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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싱가포르 속 원시림, 풀라우 우빈 섬

    홍대고양이 홍대고양이 2013.09.02

    카테고리

    싱가포르, 풍경

     

    싱가포르 속 원시림, 풀라우 우빈 섬

     

    130821 싱가포르 풀라우 우빈

     

     

    * 첨단 도시 싱가폴 속 원시림, 풀라우 우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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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쇼핑 천국이자 식도락의 성지 싱가포르. 센토사를 비롯한 놀이동산과 마리나 베이 샌즈의 화려한 모습. 이렇게 깔끔하고 모던한 이미지의 싱가포르에서 아마존 정글을 방불케 하는 원시림이 있단 걸 상상이나 할까! 그 원시의 섬. 거대한 현대적 파사드의 건물 뒷편에 숨겨진 비밀의 원시 정원이 풀라우 우빈 Pulau Ubin 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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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레이 말로 돌덩어리로 가득한 섬이라는 뜻이다. 싱가포르 중심에서 풀라우 우빈 섬 까지 두어 시간이면 충분히 도착한다. 돌의 섬이라는 이름답게 이 지역은 밝은 색의 화성암인 화강암이 지천이다. 단단한 암반 위로 아열대의 우림이 끝없이 펼쳐진다. 두리안과 야자나무가 치솟은 한적한 길 사이로 원숭이나 멧돼지들이 야생의 상태에서 살고 있는 모습까지 볼 수 있는 원시의 섬이다.

     

     

     

    * 풀라우 우빈 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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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하철이 참으로 잘 되어 있는 싱가포르. MRT를 타고 MRT 타나메라 Tanah Merah 역에 내린다. 역에서 내려서 도로의 횡단보도를 건너면 버스 정류장이 나온다. 방향이 거꾸로가 아닌지 잘 확인하고 버스에 올라타면 된다. 2, 29번 버스를 타고 종점인 창이 포인트 선착장에 내리면 된다. 안내방송이 잘 들리지 않지만 걱정 없다. 종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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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이 포인트 페리 선착장은 택시로도 가까운 거리다. 싱가포르 중심부에서 택시를 타면 반시간 가량이면 도착할 거리다. 선착장에서 풀라우 우빈 섬 방향 배를 타야 한다. 범보트 편도 비용은 2.5$, 출발 시간은 정해지지 않았으며 정원 12명이 차면 바로 출발한다. 티켓은 따로 없고 선장에게 직접 싱가포르 달러로 지불한다. 조금 낡고 작은 배지만 물길 건너는데 문제없다. 이 배를 타고 20여분 가면 풀라우 우빈 섬이다.  

     

     

     

    * 풀라우 우빈섬, 동부와 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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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를 타고 꽤 멀리 왔다라는 생각이 드는 순간 배의 속도가 느려지고, 이내 멈춘다. 조그만 배들이 빼곡한 선착장. 휘발유 냄새와 갯내음이 뒤범벅이 되어 파도 위를 흐른다. 배가 도착하는 종점은 풀라우 우빈 빌리지이며, 작고 소박한 집들이 선착장 주변에 늘어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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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풀라우 우빈 섬은 크게 섬 동부와 서부로 나뉜다. 동부 지역은 맹그로브 숲 등이 있는 자연생태 지역이다. 동부 지역은 숙박시설 등은 없지만 해안을 따라 놓인 길을 밟다 보면 풀라우 우빈의 야생적 면모를 만끽할 수 있다. 풀라우 우빈 섬 서부는 작은 마을, 자전거 대여소를 비롯해 숙박이 가능한 리조트도 있다. 풀라우 우빈 라군 리조트는 싱가포르 일반 숙박지에 비해 저렴하다고 알려져 있다. 동부와 서부로 나뉘는 이 섬은 크지 않은 섬이기 때문에 숙박을 할 계획이 없다면 1일 일정으로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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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섬 동부에는 울창한 숲 외에도 해안가를 따라 농밀하게 자라난 맹그로브 숲, 책 자와 습지가 있어 생태 여행에 적합하다. 강과 바다가 맞닿은 지역에서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은 빽빽한 나무들이 끝도 없이 펼쳐진 장관. 그 모습을 조망할 수 있는 섬이 풀라우 우빈 섬이다.

