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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또 다른 일본, 오키나와 카비라 리조트에 가다

    분홍심장 분홍심장 2010.07.26

     

    또 다른 일본, 오키나와 카비라 리조트에 가다 [하나투어 Get About 일본여행 정보]


    일본 여행지로 항상 생각했던 도쿄!! 하지만 우연찮게 TV속 오키나와 지역을 보고.. 도쿄와는 또 다른 매력에 푹 빠져 언젠가 여행가고자 마음먹은 적이 있어요~  오늘은 분홍심장님께서 포스팅 해주신 '또 다른 일본, 오키나와 카비라 리조트에 가다' 편을 통해 생생한 일본 오키나와 여행정보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합니다~ ^^



     

     

    이미지 출처: 클럽메드 코리아 http://www.clubmed.co.kr

     

     

     

     

    파아란 하늘과 확 트인 바다, 그 바다에 투명하게 비치는 산호초.

    이 곳에서 부는 바람은 살결에 닿는 감촉조차  한없이 부드러울 것 같다.

     

    마치 동남아를 연상하게 하는  이 곳은

    의외로 일본, 오키나와이다.

     

    오키나와는 일본인에겐 평생에 꼭 한번은 가봐야 하는 휴양지로 인식되어 있으나,

    생각보다 비싼 항공료 때문에  쉽게 가지는 못하는 곳이다.

     

    그런 오키나와에서도 이시가키섬, 일본열도 최남단에 

    "클럽메드 카비라 리조트"가 위치하고 있다.

     

     

     

     

     

    이미지 출처: 클럽메드 코리아 http://www.clubmed.co.kr

     

     

     

     

     

     

     

    #1. 이시가키 공항에서 리조트로 향하다.

     

     

     

     

     

     인천에서 이시가키까지는 직항이 없어 대만을 경유한다.

    도착하니 클럽메드 GO(Gentle Organizerㆍ현지 리조트 상주 직원) 들이 나와 우릴 반겨주었다.

    이시가키 공항에서 카비라 리조트까지는 차로 약 40분이 걸리며,

    공항에 도착만 하면 그 뒤로는 GO들이 다 알아서 해준다.

     

     

     

     

     

     

     

     

    #2. 리조트를 둘러보다.

     

     

    리조트에 도착하면 Information Meeting 이라 하여

    리조트 족장이 직접 나와 인사도 하고,  GO들이 약 30분간 리조트에 대해 설명해주는 시간을 갖는다.

     클럽메드가 올-인클루시브 서비스를 자랑하는 만큼

    리조트 곳곳에 어떤 시설이 있는지 각 나라별 GO들이 안내해주는 것이다.

    카비라 리조트에는 한국인 GO가 2명이나 있어 편안하게 한국어로 들었다는.. ㅋ

     

     

     

     

     

     

     

     

     

     

     

     여기는 프론트 데스크의 모습! 편안함과 시원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곳이다.

    상비약 정도는 여기에 구비되어 있어, 체하거나 머리가 아플 땐 GO에게 도움을 청해보자~

     

     

     

     

     

     

     

     프론트 데스크를 다가면 바로 수영장이 펼쳐진다.

    오~ 여기가 낙원이구나~

     

     

     

     

     

     

     

     

     

     

     

     

     

    수영장  왼쪽 편으로는 클럽메드 기념품을 파는 가게가 있고, 오른쪽 편에는 Marina Bar 가 있다.

    리조트 내에는 따로 편의점이 없다.

    편의점과 자동판매기 천국인 일본에

    이거 하나 없으니 어찌나 이국적으로 느껴지던지~

     

     

     

     

     

     

    여기가 Marina Bar 다.  바로 옆에 수영장이 있어 시원하다.

    더욱 좋은 건 대부분의 음료와 술이 무제한 공짜라는 사실!

    수영하다가 레몬에이드를 마실 수도 있고, 저녁엔 마음껏 맥주를 마실 수도 있다!

     

     

     

     

     

     

     

     

     

    여기는 2층 레스토랑. 약 600석 규모로 부페스타일의 국제적 요리를 맛볼 수 있다.

    심지어 신선한 오키나와식의 다양한 요리도 만날 수 있고,

    디저트, 과일, 맥주, 와인 등이 무제한 제공되는 환상적인 곳이다!

     

     

     

     

     

     

     

     

     

     

     

     

     

     

    #3. 방에 들어가다.

     

     

     파란 하늘과 빨간 지붕, 그리고  푸르른 녹음의 조화가 아름다운 길을 따라가보자.

     

     

     

     

     

    이 방은 클럽룸(4인용, 테라스, 가든) 으로,

    정침대 2개 외에 보조침대 2개가 더 있어 가족끼리도 거뜬하다.

