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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트랑 다이아몬드베이 리조트 즐기기!

    고고씽 고고씽 2012.08.13

    카테고리

    동남아, 베트남, 숙박, 휴양

     

     

    나트랑 다이아몬드베이 리조트,

     100배 즐기기!

     

      

    나트랑은 300일 이상 지속되는 온화한 날씨와 6km의 눈부신 백사장으로 일찍이 '동양의 나폴리'라는 애칭을 얻은 곳입니다. 나트랑 해변을 안락하게 감싸는 산맥이 연출하는 장관과 에메랄드 빛 바다도 좋았지만 제 마음을 사로잡은 곳은 바로 나트랑에서 묵은 '다이아몬드베이 리조트'였습니다.

     

     

      

    아이와 함께 혹은, 부모님을 모시고 오면 정말 좋겠다는 생각에 가족 생각이 절로 드는 이곳! 새벽같이 일어나 밤 늦게까지 리조트 이곳저곳 샅샅이 돌아다닌 경험을 바탕으로 나트랑 '다이아몬드베이리조트'  100배 즐기기 포인트★를 알려드리겠습니다.

     

     

    1. 눈뜨자 마자 날 설레게 하는 조식

      

    전 여행을 나가면 늘 고민하게 됩니다. 호기심을 마구 자극하는 새로운 현지식을 먹을까 아니면  내 입맛에 꼭 맞는 익숙한 음식을 찾아 먹을까? 다이아몬드베이의 조식뷔페는 제 고민이 무색할만큼 다양한 음식이 있는 곳입니다. 아침이 되면 맛있는 음식들로 든든하게 배를 채울 생각에 설레입니다. 

     

     

     

    여기는 즉석요리코너로 제 주문대로 쉐프가 요리를 해서 바로 담아 줍니다. 각종 팬케익, 와플과 함께 우리가 익히 아는 월남쌈과 베트남국수가 있습니다. 담백하고 시원한 베트남국수의 진면목을 볼 수 있습니다. 한국과는 차원이 다른 맛이죠!!

     

     

     

    그 외에도 반짝반짝 다양한 종류의 빵과 직접 만든 수제잼, 치즈까지 준비되어 있습니다.

     

      

    2. 나트랑 바다보다 더 좋다! 호텔 전용 비치

      

      

    풍성한 백사장과 에메랄드 빛 바다가 펼쳐지는 이 곳.  바로 다이아몬드베이 투숙객만이 사용할 수 있는 호텔 내 전용비치입니다. 투숙객만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나트랑 바다보다 훨씬 조용하고 썬배드와 같은 시설도 잘 관리되어 있습니다.

      

     

      

    카약과 오리배 두 종류의 무동력 해양스포츠를 무료로 즐길 수 있습니다. 카약이 정말 재밌더라구요! 오리배는 아이들과 나이드신 부모님들을 태워드리면 좋아하십니다.

      

     

      

    놀다가 지치면 해변에 있는 바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한국의 반의 반 밖에 안 되는 가격에 칵테일로 분위기를 내봅니다. 저는 Tropical을 시켰는데 직접 파인애플과 패션프룻 등 다양한 열대 과일을 갈아서 주더라구요~ 시원한 바다를 보며 한잔하는 칵테일!   최고였습니다!!

      

     

    3. 아이들을 위한 키즈클럽과 수영장

      

      

    어린 아이들과 함께 가족여행을 온 분들은 둘만의 여유로운 시간을 가지기 힘듭니다. 그런분들을 위해 다이아몬드베이 리조트에서는 믿고 맡길 수 있는 신나는 키즈클럽을 운영합니다.  아침부터 저녁까지 어린이들을 위한 요가, 미술교실, 식목 체험까지 빵빵한 스케쥴이 짜여있습니다.  

     

     

      

    아래는 키즈 클럽 관련 정보입니다. 

    운영시간: AM08:00~PM18:00 비용: 실외 놀이기구 전일 무료 / 반일: $4, 전일: $8

     키즈클럽 앞으로 쭉 걸어가면 수심이 얕은, 아이들을 위한 수영장이 있습니다.

     

      

      

    태양이 작열하는 오후 1시임에도 불구하고 아이들이 신나게 놀고 있습니다.

      

     

     

    이렇게 구명조끼까지 다 마련되어 있는 센스!

     

     

     

    4. 나만을 위한 프라이빗 자쿠지

      

      

    다이아몬드베이에는 빌라와 방갈로, 두 가지 타입의 방이 있습니다. 그 중 저는 방갈로에 묵었는데요, 주택처럼 담장과 정원이 있는 곳입니다.

     

     

     

     

    아늑한 방 안도 좋지만  역시 이 방의 핵심은 바로 이 곳, 큼직한 자쿠지입니다. 방 안에 있기 때문에 완벽한 프라이버시를 보장합니다. 버블베쓰를 가지고 가 거품 퐁퐁 반신욕을 해도 되고 다양한 꽃이나 허브를 준비해 가서 띄워 놓아도 좋습니다. 무엇보다도 자쿠지가 넓기 때문에 아이들 1~2명과 거뜬히 목욕을 즐길 수 있습니다.   

     

     

    5. 매일매일 새로운 액티비티 참여

      

      

    저는 시간이 없어 참여하지 못했지만, 신나는 데일리 액티비티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그 중 저는 요가 프로그램에 눈길이 갑니다. 일출을 보며 다이아몬드베이에 묵는 다양한 국적의 사람들과 함께 요가로 맞는 아침! 생각만으로도 상쾌합니다.

      

     

    6. 열심히 논 후 즐기는 꿀맛 같은 스파  

     

    나트랑 바다와 시내를 하루종일 돌아다니다 리조트로 돌아오면 몸이 욱씬욱씬~ 너무 신나게 논 탓에 온 몸 여기저기 안 아픈 곳이 없습니다.  그럴 때 간절히 생각나는 것이 잠이 소르륵 들게 시원한 스파와 마사지!  저는 리조트 내 스파를 선호합니다. 가고 오고 이동할 필요 없이 노곤노곤 한 채로 방에 돌아와 잠드는 그 행복감이란!

     

     

     

    다이아몬드베이 내 스파샵인 ‘SongLo Spa’에는 시술 부위별, 스타일별로 다른 50여가지의 마사지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아로마 전신마사지가 $35 정도로 한국에 비하면 득템 가격! 밤바다 챙겨서 받은 마사지 덕에 다음날 개운한 몸으로 더 신나게 놀 수 있습니다.

    다이아몬드베이리조트 덕분에 나트랑에서의 일정이 더욱 만족스러웠던 것 같습니다. 나트랑의 매력은 북적이지 않는 조용함, 때 묻지 않은 순박함인데 여기에 다이아몬드베이에서의 여유로움이 더해져 최고의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다음번에는 가족과 함께 꼭 다시 오고 싶습니다. ^^

     

     

    다이아몬드베이 리조트

    동영상 보러가기(클릭)

     

     

    고고씽

    국문학을 전공하며 글쓰는 재미를 알게되었다. 이후 조선일보 공연리뷰어와 대학내일 국제팀 리포터로 활동하였다. 현재 중동, 남미, 인도 등 쉽지 않은 오지를 여행하는 쏠쏠한 재미에 푹 빠져있다. 평생을 두고 좋아할 수 있는 여행이 있어, 그리고 그 여행을 함께해 줄 수 있는 사람이 있어 행복한 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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