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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말레이시아의 진주, 코타키나발루!

    레이디 L 레이디 L 2012.05.11

     

     

     

    말레이시아의 진주,

     

    코타키나발루의 매력 BEST 5

     

     

     

     

     

    자연의 숭고함마저 느껴지는 동남아시아 최고봉 키나발루 산

    짙고 푸른 바다가 공존하는 말레이시아의 낭만적인 휴양지, 코타키나발루!

     

     다른 동남아 휴양지에 비해 때묻지 않은 ‘순수한 자연 환경’을 간직하고 있고,

    단 5시간이면 닿을 수 있다는 장점 덕에 동남아를 찾는 여행객들 사이에서

    요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인기 여행지입니다.

     

     

     

       

     

     

    쾌청한 산소를 무한히 배출하는 열대우림과

    부드러운 모래가 발가락 사이를 파고드는 청정 해변!

     

    그리고 열대 바다의 훈풍이 여행자를 평온하게 감싸는 이곳은

    스트레스 지수를 제로(0)에 가깝게 만들어주는 ‘힐링 파라다이스’로 손색이 없습니다. 

     

     

     

     




     

    오늘은 제가 이번 달 초에 다녀온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의

    매력 포인트 5개를 하나하나 소개해드릴까 하는데요,

     

    1년에 단 한 번 주어지는 달콤한 여름휴가를

    어디서 보내야할까 아직도 고민 중이시라면,

    지금부터 제 얘기에 주목해주세요! ^^

     

     

     

     

     

     

    1> 인천공항에서 비행기로 5시간이면 도착!

     

     

    코타키나발루는 생각보다 가까운 휴양지입니다.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이스타항공 등의 직항을 타면,

    단 5시간만에 도착하실 수 있어요!

     

    발리나 푸껫까지 약 7시간 정도 소요되는 것과 비교하면

    동남아 휴양지 중 비행시간이 꽤 짧은 편에 속한다고 할 수 있죠!

     

    장시간 비행이 어려운 연세가 지긋하신 부모님이나

    어린 자녀들과 동행하기에도 코타키나발루만한 여행지가 없어 보입니다~

     

     

     

     

     

     

     

     

    2> 치안과 자연재해에 대한 걱정은 뚝!

     

     

     

     

     

     

    흔히 동남아라고 하면 치안이 좋지 않을거란 인식이 강한데요,

    말레이시아는 싱가포르 다음으로 동남아에서 치안이 안전한 곳으로 꼽히곤 합니다.

     

    이슬람 국가이기도 한데다, 정치/경제적으로 안정되어있다는 점이 가장 큰 이유인데요.

    말레이인, 중국인, 인도인 등 다양한 민족이 섞여 사는 다민족 국가 임에도

    그 흔한 민족 간 갈등도 단 한 번 일어나지 않고 있어요.

     

    또 영어 교육을 의무화해 외국인들과 의사 소통이 원활한 이들이 많고,

    세계 50위 안에 드는 대학만 4~5개가 될 정도로 교육환경도 우수한 편이라

    은퇴 거주지로, 혹은 영어 연수지로 이곳을 찾는 외국인들이 매년 증가하고 있다고 합니다.

     

     

     

     

     

     

    특히 코타키나발루는 말레이시아에서도 안전하기로 손꼽히는 곳인데요,

    여느 동남아 휴양지에서 만날 수 있는 환락거리나 유흥가가 거의 없어,

    건전하고 조용한 분위기를 선호하는 가족 여행객들에게 특히 인기가 많답니다.

     

    그렇다고 술을 마실 수 없는 펍이나 클럽 등이 아예 없는 것은 아니니,

    ‘휴양지에서 마시는 맥주 한 잔의 즐거움까지 포기해야 하나’란 걱정까진 안하셔도 됩니다! ^^

     

     

     

     

     

     

    자연 환경도 이곳 사람들의 성향을 닮았는지

    코타키나발루에서는 다른 동남아 지역에서 종종 일어나는

    태풍, 지진 조차 거의 일어나지 않습니다.

     

    바로 태풍 궤도 아래쪽에 위치해 있기 때문이죠.

    그래서 코타키나발루는 예로부터

    ‘바람 아래 고요한 땅’이라고 불려왔다고 합니다.

     

     

     

     

     





     

     

     

     

    3>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마냥 좋은 휴양지!

     

     


    물론 코타키나발루에도 다른 휴양지처럼 즐길거리가 다양하지만,

    대부분의 여행자들은 바다를 벗삼아 달콤한 게으름을 즐기며 시간을 보내곤 합니다.

     

    ‘그냥 복잡한거 다 잊고 비치에서 마냥 드러누워 쉬고 싶다’는 분들께는

    이 곳 만큼 좋은 곳이 또 없겠죠!

     

     

     



     

     

    그래서 코타키나발루에는 복잡한 도시를 벗어나

    원없이 휴식을 취하길 원하는 사람들을 위한

    최고급 휴양 리조트들이 줄줄이 들어서 있는데요.

     

    그 중에서도 가장 유명한 리조트는 샹그릴라 탄중아루 리조트 /

    마젤란 수트라하버 리조트 / 넥서스 리조트 등입니다.

     

     

     

     

      

     

    저는 그중에서도 가족 휴양형 리조트인 넥서스 리조트에 머물렀는데요,

    정말 조용하고도 완전한 휴식을 취할 수 있었답니다!

