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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월 추천] 걷기 좋은 따뜻함, 마카오

    Get about Get about 2016.02.02

    카테고리

    , 홍콩/마카오

     

    동서양의 따스함이 느껴지는, 걷기 좋은 나라 : 마카오

     

    마카오  마카오의밤

     

    야경이 끝내주고, 밤이 아름답고, 카지노의 매력에 빠져들고, 랜드마크가 되버린 베네시안 리조트와 그 안의 수 많은 쇼핑센터들이 즐거움을 더해주고, 베네치아를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는 마카오이다. 여전히 마카오는 예전의 이런 이미지들을 지금도 가지고 있지만, 달라진 점이 있다면 홍콩여행의 옵션처럼 보였던 마카오가 이제는 단독 여행지로 성장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실제로 마카오만을 찾는 여행자들이 늘어나고있다.

     

    고ㅏ거마카오

    베네시안

     

    1841년 아편전쟁의 영향이 미쳤던 시기. 홍콩이 개항을 시작했던 시기. 그 전까지 아시아와 유럽의 중간에서 중계자 역할을 하는 곳은 마카오였다고 이야기해도 과언이 아니지 않을까. 이 작은 도시에 동.서양의 문화가 공존하는 이유가 바로 그 것 때문이 아닐까. 그동안 우리는 환락의 도시, 카지노의 천국으로만 알고 있던 이 도시의 진짜 매력을 모르고 있었을지도 모른다. 

     

     

    까모에스광장 

     

    마카오가 중국으로 반환되던 199년 12월. 이 전까지 마카오는 포르투갈의 관리를 받으며 성장해왔다. 포르투갈 무역상들이 마카오를 중심으로 일본, 중국, 유럽과의 해성무역을 통해 부를 누르게 되었고, 당연히 다른 유럽 국가들에게 마카오는 빼앗고 싶은 땅이었다. 하지만 포르투갈 사람들은 다른 유럽 국가들의 공격에 잘 대응하여 마카오를 지키는데 큰 힘이 되주었다고하다.

     

    마카오4 콜로안빌리지 

     


    단지 도시를 지켜주는 것 이상으로 포르투갈은 중국 황제가 허락해주는 구역 안에서 마카오 원주민들의 동의를 얻어 무역기지를 마련하게되었다. 기존에 유지되어오던 마카오의 전통과 새로운 포르투갈의 문화가 함께 공존하는 형태로 발전해 현재의 마카오가 탄생되게 되었고, 지금 마카오 곳곳에 유럽 건축 양식의 건물, 포르투갈식 음식 문화가 남아있는 이유가 약 450여 년 동안 포르투갈의 관리 하에 성장을 해왔기 때문이다. 

     


    콜로안빌리지2 

     

    마카오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마카오에 대한 여행기를 접하면 접할수록 이 도시는 밤 보다는 낮이 더 매력적인 나라라는 생각을 한다. 세나도 광장과 성 바울 성당의 유적에서 느껴지는 색감처럼 약간은 베이지톤의 색이 잘 어울리는 도시라는 생각을 한다. 햇살 따뜻한 시간에 걷기 좋은 그런 따뜻함이 느껴지는 도시 같다는 생각. 

     

     

    2016년 2월 바탕화면 달력 : 걷기 좋은 따뜻함, 마카오

    201602_마카오_01_1280x1024

     

    * 사이즈 1920*1080 / 1280*1024

    * 투어팁스 저작권 (비상업적 용도로만 사용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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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2_마카오_02_1280x1024

     

     

    *사이즈 1920*1080 / 1280*1024

    * 투어팁스 저작권 (비상업적 용도로만 사용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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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봄, 여름, 가을, 겨울...언제고 당신의 여행길에 동행하는 행복한 여행가를 꿈꿉니다. 안녕하세요, 하나투어 '겟어바웃 트래블웹진' 운영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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