      

     

     

    * 싱가포르의 옛 마을로 타임슬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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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대할 것 없는 조그만 가옥들이 이어져 있다. 허름하게 낡고 있는 집들은 초라함과 소박함 사이에 있다. 섬은 싱가포르 고촉통 총리가 보존하자고 제안하여, 원시의 면모를 지키도록 최소한으로 개발되었기 때문이다. 말레이시아에서 떨어져 나온지 얼마 되지 않은 싱가포르. 눈에 띄는 가옥들은 '싱가포르'라는 나라가 세워지기 이전 가옥들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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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발 억제 정책 때문에 가옥들은 시나브로 낡아지고 있다. 나무로 만든 소박하고 오래된 싱가포르 옛 가옥들. 싱가포르 중심에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솟은 마천루와 첨예하게 다른 모습이다. 자동차도 거의 없다. 조악한 플라스틱 의자 몇몇을 두고 음료를 파는 아주 작은 가게가 드물게 있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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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낡은 해먹이 걸려 있는 나무. 오랫동안 꾸준히 향을 피워올린 작고 소박한 제단. 민가에는 그다지 인기척이 느껴지지 않는다. 빠른 세상의 변화에 무심한 섬이다. 아마 돈이 있어도 돈을 쓸 곳을 찾지 못할 것이다. 깔끔한 레스토랑도 멋들어진 쇼핑몰도 없는 수더분한 섬이다. 그래서 찾는 이들은 오롯하게 걸으면서, 또는 자전거를 타면서 길을 가는 게 할 수 있는 전부다. 또한 그것으로 충분한 섬이다.

     

     

     

    * 도보 & 자전거 여행의 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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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전거를 타도 좋고, 걸어도 좋다. 길이 잘 정비되어 있다. 그래서 정말 아마존 밀림 같지는 않다. 도시인에게 '적당할 만큼'의 숲이다. 무성하되 너무 짙어 두려울 정도는 아니며 야생 동식물이 있되 위협적인 동물들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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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로 각자의 삶을 조용조용 이어가는 듯한 분위기. 풀라우 우빈의 숲은 순하다. 반나절에서 하루 정도, 이색적인 자연 탐험을 원하는 도시인들이 머물기에 적당한 숲이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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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곳곳에 쉽게 길을 파악 할 수 있게 이정표가 잘 되어 있어 쭉 따라가면 길을 잃기 힘들 정도로 간단한 루트다. 별다른 섬 지도는 없으니 일단 섬에 도착하면 섬 입구에 그려진 단순한 섬 지도를 한장 찍어 놓는 것이 좋다. 의외로 이 지도가 유용하다. 걸어서 돌아도 충분한 섬이지만 도보 시 섬 절반에 네 시간 가량은 족히 걸린다. 찬찬히 풍경을 보거나 힐링 같은 산책을 하고자 한다면 걷기가 제격이다. 걷는 속도로 보고 느끼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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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동차를 비롯한 여타 교통수단이 거의 없는지라 현지인들도 자전거를 주 교통수단으로 이용한다. 풀라우 우빈 섬에는 자전거를 타러 들어오는 사람들이 많아서, 선착장에서 자전거를 싣고 오는 여행객도 꽤 있다. 자전거가 없어도 걱정 없다. 풀라우 우빈 섬 선착장에 도착하자마자 즐비하게 늘어선 자전거 대여소에서 골라잡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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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걸어서 돌기엔 조금 큰 섬인지라 자전거를 대여해 여행하는 사람들이 무척 많다. 특히 가족단위 자전거 여행객들이 꽤 많다.  대체로 당일치기 자전거 여행이나 트래킹은 섬 동부를 중심으로 이뤄진다. 자전거를 타고 돈다면 오전에 시작하여 오후면 대부분 돌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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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길 사이사이 정자가 있고, 섬의 어느 위치인지 지도가 세워져 있다. 사람들은 정자에서 쉬고 도시락을 먹고 재충전하여 다시 섬 트레킹에 나선다. 삼삼오오 친구들과 캠핑하러 온 인도인들, 연인끼리 온 중국인들, 자전거 타는 유럽인 가족 등 제각각의 사람들이 지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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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치 우리나라 남이섬 같은 곳이랄까. 사람들이 자연 속에 부드럽게 섞여 들어서 지인들과 시간을 향유하고 간다. 섬에서 신나게 자전거 타고 뛰놀았던 아이들의 얼굴에는 땀방울이 송글송글, 발그레하게 생기 어린 볼에는 웃음이 가득했다.

