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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해 HOT place, 안녕 키친!

    홍대고양이 홍대고양이 2012.08.14

    카테고리

    상하이, 음식

     

    상해 HOT place,

    안녕 키친!

     

     

     

     

     

     

     

     

     

     

     

    국제 도시 상하이. 눈부신 야경을 보고 멋들어진 빌딩숲을 거닐었다면 이제 영화보다 낭만적인 식사로 마무리할 때!

    Annion kitchen은 상해에서 가장 상해스러우면서도 한국적인 색채를 잃지 않은 레스토랑으로 주목을 받는 곳이다.

     

     

     

     

     

     

     

     

     

    예전 프랑스 조계지인 다운타운에 한인 최초로 오픈한 트렌디한 한식당이다. 설마 이런 곳에 뭐가 있을까 싶은 골목을 들어서면 트랜디한 까페와 레스토랑이 오밀조밀 모여있는 한 골목이 등장한다. 그 가운데 상해에서 가장 HOT place인 레스토랑. 상해 밥집 하면 누가 물어봐도 권해주는데 주저함이 없을 듯하다. 게다가 한식에 관심 있다면 더더욱. 

     

     

     

     

     

     

     

     

    퓨전 한국 음식을 내는 "한국 레스토랑"으로 한국인 보다 외국인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다. 불과 개업 2년여만에 요리의 맛과 디자인, 분위기에 손꼽히는 상해 레스토랑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외관만 해도 낭만한 넝쿨 식물들이 멋스러워 보인다.

     

     

     

     

     

     

     

     

     

    반쯤 열린 창문 사이로 비치는 따뜻한 주황 불빛에 음식 냄새가 호기심을 자극한다. 저녁 영업을 중심으로 하지만 예약을 받아 한달에 한번정도 한국 술 또는 와인과 그 달의 주제에 맞는 음식을 준비하여 독특한 파티를 열기도 한다.

     

     

     

     

    @ Newyork times online 

     

     

     

    뉴욕타임즈, 엘르, 보그 등에도 실린 상해 대표 레스토랑으로 현대적이며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실내.  상해에서 자리잡은 디자이너인 Baam님이 한국서 공수한 식기류, 군더더기 없는 일본의 세련된 가구, 유럽에서 수입한  조명과 의자 등 외국 유수의 디자인 제품들로 꾸민 인테리어의 조화가 돋보인다.

     

     

     

     

    Annion kitchen's POP UP kitchen Party, Special dinner

     

     

     

     

     

     

    안녕 키친에서는 무엇보다 POpUP kitchen Party 가 매달 1번 가량 열린다. 모두 예약제로 선입금 우선(http://blog.naver.com/espoir1999) 한달에 한번 정도 열리는 안녕키친의 잔치. 예약손님들과 벌이는 특별한 파티다.

    상해 페닌슐라 호텔 "써 엘리스" 이기선 셰프와 상해 한식당 "안녕 키친" 윤종석 셰프. 안녕키친 팝업파티 위해 솜씨 아낌없이 발휘한다.

    신선한 식재료 공급부터 요리 디자인까지. 그리고 디자이너이자 이 레스토랑을 함께 움직이는 "Baam"님, 서버 분의 노고도 더해졌다. 유수의 레스토랑의 부름도 마다하고 상해 안녕 키친을 꾸려가고 계신 실력파들이다.

    이들은 프랑스 요리법을 바탕으로 분자요리법을 응용하여 먹는 내내 무엇으로 어떻게 만들었을까 고민하는 재미를 안겨 준다. 요리는 재료다. 이기선 셰프와 윤종석 셰프의 노력은 무엇보다 식재료에서 나타난다. 아낌없이 쓴 품질 좋은 식재료들로 구성된 요리. 신선하기 이를 데 없는 해산물. 죽순, 금가루, 생 모짜렐라치즈 등 재료만 봐도 먹기 전부터 감탄을 부른다.

