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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외여행 부럽지 않은 강원도 고성여행 추천해수욕장 BEST 5

    프레 프레 2018.09.06


    아름다운 고성의 바다를 만나다.

    아름다운 강원도 고성에는 볼거리가 풍성하다.
    그중에서도 해수욕장의 매력은 제주도 보다 접근성도 뛰어나고 좋다.

    비췻빛 바다의 아름다운 색과 동해의 맑은 바닷물을 감상하다 보면
    어느새 나도 모르게 풍덩 하고 시원한 물놀이를 즐기고 싶어진다.

    미리 이야기하지만 고성은 볼거리가 더 많은 곳!
    아름다운 작은 해변은 5곳 이외에도 많으므로
    '가장 아름다운 곳'이 아닌 내가 가본 곳 중 BEST 5라는 사실!

    1부터 5까지 소개 순서도 최고에서 최저가 아닌
    내가 가본 순서에 의한 것이므로 의미를 두지 않기를!

     


     

     

    1. 국내 최북단 석호 화진포


    화진포는 6·25 이후 민간인 통제구역으로 지정되어 관광객의 유입과
    관광시설의 개발이 늦어졌고 덕분에 자연환경이 비교적 잘 보존되어 있다.

    최근에는 관광을 위한 시설이 늘어나고 있으며, 생태박물관, 해양박물관 등
    박물관도 볼거리가 많다. 화진포의 이야기는 따로 준비했으니
    그때 자세히 소개하고 오늘은 해변 위주로 만나보는 시간!

    화진포를 좀 더 자세히 보고 넓게 바라보기 위해서는 응봉에 올라가야 한다.
    화진포의 성 (김일성별장) 두편의 등산로를 따라 올라가면 응봉으로 이어지는데
    이곳에서 화진포 외호와 해변의 모습이 그림처럼 다가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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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진포 앞바다를 보면 거북섬으로 불리는 섬을 볼 수 있는데 금구도
    시원한 바다에 아름답게 떠 있는 섬의 모습이 인상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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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응봉에 올라간 사진을 살짝 두 장만 미리 보기로 올려본다.
    응봉에서 바라보는 일출은 정말 장관이었다! 

    이른 아침 화진포 해변에서 일출을 보기 위해 앉아있는
    관광객들의 모습도 자세히 사진을 살펴보면 만나볼 수 있다.
    아름다운 석호와 바다를 만날 수 있는 곳 바로 화진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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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반짝반짝 빛나는 마차진해변 아이들과 함께 놀기 좋은 곳

    2~3일간 원 없이 해수욕을 하고 강원도에서 힐링하고 싶다면
    꼭 숙소로 잡고 싶었던 금강산콘도 이곳 바로 앞에 자리 잡은 마차진해변은
    아이들과 함께 놀기 좋은 곳으로 파도가 세지 않고 오목한 해변의 지형이
    해수욕을 즐기기 안성맞춤이었다. 콘도에서 담만 지나오면 바로 해변이어서
    마차진에서만 휴가를 보내도 후회하지 않는 알찬 휴가가 될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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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변에 따로 유료로 빌리는 것으로 추정되는 테이블이 있었고
    한쪽에는 튜브를 대여해서 이용할 수 있도록 튜브가 쌓여있었다.

    이곳을 보고 놀랐던 점은 마치 초승달처럼 오목한 해변의 모습이
    해외 휴양지를 연상하게 할 정도로 아름다운 풍경이었기 때문이다.
    모래도 곱고 잔잔한 파도에 이른 아침부터 물놀이를 하고 싶었다.

    이곳에 앉아 바다를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되던 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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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변이 아름답다는 말이 부족할 정도로 참 좋았다.
    일몰 시간에 통제되는 군사지역이긴 하지만 그래도 아침부터 오후까지
    휴가를 즐기기에 이만한 곳이 또 어디 있을까?

    이른 아침에 나오면 프라이빗한 해변을 혼자 누리는 것처럼
    여유롭게 즐길 수 있어 좋고 금강산콘도에서 숙박한다면
    숙소도 가까워 항상 해수욕 후 뒷정리(샤워, 모래 털기 등등)가
    힘들었는데 그나마 차를 타지 않아도 되니 부담이 덜하다.

    강원도 숙소들 대부분이 해변에서 가깝겠지만
    이곳만큼 가까운 곳은 드물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파도의 일렁임을 담아보며 조용히 마차진해변의 모습을 감상했었다.
    사진으로 담아도 좋고 파도 소리만 들어도 좋았던 곳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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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멀리 조업하는 배들이 주인공이 되는 순간을 만들어 담아봤다.
    이른 아침의 강렬한 햇살과 파도가 만들어내는 빛 망울 너머의 배
    반짝이는 빛 망울과 함께 있는 동글동글 바위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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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별것 아닌 것들도 아름답고 행복함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을
    만나는 곳이 바로 이곳 바다였다. 더위에 땀은 흘렸지만,

    사진을 다시 보며 이곳을 꼭 다시 가겠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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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켄싱턴비치 물놀이 하기 좋은 해수욕장

    이곳의 장점은 켄싱턴 호텔 쪽 해변 입구에서 가볍게 손발을 씻고 야외샤워장이
    있어 몸의 모래와 해수를 씻어낼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특히 등산로 입구에서
    만날 수 있는 모래 터는 에어컴프레셔까지 설치되어 있어 해수욕을 즐긴 뒤
    말끔히 모래를 털고 갈수도 있고 같은 장비로 튜브에 바람을 불어 넣을 수도 있다.

