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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원도 고성 가볼만한곳 :: 맛집, 카페, 여행지

    빛나는대용 빛나는대용 2018.09.06


    이번 고성여행을 준비하면서 한 번에 여행지를 찾아보기 어려워서 검색하는데 고생을 했던 기억이 있다.
    다행스럽게 다녀왔던 곳들이 다 맘에 들었다. 앞으로 더더욱 핫해질 고성여행!
    여행 준비하면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이번에 고성 여행에 다녀온 곳들

    강원도 고성 가볼만한곳을 정리해보았습니다.

     


     

    화진포 해수욕장 & 해파랑길 49번코스

    - 주소: 강원도 고성군 현내면 초도리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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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각보다 넓었던 화진포해수욕장이었다. 아이들이 놀기 좋은 얕고 파도가 심하지 않은 곳도 있었고
    해양박물관, 야영장 그리고 근처에 김일성 별장 등 볼거리가 많아서 고성에 간다면 꼭 들러보면 좋을 곳 같다. 

    또 해파랑길 49번 코스가 포함되어 있어서 해파랑길을 걸으면서 들르기도 좋다. 
    이번에 해파랑길 49번 코스의 절반을 걸었는데 화진포 해수욕장부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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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일성 별장으로 올라가기 전에는 이렇게 사랑을 확인(?) 할 수 있는 이벤트를 할 수 있는 사랑의 자물쇠를 채울 수 있는 곳도 있다.
    들어가 보지는 않았지만, 김일성 별장(유료)도 화진포 해수욕장 근처에 있다. 많은 여행자가 들르는 곳 중 하나인 듯하다.
    최근 남북정상회담이나 이산가족 상봉을 한다는 소식에 더더욱 많이 들르는 곳이 아닐까 싶고 많은 사람이 고성에 더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시기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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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발 122m의 응봉에 오르면 화진포 호수와 화진포 해수욕장을 한눈에 볼 수 있다. 이 독특한 지형을 트래킹을 조금 한다면 볼 수 있다.
    엄청 어려운 코스는 아니지만 조금 가파른 경사가 짧게 몇 번 나오고 둘레길을 걷다 보면 응봉까지 올 수 있다.
    등산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해파랑길을 모두 걷지 않아도 응봉까지만 올라온다면 멋진 풍경을 볼 수 있을 것 같다.
    그리고 트래킹하는 내내 소나무 숲의 향, 파도 소리, 시원한 바닷바람은 덤으로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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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부부는 응봉을 지나 거진항 근처까지 약 4시간 정도 트래킹을 했다.
    걷는 걸 좋아하시는 분들이나 등산을 좋아하시는 분들께 해파랑길 트래킹을 추천해봅니다!

     


     

    바우지움 조각미술관

    - 주소: 강원도 고성군 토성면 원암동천 3길 37
    - 운영시간: 10:00-18:00 (입장시간 마감 17:30) ,월요일 휴무
    - 관람료:
    일반 8,000원 (티켓 소지 시 아메리카노 HOT 1잔 제공)
    중고생 4,000원, 초등생 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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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다 파도가 세서 바다에서 할 수 있는 액티비티가 없어 급하게 여행 계획을 변경해 다녀온 바우지움 조각미술관이다.
    급! 여행 일정을 변경했음에도 불구하고 여길 안 왔으면 어쨌으려나 싶을 정도로 너무 맘에 쏙 들었던 공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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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축가 김인철 씨가 설계한 이 공간은 돌 담, 자연, 건축, 조각이 한곳에 어우러진 공간인데
    사실 예술을 잘 몰라도 마음으로 흠뻑 느낄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 아주 크진 않았지만 구석구석 하나도 놓치고 싶지 않은 곳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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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각을 전시해 놓은 공간도 너무 좋았고 작품도 하나하나 보는 재미도 있었고 건축물을 둘러보는 재미는 더더욱 있었다!
    건물의 창 하나까지 멋있고 아름다웠고 그 뒤의 하늘과 산은 어찌나 멋있고 아름다운지-
    사실 집에 가는 버스 시간이 촉박해서 조금 서둘러야 해서 매우 아쉬웠다.