     

     

     

     

     

     

    리조트에서 무료로 대여 가능한 자전거를 타고 한 바퀴 휘익- 돌아보면

    우선 그 규모가 만만치 않게 크다는 걸 실감하실 수 있을텐데요,

     

     

     






     


    리조트 전용 비치의 길이만 6km에 달하고,

    열대 정원 또한 웅장하게 펼쳐져 있어

    한가로이 거닐며 산책하기 참 좋았어요!

     

     

     




     

    잠깐 팁> 넥서스 리조트의 리셉션 옆에는 이렇게 하나투어 데스크도 설치되어 있어요!

    하나투어로 여행하시는 분들은 이곳에서 필요한 사항을 안내받으시면 됩니다!

     

     

     



     

    이곳에서 온가족이 다양한 레포츠를 신청해

    마음껏 즐겨보실 수도 있고요!

     

     

     

     

     






     

     

     

     

     

     

     

    4> 제2의 아마존을 만나다, 원초적 밀림!

     

     

     

     

      

     

    이곳에선 원시 자연 또한 체험해보실 수 있습니다.

    코타키나발루가 속한 보르네오 섬은 지구 전체 산소의

    약 30%를 만들어내는 곳이라 하니까요,

    ‘제2의 아마존’이라 불러도 손색이 없는 곳이겠죠!

     

     

     



     

     

    때문에 그 어느 곳에서도 맛볼 수 없는

    상쾌한 청.정.공.기를 흠뻑 마실 수 있답니다.

     

     

     




     

    참고로 제가 여행 전 인터넷으로 기온을 확인해보니

    최고기온이 33도까지 오를 것으로 예측됐지만,

     

    막상 이곳에 와서 느낀 건 그 기온이

    숫자에 불과하다는 것이었어요!

     

     

     




     

    기온과 습도는 높지만 초록빛 원시림이 뿜어내는

    쾌청한 산소 덕분인지 불쾌지수는 낮은 편이고,

     

    한낮의 뜨거운 햇살이 비쳐 땀이 나더라도

    그늘 아래에만 들어가면 언제 그랬냐는 듯 땀이 금세 마르더라고요!

     

     

     



     

     

    또, 아무리 낮에 온도가 높이 올라가도 하루에 한 번 이상은

    10~20분 정도 시원한 스콜이 내려주기 때문에

    뜨겁게 달아오른 열기도 금세 식어버리는것이죠~ 

     

     






     

     

    더불어 이 원시밀림에선 맹그로브 투어, 반딧불 투어 등

    다양한 체험을 해볼 수 있어 자연의 신비로움을 제대로 느끼실 수 있어요!

    (맹그로브 투어와 반딧불 투어 이야기는 다음편에서 좀 더 자세히 소개해드릴게요~)

     

     

     

     

     

     

     

     

     

     

     

    5> 세계 3대 석양으로 꼽히는 금빛 선셋!

      

     

    코타키나발루의 선셋은 세계 3대 석양으로 통할 정도로 유명합니다!

    저도 그 놀라운 광경을 보러 코타키나발루 선셋투어를 체험해봤는데요,

     

    선선해지는 해질녘에 비치에 늘어선 야외 펍 테이블에 자리를 잡고,

    시원한 맥주나 칵테일을 홀짝홀짝 들이키다보면,

    뜨겁게 작열하던 태양이 어느새 수평선 너머로 천천히 사라지게 됩니다.

     

     

     

     

     

     

    이 때 운이 좋으면 오메가 현상(Ω)을 만날 수도 있죠! 

    연인이나 부부끼리 온 여행자들이라면

    더욱 낭만적인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기회이니

    코타키나발루의 일몰 풍경 만큼은 절대 놓치지 마세요~^^ 

     

     

     

     

     

     

    지금까지 코타키나발루만의 매력 5가지를 소개해드렸는데요,

    올 여름 바캉스에선 그저 조용하고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싶으신 분들은,

    이곳 말레이시아의 진주 코타키나발루를 찾으셔서 행복한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

     

     

     

     

    코타키나발루 상품,

    리조트 별 검색하기!

    => http://bit.ly/JdiZyZ

     

     

     

     

    [youtube A0I7JfZIiBk]

     

     

     

     

     

     

    코타키나발루 여행 시 알아두면 좋은 정보!


    ① 기 후 : 열대우림과 사바나 기후 (연평균 21~32℃/ 우기 8-9월 / 건기 10-7월)

    ② 시 차 : 한국보다 1시간 늦다 (예:한국 오후 7시 = 코타키나바루 오후 6시)

    ③ 전 압 : 220V ~ 240V /  50Hz (한국 60Hz)

    ④ 전 화 : 국가 번호 63

    ⑤ 화폐 (통화) : 1 링깃 (MYR) = 약 400원 / 1 달러 (USD) = 3.1 링깃

    ⑥ 물가 : 맥주 한캔 (7~10링깃 = 3000~4000원), 담배 약 2500원

    ⑦ 비자 : 여권 유효기간 반드시 6개월 이상 

     

    레이디 L

    뻔한 것보다는 새로운 것, 꾸며진 것보다는 날 것, 지나친 배려보다 솔직함을 사랑하는 20대 청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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