     

     

     

     

     

     

     

     

    웰컴 드링크는 저녁 6시부터이며 음식은 저녁 7시 부터 서빙한다. 약 10시까지 코스요리를 맛본다. 약 20명 내외 손님을 초대하며 인기가 높아 금세 마감된다.

     

     

     

     

    Annion kitchen's Special alcoholic beverages

     

     

     

     

     

     

    각 요리에 더해진 국순당 생막걸리, 배혜정 호랑이누보막걸리, 복순도가 손막걸리, 십칠주, 옥천찹쌀 고택밀주. 홍대의 팔도 막걸리 펍인 세발자전거 주인장이 직접 공수한 생막걸리들이다.

     

    술은 음식에 맞게 짝이 지워졌다. 와인과 음식의 마리아주와 같이.  탁주인 막걸리와 맑은 청주는 단맛을 중심으로 신맛, 청량감 등이 다 다르다. 쌀과 막걸리 비율에 따라, 양조장 기술에 따라, 숙성 기간에 따라, 누룩에 따라 다양한 맛을 낸다. 국순당 생막걸리, 달보드레 순한 배혜정 호랑이 막걸리, 막걸리계 샴페인 복순도가, 쫀득하고 찰진 옥천 고택밀주까지 각 코스요리에 맞게 준비되었다.

     

    옆자리에 있던 미국계 한국인 부부는 막걸리 맛의 다양성에 깜짝 놀랐다. 집에서도 손쉽게 만들 수 있고 한국에만 수백종은 넘는 막걸리가 있다 하니 정말 놀라워 하더라. 우리나라 사람들도 막걸리에 대해 잘 모르는데 외국 분들은 어련하실까. 알려드리는 즐거움과 보람이 컸더랬다. 또한 음식이나 술을 매개로 시작해 이런저런 이야기들, 서로 박장대소까지 하면서 참으로 재밌고 유쾌한 저녁 식사자리였다.

     

     

     

     

     

    Annion kitchen's the 2nd pop up kitchen Menu

     

     

    Three kinds of Melon / Amuse boushe : 3 kinds of melon, cheese mousse, balsamic, parmesan snow

     

     

     

     

    이기선 셰프가 준비한 세가지 종류의 멜론이 어뮤즈 부쉬로 나왔다. water melon. 수박에 두 종류의 멜론을 얹고 스포이드에 발사믹 식초 넣어 꽂는다. 빨강 노랑 주황 녹색. 흰색에 색 오른다. 빨갛고 넓게 저민 수박이 모든 색을 뒷받침한다. 이기선 셰프 설명에 따르면 진공팩에서 과일을 숙성시켜 수분 응축으로 맛이 깊어졌다고 한다. 포인트로 스페인 피망 피키오로 만든 쿨리. 알록달록한 색깔과 다양한 기하학 모양을 가진 과일들. 무엇보다 수박 위 크리미한 소스가 무얼까 궁금했는데 브리치즈 무스였다. 파마산 치즈를 뿌려 마무리 했다. 객이라면 의례 단순히 받아서 맛만 보는 역할에서 손님이 스포이드 식초를 직접 뿌리는 자잘한 재미가 더해진 메뉴다.

     

     

     

     

     

    Beef Tartar / Korean pear, onion, sesame oil

     

     

     

     

    윤종석 셰프가 준비한 육회가 두번째 어뮤즈 부쉬로 제공되었다. 조그마하게 썬 양파와 야채들. 매운기가 없고 야채 씹는 식감은 살아있다. 육회에 보통 채썬 배를 올리는데 크림화하여 요리에 부드럽게 섞이어 들었다. 과한 참기름에 버무린 보통 육회보다 고소하고 달다. 단맛이 과하지 않으면서 촉촉하다. 구운 마늘 절편 한조각. 그리고 신선한 육회 위에 식용 금조각 올려 고급스러움을 한껏 더했다. 

