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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끝없는 초원의 나라, 내몽고로 초대합니다.

    Get about Get about 2016.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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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기타

     

    내몽고 대초원

     

    대자연의 서사시 내몽고로 초대합니다.

    올여름 답답한 도시와 매일같이 보도되는 미세먼지에서 벗어나고 싶은 당신에게 선사하고 싶은 곳이 있습니다. 푸른 대 초원의 싱그러움과 끝없이 펼쳐진 사막과 신비, 여름 시즌 한정 전세기 취항으로 2시간 반만에 만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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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의 것이 되버린 칭기스칸의 땅, 내몽고자치구

    중국 북부의 변방성으로, 중국에서 가장 먼저 성을 형성한 민족자치구입니다. 내몽고자치구는 북쪽으로 몽골, 러시아와 접하고 있는 1947년 5월에 자치구로 승격한 성으로서 3개 자치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몽고족, 한족, 회족, 만족, 조선족 등이 살고 있으며 인구는 2178만명에 이릅니다.

    성도는 호화호특시로서 국가가 지정한 민족특수품 생산지입니다. 또 해발 1000미터로 끝이 보이지 않는 대초원이 펼쳐져 있는데, 내몽고 고원이라 불리는 이곳의 넓게 펼쳐진 초원의 풍부한 자연자원은 내몽고를 중국에서 가장 큰 오대 목장 중 하나로 만들었고, 동부의 대흥안령산지의 빽빽한 산림은 중국 전지역에 목재를 대는 중요한 자원 중 하나입니다. 내몽고는 동쪽에서 서쪽으로 온대계절풍이 부는 내륙기후의 특징을 가지고 있어서 겨울에는 건조한랭하고, 6월~9월의 여름에는 강우량이 많고 기온이 온량하여 이때가 작물과 목초가 성장하는 시기가 됩니다. 거대한 방목외에도 내몽고에서 재배되는 작물에는 옥수수, 밀, 사탕무우 등이 있습니다.

    또 현재는 피혁공업, 육류가공, 유제품공업등도 상당수의 규모에 달하고 있으며, 철로교통도 발전해 경포선을 새로 개설했으며, 호화호특을 중심으로 민항사업도 많은 발전을 하고 있습니다.

    13세기부터 몽고족은 역사무대에 등장하여 자원에 못지 않은 풍부한 문화유산을 남겼습니다. 지금은 이미 한단계 성장해 대외에 개방하여 중국북구변방의 경제를 가속화하는 개방지로 새롭게 등장했고, 풍부한 자원과 문화유산 덕택에 관광지로서도 매우 유명합니다. 파란 하늘과, 그 하늘을 가득 채운 흰 구름, 초원, 초원위의 말, 짙게 배인 민족색은 해외의 많은 여행객들을 유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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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몽고의 수도, 호화호특

    인구 197만 명의 내몽고 수도로, 구이쑤이(歸綏)라는 옛이름이 있다. 인산산맥(陰山山脈)의 남쪽 기슭에 있는 호화호특평원에 위치하며, 남동쪽으로 황하강의 지류인 대해하(大黑河)가 흐릅니다.

    지금의 호화호특이라 불리는 지역은 예전부터 두 지역으로 나뉘어 구성(久城)으로 불리는 곳은 명대(明代)에 완성되었는데, ‘푸른 도시’라는 뜻의 후허하오터로 불렀다가 후에 귀화성(歸化城)이라 칭하였고, 신성(新城)은 청대(淸代)에 축성하여 쑤이위안성(綏遠城)이라 불렀다. 또 이 두 성을 합한 구이쑤이는 청나라의 몽골 지배의 거점이 되었고, 일본군이 점령하였을 때에는 후화(厚和)라 불렸습니다.

    경포선 철도의 개통 이래에 구성을 중심으로 상업이 번창하였고, 공산정권 성립 후에 지금의 호화호특이라는 이름으로 개칭되었으며, 1952년에 내몽고의 정치·경제의 중심을 이루어 몽고대학을 비롯한 교육기관, 축산관계의 연구소 등이 설치되었습니다.

    또, 이곳은 겨울이 길고 여름이 짧은데, 여름에도 서늘해 호화호특을 여행차 방문하려면 시원한 여름에 가는 것이 좋습니다. 왕소군묘, 오탑사 등의 명승고적외에 1박 2일 여정의 초원투어도 즐길 수 있어서 호화호특은 몽고의 수도로서 관광도시로의 역할도 톡톡히 하고 있습니다.

    한여름에도 시원한 바람가득 대초원 7~8월 평균기온 22도입니다.

     

    캡처

     

    시라무런 초원

    몽골어로 노란색 강이란 뜻을 가지고 있는 시라무런 초원은 내몽고 자치구의 주도 호화호특에서 가장 널리 알려진 초원으로, 광활한 면적에 끝없이 펼쳐진 푸르른 대 초원입니다. 초원 곳곳에 있는 캠프에서 다양한 몽골 문화체험이 가능하여 내몽고 인기 관광지로 손꼽히는 곳입니다. 특히 몽골인들의 이동식 전통가옥인 게르숙박은 잊을 수 없는 추억을 만들어 줍니다.

     

     쿠부치사막 (6)

     

     

    쿠부치사막

    끝없는 모래가 만들어 놓은 신비로운 풍경
    활시위 모양의 사막이라는 데서 유래한 쿠부치 사막은 중국에서 7번째, 세계에서 9번째로 큰 사막으로 1950년대만 해도 양들이 풀을 뜯던 초원이었으나 빠르게 사막화가 진행되어 현재의 모습을 지니게 되었습니다.
    일정 중에 방문하는 쿠부치 소리사막(響沙灣)은 쿠부치의 여러 사막 관광지 중에서도 중국 국가 여유국 지정 5A급 사막 관광지로 끝없이 펼쳐진 고운 모래 사막과 다양한 어트랙션을 체험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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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봄, 여름, 가을, 겨울...언제고 당신의 여행길에 동행하는 행복한 여행가를 꿈꿉니다. 안녕하세요, 하나투어 '겟어바웃 트래블웹진' 운영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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