     

     

     

     

     

    이미지 출처: 클럽메드 코리아 http://www.clubmed.co.kr

     

     

     

    이 공간에서 기분 좋은 바닷바람을 맞으며

     

    여유롭게 책을 읽거나 음악을 듣노라면 이게 여유이고, 휴식인가 싶다.

     

     

     

     

     

     

     

     

    클럽메드에서 받은 물품이다.

    리조트 전체 지도와 안내문, 클럽메드 패스(리조트 신용카드, 체크아웃 전 정산) 등이

    들어있어 반드시 꼼꼼히 확인해봐야 한다.

     

     

     

     

     

     

     

     

     

    #4. 흥겨운 자유로움을 느끼다.

     

     

     

     

     

     

     

     

     

    Information Meeting을 들었던 Theater 에서는 매일 밤 GO들의 멋진 공연이 있다!

    보통은 여기에서 그치는데..

     

     

     

     

     

     

     

     

    공연 후 옷을 갈아입은 GO들은 리조트 내 손님들과 함께

     이렇게 광란의 밤을 건전하게(?) 보낸다.

    댄스가 낯선 사람들도 흥겨운 음악과 분위기에 취해

    절로 몸을 움직이게 된다~룰루랄라~♬

     

    Marina Bar에서는 늦은 시간까지 음악과 댄스, 술, 그리고 사람들이 끊이지 않는다.

    잠시 그 분위기를 감상해볼까?

     

     

     

    [youtube dV9fAXiY_Qs]

     

     

     

     

     

     

     

     

     

     

    #5. 다양한 스포츠를 즐기다.

     

     

     

     

     

     카비라 리조트엔 정말 많은 스포츠 시설이 있다.

    하나씩 살펴보면, 우선 양궁! 만 12세 이상이면 시간 내 무료로 무제한 즐길 수 있다.

    양궁이 처음이라면 GO의 강습도 있으니 걱정 없다~^^

     

     

     

     

     

     

     

     

     

     

    드넓은 테니스 코드에서 땀도 흘리고~

     

     

     



    실내 스쿼시장은 24시간 오픈, 초보자 중급자별로 강습도 있다.

    참, 꼭 운동화를 착용해야 하니 지참해야 한다. 

     

     

     

     

     

    식사 후엔 가볍게 탁구로 소화를 시키고~

     

     

     

     

     

     

    텔레비전으로만 보던 공중그네를 직접 할 수도 있다.

    처음엔 사다리를 타고 위에 올라가는 것조차 다리가 후덜덜 떨릴만큼 무서웠다.

    올라가면 위에 GO가 있지만 그네 바에 손을 올리는 것까지만 도와주고,

    그 다음부터는 알아서 해야 한다.

    흔하지 않은 기회이니 한번 도전해보자~

     

     

     

     

     

     

    리조트 안에만 있는게 답답하게 느껴질 땐 자전거를 빌려 나가보는 것도 좋다.

    깨끗하고 한적한 오키나와 풍경을 배경으로 달리다 보면

    그 자체가 아름다운 추억이 된다.

     

     

     

     

     

    이미지 출처: 클럽메드 코리아 http://www.clubmed.co.kr

     

     

     

     

     

     

     

     

     

    #6. 놀거리는 많다.

      

     

    리조트 내에는 정말 곳곳에 놀거리가 포진해있다.

    다양한 국적의 사람들이 자연스럽게 모여 함께 어울릴 수 있는 것도

    클럽메드의 장점인 것 같다.

     

     

     

     

    요가도 할 수 있고~

     

     

     

     

    스파도 있는데, 스파는 추가요금이 있다.

    전신 아로마 오일 스파로 약 50분 정도 받으면, 10,000엔 정도 지불했던 것 같다. 

     

     

     

     

     

     

     

     

     

     

     

    #7. 오키나와의 바다를 품다.

     

      

     

     

     

     

     

    새하얀 백사장과 에메랄드 빛 바다.

    이것이 진정한 오키나와의 바다이다.

     

    윈드서핑이나 스노클링, 혹은 카약도 좋지만

    왠지 저 벤치에 앉아 바다를 바라보는 게 더욱 좋다.

     

    남방 하나 걸치고 바닷가를 걷는 느낌을 안다면

    그 옆자리에 앉아주시길-

     

    그렇게 평온하게 카비라 리조트에서의 마지막 날이 지나가고 있었다.

     

     

    ▒ 참고 사이트 ▒

    ▶클럽메드 코리아: http://www.clubmed.co.kr

     

     

     

    분홍심장

    핑크색, 하트, 리본, 보듬어주기, 궁궐, 도자기, 시골버스, 진정성, 밤하늘과 별, 라이브 음악, 달콤한 디저트, 일본, 조용한 축제, 핑크팬더..를 좋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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