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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에서 출발하는 크루즈 여행기 (하편)

    草芥(초개) 草芥(초개) 2010.04.15

    카테고리

    한국, 경상

     

     

    4/6 화요일 - 일본 나가사키 도착 




    나가사키에 입항. 나는 일본 기항지 관광 중 가고시마를 신청해서 안타깝게도 나가사키엔 닿지 못했다. 나가사키는 아기자기한 항구도시인데, 과거 원자폭탄이 투하된 곳인지라 왠지 모를 슬픔이 느껴지는 곳이기도 하다.




     

     

    나가사키에서 유명한 먹을거리는 '나가사키 짬뽕'과 '사세보 버거'인데

    여기에 관련해서는 재미있는 영상이 있으니 소개해보고자 한다.

     

     

     

    [youtube ykk_g5CQj6U] 

     



    기항지 관광을 하러 많은 사람들이 나가서인지 크루즈 안이 한산한 날이다. 늦은 아침을 먹고 실내수영장으로 책 한권을 들고 갔다. 따스하게 내리쬐는 햇살과 안락한 썬베드는 영화에서 보던 휴가의 느낌을 제대로 표현해내는 도구인 것 같다. 수영장 안의 물은 바닷물로, 인공 파도까지 있어  마치 바다에서 수영하는 듯한 느낌이 든다.


    점심은 수영장 바로 옆의 솔라리움 카페에서 피자와 감자튀김을 주문해 먹었다. 여기 감자튀김은 아주 맛있으니 꼭 주문해서 먹어보길 바란다. (정말 맛있어서 두 접시를 주문해서 먹었다!)  위에서도 언급했지민 크루즈 승객들은 모든 식당을 이용할 수 있으므로, 솔라리움 카페에서 제공되지 않는 음료수나 과일 등은 같은 층에 있는 부페식당인 윈재머 카페에서 가져다 먹을 수가 있으니 참고하면 좋겠다.

    저녁식사 후 가고시마를 관광하기 위해 여권을 수령하러 5츤 앵커스웨이로 갔다. 그런데 여권을 받으러 가는 중간에 면세점을 지나가게 되어있어,  물건을 사고 싶게끔 만든다. (특히 10달러짜리 상품들의 유혹이 심하다. 나도 필요없는 혁대를 싸다고 샀음.) 


    크루즈에서는 사진 찍어주는 직원들이 몇 사람 있는데 공짜는 아니고 나중에 돈을 내야 한다. 하지만 찍은 사진은 선별해서 인화해 전시해두므로 시간날 때 가서 찾아보고 잘 나왔으면 구매하는 것도 나쁘지 않은 듯 싶다. 1장 당 19.8불이고, A4지 한 장 크기의 사진을 준다. 사진 촬영은 정찬식당 및 선상신문에 나와있는 장소에서 진행되는데, 개인적으로는 중앙홀 계단이나 정찬식당 계단에서 찍는 게 가장 화려하고 우아하게 나오는 것 같다. 




    <잠깐! 아이폰에서의 로밍요금>


    아이폰은 자동로밍 되기때문에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다만 배가 이동 중에는 에어플레인 모드를 활용하면 전화기능은 임시 정지되지만, 배터리를 절약할 수 있다. 


    로밍요금은 본인이 발신하는 것보다 수신 시 요금이 싸기 때문에 길게 통화할 일이 있으면 문자메시지를 보내 전화를 걸어달라고 하는 편이 낫다. 일본과 중국의 경우 SMS로 온 요금은 아래와 같다.
     

     

    [알림]<중국>[1분기준]

    한국(타국가) 음성발신:2240원.현지 음성발신:670원.음성수신:832원.콜기본료:0원 [1건기준]

    SMS발신:100원
     
     

    [알림]<일본>[1분기준]

    한국(타국가) 음성발신:1190원.현지 음성발신:500원.음성수신:192원.콜기본료:0원 [1건기준]

    SMS발신:200원
     


    주의할 점은 데이터통화료는 1kbyte에 14원이 적용돼 1Mbyte(1024Byte) 사용 시  이용료에 부가세까지 포함하면 15669원이 된다. 따라서 한국에서와 동일하게 500메가를 쓰게되면 783만원이라는 돈이 부과될 수 있다. 데이터 정액제 500메가에 만원인 것을 생각하면 무려 783배라는 차이가 발생한다.  


