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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라카이 샹그릴라, 반드시 해봐야 할 10가지! (2)

    루꼴 루꼴 2011.01.07

    카테고리

    동남아, 필리핀




    전(前) 편에서 보라카이 샹그릴라 호텔의 매력에 푹 빠져보셨나요?

    이번에도 역시나 여러분들을 더욱 반하게 할 여러가지 포인트를 준비해 보았습니다.

    전편에 이어, 그 여섯번째 이야기부터 다시 시작합니다!







     

     

     

     

    여섯, 치 스파(CHI SPA)의 세계에 빠져보기!

      


    스파에 관심있는 분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들어봤을 이름, 치 스파.

    치 스파는 샹그릴라 호텔 내의 있는 스파 브랜드입니다.

    고급스럽고도 특별한 고객 맞춤식 서비스 덕분에 인기가 많은데요.


    스파를 받기 전 게스트의 몸 상태를 체크한 후, 그에 맞는 스파를 권해줍니다.

    기본적으로 받을 수 있는 다양한 종류의 스파 외에 발 마사지, 요가 클래스 등도 있으며

    스파는 최소 45분 짜리부터 선택이 가능하고, 가격은 2,900페소(85,000원) 부터 시작합니다.


    저와 마사지사, 이렇게 단 둘이 들어가는 단독 빌라에

    나만을 위한 방과 탈의실까지 별도로 마련되어 있는데

    그 편안하고 고급스러운 서비스란, 받아봐야만 느낄 수 있어요!


























     

    일곱, 발코니에서 음악 들으며 독서하기!

     

     

    좋은 호텔에 가면 룸을 떠나지 않으려고 하는 경향이 아주 강해집니다.

    특히 샹그릴라 호텔도 그러한데요.


    룸 안에는 아이팟으로 음악을 들을 수 있는 시설이 있어 편리하구요.

    모든 룸에는 발코니가 딸려 있는데 침대 2개와 테이블이 놓여 있어 보기만 해도 절로 휴식이 됩니다.

    아름다운 바다를 바라보며 좋은 음악을 들으며 편안한 침대에 걸터 누워선 책을 읽을 수 있다는 것,

    이보다 더한 사치가 무엇이 있을까요?


    샹그릴라 호텔에는 여러 형태의 룸(총 219개)이 있는데,

    풀빌라, 복층 풀빌라, 트리하우스 빌라, 디럭스 씨뷰  등이 갖춰져 있으니

    여행의 구성원이나 예산에 맞춰 선택하면 됩니다!

    산의 절벽에 위치하고 있어 모든 방이 바다를 향하고 있다는 주요 매력 포인트,

    절대 잊지 마세요~





















    여덟, 휘트니스 클럽에서 건강해지기!

     

    상큼한 초록색의 아름다운 정원으로 꾸며진 창 밖을 바라보며

    휘트니스 클럽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보는 건 어떨까요?

    사실 여행을 가면 워낙 많이 먹게 되니 여행 중간에 시간나는대로 운동도 해주면

    괜한 마음의 위로가 들곤 합니다. (오늘은 운동했으니 많이 먹어도 돼! 라고 하는 스스로의 외침이랄까.)


    운동 끝나고 자쿠지와 사우나에 들어가 혈액순환을 돕는 것 또한 좋을텐데요.

    운동하는 와중엔 친절한 스탭들이 와서 기구 설명법을 안내해주니 좋구요.

    시원한 물수건과 생수, 그리고 과일까지 여기저기 놓여 있으니 아주 즐거운 운동시간이 됩니다.















    아홉, 버기(BUGGI)와 함께 이동하기!

      


    샹그릴라 호텔은 무척 넓은 곳에 자리하고 있기 때문에

    도저히 걸어서는 이 장소들을 이동할 수 없습니다.

    그때마다 좋은 친구가 되어주는 것이 바로 이 BUGGI인데요.


    호텔 내 중간중간에 정류장과 전화기가 있어 전화기를 들고

    나 지금 어느 정류장에 있고 인원이 몇명이다. 라고만 이야기하면 바로 달려와 줍니다.

    이걸 타고 호텔을 한바퀴 도는 것 또한 즐거운 경험이 될테니 자주 애용해 보세요~

    직원들과 친해질 수 있는 좋은 기회이기도 하답니다.















    열, 빈타나(VINTANA)에서 아침식사 즐기기!

     

     

    때론 여행지 호텔에서의 아침식사가 그리울 때가 있습니다.

    다양한 종류의 음식과 친절한 직원들, 그리고 아름다운 식당의 인테리어...

    제 여행의 가장 즐거운 식사시간이기도 하지요.


    빈타나(VINTANA) 역시 저에게 매일 아침 그런 즐거움을 주었습니다.

    상큼한 여러 종류의 과일과 야채, 그리고 동.서양이 혼합된 여러가지 메인 요리들,

    즉석에서 갈아 내어주는 생과일 쥬스까지...

    이것들을 즐기며 창 밖의 아름다운 풍경을 보다 보면 절로 천국에 와있는 느낌이 들지요.


    빈타나에서의 아침식사를 따로 하려면 1,178페소(한화 33,000원) 정도가 드니,

    여행 예약 시 아예 포함하시길! (그게 훨씬 저렴하거든요.)


    저는 매일 아침을 워낙 든든히 먹어 점심식사도 건너뛰면서 지냈던 기억이 납니다.

    여행지에서의 특별한 사치인 아침식사를 절대 놓치지 마세요~




    이렇게 해서 보라카이에서 즐긴 샹그릴라 호텔을 샅샅이 보여드렸습니다.

    자, 2011년 여행지로 '보라카이' 어떨까요?

    진심으로 추천해 드립니다!

    물론 하나투어와 함께라면 더욱 즐거울 것이고요!  ^^

















    * 하나투어 보라카이 샹그릴라 호텔 상품 바로가기

    * 존정닷컴의 보라카이 샹그릴라 호텔 여행 이야기가 더 궁금하다면~







    루꼴

    '뉴욕 셀프트래블' 외 6권의 저서를 통해 직딩여행 붐을 일으킨 베스트셀러 여행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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