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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필진 인터뷰-송정은(일레드)님!

    Get About Get About 2012.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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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et About 트래블웹진

     

     

     

    - 필진 인터뷰 시리즈 16편 -

     

     



     


    안녕하세요, 독자 여러분!


    100인의 여행고수가 함께하는 <겟어바웃 트래블웹진>의 개성 넘치는 필진을 만나보는 시간이 돌아왔습니다!


    그 16번째 주인공은 바로 ‘일레드’ 란 필명의 송정은 님입니다. 아이 둘을 낳아 키우면서 뒤늦게 여행의 참맛에 중독이 되어버린 송정은님은 지금도 호시탐탐 아이 둘고 함께 4명의 가족이 떠나는 여행을 노리면서 거실 한 켠에 여행용 트렁크를 두고 산다고 하는데요.


    그녀의 가슴 따뜻하고도 진솔한 여행이야기, 자~ 지금부터 시작합니다!










    - 본인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블로그 미녀들의 수다(www.hotsuda.com)을 운영하는 일레드입니다. 아이 둘과 남편을 키우며(?) 일상 속에서 소소한 행복을 누리며 살고 있는 대한민국 평범한 아줌마인데요, 뒤늦게 '여행'이 주는 형언할 수 없는 기쁨을 알게 돼, 호시탐탐 기회만 있으면 어디든 떠날 생각을 하고 있어서 거실 한 쪽에 여행용 트렁크를 늘 두고 산답니다.(절대 게을러서 그런 것은 아님 ^^ )


    어려보이고, 돋보이고 싶은 욕망에 사로잡혀 청바지와 화려한 원피스를 선호하고, 키가 작은 것을 원통해하며 몰래몰래 킬힐을 수집하고 있어요. 하이힐을 신고도 거뜬히 등산을 할 수 있으며, 아이 둘을 키우면서 체력이 부쩍 좋아져서 아기띠를 매고 '만리장성'도 끄떡 없었지요.


    남편과 함께 여행 계획을 짜는 재미가 쏠쏠해서, 둘째 아이가 태어난지 백 일 기념으로 아기를 데리고 '한겨울'에 떠난 온천 여행을 시작으로, 국내 여기저기 해외 이곳저곳을 샅샅이 누비고자 열심히 여행 계획을  짜고, 더 열심히 일을 하고 있는 중이랍니다.







      
     
    - 필진 활동을 하면서 가장 보람있었던 일, 기억에 남는 일이 있다면?  


     
    필진이라면 누구나 자기가 쓴 여행글이 예쁘게 포장 돼 웹진을 통해 짜자잔~ 공개되기를 무척이나 원할텐데요, 저도 제가 쓴 글이 보다 더 많은 사람에게 읽혀지고 널리널리 퍼져 나가길 소망한답니다.


    제 글을 읽은 분이 제가 다녀온 그 곳에 가고 싶다고 느끼게 되어 제가 갔던 루트로 여행계획을 짠다면!?  이 생각만 해도 행복하고 보람있는데요, 아직은 마음만 앞서는 초보 필진이라 제가 여행지에서 보고, 듣고, 느낀 것을 더 풍성하게 글과 사진으로 녹여 내는 기술이 부족해요.앞으로 더 노력을 해서 독자의 마음을 움직이는 글을 쓰고 싶어요~









     
    - 아이 둘을 데리고 함께 항상 여행하는 것이 힘들진 않은지요? 


     
    저희 가훈이 '같이 있고, 가치있게' 예요. 같이 있을 때 더 기쁘고, 가치있는 일을 할 때 더 행복하다는 것을 알기 때문이죠.


    특히 우리 가족이 첫 번째로 떠난 둘째 아이 100일 기념 여행은 처음이었고, 아기가 너무 어렸기에 걱정도 컸었는데 막상 여행을 떠나 즐기다 보니, 역시나 함께라 더 행복하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아이와 함께 여행을 준비하면 준비물도 많고 챙길 것도 많지만 추억은 몇 곱절 더 많이 쌓아 올 수 있는데 참 신기한 것은 저희 아이들도 이미 여행 체질인지 집에 있을 때 보다 여행을 떠났을 때가 더 순하고 예쁘더라고요. 마구마구 뛰어 놀아서 그런지 밥도 더 잘 먹고, 잠도 더 잘 자던걸요? :)


    어릴 때 차곡차곡 쌓인 여행지에서의 추억이 아이들의 성격 형성과 나아가서 학업 성적(!!)에도 좋은 영향력을 주리라고 생각합니다. (암요~)








      
     
     
    - 올해도 여행을 많이 가신 것 같은데 (설악, 북경 등) 지금껏 여행한 곳 중 어디가 가장 기억에 남는지, 그리고 그 이유는?

     
     
     
    7월 초에 다녀 온 북경이 가장 기억에 남아요. 다인이 태어난 후에 간 첫번째 해외 여행이기 때문에도 그렇고, 중국은 저희 부부가 1년 반 동안 살았던 곳이기도 하거든요, 다솔이를 임신했을 때 임신 후 7개월이 넘도록 중국에서 살았었어요.


    그래서 그런지 중국은 제 2의 친정과도 같은 곳인데, 다솔이도 전혀 중국 사람, 중국 음식, 중국 기후에 거부감이 없이 잘 적응했고 다인이도 중국을 너무너도 좋아하는 것 같더라고요.


    중국어를 거의 다 잊어 버린 것이 좀 원통하고 아쉽긴 했는데요, 중국어 공부를 열심히 한 후에 조만간 또 중국으로 여행을 떠날 것 같습니다. 중국은 나라가 크니까 지역만 바꾸어 가면 또 다른 나라를 여행하는 것 같거든요.






     
     
    - 앞으로의 활동 계획 (여행, 일 등)
     

    지금껏 해 온 것처럼 블로그를 정성껏 운영하면서, 방문객 수를 조금 더 늘리고 싶은 욕심이 있고요, 여행지에서 더 재미있게 즐기려면 언어가 참 중요하잖아요? 그것을 알면서도 그 동안에는 핑곗거리가 많아 언어에는 소홀한 면이 없지 않았어요.


    외국어로 농담을 할 수 있는 그 날을 기약하며 제 삶의 동반자이자, 여행의 동반자인 남편과 함께 열심히 언어 공부를 할 계획이랍니다.


     
     
    - 나에게 '겟어바웃' 이란?
     
     
    저에게 겟어바웃이란 '교과서'예요.  겟어바웃만 잘 보고, 열심히 참여하면 다음 여행은 어디를 가야할 지, 그곳에서 무엇부터 봐야 할지, 그 지역에서는 어떤 음식을 꼭 먹어 봐야 할지 등을 잘 배울 수 있거든요.

    게다가 훌륭한 필진들이 많아서 여행 사진찍는 법도 여행 글 쓰는 법도 잘 배울 수 있으니 다른 참고서는 필요없지요. 겟어바웃 필진으로 참여할 수 있었던 것이 저에겐 정말 큰 행운이었던 것 같아요!











    송정은 님의 여행기만 모아보기!

    => http://getabout.hanatour.com/archives/author/1red

     

     

     

     

    필진 인터뷰 시리즈, 전편 읽어보기!

    => http://ow.ly/davQ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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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봄, 여름, 가을, 겨울...언제고 당신의 여행길에 동행하는 행복한 여행가를 꿈꿉니다. 안녕하세요, 하나투어 '겟어바웃 트래블웹진' 운영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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