    아이폰은 기본적으로 자동로밍 시 데이터로밍이 안 되도록 설정이 되어 있으나, 폰을 이용하다가 가끔 데이터로밍을 활성화시키라는 메시지가 나오는데 곧이 곧대로 활성화할 경우 과도한 요금이 발생할 수 있으니 주의하시기 바란다. 물론 사용량에 따라서 친절하게 KT에서는 문자메시지를 보내준다.





     

     

     

    <잠깐! 크루즈 선실이나 호텔에 비치된 조그만 수건의 정체>

     

    여행하다보면 호텔에 목욕수건,일반수건,그리고 손수건 사이즈의 조그만 수건이 있는 경우가 있다. 조그만 수건이 비치된 경우 십중팔구는 중국인들이 많이 이용하는 곳으로 보면 된다. 중국사람들은 세수를 할때 우리처럼 물을 받거나 수도꼭지를 틀어두고 씻는 것이 아니라 수건에 물을 적시고 비누칠을 해서 얼굴을 닦는다. 


    14년 전에 중국 상해에서 대련으로 40시간 배타고 간 적이 있는데 아침에 일어나서 세수하는데 나만 물 틀어두고 푸카푸카하고 나머지 중국 분들은 전부 수건을 활용해서 나 역시 눈치를 보며 고양이세수(?)를 한 적이 있다.



     

     

     

    4/7 수요일 - 가고시마 기항지관광 



    어제 밤부터 비가 내려서 오늘의 기항지 관광이 걱정됐다.  9충에 있는 윈재머 카페에 아침을 먹으러 갔는데  골라서 먹을 수 있다는 장점 때문인지 인기가 아주 높았다. 하지만 아침 7시40분 무렵과 정오 무렵에는 아주 붐비기 때문에, 잽싸게 자리를 맡는 요령이 있어야 한다. 


    다른 음식도 맛이 있지만, 흰 쌀죽에 여러가지 반찬을 넣어 섞어먹는 아침 메뉴가 있을 때는 그걸 꼭 드셔보시기를 추천한다. 짜장 같은 검은 장이 함께 나오는데, 그걸 넣으면 간이 좀 맞으니 반 스푼 정도 넣고 김치나 각종 반찬을 곁들여 먹으면 좋다.

    식사 후 버스를 타고 첫번째 관광지인 기리시마 신궁으로 이동했다. 기리시마 국립공원 안에 있는 곳으로, 일본에서 맨 처음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곳이라고 한다. 기리시마 신궁은 백제에서 건너온 최초의 천왕을 모시고 있다고 한다.  꼬불꼬불한 산길을 버스가 올라가는데, 도로 폭이 좁아서 굽이길에서는 속도를 많이 줄인다.


    일본 최초의 천왕과 그 일가를 모신 기리시마 신궁 입구로 들어가는 마을에는 이정표가 하나 세워져있는데, 여기가 바로 일본의 발양지라는 글귀였다.







    신사 가는 길에 수백년된 나무들이 즐비했다. 그리고 그날의 운세를 사서 줄에 매어 놓는  요미쿠지가 인상적이었다. 그리고 신사에서는 모신 사람들의 지위를 따져서 조리(입구)의 높이가 결정되는데, 이쪽의 신사의 조리가 일본에서 가장 높다고 한다. 일본 천황가는 백제 출신 김해김씨인데 이는 공공연한 바밀로 일본에서는 천황의 성을 빼고 이름만 부른다고한다.