    투숙객이어서 바로 앞바다였지만 나가보니 역시나 좋았다.
    오히려 켄싱턴 비치는 투숙객보다 외부에서 해변을 즐기러 오는 사람들이
    더 많았던 느낌! 샤워시설과 손발을 씻을 수 있는 시설이 야외에 오픈되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어 더 좋았던 것 같다. 이곳의 이름은 따로 없고
    켄싱턴 비치로 표시되어 있다. 아이와 함께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놀았던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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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중에 바다에서 숙소로 돌아가지 않겠다고
    더 놀겠다고 울고불고하는 아들을 어르고 달래서
    데리고 들어가느라 혼났다. 덕분에 와이프와 나는 온몸을
    골고루 태울 수(?) 있어서 좋았다.

    우리가 여행했던 기간 내내 강원도 지역에도 폭염주의보가 발령돼
    야외 활동하기에는 햇살이 너무나 강렬했지만, 바다를 안 들어갈 수 없었다.
    이렇게 깨끗하고 시원한 고성의 아름다운 해변을 들어가지 않는다면
    분명 여행이 끝나고 후회할듯해서 시원하게 물놀이를 즐기고 숙소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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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투명카약을 바다에서 즐기기 아들과 추억쌓기 공현진해변


    공현진 해수욕장에서는 투명카약을 이용할 수 있다.
    바다에서 즐기는 투명카약은 어떤 느낌일지 굉장히 궁금했는데
    생각보다 재밌어서 햇빛에 대한 대비만 하고 타면 괜찮을듯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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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을 자세히 보면 아들이 있는 쪽 무게가 가볍기 때문에
    내 쪽으로 배가 많이 눌러져 있는 느낌이다.

    와이프가 내 쪽으로 배가 잠길것 같다며 말은 했지만, 예상외로(?)
    배는 안정감 있었다. 아들도 나중에는 여유를 부리며 물속을 보기도 했다.

    투명카약 아이와 함께 타면서 즐거운 추억을 만들기도 좋고
    바다가 너무 예뻐서 그냥 아무렇게나 찍어도 인생샷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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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와이프에게 카메라를 잠시 맡기고 아들과 함께 부지런히 투명카약을 타고
    바다를 둘러봤다. 노를 계속 저어야 했지만, 아이가 좋아하니 힘든 줄 모르고
    이쪽저쪽 구경하면서 물속도 함께 보기도 했는데 조금 멀리 나가고 싶었지만
    와이프가 걱정걱정을 해서 비교적 안전한 해변 인근으로 타고 다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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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무 재미있었던 투명카약, 나중에는 배에서 내리지 않겠다고
    버티는 아들을 떼어내느라 혼났다. 4살 아이는 무언가 시작하면
    멈출 수 있는 능력이 부족해 계속하고 싶어 한다.

    그렇게 바다에서 투명카약에서 나오기 싫어했던 아들
    고성여행이 재미있었는지 다음에 또 오자는 말을 계속 반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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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맛있는 요리, 향긋한 커피와 함께 하는 바다 가진해변

    맛 칼럼니스트 황교익이 죽기 전에 꼭 먹어봐야 할 곳으로 꼽았던 곳이
    고성에 있는데 이곳의 음식 이야기는 다음에 하기로 하고 바로 앞에서
    만날 수 있는 가진해변! 이곳은 문어와 보쌈 요리를 먹고 인증샷을 담기도 좋고
    바다는 거칠어서 해수욕하기에는 아쉬울 수 있지만, 해변에서 휴식을 즐기기 좋다. 

    근처에는 돗자리와 바구니를 빌려주는 피크닉 카페가 있어
    소풍을 온 것처럼 여유로운 휴식을 즐길 수도 있다.
    이곳에서 모래가 높이 쌓여있는 언덕을 좋아하며 장난치던 아들과 함께
    우리 가족의 시그니쳐 포즈도 담아보고 모래에 신발을 벗고 함께 발을 넣어보기도 했다.

    고성의 바다는 너무나 좋다.
    깨끗하고 여유롭고 아름다운 해변이 더 많지만
    내가 가본 곳 중에서 꼽자면 위 5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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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외에도 아야진, 봉포, 천진, 청간, 송지호 해변 등 아름다운
    해변이 많은데 다음에는 못 가봤던 곳을 더 가보고 싶은 욕심이 생긴다.

    강원도 고성여행 해수욕장이 어마어마한 인파가 몰리거나 끝이 보이지 않는
    넓은 백사장을 가진 것은 아니다. 하지만 작은 해변에서 만나는 매력적인 바다와
    사람에 치이지 않고 편안하게 휴식을 즐길 수 있다는 점은 꽤 좋았다.

    조금 일찍 다녀온 우리의 고성여행 해수욕장 휴가는 성공적이었다.

    해외여행 부럽지 않은 강원도 고성여행 추천 해수욕장 BEST 5

    다음이야기는 화진포 가볼 만한 곳을 나름 정리해본 이야기를 전할 예정!
    아직 강원도 고성여행을 가본적 없다면 강력추천한다!

     

    프레

    여행의 생생한 순간들을 사진으로 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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