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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초동 JW 메리어트 호텔 - "JW's 그릴"

    요리엔탈 요리엔탈 2010.08.26

    카테고리

    한국, 서울, 음식

     

     


     

     

     

     JW 메리어트 호텔에 위치한 'JW 그릴'

     

     

     

     

     

     

    모던한 인테리어...






     

     

     

    반만 오픈한 주방.

     

    요즘 주방은 이보다 더 오픈된 형태로 설계된다. 

     

     

     

     

     

     

     

    베이컨 샐러드 

     

     

     

     

     

     

     

     Lobster Medallion & Avocado Mousse

    Served with ratatouille vegetables and crustacean dressing

     

    바닷가재 메달리온, 아보카도 무스, 비스크 드레싱

     

     

     

     

     

     

     

     

     

     

    바닷가재 위의 날치알의 조화, 아보카드 무스 또한 일품 








     

     

    Australian Wagyu Fillet Mignon with a Choice of the Following Seafood

    With Pan-Fried Abalone in shell

     

    호주산 와규 쇠고기 안심과 전복






    셰프의 코멘트:

     

    JW메리어트 호텔에 위치한  JW's 그릴은 모던한 레스토랑이다. 국내 호텔의 경우 외국인 투숙객이 차지하는 비중이 크기 때문에, 애매모호한 성격의 양식당을 보유한 곳이 많다. 파스타와 스테이크가 동시에 판매되고, 이름 모를 스프와 샐러드가 메뉴로 구성되어 있다. 다양한 국가에서 고객들이 방문하기 때문일수도 있겠지만, 미식을 즐기고픈 국내 방문객 입장에서는 다소 아쉬울 수밖에 없다. 그리고 이런 현실에서, 이번에 방문한  JW's 그릴은 '그릴요리'라는 확실한 컨셉을 가지고 있어 더욱 반가운 호텔 내 레스토랑이었다.


    전체적으로 가벼운 음식들을 맛보았다. 바닷가재를 둥근 목걸이 모양으로 만든 바닷가재 메달리온은 곁들인 비스크 드레싱(조개류로 만든 소스)과도 잘 어울렸다. 탱탱하게 익은 바닷가재의 식감은 아보카도 무스의 진득한 식감과 어우러져 유쾌했다. 다만 날치알을 살짝 올려 톡톡 터지는 식감을 주려고 했던 시도는 다소 아쉬웠다. 그릴메인으로 담아낸 호주산 와규와 전복은 1인 식사로는 충분한 양이었다. 거추장스러운 데커리이션 없이 제공된 그릴요리에는 마늘과 토마토, 호박까지 곁들여져 식사에만 집중할 수 있게 했다. 다음번에는 좀 더 무거운 그릴 요리를 즐겨봐야 겠다.

    요리엔탈

    요리팀 '7Star Chef' 소속으로 다양한 프로젝트 그룹으로 활동하는 요리사다. 레스토랑 컨설팅을 진행하며 한국식 시그니처 메뉴를 완성해낸다. 20009 Spirit of Austrailia 를 통해 호주의 스타 셰프들과 레스토랑 인터뷰를 진행하기도 하였다. 방송활동으로는 LG텔레콤의 OZ핸드폰 CF 모델, Olive TV의 'Tasty Road 2', KBS 이현우의 'Spoon'을 진행하였다. 저서로는 '아주 특별한 저녁식사, 궁극의 메뉴판, 셰프의 노트를 훔치다'가 있으며 네이버 캐스트 '키친 스페셜'에서 맛있는 이야기를 연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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