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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랑스 수도원으로 떠난 와인 기행

    오작가 오작가 2011.08.30

    카테고리

    유럽, 서유럽, 음식

     

     

    프랑스 수도원의 와인

     

     

     



     

    프랑스 관광청 홈페이지의 기사  "수도원과 와인너리"를 보다가 

    우연히 2008년에 다녀온 '샤르트루즈 드 발본(Chartreuse de Valbonne)'이

    링크되어 있는 것을  발견했어요~

     

     


    프랑스 관광청의 '수도원의 와이너리' 소개


    http://bit.ly/94OpbV




    신성한 수도원에서 웬 와인이냐며  의아해 하는 사람들도 있겠으나

    종교적인 의식에 와인이 사용되면서 수도원에서 와인이 발전하게 됩니다. 

    그럼 수도원의 와인에 대한 유래를 간략히 살펴보면,,,

     

     

     

     

     


     

     

    와인을 좋아하던 고대 로마인들은 포도 품종의 분류와 와인의 양조방법에 있어 획기적인 발전을 이룩합니다. 당시 그들의 식민지였던 프랑스, 스페인 등에  포도나무를 심기 시작하면서 유럽에 와인이 전해지게 되었어요. 그러나 로마가 전쟁에 패하면서 농업 산업이 쇠퇴했고, 곧 중세 암흑기로 접어들게 됩니다. 

     

    이때 교회의 종교적인 행사에 쓰이던 와인만은 그 명맥을 유지하며, 십자군 원정으로 인해 수도원에서의 와인생산은 다시 활기를 찾게 되었죠. 성경을 보면 예수님이  최후의 만찬에서 제자들에게 "이 빵은 나의 살이요, 이 와인은 나의 피이니라"라고 할만큼 와인은 기독교에서 성스러운 음식으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또한 수도사들의 풍부한 지식과 열정적인 노력으로 와인은 꾸준히  발전하게 됩니다. 프랑스의 유명한 수도사 "동 뻬리뇽"은 최초로 코르크 마개를 사용하고,  샴페인 제조법을 발견하였어요. 그의 이름을 딴 고급샴페인  '동페리뇽'은 지금도 큰 인기를 모으고 있습니다. 또한 와인은 수도원의 종교적인 행사에 쓰이는 것 외에  주요 수입원이 되기도 하는데요...그럼 2008년도 방문한 샤르트루즈 드 발본(Chartreuse de Valbonne)으로 떠나 보도록 하겠습니다.









      

     


    사진출처 :http://www.chartreusedevalbonne.com/vins/index.htm


     


    프랑스의 론지역에 위치한 수도원의 와인너리입니다.

    이곳은 13세기부터 20세기 초반까지 와인을 생산하였나  

    이후 70여 년 동안 와인을 생산하지 않았어요.

     하지만 한 구호 단체에 의해 와인을 다시 생산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와인스케치 (20080920)


     

     

    샤르트루즈 드 발본(Chartreuse de Valbonne)에서 시음한 와인입니다.

    이외에도 여러가지 와인을 시음할 수 있었습니다.

     

     

     





     

     


    수도원의 지하저장고 내부입니다. 

    여러개의 방이 있으며, 이곳은 작은 지하저장고 중 하나고요...

    와인을 저장하는 지하저장고로 내려가는 길은 좁은 돌계단으로 되어 있고

    습기가 많아  미끄럼을 특히 조심해야합니다.



     


    허나 서늘한 온도와 습기는 와인보관에 있어 최상의 조건이죠!










    작업은 수공업으로 이뤄지며 13세기에 만들어진 와인 지하 저장고에 저장합니다.

     풍성한 과일 맛과 향으로 매우 유명한 와인을 생산하고 있어요.

     

     

     














    수도원을 둘러싸고 있는 포도밭 풍경입니다.


    이곳을 찾아간 때가 9월이어서 수확하기 직전 달콤한 포도를 시식할 수 있었어요.


    달콤하고 포도의 씨가 과자처럼 바삭바삭 씹혀서 맛있습니다.

     




















    이곳의 주요 포도품종은

    시라(Syrah), 그르나슈(Grenache), 후싼느(Roussanne), 비오니에(Viognier), 쌩쏘(Cinsault) 등이며,

     


    수도원 주변이 포도밭으로 둘러싸여 있고요,

    그래서 더욱 신성하고 아름다워보입니다.

     






     

     


    샤르트루즈 드 발본(Chartreuse de Valbonne)홈페이지

    http://www.chartreusedevalbonne.com/vins/index.htm


     

     

    프랑스 관광청 홈페이지

     http://kr.franceguide.com//




    오작가

    미술을 전공하고 느낌이 있는 드로잉으로 개인전을 여러차례 열었다. 시간에 따라 달라지는 와인의 향과 맛에 반해 와인공부를 시작하였으며 와인의 이름과 맛을 기억하기 위해서 와인드로잉을 한 것이 계기가 되어 단행본 '와인스케치'를 출간하기도 하였다. 현재, 그림과 와인을 업으로 삼으며, 여행을 꿈꾸고 있다. http://www.winesketch.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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