    사쿠라지마로 이동하는 길에 잠깐 들른 휴게소에 족욕을 할 수 있는 시설이 있어서 가고시마가 '온천의 고장'이라는 느낌을 받을 수 있었다. 일행들도 아주 좋아하셨다.







    일본에서는 생년 등 년도를 이야기할 때 연호를 쓴다고 한다. 현재 2010년은 平成(평성) 22년이라고 한다.  역사책에도 이런 연호기반으로 기록이 되어 있어 덧셈을 잘해야 몇년 전에 어떤 사건이 발생했는지 안다고 한다.  


    기리시마에 재가 너무 많이 날려서 갈 수가 없었다. 먼지가 뿌연 것이 수십미터 앞도 잘 안보였다. 그래서 전망대에서 관람을 못하고 식사장소로 이동할 수 밖에 없었다. 먼지가 좀 날리더라도 한번 가보고 싶었는데 아쉽다. 


    점심은 돼지고기양배추불고기에 양념장.  반찬으로는 단무지 참치숙회 국물이 나왔다. 음식은 맛있는 편이었고 맥주는 서비스로 나왔다. 그런데 음식을 주로 하는 집인지 특산품을 판매하는 것이 주인지 헷갈리는 곳이었다. 가이드와 인솔자들이 식사도 제대로 못하고 시중드는 모습을 보니 안쓰러웠다. 







    사쿠라지마 비지터 센터에 도착했는데 우리 일행는 전시장에 안들어가고 바닷가에 조성된공원으로 나갔다. 흙탕물이긴 했는데 바다를 바라보면서  족욕을 할 수 있으니 너무 좋았다. 


    다음은 정통 소주 제조 공장 견학인데. 너무 일정을 빡빡하게 짠듯. 버스 이동 거리만 상당함. 전통 소주 공장도 왔다갔다 하는데 1시간이 걸린다고 하는데 제대로 볼 수가 있을지 모르겠다.  일정을 너무 과도하게 넣지않고 현지를 체험할 수 있는 것이 좋은데 뭐 이건 사람마다 개인차가 있으니 버스가 움직이는대로 따라 갈 수 밖에.  


    버스 채로 배에 타서 가고시마 시내쪽으로 이동하였다  약 15분정도 소요되는 거리이다.


    자세한 것은 아래 지도를 보시라.







    가고시마는 중고차 판매하는 곳이 굉장히 많다. 나름 모양은 이쁜데 18만엔 밖에 안하는 차들도 많이 있다.  일본 시골에 사는 사람들은 대중교통이 별로 좋지않아서 집에 운전할 수 있는 사람 수대로 차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작고 실용적인 차와 중고차를 선호 할 수 밖에 없다고 한다. 


    소주 공장에 도착했다. 한잔씩 주는데 낮이라서 먹지는 않았고 고구마와 쌀로 소주를 만든다고한다 도수는 무려 43도. 가고시마는 고구마가 많이 난다고한다. 


    소주공장 관광을 마치고 자칫 분위기가 이상하게 흐를 뻔한 것을 가이드분이 재치있게 풀어내신다 "오늘 기사분이 여러분께서 잘 협조해주셔서 소주공장은 시간상 보기어려웠는데 볼 수 있었고 무사히 배로 갈 수 있게되어 감사드린다고 하시네요" 이렇게 말씀을 하시자 버스안에 타고 있는 손님들이 우뢰와 같은 박수와 함께 아리가또를 높여 이야기하시는 것이 아닌가.   


    가이드분은 18년전에 일본 남성분과 결혼해서 건너왔다고하고 8 남매를 낳아서 키우고 있다고 한다. 우와 아들5명, 딸3명. 나는 아들래미 둘 키우는데도 아주 피곤한데..  예전에는 엄마가 한국 국적이고 아빠가 외국 국적이면 애들에게 한국 국적이 안나왔다고하고  다섯 째부터 대한민국 국적과 일본 국적을 동시에 가질 수가 있어서 아이가 자라면 한국사람이 될 지 일본사람이 될 지 선택할 수 있다고 한다.  


