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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행과 영화 사이... 제15회 부산국제영화제(PIFF)

    ji young ji young 2010.09.27

    카테고리

    한국, 경상

      

     

    '여행'과 '영화' 사이... 


    제15회 부산국제영화제 (PIFF) 미리보기!

      

     



    '여행'과 '영화' 사이엔 어떤 공통점이 있을까요?


    진부한 일상에 짜릿한 설렘을 선사하고,

    스치듯 지난 풍경이 돌아보면 명장면이 되어 가슴에 남으며,

    그 끝엔 항상 처음보다 강렬한 여운이 남는다는 것...!


     

    그럼 '여행'과 '영화'가 함께 하면 어떨까요?


    분명 그 설렘과, 감동과, 여운이 몇 배는 더 커질 것만 같습니다.





    그렇기에 제겐... 여행 전날 밤... 

    그 목적지가 등장하는 영화 한편을 골라보는 습관이 있는데요~



    이를테면 파리로 떠나기 전에 '비포선셋'를 보며,

    헤어지기 아쉬워하는 세느 강변의 어느 흘러간 연인을 그려보거나...




     




    런던 여행을 앞두고는... 

    영화 '노팅힐' 속 윌리엄이 꿈 같은 사랑을 이룬 거리 곳곳을 미리 걸어보는거죠~ 








    곧 개봉을 앞둔 영화 '레터스 투 줄리엣'을 본다면,

    이탈리아의 로맨틱한 여행지인 베로나로 당장 떠나고 싶을지도 모르겠어요~  








    그리고 다가오는 시월...


    영화처럼 아름다운 부산에서

    '가을여행'과 '명작영화'를 동시에 누릴 수 있는~

    블록버스터급 기회가 찾아왔네요!






    제15회 부산 국제 영화제!!!

     

     

     

    10월 7일 목요일!



    그 화려한 막을 올리는 이번 부산국제영화제는

    장장 9일에 걸쳐 전세계 영화팬의 마음을 뜨겁게 유혹합니다~ 


    (작년 영화제에서 레드카펫을 밟았던 배우 이병헌씨도 어서 오라 손짓하시네요~ ^^)



     




     

    무려 67개국에서 초청된 307편의 영화

    아름다운 부산의 가을 밤을 수놓는다고 하니...

    벌써부터 가슴이 설레지 않으신가요? 



    개폐막작의 티켓 예매는 9월 27일(월) 오후 5시부터 시작된다고 하니,

    지금 당장, 롸잇 나우! 예매 서두르세요~ ^^





    그.리.고. 여기서 잠깐!

    '영화제의 꽃'이라고 할 수 있는 유명 스타들의 이야기를 해볼까 해요~


    나날이 치솟고 있는 부산영화제의 위상 만큼이나

    세계적인 스타들이 이번 영화제에 대거 방문한다고 하는데요,,,




    사진 출처: 이데일리 



    2010 칸 영화제 여우주연상을 거머쥐며 '칸의 여왕' 자리에 등극한 줄리엣 비노쉬

    영화 '색계'에서 치명적 매력을 선보인 데 이어 올해 '만추'로 돌아 온 탕웨이,

    일본의 청춘 스타이자 수많은 한국팬을 보유하고 있는 아오이 유우까지...


    그야말로 '별 중의 별'들이 이번 영화제를 블링블링~ 빛낼 것으로 보이네요!





    영화계의 거장, 올리버 스톤 감독도 이번 영화제의 주목할만한 인물입니다.


    영화 '플래툰'으로 아카데미 감독상을 수상한 바 있는 스톤 감독은

    이번 영화제에선 새로운 스릴러 영화 '월 스트리트: 머니 네버 슬립스'를

    갈라프레젠테이션 부문에서 선보인다고 해요~

    골수 영화팬들이 가장 반길만한 프로그램이군요!








    2010 부산국제영화제에서는 아주 특별한 한국영화 회고전도 만나볼 수 있어요!

    '동양의 엘리자베스 테일러'로 통하는 전설의 여배우 김지미 씨 특집 회고전이 마련돼 있다고 해요!

    한국영화사의 '살아있는 여신'으로 불리는 그녀의  영화 이야기가 굉장히 궁금해집니다.



    그밖에 스타들의 핸드프린팅

    거장 감독에게서 영화의 철학을 직접 듣는 마스터클래스

    부산국제영화제를 더욱 풍성하게 해 줄 초특급 프로그램들이 대기 중이라고 하네요!




     

    [영화제 100배 즐기기! 영화와 여행을 패키지로 즐기자!]


     


    국내 1등 여행사 하나투어가 메이저 스폰서

    이번 행사에 참여하게 됐다는 소식이 들려오네요~


    영화제 조직위원회와 제휴를 맺고,

    국내외 VIP 참가자 및 초청자 대상 항공권 예약부터 발권 업무,

    숙박 서비스까지 제공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영화제 기간 내내 해운대 해수욕장 'PIFF 빌리지'의 하나투어 홍보 부스에서

    하나투어의 개별자유여행 브랜드 '팝콘'도 홍보할 예정이니,

    부산영화제에 참석할 겸 현지 여행을 하시고픈 분들껜 희소식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 현재 진행 중인 하나투어의 야심찬 BIG 이벤트!

    "내가 부산 국제영화제에 꼭 가야 하는 이유"를 

    다음 사이트(http://j.mp/dhDRa5)에 댓글로만 달아주셔도,

    개막식 초청장(1인 2매)  + 1박 호텔 숙박권 + 오픈시네마 티켓이 펑펑 쏟아진답니다~!



    정말 좋은 기회이니만큼, 벌써 하루 밖에 남지 않은 이번 이벤트에 (27일까지) 

    꼭 도전하셔서 부산 행 KTX에 몸을 실으시길 바랍니다~ 




    끝으로... 현지 숙박 및 여행 상품에 대해 궁금해하고 계신 분들을 위한 정보입니다!

    현재 하나투어에선 부산 지역 관광호텔 307개 객실을 5~7만 원이라는 착한 가격에 제공하며,

    호텔과 KTX를 이용할 수 있는 일명 '레일텔 상품'9만5천 원부터 선보이고 있으니 참고하세요!

    (문의 및 예약: 1577-1233)






    자~ 지금까지 '부산국제영화제(PIFF) 미리보기' 였는데요,

    '영화'와 '여행'!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환상의 부산영화제 투어!

    두근두근~ 기대가 큽니다~!


    '여행'과 '영화'를 사랑하는 당신께~

    "제 15회 부산국제영화제"를 강력 추천해드리며...  

    다가오는 10월엔... 우리 모두, 부산에서 만나요~!!!


    * 영화제 관련 사진 출처: 부산국제영화제 공식 홈페이지(http://www.piff.org)

    ji young

    호주 멜번대에서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을 전공하며, 현지 국영 언론사인 SBS의 문화부 리포터로 활동했다. 2009년엔 호주 빅토리아주 관광청 가이드북(Melbourne Holic) 제작에 참여했고, 국내 신문사에서 인턴기자로 활동했다. 취미인 여행을 업(業)으로 삼고, 여행 전문 컨텐츠를 기획하고픈 욕심에 2010년 여행사에 입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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