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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티커 in USA]브라이스 캐년을 만나다

    stick2r stick2r 2011.01.08

    카테고리

    미주, 미국

     

     

     

     

    스티커, 브라이스 캐년을 만나다.

     

     

     

     

     

     

     

     


     

     

    차창 밖으로 눈이 보이기 시작하네요.

    점점 높은 곳으로 올라가는 것이 느껴지고, 날씨도 춥습니다.

    가는 길마다 놓칠 수 없는 아름다운 풍경들이 펼쳐집니다.

     

     




     

     


    그랜드캐년, 자이언캐년과 더불어 미서부의 3대캐년 중의 하나인

    유타주 남서쪽에 위치한 브라이스 캐년

    미국 국립공원의 평균크기보다는 조금 작은 국립공원이에요

    공원의 명칭은 초기 몰몬교 개척자인 Ebenezer Bryce의 이름에서 따온 곳으로

    협곡이지만 사실은 Paunsaugunt 고원의 부식으로 생긴 자연 원형 분지라고 해요

    이 곳은 여행전문가들로부터 미국 최고의 여행지로 평가를 받는 곳이기도 하죠!

     

     




     

     


    안내 책자에 나온 저 사진처럼 멋진 모습을 볼 수 있을까요?

    기대감 가득 안고 정상을 향해 이동하는 중에 누군가 외칩니다

     

     

    사슴이다!

     

     





     

     



    서둘러 차에서 내려 사진을 찍었지만,

    멀리 도망가버리고 맙니다.

    이렇게 브라이스캐년 국립공원에서는 어렵지않게 야생동물을 만날 수 있답니다.

     

     





     

     


    드디어 정상에 다다른 우리.

    무려 8천피트(2.4Km)라고 하니 정말 높죠?

    전화기는 불통에, 카메라 배터리는 급격하게 떨어지고

    역시 이 곳이 높긴 높나 봅니다.

     

     



     

     

     

    다른 캐년들과는 달리 브라이스캐년은 이렇게 트래킹코스가 마련되어 있어서

    위에서 보는 것 뿐만아니라, 조금 더 가까이에서 멋진경치를 즐길 수가 있었어요

     

     

     



     

     

     

     


    한 마디로 대박!

    추위는 까맣게 잊어버리고 정신없이 셔터를 눌러대기에 바빴어요

    진짜 멋있다는 말이 절로 나오는 곳이었어요


     




    마지막으로

    브라이스 캐년을 비롯한 미서부의 국립공원들을 생생한 영상으로 살짝 보여드릴게요!

     

     



    [youtube DfXrTHg4JJw]





     

     

    유럽여행이 수천년에 지어진 건축물들을 보며

     "인간의 섬세함"에 감탄하는 여행이라면


    미서부 여행은 그랜드캐년, 브라이스 캐년 등을 둘러보며

    "신의 섬세함(자연의 위대함)"에 감탄하게 되는 여행이에요.

     



    이번 휴가는 미서부 브라이스캐년으로 떠나보는 건 어떠세요?

     

     









    stick2r

    테이크아웃하고 싶은 풍경, 레시피를 적어두고 싶은 요리, 그리고 하나투어 스티커들의 세계 속 생생한 모습을 전해드릴게요! 전 세계의 아름다움을 나눌 수 있는 통로가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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