    5시10분전에 배에 도착했는데 큰 문제없이 승선 가능했다.

    가고시마 지역에서 배앞에서 공연을 준비해서 무척 즐겁게 관람하였다.





    6시에 정찬식당으로 내려와 식사를 했는데 창가너머로 노을이 아름답게 지고 있어서 식사하다가 실례를 무릎쓰고 밖으로 나와 정신없이 셔터를 눌렀다.  배가 움직이니 수평선너머 섬위로 일출과 일몰이 공존하는...육지에서는 느끼지 못할 색다른 경험이었다. 

    (파도소리도 들리니 스피커 켜고 들어보셔도 좋겠다)



    [youtube VkqoHepDiko]




     

     

    4 /7  목요일 -  후쿠오카 도착 




    드디어 크루즈에서의 마지막 날! 아침 6시에 눈을 떴는데 일출을 볼 수 있을 것 같아서 운동복으로 갈아입고 갑판으로 올라갔다. 늦긴 했지만 크루즈에서의 일출을 볼 수 있었다. 


    마침 배가 동남쪽으로 항해하고 있어서 선수 부분을 사진에 담아 멋진 일출 사진을 담을 수 있었다. 처음에 한국에서 출발할 때 주간 날씨예보가 좋지 않아서 걱정을 많이 했는데, 다행히 일정 내내 날씨가 좋아서 멋진 사진을 많이 건질 수 있었던 것 같다.






    오늘은 기항지 관광을 나가지 않고, 크루즈에서의 편안함을 즐기기로 했다. 그런데 오늘 크루즈에서 가장 많은 사람들이 나간다고 하고, 바깥에 버스가 줄지어 서 있었다. 하나투어 차량은 4대 정도이니 아마 나머지 11대 정도의 차량은 중국인 관광차량인 듯 싶다.


    후쿠오카는 중공업이 발달한 지역인 만큼 공장시설이 많이 있는 것 같다.  후쿠오카는 부산에서 출발하는 코비를 타면 2시간 30분이면 도착하므로, 1일 관광이 가능한 지역이다. 일본사람 중에 부산쇼핑에 맛들이신 분들은 아침 첫 코비타고 부산 와서 때밀이랑 찜질방을 이용한 뒤 아시아에서 제일 크다는 백화점(명칭은 기억이. 아시는분 댓글로 알려주세요)에 들려 쇼핑하고 자갈치시장에서 장봐서 오후 배로 후쿠오카로 돌아간다는 이야기도 있다.







    10층 갑판 선미에 있는 미니 골프퍼팅 코스와 암벽등반 코스도 이용해봤다. 아기자기하게 잘 꾸며져 있고, 아이들 용 퍼터도 구비되어 있으며 스코어카드도 있어 재미있는 내기를 해도 좋을 듯 싶다. 좋은 스코어를 내려면 마치 당구처럼 벽면을 잘 이용해야 한다. 타수를 많이 줄일 수 있음!


    선실 안에서 잠깐 쉬다가 12시쯤 9층에 실내수영장으로 갔다. 피자와 감자튀김을 주문하고 선수 근처에 있는 윈재머 카페에서 과일하고 음료수를 공수해 먹었다.


    타올을 썬베드 위에 깔고 바로 앞에 있는 자쿠지의 따스한 물에 몸을 담그니 남 부러울 것이 없다. 메인 풀에 들어가서 그냥 누으니 바닷물이라서 둥둥 뜬다. 귀가 물속에 들어가 있어 적막한 고요함이 찾아온다. 유리로 된 천장에는 내 모습이 비쳐 마치 내가 하늘에 둥둥 떠있는 듯한  착각에 빠지게 만들기도 한다.
     

    수영장 옆에는 스파 시설이 있는데 창밖으로 바다가 넘실대는 것을 보며 마사지를 받으면 정말 기분이 더 상쾌해질 것 같다. 가격을 알아보니 좀 비싸긴 한데 가끔 특별할인 행사도 있으니 참고하시길. 


