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alentine's Day ARTS Concert

이제 막 사랑을 시작한 남녀를 설레게하는, 

달콤쌉싸래한 초콜릿 같은 하루...

로맨틱 '발렌타인데이'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매번 주고 받는 초콜릿 선물은 왠지 진부하지 않나요?

상대와 좀 더 교감할 수 있고, 뭉클한 감동을 나눌 수 있는,

그런 특별한 선물... 어디 없을까요?

저는 고교시절 남자친구와 콘서트장에서 입석 티켓을 끊고,

소극장 계단에 나란히 앉아 어쿠스틱 기타 연주를 들었던 추억이 있는데요 (그땐 그것도 좋았다며ㅎㅎ),

좋은 음악과 함께 발렌타인데이의 설렘을 나눴던 기억이 아직도 소중하게 남아있네요.

먹으면 사르르 녹아버리는 초콜릿보다는,

언제고 들을 때마다 그 사람이 떠오르는 음악이,

서로에게 훨씬 더 좋은 선물이 되는 것 같아요.

영화 '비포선라이즈'의 두 주인공이 레코드 샵에서

두근거리는 떨림을 나눴던 것 처럼 말이죠...

[youtube nQpYHiB0k6k]

그리고 어느새 훌쩍 다가온 2011년 발렌타인데이...

오늘은 여러분께, 음악이 있는 공간에서 사랑을 나눌 수 있는,

발렌타인데이 '맞춤형 콘서트'를 하나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ARTS CONCERT?

명화와 명곡이 만났을 때

'그림'과 '음악'이 만나 진한 감동을 선사하는 아주 특별한 '아르츠 콘서트'!

'아르츠 콘서트'는 미술을 뜻하는 'Arts'의 스페인식 발음 '아르츠'와

음악공연을 뜻하는 'Concert (콘서트)'의  합성어입니다.

쉽게 말해, 명화를 보고 그림 해설을 들으며,

음악까지 더불어 감상할 수 있는 '1석 3조의 명품 콘서트'라 할 수 있겠네요.

미술해설가 윤운중의 로맨틱한 명화에 대한 해설과 함께

사랑을 노래하는 명곡이 울려 퍼진다니...

평소 '음악회'라고 하면 하품부터 하고보는 남자친구도 솔깃해 할 것 같지 않나요?

미술과 음악의 만남, 그 특별한 앙상블이 벌써부터 기대됩니다.

The Musicians

실력파 뮤지션이 선사하는 훈훈한 감동

어디 그뿐인가요?

아르츠콘서트의 출연진은 여러분 여자친구의 마음을 사로잡기에도

충분히 매력적입니다!

세계를 무대로 협연 및 독주회, 실내악 연주자로서

활발한 활동을 펼쳐온 한국 대표 첼리스트 송영훈!

비평가들의 찬사를 한 몸에 받았던 뮌헨에서의 독주회를 비롯해

미국, 남아프리카, 일본, 유럽과 한국 등지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온

피아니스트 아비람 라이케르트!

그리고, 뮤지컬 배우에서 팝페라 디바로 거듭난 김소현도 등장합니다!

이미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에서 최상의 실력과 관록을 선보이며

"더 이상의 크리스틴은 없다"란 평을 들었던 그녀...

아르츠콘서트에선 또 어떤 매혹적인 변신을 보여줄지 기대 됩니다.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에서 ‘라울’역으로 주목받은 신인 손준호도 빼놓을 수 없겠네요!

감미로운 목소리로 여심을 흔들 그의 무대가 정말 궁금합니다.

트렌디한 아르츠 콘서트에선...

세련된 스타일과 연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팝 재즈 피아니스트 윤한의 무대도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작곡가, 싱어송라이터, 피아니스트, 프로듀서로서 그 천재적 기량을 인정 받았으며,

KBS 드라마 '성균관 스캔들'의 '그대를 그리다' 연주에도 참여했던 놀라운 신예입니다.

그는 작년 11월에 정규 1집 'untouched'를 발매하기도 했는데요,

이루마의 '러브레터' 공연과 이사오 사사키 내한 공연에도 게스트로 참여하며 주목받고 있습니다.

제 12회 유재하 음악경연대회 수상 경력이 있는, 감성 충만 싱어송라이터 루빈도 있습니다!

그 역시 작년 11월, 첫 디지털 싱글 '첫 데이트를 마치고'를 발매한 뒤

이루마의 대표곡 ‘너의 마음 속엔 강이 흐른다’와,

인기 보사 듀오 ‘나오미 앤 고로’ 디지털 싱글 ‘Days gone by’에 보컬로 참여하는 등

그 음악적 재능을 유감없이 보여주고 있죠~ (기대만발!)

