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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행작가 조은정과 함께한 뉴욕 투어!

    루꼴 루꼴 2012.12.11

    카테고리

    미주, 미국, 노하우

     

     

    하나투어 ONLY, 여행작가 조은정과 함께한

    '디스 이즈 뉴욕' 투어!




    세상엔 참 다양한 패키지 투어가 많습니다만, 하나투어에서만 볼 수 있는 특별한 '뉴욕 투어'가 있다는 사실~ 알고 계시죠?


    '여행작가 조은정과 함께하는 디스 이즈 뉴욕 따라잡기'가 바로 그것인데요.  어느덧 2회를 맞이해 지난 가을 다녀왔던 그 여행 후기를 소개합니다. 영화처럼 아름다웠던 가을의 뉴욕,  그리고 그곳에서 시작된 우리들의 가을 여행 이야기!


    한 번 들어보실래요? ^^





    여행작가 조은정과 함께한,

    '디스 이즈 뉴욕' 투어가 특별한 이유!




    1. 뉴욕 서적 베스트 셀러 '디스이즈뉴욕'의 작가 조은정이 직접 들려주는 생생여행!


    많은 분들이 여행 가기 전 물었습니다. 정말 제가 전 일정 동행하느냐구요. 물론 저도 투어를 함께 하시는 분들과 같은 비행기를 타고 서울에서 출발했습니다.


    참여자는 대부분 20~30대 분이었고, 여성분들의 숫자가 남성분보다 훨씬 많긴 했습니다. 그중에서도 가장 기억에 남는 분은 '모녀' 팀이었어요.  저도 아직 못해본 어머니와의 뉴욕 여행, 그걸 이룬 그 팀은 그때부터 다른 모든 일행의 부러움을 사기 충분했답니다.


    그렇게 저는 여행기간 내내 함께 하면서 제 뉴욕 여행의 노하우, 책에는 공개되지 않았던 뉴욕의 특별한 추천 장소들, 뉴욕에서의 비하인드 러브 스토리 등 오프라인에서만 진행할 수 있는 우리들만의 비밀(!?) 이야기를 나누며 그렇게 여정 내내 조금씩 조금씩 친해질 수 있었답니다.





    2. 1년에 하루! 리틀 이태리의 축제 '산제나로(SAN GENNARO)' 참여!


    이번 투어의 기획 단계에서부터 구성되었던 축제 관람을 위해 출발일까지 조정을 했는데요. 여행 중에 축제를 만나는 행운을 함께 하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덕분에 저희는 뉴욕에 도착하자마자 '리틀 이태리' 지역으로 이동해 축제의 현장에 바로 참여했답니다.  길거리의 다양한 음식도 맛보고 재미난 사진도 찍으면서 그렇게 하루를 보내야 했어요~  덕분에 몸은 피곤했지만 마음만은 완전 UP~!











    3. 특별 맛집(사이공그릴, 랍스터, 롬바르디스 피자, 일식 뷔페) 포함!


    유명한 피자와 일식 뷔페도 좋았지만 가장 감동이었던 것은, 두 마리의 거대란 랍스터! 이 곳은 말이 필요 없었습니다.  '랍스터만으로 배가 불러서 잠이 안올 수 있구나!' 라는 걸 태어나 처음 느껴본 날이었으니 말이죠.  심지어 어느 여성분은 배가 불러 다 못먹겠다며 그 귀한 랍스터를 남기기까지 했다는~ ㅎㅎ







    4. 유명 재즈 클럽 'VILLAGE VANGARD' 의 라이브 공연 관람!


    뉴욕은 세계 최고의 예술가들이 모여있지만 특히 재즈 분야가  유명합니다. 빌리지 뱅가드는 그중에서도 가장 최고로 쳐주는 라이브 재즈 클럽 중 한 곳으로, 빌 에반스, 키스 자렛 등의 유명인이 연주를 한 역사적인 곳이에요. 저희는 일정상 미리 좌석 예약이 되어 있었기 때문에 편히 라이브 재즈 연주를 감상할 수 있었어요. 그들의 열정 가득한 연주에 진심어린 박수를 보내며 황홀한 뉴욕의 밤을 보낼 수 있었답니다.










