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엔나에 가면~~♬
슈베르트도 있고~~♪
요한 스트라우스도 있고~~♪
슈니첼도 있고~~♪
있고~♬
있고~
있고~
하지만... 비엔나의 기억속에 정말 깊게~~
혓바닥 뉴런 하나하나에 깊이 새겨진 음식이 있었으니... 바로
립!!!
그리고 이 립으로 유명한 STRANDCAFE 를 소개한다.
아름다운 도나우 강이 보이는 강변 바로 옆에 위치한 이곳~
강변의 조용하고도 평화로운 풍경이 어울리는 이곳은
100m 전방에서 부터 맛있는 립이 익어가는 향이 콧구녕을 깊쑤키~ 자극 하는
비엔나의 숨겨진 맛집이다.
점심시간이 지난 시간이었지만~사람들이 많다...
날씨가 좋은 날이니 도나우 강변 옆의 야외 테라스에 자리를 잡는다~
(실내도 엄청크다)
그리고 드디어~~~
두둥!!!!!!!
한쿡 빼밀리 뤠스토런트의 베이비 폭립과는 다르게 양념이 전혀 없는 립!
대신 소금으로 간을 살짝 해주고~
훈제라고나 할까... 그윽하게 베인 숯의 향
이 두가지가 이요리의 양념의 전부이다.!
(사이드로 밑에 깔린 감자와 양파~그리고 고추)
이 립 하나로 더이상 다른건 필요없겠지만~
싱그러운 샐러드 하나 정도는 입가심정도로 먹어주는것도 좋다.
(삼겹살의 김치랄까? -ㅁ-)
그리고 또 하나!!!
립과 더불어 이곳에서 꼭 느껴봐야하는 것이 있으니 바로
맥주!!!!
저 풍성한 거품이 보이는가?
장담하건데.. 정말 내가 맛본 쵝오의 맥주 BEST3 에 들 정도의 맛난 맥주이다.
상쾌한 청량감과, 구수한 뒷맛을 자랑하는 필스너와
쌉쌀한~ 목넘김 뒤에 달큰하게 끝맛이 남는 둥켈~
정말 립과는 환상의 찰떡 궁합을 자랑한다.
(여서 맥주만 네잔 들이켜 주셨다... 물론.. 혼자갔다..-ㅁ-)
이곳의 립은 크기로 장난치지 않는다.
어른 손바닥 하나를 훌쩍 넘는 저 크기를 보라~
작은립은 조각의 립으로 정량을 맞춰준다.~
중간에 먹는 사진은 없다... -_ㅜ
사진 찍을 겨를도 없이 바로 흡입!!!!
뼈까지 씹어먹을까 잠깐 고민하게 만든 훌륭한 맛!!!
한국에선 한 세 네 뼈 정도만 잡솨도 배부르고질렸는데..
정말 언제 먹었는지 모를 정도로 흡입을 했다..
먹으면서 아쉬웠다고나 할까?
홈페이지 : www.strandcafe-wien.com
위치: Alte Donau 역에서 내려서 건널목 건너 다리를 따라 가다 오른쪽 강변을
따라 걷다보면 나온다.
전화:43/1 203-6747
Epilogue.
GoM~으은~ 사알짝~♩
신~~ 벗어 노오코~♬
맨 발로 한들한들 나들이갔나~~~♪
나들이 갔나....~♬
나들이 갔나....~♬
나들이 갔나....~♬
아니.......
뻗었다...
대낮의 맥주과다 섭취와 과식으로 잔디에서 음주숙면중....
역시 낮술은 M2AB 도 몬알아 보게 만드는 갑다.
Posted by GoM
About GoM 맥주와, 맛난음식, 사진과 여행을 좋아하는 GoM 24개국 100여개 국가 여행~중(ing) *미국비자 없음 -ㅁ- 2008 하나투어 여행사진 공모전 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