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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심유혹 보라카이 화이트비치, 베스트 숍과 카페

    루꼴 루꼴 2011.04.30

    카테고리

    동남아, 필리핀, 음식, 쇼핑

     

     

    미션! 보라카이 화이트비치의

     

    Best 카페 & 쇼핑숍을 찾아라! 

     

     

     

    굳이 '세계 몇 대 해변'이란 거창한 수식어를 붙이지 않더라도,

    보라카이 화이트비치는 국내 여행자들에게도 정말 인기가 많다.

     

    친구끼리 여행온 이들, 눈에서 하트 뿅뿅 날리고 있는 허니무너들, 그리고 패밀리 그룹까지!

    여기저기서 들려오는 한국말 소리에, 순간 '여기가 동해안인가?'란 생각이 들 정도다.

     

    그런 화이트 비치가 너무 번잡하게 느껴지기도 하지만,

    낮엔 아름다운 바다를 보러, 밤엔 산미구엘 맥주를 즐기러

    이래저래 가장 자주 오가게 되는 보라카이의 주요 장소이기도 하다. 

    하지만 잠시 북적이는 인파를 피해

    나만의 여유로운 쇼핑과 카페 산책에 나서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

     

    오늘은 필자가 발견한 화이트비치의

    베스트 '카페'와 '쇼핑숍'을 소개해드릴까 하는데,

    필자의 크로스 체크와 검증 하에 권해드리는 곳이니,

    보라카이 여행을 앞둔 분들은 믿고 찾아가보시면 참 좋을 듯 싶다.

     

     

     

     

     

    보라카이 최고의 카페를 찾아라!

     

    카페 델 솔(Cafe Del Sol)

     

     

     

    낯선 여행지에 있다 보면, 

    서울에서 이미 익숙해진 커피 맛이 그리울 때가 있다. 

    특히나 여행 중 무척이나 목이 마르고 안달날 즈음...

     

    보라카이에서도 그 커피 맛이 그리워

    여기저기를 기웃거리다가 드디어 찾아냈다.

    고급스럽고 깔끔한 화이트비치 최고의 카페를!

     

      

     

      

    화이트 비치에 자리하고 있는 카페 델 솔(Cafe Del Sol)은

    사실 옆집의 이태리 레스토랑 '아리아' 주인이 함께 운영하는 카페다.

    현지에서도 알아주는 피자집 주인이 운영하는 곳이니, 

    그 맛과 품질은 이미 보장된 셈이다.

     

    카페는 무척 작고 소박하지만 나름 에지있는 인테리어를 자랑한다.

    바다가 바로 앞에 보이는 위치에 있는 덕분에

    테이블에서 아름다운 보라카이의 바다를 바라볼 수 있고,

     

    훅훅 불어오는 더운 바람이 싫다면 실내의 푹신한 소파에 앉아

    여유롭게 커피를 즐길 수도 있다. 

     

     

     

     

     

     


     

      

    판매하는 메뉴 또한 일반 커피, 아이스 커피, 프라페 등이 있어서

    기호에 맞춰 골라먹을 수 있는데, 개인적으론 진하면서 고소한 프라페를 권한다.

     

    카페에서 함께 판매하는 다양한 케이크와 쿠키, 그리고 빵 또한 인기가 많은데

    좋은 맛을 느낄 수 있어 한 끼 식사로 사먹을만 하다.

     

    보라카이에서 뜨거운 햇볕에 지쳐 맛있는 커피를 들이키고 싶다면,

    꼭 카페 델 솔을 찾아가기를!

     

     


     


     

     



     

    INFORMATION

     

    - 위치 : D'mall 입구 & 화이트 비치 & 스테이션 2

    - 전화 : 036-288-5573  / 오픈 : 매일 06:30~12:00

    - 가격 : Coffee Frappe(105페소~), Ice Coffee(95페소~),

    Coffee(85페소~), 빵이나 케이크(65페소~)

     

     




     

     

    보라카이 최고의 쇼핑샵을 찾아라! 

     

    아일랜드 걸스 (Island Girls)

     

     

    보라카이 최대 쇼핑가인 '디몰'에서는 현지인들이 직접 만들어 파는

    열쇠고리, 가방, 지갑, 냉장고 좌석 등을 정말 쉽게 발견할 수 있다.

     

    대부분 가격은 참 저렴한데, 금방 고장나는 것들이 많아서

    일단 사놓고 나중에 후회하는 일이 다반사였다. 

     

    지난 여행 때에도 선물을 하려고 현지인이 만든 예쁜 손가방을 사가지고 왔다가,

    귀국해 보니 고장나고 색까지 바래 있어 결국 선물하려던 지인에게 선물도 못하고 말았다.

    알아서 세심하게 살폈어야 했지만, 시간이 없어 급히 돈만 내고 사들고 온게 화근이었다.

     

    하지만 보라카이에도 분명 매력적인 아이템이 가득한 베스트 쇼핑숍은 존재한다!

    보라카이 뿐 아니라 세부와 마닐라에도 이미 지점을 두고 있다는 아일랜드 걸스!

      

     


     

     

     

    내가 화이트비치에서 들른 곳은 필리핀의 체인 매장이었는데,

    직원 말에 따르면 디자인 자체는 현지 트렌드에 맞춰 매장마다 직접 한다고 한다.

     

     

     

     

     

    이집에서 가장 추천할만한 쇼핑 아이템은 수영복이며, 

    우리가 흔히 '쪼리'라 부르는 폴리폴랍과 액세서리 중에도 꽤 예쁜 것들이 많았다.

     

    보라카이 내 그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디자인 제품인데다가

    선명한 원색과 세련미가 더해진 디자인 덕분에

    톡톡 튀면서도 한국에서는 쉽게 볼 수 없는 현지 디자인의 느낌이 강하게 난다.

     

     

     

      

      

     

     

      

      

     

     
     

     

     
     

     

     

    다른 매장에 비해 가격은 조금 비싸지만,

    다른 그 어느 곳에서도 만날 수 없는 디자인을 감안한다면,

    화이트비치 산책길에 모처럼 지갑을 한번 열어볼만 할 것이다.

     

     

    INFORMATION

     

    - 전화 : 036-288-6744

    - 위치 : D'mall 내


     






    루꼴

    '뉴욕 셀프트래블' 외 6권의 저서를 통해 직딩여행 붐을 일으킨 베스트셀러 여행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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