    5. 전문가의 설명을 듣는 MoMA, 구겐하임 미술관 관람!


    아는 만큼 보이는 것이 여행입니다. 하지만 미술을 전공한 전문가가 뉴욕 최고의 미술관인 MoMA와 구겐하임 미술관을 설명해준다는 것, 꽤나 보람있는 시간이겠죠?





    남들 가는대로 한바퀴 돌고 나오는 미술관이 아니라 뉴욕의 현대 미술과 근대 미술을 둘러보며 왜 그것이 유명하고 지금의 자리를 잡게 되었는지 조금이라도 이해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어요.
    듣는 분들 모두 어찌나 열심히 경청을 하시는지, 새삼 또 놀랐답니다. ^^





    6. 미동부 최대 '우드버리 아웃렛' 자유 쇼핑 1일 포함!


    뉴욕에 가서 쇼핑을 안하고 오는 건 큰 최악과도 같습니다. 워낙 저렴하게 쇼핑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많기 때문인데요.


    이번 투어가 시작될 무렵 대부분의 참가자들은 그런 말을 했습니다. '내가 아웃렛에 가서 살게 뭐 있겠어~ 그냥 구경이나 가보지 뭐~'


    그리곤 아웃렛에 도착하니, 약속한 시간까지 등장하지 않은 분들도 있었습니다.  모이기로 한 시간이 한참 지나고 난 뒤 대부분 뛰어오신 그들의 양 손엔 어마어마한 쇼핑백이 들려 있었구요. 물론, 한국의 가격 대비 엄청 저렴하게 구매했다는 말씀과 함께!  그날, 숙소로 돌아간 저희들은 서로 구입한 쇼핑 품목을 비교하고 평가하느라 밤을 샜다는 후문!





    7. 내가 디자인하는 뉴욕 자유일정 2일의 보너스!


    '아니 이렇게 고마운 패키지 투어가 있나요?'
    이 투어를 함께 하신 분들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은 일정이었습니다.






    바로 자유일정 2일!!  이 기간동안 투어하시는 분들은 저마다의 계획을 세우고 실천하느라 마냥 설레어했습니다. 뉴욕에 사는 친구를 만나거나 페리를 타러 가거나 뮤지컬을 보러 가는 등 그간 익힌 뉴욕의 길을 기억하며 각자 마음껏 자유를 누리며 뉴욕을 즐겼습니다.  물론, 개인별 취향과 직업에 맞춰 맞춤 일정을 짜는데 제가 컨설팅을 해드렸음은 물론이었고요! ^^





    8. 센트럴 파크에서 피크닉을~!


    뉴요커 흉내내기의 일환(?)으로 저희는 센트럴 파크에서 다같이 피크닉을 즐겼습니다. 저마다 준비해온 담요를 꺼내곤 잔디밭에 둘러앉아 미리 사온 도시락으로 맛있는 점심식사를 즐겼는데요.
    식사를 하곤 모두 약속이라도 한 듯 잔디밭에 드러누워 휴식을 취할 수 있었답니다. 말그대로 그림같았던 센트럴 파크에서의 피크닉~ 정말 두고두고 기억에 남을 아름다운 추억이 되었어요~






    이렇게 9일의 여행을 마치고, 저희는 가슴에 소중한 뉴욕 여행의 추억을 안고 돌아왔습니다. 하나투어만의 단독 상품이다보니 그 어느 패키지 투어와는 비교가 되지 않았는데요. 전 일정 준특급 이상의 호텔에서 편안한 숙면을 취할 수 있었고, 투어 중엔 옵션이 따로 없어 별도로 비용을 준비해야 하는 부담이 없었다는 것 또한 좋았습니다.


    단 한가지의 나쁜 점이 있다면 너무 좋았던 여행 덕분에 후유증이 무척 크다는 사실! 이번 투어를 같이 했던 모든 분들이 이구동성으로 외쳤으니까요. ^^


    자, 그렇다면 다음 뉴욕 여행,

    저와 함께 하실래요? :)




    루꼴

    '뉴욕 셀프트래블' 외 6권의 저서를 통해 직딩여행 붐을 일으킨 베스트셀러 여행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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