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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두바이 7성급 호텔 '버즈 알 아랍'의 럭셔리한 내부!

    샘쟁이 샘쟁이 2010.10.07

    카테고리

    중동, 숙박



    두바이 7성급 호텔 '버즈 알 아랍'의 럭셔리한 내부!

     

     





    대한민국 스타셰프, 에드워드 권.

    무명이었던 그가 단숨에 스타 덤에 오를 수 있었던 배경엔

    두바이 최고의 7성급 호텔 '버즈 알 아랍의 수석 주방장'이었다는 타이틀이 있었죠.



    최근 그를 두고 여러 논란이 일고 있긴 하지만,

    그만큼 막강한 파워와 최고의 명성을 자랑하는 두바이 NO.1 호텔,

    '버즈 알 아랍'에 다녀왔습니다.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의 쥬메이라 해변에 위치한 이 호텔은 외관이 돛대모양으로 독특합니다. 

    모든 객실에서 아라비안 해를 내려다 볼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인데요,

    로얄스위트룸의 하루 숙박비가 한화로 무려 3천만원이 넘는다는 이 호텔은

    투숙객 및 호텔 내부의 레스토랑 예약자가 아닌 사람들의 입장 자체를 불허할 정도로 

    그 콧대가 아주 높습니다.











    저희 부부가 두바이 인공섬에서 택시를 타고 이곳까지 오는데 걸린 시간은 약 10분,

    택시비는 28디르함 정도를 지불했습니다.


    로비에 들어서자마자 독특하고 위엄있는 인테리어에 감탄했습니다.

    고개가 뻐근해질 정도로 한참을 바라보며 절로 감탄사를...!
















    들어서자마자 정면으로 보이는 계단형 분수대를 비롯해

    좌우로 색색의 물고기들이 헤엄 치는 수족관이 눈에 들어옵니다.



    나중에야 알게된 사실이지만 이 수족관의 높이는 무려 60층이며,

    이 안에는 500여종의 희귀 동.식물이 살고 있다고 합니다.



    하기사 과거에는 지하에 위치한 레스토랑까지 잠수함으로 이동했다고 하니

    그 규모가 대충 짐작이 되면서 입이 떡 벌어집니다~
















    화려한 문양의 호텔 내벽과 기둥 역시 보는 이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습니다. 

    그 높이와 웅장함이란... 정말 넋을 잃을 정도였답니다.



    사진에 보이는 저 금장의 경우 실제 금을 사용해 만든 것이라고 하니

    왜 '7성급' 호텔이라 불리는지 그 이유를 조금은 알 것 같더군요.









    호텔 로비의 화장실 입구입니다. 남/여를 구분하는 팻말도 뭔가 신비롭군요~













    화장실에 들어서자 돌돌 말려진 손수건과 그 사이에 꽂힌 장미꽃이 눈에 들어옵니다.

    '아, 귀빈 대우란 것이 바로 이런 거구나'란 생각을 절로 하게 되네요.



    로비의 화장실도 이럴진대, 객실은 과연 어떨까 하는 생각에 이르자... 

    언제가 되었든 죽기 전에 꼭 한번쯤은 이 호텔에서 묵어보고 싶다는 욕심이 생깁니다.



    꼭 그런 날이 왔으면 좋겠어요~



    샘쟁이

    사진을 좋아하여 자연스레 여행을 하게 된 로맨틱 커플 여행가. 티스토리 여행블로거로서 '헬로뷰티플데이즈'라는 아기자기한 공간을 운영 중이다. (http://hellobeautifuldays.com/) => "블로그라는 작은 공간에 저와 사랑하는 남편이 함께한 로맨틱한 커플 여행부터 사랑하는 가족, 친구와의 여행까지 5년여간의 추억들을 차곡차곡 담았습니다. 그리고 이제 그 행복한 순간들을 당신과 함께 나누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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