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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즐겁고 신나는 베를린 레고랜드 여행!

    하슬라 하슬라 2011.03.02

    카테고리

    유럽, 서유럽

     

     


     

     

     

    베를린 포츠담 플라츠, 소니 센터 옆에 위치한,

     

    레고랜드 디스커버리 센터~*

     

     

    아이들에겐 꿈과 희망을, 어른들에겐 어린 시절의 행복했던 추억을

    떠올리게 해주는 곳이 아닐까 싶어요.

     

    박물관은 그냥 지나쳐도

    각종 "랜드"는 반드시 가고야 마는 성격인지라

    수많은 꼬마 친구들과 함께 당당히 입장했습니다~ :) 

    베를린 웰컴 카드가 있으면 입장료를 30% 할인 받으실 수 있어요.

     

     

     

     

     

     

    가장 먼저 베를린을 작게 축소해 놓은

    '미니어쳐 베를린' 을 만날 수 있었답니다.

     

     


     

     

     

     


     


     

    귀여운 레고친구들이지만,

    건물 구조나 바람에 휘날리는 깃발의 모양이

    무척이나 정교해서 깜짝 놀랐어요.

     

    멀리서 보면 실제 모습으로 착각할 정도!

     

     

     


     


     

     

    브란덴부르크 문, 베를린 돔, 체크포인트 찰리와 국회의사당 등

    베를린의 명소들을 모두 한 자리에서 보실 수 있으니

    직접 돌아보기 힘든 분들은 '레고 랜드'에서

    베를린 시티투어를 하셔도 좋을 것 같네요. 홋홋!

     

    사진에는 담을 수 없었지만,

    U 반, S 반과 같은 지하철 레고들은

     "덜컹 덜컹" 소리를 내며 실제 운행하듯 움직이고 있었구요-

     

    베를린 장벽이 무너지는 순간의 모습도 있었답니다.

     

     


     


     


     


     


     

     

     

    레고 친구들이 뚱땅뚱땅 베를린 장벽을 열심히 두드렸더니

    (앗, 사진 초점이 잘 안 맞았네요!)

     

     

     

      

    짠~! 장벽이 힘없이 무너졌어요~* 와! 와! :D

    우리나라를 둘로 나누고 있는 휴전선도 곧 사라질 날이 오겠지요?

     

     


     


     


     


     

     

     

    베를린 구경을 마치고 들어간 곳엔 "해적선" 들의 전투가 한창이예요!

     

     


     


     


     

     

    아이들이 직접 배를 조종하고, 대포도 쏠 수 있답니다.

     

     


     


     


     

     

     

    "동전을 넣어주세요"

    조종료를 따로 받더라고요! ^^;

     


     


     

     

     


     


     

     

    해리포터와 헤르미온느도 있었구요,

     

     


     


     


     

     

    멋진 배트맨, 그리고-

     


     

     


     

     

    인디아나 존스도 있었답니다.

    인디아나 존스관에는 간단한 퀴즈들이 길목마다 자리하고 있었는데요,

     

    퀴즈를 맞추지 못할 경우

    갑자기 레고 거미가 떨어지거나,

    레고 악어가 "음하하하하!" 소리내며 다가오는 등

     

    정~말 정~말

    무시무시한 일이 벌어지곤 하니까요-

    심장이 약하신 분이나 노인, 임산부께선

    미리 마음의 준비를 단단히 하고 가시는게 좋을 거예요.

     

    :P

     


     


     


     

     


     

    "나 무섭지, 어흥~!!"

     

      

     

    '신밧드의 모험'과 비슷한 놀이기구 도 있고-

    4D 영화관도 있어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놀다보니

    (아이들과 함께 오지 않은 '순수 어른' 은 저희 일행 뿐이었습니다. ㅋ)

    조금 출출하더라구요.

     

     


     


     


     


     

     

    레고 놀이방과 함께 마련된 스낵코너에서

    간단한 핫도그와 음료 한 잔 했는데요,

     

    스낵코너에 가니 아이들 데리고 둘러보시느라 지친 부모님들이

    많이 쉬고 계셨어요.

     

     


     


     


     


     


     

     

    "음냐음냐, 애들 체력은 당해낼 수가 없구나~*"

     

     

     


     


     


     


     

     

    옆 테이블에선 신나는 생일 파티 중~ ^^

     

    예쁜 레고들과 신나는 볼거리, 놀이방에 가득한 레고 블럭들 까지!

    '레고 랜드'에서 하는 생일파티라면

    친구들이 서로 초대해 달라며 아우성일 것 같아요.

     

    보는 것 만으로도 감탄이 절로 나오는 레고 작품 하나 만드는데에

    짧게는 6개월에서 길게는 1년 이상의 시간이 걸린다고 해요.

    설계 부터 색상, 디자인, 조립까지 모든 것을 담당하는 전문가도 따로 있고요.

     

     


     


     


     


     


     

     

     

    그냥 장난감인 줄로만 알았는데,

    직접 가서 레고로 만들어진 건물이며

    영화 속 주인공들, 동물들을 보고나니

    장난감이 아닌 예술작품 처럼 느껴지더라구요.

     

    작은 레고 블럭 하나로 못 만드는게 없다는 사실에 놀랍기도 했구요.

     


     

     

    어려서부터 레고를 좋아했다는 저희 남편은

    좋아하는 레고를 실컷 하며 돈도 벌 수 있는

     '레고 전문가'에 급 관심을 보이더군요. 홋홋


     

     

    레고를 좋아하신다면,

    한 번쯤 들러보시는 것도 좋으실 것 같아요.

    아이와 함께라면 필수 코스라 생각하고요~  :)
     

     

     


     

     


     

     


     


     

     

    레고 랜드 기념품 가게에서 데려온 삶은 달걀 받침 입니다.

    정말 깜찍하죠? ^^

    하슬라

    : 언제나 신혼여행 중 : 아테네, 하노이를 거쳐 2013년 현재 독일 하이델베르크에 살고 있습니다. 눈으로만 하는 여행이 아닌 현지 문화를 마음으로 느끼는 여행을 추구합니다. ♡ pinkyballoon.blog.m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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