     

    연이어지는 메뉴들은 공통의 특징이 있다. 안녕키친 요리는 맛이 분명 있는데 맛의 정체가 모호하달까. 이 소고기 육회만 봐도. 배를 사용해도 장시간 조리해 크림화 하여 배의 단맛과 향은 있는데 배가 보이지 않는다. 재료들을 장시간 크림화하고 소스화 하기에 요리에 더해질 때 모나지 않게 자기를 숨기면서 재료를 돋보이게 한다.

     

    식탁 위의 깔개 자체에 타이포 그라피처럼 그날 파티의 메뉴에 대한 설명이 있다. 디자인 감각을 뽐내면서도 정보까지 전달해 주는 센스! 한국의 맛이지만 이탈리안 스파게티나 뇨끼와 비교하여 요리 형태에 대한 이해도 쉬웠다. 고정관념을 살짝 깨 주는 한식을 맛보는 즐거움 까지 선사한다.

     

     

     

     

     

     

     

    Seafood Salad (Haimool Nengchay) / Korean musturd, avalone, vegies

     

     

     

    첫번째 에피타이저인 해산물 샐러드다. 해물 냉채다.참 선도가 좋았던 해물들. 오징어, 새우, 전복까지. 야채 육수에 가볍게 데쳐 냈다. 녹색 아스파라거스와 오이를 얇게 슬라이스하고 싱그럽게 얼음물에 담근다음 가벼운 간. 재료의 아낌이 없다. 전복 뿐만 아니라 죽순에 밤과 대추를 올리고 여기에 겨자 거품을 더했다. 맛이 나는데도 맛의 정체를 맞추는 건 정말 요원했다. 그래서 요리법 추적하는 대화의 즐거움도 쏠쏠. 특히 완전 잘못짚은 소스. 와사비-고추냉이인줄 알았는데. 나중에 셰프 설명을 듣고 놀랐다. 직접 갈아 찐 겨자에 식초, 꿀 등을 넣은 겨자 드레싱이고 깻잎을 데쳐 색만 더했다고 한다.

     

     

     

     

     

     

    Korean Gnocchi (Tokbokki) / Rice cake, Mozzarella ribbon, tomato sauce

     

     

     

    두번째 에피타이저인 떡볶이다. 뇨끼와 비교하니 외국인들이 쉽게 이해한다. 올리브오일, 잣등에 재워 구운 보라색 가지와 초록색 노란색 애호박. 양 끝에는 데친 방울토마토 그것도 연두 한쪽 빨강 한쪽. 이 방울토마토 껍질 모두 하나하나 벗긴 것이다. 후압. 매운 기 더한 토마토 소스와 데친 떡. 단순해 보이는 요리지만 그렇지 않다. 떡은 청양고추와 우유에 데쳐 수 시간 저온에 조려서 망으로 거른 소스에 섞었다. 색색이 돌돌말아 낸 가지 호박에 소스를 올려 먹는다. 부드럽게 씹히는 익힌 야채의 풍미. 소스와 같이 졸이지 않아서 야채 대로의 풍미가 살아있고 입에서 씹으며 섞이는 맛을 보는 즐거움도 있다. 백미는 생모짜렐라 치즈. 아주 살짝 시큼하면서 고소하고 찰진 모짜렐라 치즈. 리본으로 꼬아 올려 도톰하다. 쫀득고소하게 착착 붙는 맛이 일품이다. 이날 이 치즈를 만드는 분이 계시다기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Korean Tagliatelle (Kalgoooksoo) / Korean noodles, clams, baby octopus, mussels, parsley

     

     

     

     

    세번째 에피타이저 칼국수다. 퍼지지 않게 쫄깃하게 삶아낸 칼국수에 국물은 자작하게 만들었다. 국물은 해산물을 우려 따로 만들고 삶은 면과 한번 더 볶아 냈다. 조개육수는 올리브오일과 마늘, 각종 허브를 볶아 바지락, 와인을 더해 만든 것. 국수의 해산물은 오래 삶으면 질기므로 따로 데쳐서 올린 해물 볶음 칼국수. 국수에 바지락, 낙지, 홍합, 꼴뚜기 올리고 조개 거품 올린다. 해물 기운이 가득하다. 마치 스파게티를 먹는 듯 했다.