그리고...발렌타인데이와 더없이 잘 어울리는 러브송의 종결자!

스윗소로우도 스페셜게스트로서 이번 콘서트를 빛낼 예정입니다.

무엇보다 여러분의 여자친구를 진정 설레게 할 '비장의 카드'가 아닐까 싶은데요,

아름다운 하모니를 창조하는 네 남자, 스윗소로우의 무대까지 만나보시며...

신세대 뮤지션들의 감미로운 러브송을 즐겨보세요!

Programs

고전과 소통하는 1부, 대중과 호흡하는 2부

1부 : CLASSICS_ 화가와 음악가의 사랑, 고전으로 만나다

1부에서는 ‘화가와 음악가의 우정과 사랑 - 고전으로 만나다’란 주제로

한국 최고의 첼리스트 송영훈과 피아니스트 아비람 라이케르트가

쇼팽, 슈만, 브람스, 리스트 등의 명곡을 연주하며

세기의 예술가들이 그렸던 러브스토리를 섬세한 선율로 표현해냅니다.

요제프 딘 하우저의 '리스트가의 저녁식사' 등 명화를 소개하며,

이 그림에 등장하는 쇼팽, 리스트, 드뷔시, 브람스 등의 음악을 연주하는 식이죠.

2부:  POPULAR MUSICS_ 사랑을 표현한 미술과 음악의 만남, 동시대로 듣다

2부에서는 '사랑'을 표현한 화가들의 명작에서 연상되는 느낌을,

오늘을 살고 있는 현대의 뮤지션들이 재해석하는 무대가 이어집니다.

샤갈의 '꿈의 꽃다발', 클림트의 ‘키스’, 고흐의 ‘슬픔’ 등이

대중음악으론 과연 어떻게 표현될지...무척이나 궁금한데요,

뮤지컬배우 김소현과 손준호, 재즈피아니스트 윤한, 싱어송라이터 루빈, 가수 스윗소로우가

그림에 걸맞는 감미로운 러브송을 속삭이듯 들려줍니다.

Propose

연인을 향한 고백, 아르츠 콘서트

그림과 음악이 하나 되어 당신의 가슴을 두드리는,

2011년 발렌타인데이의 가장 매력적인 선물, 아르츠콘서트!

사랑하는 이와 함께,

이 감동적이고 흥미진진한 콘서트의 묘미를 만끽해보세요~

세기를 빛낸 음악가와 화가, 그 불멸의 연인 간의 뜨거운 사랑이야기를

그(혹은 그녀)와 나눌 수 있다면...

그 어떤 선물보다 가슴 뛰는 고백이 될 것만 같네요!

지금, 그 떨리는 마음으로...

콘서트 티켓 한장을 당신 옆의 그 사람 손에 살며시 쥐어주세요!

Valentine's Day ARTS Concert

발렌타인데이 아르츠 콘서트 '세기의 사랑'

♣ 공연일시 : 2011년 2월 13일(일) 오후 8시

♣ 공연장소 :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 티켓가격 : VIP 8만원  R 6만원  S석 4만원  A석 3만원

♣ 예 매 처 : SAC Ticket, 인터파크, 티켓링크, 클럽발코니, 예스24

♣ 주최 및 공연문의 : 스톰프뮤직 02-2658-3546 www.stompmusic.com

* Get About 독자 여러분께 선사하는 깜짝 선물!

   2월 10일(목)까지 하나투어 트위터에서 진행하는 발렌타인 이벤트에 응모하세요!

   아르츠콘서트 ‘세기의 사랑’ 티켓(S석)을 총 10분께(1인 2매) 증정해드립니다!

   좋은 기회 놓치지 마세요! (@HanatourKorea)

* 트위터 이벤트 응모 방법!

   (1) 여러분의 트위터 아이디로 각자 로그인 하신 뒤,

   (2) 아래 하나투어 트윗을 RT해주시면서,

   (3) '프로포즈할 때 연인에게 불러주고 곡' 혹은 '사랑하는 연인으로부터 듣고픈 곡'을 추천해주세요!

=> 예시)  김동률의 '프로포즈'! RT 발렌타인데이에 연인에게 듣고 싶은 곡을 RT와 함께 추천해주세요!

         10분께 화려한 뮤지션들이 참여하는 '아르츠 콘서트' 티켓을 드려요!(~2.10)=>http://j.mp/hJvTS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