     

          

     

    * 풀라우 우빈 섬, 원시림으로의 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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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섬의 초입은 포장도로지만 조금만 들어가면 비포장 도로가 이어진다. 기묘한 소리들이 귀에 꽂힌다. 날짐승들의 끼악끼악 하는 소리와 빗방울이 거대한 잎새를 내리치는 소리가 뒤섞여 있다. 짙은 풀내음과 흙냄새가 섬을 채우고 그 사이로 야생의 곤충 소리가 얽혀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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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길을 가다 보면 상점에서만 봤던 두리안이 나무에서 어떤 모습으로 자라나고 있는지 알 수 있다.  야자수에서 거대한 싹이 돋고 있는 모습도 여기저기서 눈에 들어온다. 고개 돌리는 모든 곳에 생기어린 싹들이 돋고 있고 푸른 잎들이 쑥쑥 자라나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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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돌의 섬이라는 풀라우우빈 섬의 이름 답게 채석장이었던 곳이다. 화강암을 캤던 곳이라고 하는데, 지금은 푸르른 사파이어 같은 물이 가득 담겨 있어 아름답다. 초록의 나무들 속에 박힌 보석같은 못을 보며 쉬엄쉬엄, 그렇게 동식물을 보기에도 참 좋은 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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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섬을 돌다 보면 작은 호수라던가 흰개미가 쌓아올린 사람만한 집을 볼 수도 있다. 사진으로만 봤을 땐 몰랐는데 정말 거대하다. 베이스캠프처럼 중간중간 만날 수 있는 정자마다 지도와 인근에서 관찰 가능한 동식물에 대한 설명이 있다. 찬찬히 흥미롭게 읽어볼만 하다(영문, 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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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스락, 육중한 동물의 소리다. 순간 걸음을 멈췄다. 원숭이 가족들이 또랑또랑한 눈을 뜨고 이방인을 보고 있었다. 먹을 걸 내밀면 슬금슬금 다가오기도 하고 겁이 많은 어린 원숭이들은 고개를 갸웃하면서 꺄아악 소리를 지르기도 한다. 나무에 매달려 바라보는 눈은, 사람이 친숙한지 겁먹은 표정은 아니었다. 카메라를 들이대도 피하지 않고 호기심 어린 얼굴로 마주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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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람들의 먹거리 냄새에 끌렸을까, 야생 멧돼지가 아기 멧돼지와 함께 등장했다. 일순간 정적. 사람들은 그대로 앉아서 멧돼지가 호기심을 거두고 사라지기를 기다렸다. 반짝반짝 하는 작은 눈은 사람들을 바라보면서도 씰룩씰룩 코를 움직여 음식 냄새를 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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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람들도, 주변의 원숭이들도 모두 멧돼지를 바라 보았다. 킁킁대며 자전거와 먹거리 봉투를 쿡쿡 찔러보던 엄마 멧돼지는 유유히 아기 멧돼지와 함께 사라졌다. 멧돼지들은 사람들이 낯설지는 않은지, 또한 위협적이 않아서인지 느긋하게 다가와서는 무심하게 떠나갔다. 순간 조마조마 마음 졸였지만 정말 야생 그대로, 날짐승과 들짐승들이 숲에 살던 대로 살고 있는 섬이 아닐 수 없었다.

     

     

     

    * 습지 & 맹그로브 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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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풀라우 우빈 동쪽 끝에 책 자와 습지 Chek Jawa Wetland가 있다. 책자와 (탄종 첵 자와, Tanjong Chek Jawa)는 풀라우 우빈 섬의 습지와 곶을 말한다. 크기만 해도 백여 핵타르다. 자연환경이 잘 보존되어 있는 풀라우 우빈 섬 동부를 돌 때 빼놓지 말아야할 곳이 습지와 울창한 맹그로브 숲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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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다쪽으로 솟아난 곶 중심에 해안 숲 Coastal Forest 가 형성되어 있고, 이 숲을 빙 둘러서 사람들이 돌아볼 수 있는 길이 이어진다. 해초가 자라는 Seagrass Laggon도 만날 수 있다. 라군은 파도가 만든 모래 둔덕 뒷편, 조용하고 안정적인 해안지대다.