     

     

     

     

     

    Steamed Black Cod (Daegoocheem) / Block cod, edamame, scallion, bokchoy

     

     

     

    첫번째 메인 디쉬 대구 구이. 보들보들 촉촉한 지방질 살아있는 껍질 부분의 살 한점. 흰 그릇에 지나간 붓자국은 청경채, 코코넛 밀크에 커리로 향을 낸 녹색 퓌레. 싱그러운 초록에 살아있는 잎의 초록이 더해진데다 노랑의 레몬이 톡톡. 순하게 간의 소스를 대구 위에 더한지라 밍숭하지 않은 대구 구이. 레몬즙 살짝 뿌려 시트러스 향 더해 입에 올린 대구구이. 정말이지 일품이었다. 가니쉬도 신경쓴 게 역력하다. 색의 조합 뿐만 아니라 선도까지 말이다. 여린 부분만 올린 파, 야들야들한 어린 목이버섯까지 입 안에 거칠게 느껴지는 식재료 없다. 부드럽다.

     

     

     

     

     

    Slow Braised Pork Belly (Samgyobsalcheem) / Pork belly, kimchi, garlic

     

     

     

    두번째 메인 디쉬인 삼겹살 김치찜. 몇 시간 저온 숙성한 통삼겹살에 김치찜 소스를 얹었다. 삼겹살에 있는 지방을 일일이 손질한 통삼겹이란다. 동파육 같지만 지방이 과하거나 크리미하지 않다. 목살 사이에 적당한 비계를 넣은 듯 무르지 않은 고기질감. 스모크한 향을 더하느라 불조절에 신경을 많이 썼다고 한다. 김치찜이지만 한국 김치찜의 시큼한 맛과 질긴 섬유질은 없다. 뭉근하게 몇 시간 족히 끓인지라 어느 맛이 혼자 도드라지지 않는다. 

     

    삼겹살 김치찜 아래 치즈크림인가 했더니 송이버섯 크림이라 한다. 매운기가 곱게 누그러진다. 삼겹살 찜에 충분하게 김치찜을 올리고 볶은 버섯을 올리고도 모자라 옆에 적채김치 거품을 올렸다. 대구찜에 어린 목이버섯만 쓴 것처럼 버섯 역시 어린 부분만 일일이 따서 썼다. 표고버섯, 느타리버섯, 황금송이버섯, 백만송이버섯 모두 머리쪽만 썼다. 몰캉하며 보들야들한 버섯과 순한 야채의 섬유질이 세세한 손길을 한껏 느끼게 해준다.

     

     

     

     

     

    Marinated Korean Short Rib (Kalbi) / Short rib, chef's special marinade, button mushroom

     

     

     

     

    세번째 메인 디쉬인 갈비다. 구운 송이버섯, 껍찔째 올리브 오일에 익힌 마늘, 에다마메콩. 이것저것 다 넣고 재거나 삶아 푹 배인 맛이 아니다. 따로 삶고 소스를 얹었다. 대부분의 요리가 먹으면서 소스와 재료가 섞이는 맛을 보는 즐거움을 준다. 육질이 좋은 것은 물론이거니와, 맛보며 감탄했던 건 적절한 소스배임. 보통 고기를 양념에 푹 배이게 재워서 고기맛인지 양념맛인지 모호해지는데. 고기 굽고 소스를 진하지 않게 올려서 고기의 좋은 육즙맛과 소스맛을 동시에 살렸다.

