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문 바로가기
  • 메뉴 바로가기
  • 하단 바로가기
  • 가로수 길의 브런치 전문 카페, "Per se"

    요리엔탈 요리엔탈 2010.10.26

    카테고리

    한국, 서울, 음식


     

     

     

     

     

    가로수길에 위치한 "Per se"

     







     

     

     시원시원한 인테리어가 마음에 든다.

     

     




     

     

    지금은 추워서 못 앉겠지만, 여름엔 꽤나 인기 있을 법한 노천 바도 마련되어 있다.

     






     

     

     빈티지를 강조한 심플 인테리어!

     

     




     

     

    브런치를 주문하면 커피도 함께 즐길 수 있다.

     





     

     

    피클 도착!





     

     

    닭가슴살 샌드위치

     

     

     

     

     

     

     

     

    나른한 아침, 스페셜 브런치!

     

    삼청동, 홍대, 가로수길...이 세 곳의 공통점은? 정답은 바로  "테마 거리"다. 불과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아무것도 없던 이들 동네에 하나 둘 생겨나기 시작한 음식점들~ 이제는 그런 음식점들이 모여 하나의 테마를 조성한 듯 하다. 한편에서는 '무분별하게 음식점들이 생겨난다'고 비판하지만, 반대로 생각하면 그만큼 많이 생겨났기 때문에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는 장점도 있다.


    이랬든 저랬든 오랜만에 브런치를 즐기러 가로수길로 향했다. 소세지와 닭가슴살, 감자, 야채까지 넉넉히 담아낸 접시는 꽤나 만족스러웠다. 통통하게 구워낸 오믈렛, 버터를 적당히 넣어서 계란에서 버터향이 은근히 올라왔다. 여기에 별다방 못지않은 따끈한 커피 한 잔까지. 독특한 브런치 메뉴 구성은 아니었지만, 편안하고 조용한 브런치를 즐기기에 좋은 공간이었다.

     

    요리엔탈

    요리팀 '7Star Chef' 소속으로 다양한 프로젝트 그룹으로 활동하는 요리사다. 레스토랑 컨설팅을 진행하며 한국식 시그니처 메뉴를 완성해낸다. 20009 Spirit of Austrailia 를 통해 호주의 스타 셰프들과 레스토랑 인터뷰를 진행하기도 하였다. 방송활동으로는 LG텔레콤의 OZ핸드폰 CF 모델, Olive TV의 'Tasty Road 2', KBS 이현우의 'Spoon'을 진행하였다. 저서로는 '아주 특별한 저녁식사, 궁극의 메뉴판, 셰프의 노트를 훔치다'가 있으며 네이버 캐스트 '키친 스페셜'에서 맛있는 이야기를 연재중이다.

    같이 보기 좋은 글

    서울의 인기글

    요리엔탈 작가의 다른글

    전체보기

    SNS 로그인

    복잡한 절차 없이 SNS 계정으로
    간편하게 댓글을 남겨보세요!

    겟어바웃 에디터라면 로그인을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