    또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이 있었는데 우리는 급하게 가서 하나도 모르고 간 것은 아직도 아쉽다.
    나만의 컵, 테라코타 만들기, 색채 심리 테라피 등 성인부터 아동, 청소년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이 있으니 
    아동부터 성인까지 모두 둘러보고 체험해 보기에 좋은 바우지움 조각미술관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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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각 미술관을 다 둘러보고 건너편으로 오면 아트 스페이스와 카페가 있어 즐길 수 있다.
    아트 스페이스의 전시 또한 나 같은 예술을 잘 모르는 사람도 재미있게 볼 수 있는 전시였고 너무 예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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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인 입장료를 내고 들어오면 따뜻한 아메리카노가 무료로 제공되어 카페도 이용했다.
    우리는 아이스아메리카노를 마셨는데 차액이 1,500원이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다.

    속초와 멀지 않은 곳에 있어서 속초 여행하시는 분들
    그리고 고성 여행할 때 뮤지엄이나 미술관을 가보고 싶으신 분들께
    감성 가득하고 자연 친화적인 건축물과 조각이 어우러진 바우지움 조각미술관을 추천합니다.

    (저도 다음 고성 여행 때에는 꼭 다시 다녀올 예정)

     


     

    현지인맛집 양양식당

    - 주소: 강원도 고성군 거진읍 거탄진로 129번길 13
    - 전화: 033-682-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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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파랑길 트래킹을 하고 나서 너무 배가 고파서 본능에 이끌려 들어간 곳이다.
    옹심이 칼국수와 장칼국수를 시켜 먹었고 우리가 먹는 내내  동네 주민들이 식사하시러 오는 곳이었다.
    그리고 가격이 매우 착했다. 
    우리가 가장 비싼 메뉴 2가지를 주문했는데 12,000원이 나왔다. 한 끼를 6,000원에 먹는 게 가능하다. 이거 실화냐!

    내가 한번 만들어 먹어본 적이 있는 감자옹심이. 여기서 감자옹심이를 먹으며 그때의 난 뭐를 만들었던 거지, 싶었던 맛이었다.
    감자전이 똘똘 뭉쳐져 있어 쫀득하고 간 감자의 식감을 느낄 수 있어 재미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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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자 옹심이도 진한 칼국수의 국물 맛이었는데 장칼국수는 자극적이지 않으면서 얼큰한 맛이었다. 계속 손이 가는 그런 맛!
    거진항이나 거진종합버스터미널, 그리고 근처 하나로 마트 근처에서 맛 집을 찾는다면 현지인 맛집인 양양식당을 추천해봅니다.

     


     

    문어곱창전골 남경식당

    - 주소: 강원도 고성군 토성면 토성로 140
    - 전화: 070-4250-5959
    - 영업시간: 10:00-22:00 (매주 일요일 12:30 오픈)
                  여름 성수기에는 14:30부터 브레이크타임
                  전화로 문의해보시고 가시는 게 좋을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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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어도 먹고 싶고 요즘 화사 때문에 핫한 곱창(전골)도 먹고 싶어 문어곱창전골만 서칭해서 다녀온 남경식당이다.
    문어 곱창전골만 바라보고 갔는데 바다 보이는 큰 창에 보이는 바다뷰가 너무 멋졌다.
    우리는 2시가 거의 다 돼서 도착해서 브레이크 타임이 되기 직전에 들어갈 수 있었다.
    30분가량의 웨이팅이 있었고 손님에 비해 일하시는 분들이 적어서 음식이 나오는데 시간이 좀 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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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랜 기다림 끝에 나온 비주얼 어마 무시한 문어곱창전골! 
    생각보다 양이 많아서 대식가인 신랑과 나도 배가 터지게 먹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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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먼저 문어 숙회를 먹고 그 이후에 곱창전골을 먹어주면 된다.  곱창도 실하게 많이 들어있어서 만족스러웠고
    적당히 칼칼한 맛이 나서 정말 맛있게 먹었다. 맛있다 맛있다를 연발하며 칼칼한 맛에 땀도 흘리며 먹었다.