    해안의 나무 길 Coastral Broad walk를 걷다 보면 쉼터 Shelter가 있고, 산호초 Coral Rubble을 관찰할 수 있다. 이 섬에서 자라는 초목류에 대하여 이름과 설명이 붙어 있어 자연을 관찰하고 이해하기에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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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기에는 20m 높이의 제자위 타워 Jejawi tower가 있는데 풀라우 우빈 중 한 곳만 가라면 이곳을 꼽고 싶을 정도다. 주변의 정글과 같은 모습이 한눈에 들어오며 강과 바다가 만나는 모습이 시원하게 눈에 들어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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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자위 Jejawi 또는 Malayan Banyan이라고 부르는 빼곡하게 자라고 있기에 붙인 이름이라고 한다. 이 타워에서는 Kingfisher같은 새들을 관찰할 수 있고 Sea Eagle을 볼 수도 있다고 한다. 바람이 온몸을 밀어내는 힘이 엄청나다. 빗줄기를 가릴 생각을 하는 것보다 푹, 젖길 선택하는 게 편하다. 아슬한 바닥을 내려다보다 보면 나도 모르게 난간을 꼭 붙들게 된다. 하지만 전망과 바람이 너무 좋아, 내려가고 싶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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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자와 습지를 도는 길을 따라 가면 맹그로브 숲이 해안가에서 자라는 전경을 볼 수 있다. 맹그로브는 소금기가 어린 물에서도 살 수있는 독특한 수종이다. 대부분의 식물은 염분을 무척 싫어한다. 염해와 냉해는 대표적인 농사의 위해요소다. 하지만 맹그로브는 다르다. 소금기 있는 물에서도 자라나기 때문에 해안가 Marine water, 특히 강과 바다가 만나는 강 하구 Brackish water 에 울창하게 자라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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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이 바다로 흘러드는 어귀, 해안가에서 자란다. 맹그로브 나무뿌리가 흙을 움켜 쥐고 있기 때문에 소중한 토양이 물에 쓸려 나가지 않을 수 있다. 맹그로브 숲의 파괴는 토양의 유실로 이어지며, 생물의 삶의 터전이 소실되는 것과 같은 일이다. 맹그로브는 열대 내지 아열대 지역에서 잘 자라며 암나무와 수나무가 구별된다. 암나무 잎이 더 둥글고 수나무는 좁고 길쭉한 잎사귀를 가지고 있는 특징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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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냥 싸이클과 하이킹만 하고 떠나기 아쉽다면, 캠핑장비를 가지고 들어와 자연 속에서 하룻밤 보내는 것도 좋을 것이다. 서부쪽 길을 따라가면 섬 깊숙한 곳에서 모래 사장을 만날 수 있다. 백사장과 캠핑을 할 수 있는 자리가 있다. 현지인들도 왁자지껄 모여 준비해온 먹거리를 풀어 놓고 망중한의 즐거운 한때를 보내고 있었다. 자연과 함께, 친구와 가족과 함께 캠핑 하면서 맛볼 수 있는 재미를 즐길 수 있는 곳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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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싱가포르의 또다른 면모를 보여주는 풀라우 우빈 섬,

    독특한 싱가포르의 여행을 꿈꾼다면 들러 보도록 하자!

     

     

     

    * Information : 풀라우 우빈 행 페리

    - 창이 페리 시간 : changi point ferry termunal international, 7:00-19:00 domestic 24hour
    - tel : 6542 7944
    - 풀라우 우빈 행 페리 시간/비용 : Pulau ubin 5:30-21:00 2.5$, bicycle 2$ max 12 person - no fixed departure time
    - MRT 타나메라 Tanah Merah에서 2번 버스를 타고 30여분 간 가면 창이 포인트 페리 터미널이 나온다.
      종점이므로 이곳에서 사람들이 다 내린다. 범보트 편도 비용은 2.5$, 시간은 정해지지 않았고 12명이 차면 출발한다. 

     

    * Information : 풀라우 우빈 첵 자와 타워
    - open : 8:30-18:00
    - 주의 : 자전거로 통행 불가 (입구에 세워두고 들어감, 자전거 대여시 자물쇠 받을 것)

     

    * Information : 풀라우 우빈 섬 트래킹 & 싸이클 주의사항

    - 풀라우우빈 섬 내 입장료 없음, 자전거 대여 3 SGD(시간별로 상이)
    - 섬 1/2 도보시 약 3-4시간 소요, 섬 내에 캠핑장 및 식사 할 수 있는 쉼터 있음. 
    - 야생 멧돼지나 야생 원숭이 주의(보통 먼저 다가가지 않으면 공격하지 않음)
    - 먹을 만한 식당이 없으니 음식을 미리 충분히 챙겨가야 하며 습지보존지역 모기를 피할 긴옷 등이 필요하다.
    - 도보를 한다면 적어도 섬을 다 돌아보려면 4-5시간은 잡아야 하므로 하루 코스로 충분한 시간을 할애해야 한다.
    - 중간의 순가이 마망 습지가 있어 가로지를 수 없고 되돌아가는 길을 가야 한다. 

     

    하나투어 여행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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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대고양이

    동아사이언스 과학기자, 웹진과학전문기자, 아트센터 객원기자, 경기여행지식인단으로 활동. 지금 하나투어 겟어바웃의 글짓는 여행자이자 소믈리에로 막걸리 빚는 술사랑 여행자. 손그림, 사진, 글로 여행지의 낭만 정보를 전하는 감성 여행자. http://mahastha.blog.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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