     

     

     

     

     

    Waffle / Waffle, shorbet, berry, chocolate

     

     

     

     

    마지막. 디저트다. 망고, 녹색키위, 골든키위는 아주 작은 주사위 모양으로 썰어냈다. 초콜릿은 붓질로 그릇을 지났고 그 위에 블루베리.상큼함을 더하는라즈베리 쿨리 등. 그리고 주인공 와플이 올려졌다. 백미는 레몬맛 아이스크림. 크리미하고 진한 아이스크림이라기보다 샤베트의 상큼한 맛. 과히 시지 않으면서 시원달콤하여 와플의 맛을 돋보이게 한다.

     

     

     

     

     

    Cake

     

     

     

    레스토랑을 오로지 음식을 먹으러 가는 건 아니다. 사람을 만나기에 음식을 먹는다. 그리고 사람 위해 음식을 만들고 사람을 반기는 레스토랑의 "사람들"이 있어 간다. 손님 중에 결혼예정인 커플이 있다는 걸 알고 셰프가 따로 구워온 케익. 연인의 행복한 미래를 바라주면서 이 파티 분위기를 돋구었다.

     

     

     

     

     

     

     

     

    상해 레스토랑 안녕 키친을 도맡고 있는 분들이 안녕키친 팝업 파티의 피날레를 준비한다. 한국에서 폭탄주 문화란 죽을 때 까지 술 맛도 모르고 마시고 죽는 것이라면 안녕키친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건 흥을 최고조로 올리는 화룡점정. 홍초를 맥주 위에 올려서 보기 좋고 맛 순한 술을 내어 주신다.

     

    코스 요리 맛본 손님들이 모두 키친의 바에 모여 들면 그날의 손님이 망치로 한 끝을 톡 ! 모두 즐겁게 Cheers를 외치며 즐겁게 달아오른 붉은 뺨을 부비며 인사하고 사진도 찍고. 맛있는 음식과 좋은 술처럼 사람들을 쉽게 친하게 기분 좋게 만드는 마법 같은 것들이 또 있을까.

     

     

     

     

     

     

     

    이 파티는 외국인들에게 한국 음식과 전통주를 알리는 계기이며, 한국인들은 한국요리의 익숙함과 낯섦을 한번에 맛볼 수 있는 기회.  지정석이라 처음 보는 이와 앉는 서먹함이 있지만 이내 음식과 술로 풀어지는 분위기. 처음엔 낯설어도 갈 때는 다정한 인사를 된다. 가벼운 파티 같은 분위기로 멋지게 마무리.

      

    코스요리의 번외편이자 아주 작은 이벤트지만 사람들을 한껏 기분 좋게 만들어주는 사랑스러운 폭탄주 이벤트. 지정석이라 낯선 분들과 처음 앉았는데 헤어질 때는 너무나 아쉬워하면서 보통 찍지도 않은 사진 여러장 함께 찍어 남겼다.

     

    상해에 이렇게 괜찮은 한국 레스토랑이 있어서 참 "다행이다."

     

     

     

     

    @ Shanghai, China, 2012

    ADDRESS: Jiashan Market, No.37, Lane 550 Shanxi Nan Lu, near Shaoxing Lu

    http://www.smartshanghai.com/venue/5799/Annion_Kitchen

    Tue-Sun 5.30pm-12am(Last order 11.30pm), Closed on Mon

    METRO: Jiashan Rd, 5 mins. walk, PHONE: 3428 1855

    Modern and hip Korean bistro in a trendy setting

    Pop up party : around 500 RMB/ 1 person

    홍대고양이

    동아사이언스 과학기자, 웹진과학전문기자, 아트센터 객원기자, 경기여행지식인단으로 활동. 지금 하나투어 겟어바웃의 글짓는 여행자이자 소믈리에로 막걸리 빚는 술사랑 여행자. 손그림, 사진, 글로 여행지의 낭만 정보를 전하는 감성 여행자. http://mahastha.blog.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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