    너무 배불러서 볶음밥을 조금 고민했는데 또 안 먹으면 후회할 것 같아서 볶음밥으로 마무리까지!
    완벽한 한 끼를 마무리했다 :)

     


     

    테일커피& 가진 해수욕장

    - 주소: 강원도 고성군 죽왕면 가진길 40-5
    - 영업시간: 11:00-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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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기자기한 가진 해수욕장에서 맛있는 커피를 즐길 수 있는 방법! 바로 테일 커피의 피크닉 세트를 이용하는 것이다.
    우리도 이 가진 해변을 더 감성적으로 즐기고 싶어 테일 커피로 갔다. 이번 고성 여행에서 꼭 가보고 싶었던 곳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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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내는 작고 아기자기하고 너무 예쁘게 인테리어 되어있는 카페다.
    하지만 우리는 더 넓은 바다에서 커피를 즐길 거니깐! 피크닉 바구니에 커피와 디저트와 피크닉 매트를 들고 바다로 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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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페에서 가진 해수욕장까지는 2~3분이면 나올 수 있는 가까운 곳이다.
    우리가 간 날은 파도가 센 날이어서 파도가 오지 않으면서 예쁜 곳에 자리를 잡고
    커피를 마시기 전 사진도 예쁘게 찍어보고 커피도 즐겨봅니다.

    사실 햇빛이 너무 센 듯한 느낌이기도 했는데 바닷바람이 시원해서 햇볕의 뜨거움은 크게 느껴지지 않았다.
    하지만 난 더더욱 까매졌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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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수욕장으로는 아기자기한 편인 가진해수욕장이 커피 한 잔을 즐기기에는 그 어느 카페보다 넓고 분위기가 좋다.
    정말 예쁘게 인테리어와 소품으로 꾸며놓은 그 어떤 카페보다 분위기가 좋고 예쁜 카페가 여기가 아닐까 싶었다.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커피! 드립 커피가 너무 산미가 강하지도 않고 맛있었다.

    테일 커피 덕분에 더더욱 좋은 커피타임이었고 인생 샷도 건질 수 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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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커피 마시고 삼각대 세워놓고 신랑이랑 커플샷도 찍었다.
    (파도에 덤비다가 치마 홀딱 젖은 것 안 비밀)
    곧 결혼 4주년인 부부입니다앙

     


     

    루프탑카페 스퀘어루트

    - 주소: 강원도 고성군 죽왕면 가향길 2-7
    - 전화: 033-681-0604
    - 영업시간: 9:00-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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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진 해수욕장에서 걸어서 10분 정도 걸으면 갈 수 있는 스퀘어 루트 카페는 루프탑 카페이기도 해서 해질녘의 고성 바다를 보고 싶어 갔다.
    SNS에서의 스퀘어루트는 한낮의 바다도 너무 예뻤지만, 우리의 일정상 한낮에는 갈 수 없었다.
    푸르고 파란 바다를 보고 싶으시다면 낮에 가보시면 좋을 것 같은 곳이다. 루프탑 카페만 알고 갔는데 실내도 매우 넓고 경치가 좋은 카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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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페&베이커리라 빵과 빵으로 만든 샌드위치, 샐러드류도 팔 수 있는 곳이었다.
    우리는 저녁을 숙소에서 따로 해먹을 예정이어서 간단하게 밤 식빵과 커피를 :)
    커피는 아메리카노와 스퀘어라떼를 주문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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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는 루프탑으로 올라가 보았다. 바다를 바라보며 먹는 커피와 빵이란! 아주 꾸울맛이었다.

    개인적으로 바다를 너무너무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이번 고성여행에서 바다를 보고 바닷바람을 느끼고 파도 소리를 듣고
    바다를 보며 밥을 먹고 커피를 마시고 총총 5분만 걸어가면 바다를 쉽게 볼 수 있는 이 여행이 너무 행복했다.


    바다 너무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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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퀘어루트에서 해질녘 고성의 바다와 하늘-
    고성의 넓은 바다와 하늘을 한눈에 보고 즐기고 싶다면 스퀘어루트를 찾아가 보는 것을 추천한다.

     

    -
    이렇게 내가 이번 고성 여행에서 다녀온 곳들을 정리해 보았다.
    내가 다녀온 곳들이 모두 정답은 아니고 모두에게 만족스러운 곳이 아닐 수 있지만
    나에게는 고성의 넓고 아직은 복작복작하지 않은 자연을 온전히 즐기기에 좋은 곳이었음에 분명하고
    고성 고유 음식이라고 할 수는 없지만, 현지의 맛을 즐길 수 있는 맛집이었고
    고성의 자연을 좀 더 다양한 방법으로 즐길 수 있는 카페였다.


    나의 고성 여행을 한층 알차게 했던 곳들의 소개를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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