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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족과 친구에게, 바르셀로나 공유하기

    꾸름 꾸름 2016.12.22

    카테고리

    서유럽, 쇼핑

     

    스페인 중 관광도시로 가장 유명한 바르셀로나의 기념품을 소개합니다. 여행자들을위한 다양한 선물들, 바르셀로나에 간다면 꼭! 사와야 할 또는 사오면 좋을 기념품들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1. 가우디의 조각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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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르셀로나는 가우디고, 가우디는 곧 바르셀로나입니다. 가우디의 독특한 건축 기법인 타일을 조각내어 이어 붙인 트랜카티스 기법은 지금까지도 많은 곳에서 활용되고 있죠. 시내 곳곳에 가우디를 형상화하는 조각품, 마그네틱 등이 진열되어있는데 바르셀로나까지 와서 가우디를 떠올릴 조각품 하나 사지 않고 돌아간다면 후회되지 않을까요? 값이 조금 비싸기는하지만, 어느곳에 올려놓아도 눈에띄일 이 기념품, 가우디의 조각들을 모두에게 공유해보세요.

     

     

     

    2. 와인에 과일 듬뿍, 샹그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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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게뜨를 먹을때도, 하몽을 먹을때도, 타파스와 스테이크를 먹을때도 함께하는 이 것, 스페인 식사시간에 빠지지 않는 그 것, 바로 샹그리아 입니다! 샹그리아는 와인에 과일을 섞어 만든 술인데요, 술을 못먹는 사람들도 향기에 취해 마실 수 있는 아름다운 술 입니다. 국내에서도 많이 대중화가 되었지만, 샹그리아의 원조 스페인에서 먹어보는 그 맛은 더욱 일품입니다. 물론, 가격도 저렴하구요. 마트에서도 쉽게 만나볼 수 있는 샹그리아. 달콤한 와인을 좋아할 그 누군가에게 선물해 보는 건 어떨까요?  달콤쌉싸름한 스페인을 모두에게 공유해보세요!

     

     

     

    3. 스페인의 맛과 향기를 책임질 샤프란 & 소금 & 올리브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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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페인은 향신료가 발달한 나라입니다. 스페인 요리의 감칠맛과 향을 책임질 샤프란은 1g 6유로 정도 인데요, 빠에야의 향을 책임지는 향신료도 더 유명할지도 모르겠네요. 샤프란은 붉은 암술만을 사용하기 때문에 비싼 향신료 중 하나입니다. 하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선뜻 구입할 수 없을 정도의 가격이니, 스페인에 간다면 조금이라도 사오는 것이 좋을 거예요. 집에서도 스페인의 향을 느낄 수 있으니까 말이에요. 이비자섬의 강렬한 햇빛으로 만든 순수 자연의 선물인 이비자 소금도 참 유명합니다. 또한 보케리아 시장에 가면 망고, 레몬 등 다양한 과일맛 소금과 장식용으로도 좋을 드라이플라워가 들어간 소금도 있느니 지인 선물로도 참 좋겠죠? 세계 최대의 올리브오일 산지인 스페인에 왔으면 올리브유 하나쯤은 사가야죠! 품질에 따라 가격이 천차만별이지만 산지에서 비싼건 우리나라에서는 두세배는 더 값을 지불해야하기 때문에 현지에서 사오는 것이 훨씬 이득입니다. 스페인을 동경하고 추억하는 사람들에게 스페인의 향과 맛을 선물해보세요.  

     

     

     

    4. 수제화가 단돈 12유로! 에스파드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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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르셀로나를 간다면 에스파드류 수제화 매장에 들려보세요. 에스파드류 신발을 판매하는 곳은 많지만 아직까지 수제화로 만드는 곳은 이 곳 뿐이라고 합니다. 그래서인지 손님들이 무지 많더라구요. 번호표를 들고 한참을 기다려야 겨우 신발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생각보다 종류도 다양하고, 남녀노소 관계없이 모두 무난하게 신을 수 있는 디자인이어서 선물용으로 딱인 것 같아요. 게다가 기본스타일의 경우 가격도 단돈 12유로! 수제화를 이 가격에 구입한다뇨! 저렴한 가격으로 유명한 에스파드류를 선물할 수 있으니 1석 2조임이 분명합니다. 바르셀로나를 걷는 기분을 느낄 수 있도록 지인에게 수제 에스파드류를 선물해보세요. 

     

    ■ LA MANUAL ALPARGATERA. 라 마누알 알빠르가떼라 

    - 오픈시간 : 평일 09:30 ~ 13:30 / 6:30 ~ 20:00, 토요일 10:00 ~ 13:30, 16:00 ~ 20:00 / 일요일 오픈안함

     

     

     

    5. 달콤달콤, 엿이 아니네? 뚜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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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뚜론은 스페인 전통과자로 아몬드 땅콩등을 꿀과 함께 굳힌 캐러멜과자입니다. 누가 같이 살짝 몰캉몰캉한 식감부터 엿처럼 딱딱한 식감까지 다양한 종류가 있습니다. 꽤 달달한 맛이라 단 음식을 좋아하는 친구들에게에는 요기거기로 딱 좋을 거 같아요. 견과류 가득한 뚜론에 아메리카노의 궁합은 여느 디저트 저리가라입니다. 다양한 뚜론의 종류가 있고, 매장이 있지만 VIEENS 매장이 가장 유명합니다. 단독매장도 곳곳에 있고 백화점 지하 식품코너에도 들어와있으니 만나긴 어렵지 않을 것 같습니다. 디저트를 좋아하는 여자친구들을 위해 달달 뚜론을 선물해보세요.

     

     

     

    6. 클래식한 기념품, 열쇠고리 & 마그네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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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념품계의 쌍두마차, 기념품계의 필수품! 열쇠고리와 마그네틱입니다. 여행 다녀온 지역의 마그네틱 모으시는 분들 참 많을 거라고 생각해요. 냉장고에 붙어있는 마그네틱을 보며 종종 떠오르기도 하고요. 사실 요새 열쇠고리 쓸 일이 많지는 않지만 왠지 안사오면 섭섭한 마음이 든달까. 각 지역마다 특색을 살린 디자인으로 구매욕구를 자극하고, 가격도 저렴하여 부담없이 사오기 좋은 기념품 인 것 같습니다. 클래식한 선물을 원한다면 열쇠고리와 마그네틱을 준비해보세요!

     

     

     

    7. 축덕을 위한 나라, 스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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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축구경기가 있는 날이면 카탈루냐 광장은 그야말로 축제가 시작됩니다. 제가 여행하던 기간에는 바르셀로나와 셀틱의 경기가 있었는데 이틀 전부터 유니폼을 입고 응원하는 사람들이 굉장히 많더군요. 캄프 누 경기장에서 본 경기는 승패를 떠나 그야말로 축제, 응원의 장이라 축구에 별 흥미가 없는 저도 굉장히 즐겁게 본 기억이 있습니다. FC바르셀로나의 연혁부터 다양한 기념품을 만나볼 수 FCB샵에 들러보세요. 우리나라에서 구매하면 더 비싸니, 게다가 현지에서 현지팀의 유니폼을 살 기회는 많지 않으니까요!

     

     

    가족과 친구에게 바르셀로나를 공유할 수 있는 다양한 기념품과 함께 지인들에게 여행후기를 나눌 즐거운 시간을 가져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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