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도시와 바다... 그리고 하늘...
온라인이라는 공간에 떠돌아다니는 다른 사람의 여행기를 보면서 어느순간 느끼는것이 하나 있었습니다.
그곳에는 모든것이 있지만 그 사람은 없었습니다.
그 사람이 어디(WHERE)로 가는지보다는
왜(WHY) 그곳에 가는지가 더 의미가 있고 소중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문득 들었습니다.
사람에게는 누구나 자신만이 알고있는 그리고 감추고 싶은 노하우가 있는거 같아요.
만약, 여행에도 그런 기술이 존재한다면...
짧지만 길었던,
...그리웠던 그래서 더 아쉬웠던...상해에서의 1박2일
굳이 많은것을 보고 듣지 않아도, 훌훌 떠날수 있는 용기와 순간순간을 즐길 수 있는 밝은 마음만 있다면...
[여행자로서의 자격]은 충분하지 않나 싶습니다.
제가 무엇을 생각하고 느끼고 왔는지.......................한번 들어와보시겠어요?
사람이란 살아온 날들의 모든것을 기억할순 없지만, 소중한 것은 절대로 잊지 않는다. ...여행을 통하여 느꼈던 생각들을 공유하고 싶은 대한민국의 평범한 글쟁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