    안쪽에는 사우나 시설이 있는데 옷장하고 사우나시설이 조그맣게 있었다. 자주 애용하시는 옆방 할머니 말씀으로는 한국 찜질방이 훨씬 좋다고 하셨다. 하지만 각 선실에 있는 샤워시설보다는 나으니 한번쯤 이용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잠깐! 크루즈에서의 팁 주는 방법>  

     

    크루즈는 팁을 주는 방식이 따로 있다. 한국의 여행사를 통해 예약하는 경우에는 팁을 사전에 선불로 내기 때문에 팁에 상응하는 증서쿠폰(바우처)이 전날에 배달되어온다. 헤드웨이터, 웨이터, 웨이터 보조, 그리고 방 청소해주시는 스탭들로부터 봉투가 4개 오는데 이 봉투안에 해당되는 쿠폰을 잘라 넣으면 된다.

    4층 중앙홀에서는 매일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지는데, 오늘은 더 재미있는 이벤트들이 펼쳐졌다. 락앤롤에 맞추어 춤 따라하기, 훌라후프 대회 등등 다양한 국가의 사람들이 모여서 즐기는 부분이 재미있었다. 사회자는 영어로 이야기하고 한국어/중국어로 해당 국가의 직원들이 통역해주어 별 불편함 없이 즐길 수 있었다. 한국 여행자들은 대체로 쑥스러워하는 경향이 강한데, 꼭 하선 전날 저녁 때 열리는 갈라디너에도 참석해 즐거운 시간을 가져보길 바란다. 





     

     

     

     

    4/9 금요일 - 부산 도착 



    아침 5시20분까지 아이폰으로 ntt 도코모가 잡혔는데 방금 서비스 안 되는 지역으로 나온다. 6시10경에 드디어 한국 show가 잡힌다. 아마 제주도 지역을 통과하고 있는 듯. 6시25분경에 신호가 끊겼음. 이제 부산 도착해야 핸폰 터질 듯.                


    마지막 아침을 9층 부페식당으로 먹으러 갔는데 어제 인사했던 웨이터가 9층에서 근무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반가운 마음에 인사를 했더니 음료는 어떤 것을 주문하겠냐고해서 늘 나오던 레모네이드를 가져다 달라고 했는데 이 친구가 반으로 자른 레몬 한개와 얼음물을 가져다 주는 것이 아닌가? 


    알고보니 오늘 아침은 오렌지주스가 나왔고 레모네이드는 없었는데, 내가 꼭 먹고 싶어하는 것 같아서 레몬을 구해서 온 것 같다.. 흐흐. 역시 서비스업의 생명은 이런 감동과 친절함이 아닌가.. 주머니에 현금이 없어서 팁을 못주는게 아쉬웠다.




     

     

    드디어 하선의 시간은 다가오고 아쉬움에 배 꽁무니를 찍어보았다. 이번에 다녀온 7박8일 동안의 크루즈는 부산에서 출발하기 때문에 적은 비용으로 크루즈에서의 환상적인 여행을 즐길 수 있는 좋은 기회이므로 이용해보시면 후회 없으실 것으로 생각된다.   


    아참.. 한가지 빠뜨린 것이 있는데, 선실에서 방 치워주시는 분들이 이벤트로 이쁜 동물모양을 수건으로 만들어 선실에 놔두니 이 부분도 즐감하면 된다~

     

     

     




    *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ㅋㅋ

    블로그 계정만 만들어 두고 긴글은 처음 적는데.. 정말 힘듭니다.. 블로거 분들 존경해요.. ㅋㅋ



    草芥(초개)

    사진, 여행, IT기기를 좋아하는 두아들의 아빠에요. 초개(草芥)는 지푸라기란 뜻의 한자어입니다. 어렸을때 부터 활동했던 동아리 이름이라서 제 아이디와 필명으로 사용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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