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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치앙마이, 마켓을 부탁해

    유진 유진 2019.05.13

    "치앙마이, 마켓을 부탁해"


    앙마이에는 다양한 마켓이 존재한다. 가장 잘 알려진 선데이 마켓부터, 골목 곳곳에 열리는 작은 플리마켓까지. 치앙마이의 마켓은 방콕과 같은 듯, 다른 재미를 찾을 수 있다. 특히 치앙마이는 란나타이 왕조였을 때부터 수공예가 특산품으로 여겨진 곳이다.

    목각과 등나무로 만든 공예품, 소수민족들의 문양이 들어간 옷, 날염 제품 등을 고르다 보면 시간 가는 줄 모를 것이다. 또한 치앙마이 예술대학이 있는 곳이니만큼 젊은 예술가들의 창작품 역시 만날 수 있다.

    마켓에는 그 나라의 전통과 현대가 생생하게 어우러져 있다치앙마이의 마켓 중 자신의 취향에 맞는 마켓을 찾아가 보는 재미를 느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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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토요일 마켓 Saturday Market & 일요일 마켓 Sunday Market

    치앙마이의 마켓 중 가장 유명하다. 올드타운의 타패 게이트 입구에서부터 도로를 따라 노점상들이 쭉 늘어선다. 오후 5시쯤부터 노점상들이 자리 잡기 시작해, 금세 마켓으로 탈바꿈하는 모습 자체가 구경거리이다.

    토요일 마켓은 원래 일요일 마켓(선데이 마켓)의 축소판으로, 작게 열렸으나 마켓을 찾는 여행자들이 많아지면서 점차 두 마켓의 모습이 비슷해지고 있다. 재래시장과 플리마켓이 합쳐진 분위기이며, 공산품과 수공예품이 뒤섞여 있다.

    저녁 7시가 넘어가면 발 디딜 틈 없이 복잡해지니, 여유로운 쇼핑을 하고 싶다면 조금 서두르는 것을 추천한다. 북적거리는 분위기를 좋아한다면 저녁 쇼핑도 나쁘지는 않을 것이다.

    |주소 |Wua Lai Rd, Tambon Phra Sing, Amphoe Mueang Chiang Mai, Chang Wat Chiang Mai 50100 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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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요일 플리마켓 Flea Market Friday

    사원 왓 판 온 마켓 주변에 열리는 작은 플리마켓이다. 사원과 플리마켓이 어우러진 풍경이 독특한 느낌을 준다. 수공예품과 기성품들이 주로 판매되는데, 일요일 마켓이 아주 작게 열린 듯 느껴진다.

    음식을 판매하는 곳에는 앉아서 먹을 수 있는 좌석이 마련되어 있고, 밤이 되면 작은 무대에서 공연을 하는 사람들이 나타나기도 한다. 올드타운 쪽에서 소규모 마켓을 즐기고 싶다면 추천한다.

    |주소|75 Rachadamnoen Rd, Phra Sing, Amphoe Mueang Chiang Mai, Chang Wat Chiang Mai 50200 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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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밍무앙 시장 Ming Muang market

    타패게이트 근처에 위치한 재래시장이다. 재래시장이지만 쿠킹 클래스 고객에게 재료를 판매하고 있기 때문에 여행자 응대에도 익숙하다. 각종 야채와 과일, 향신료를 비롯해 일상 잡화까지 폭넓은 물건들을 저렴한 가격에 살 수 있다.

    대로변에 위치한 가게들은 저녁 여섯시가 넘어도 문을 열지만, 안쪽의 가게들은 오후 한두 시만 되어도 문을 닫는 곳들이 대부분이라 시장 전체를 구경하려면 아침에 가는 것이 좋다. 치앙마이에서 현지인들의 시장을 체험해 보고 싶다면 가 봐도 좋을 곳이다.

    |주소| 163 Mun Mueang Rd, Chang Moi, Amphoe Mueang Chiang Mai, Chang Wat Chiang Mai 50300 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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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와로롯 마켓 Warorot Market

    한국에 동대문 시장이 있다면 치앙마이에는 와로롯 마켓이 있다. 올드시티 쪽에서 타패 게이트를 건너, 해자를 지나면 나타난다. 와로롯 마켓 주변으로 차이나타운, 하몽 마켓, 꽃 시장 등이 몰려 있어 무척 혼잡하다. 와로롯 마켓은 커다란 건물이 이어져 있고 건물 안에 층과 섹션이 나누어져 있다.

    도매상들이 주로 거래하는 곳이라 여행자들에게 큰 호객행위를 하지 않는다. 물건이 너무 많고, 가게에 따라서는 소량 판매를 하지 않는다는 단점이 있다. 동대문 시장에서의 보물 찾기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추천한다.

    |주소|Chang Moi, Mueang Chiang Mai District, 치앙마이 5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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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이트바자 Night Bazaar

    저녁 7시 무렵부터 본격적으로 활기를 띠기 시작하는 야시장이다. 창클란 거리에 위치한 많은 가게들이 저마다 나이트 바자 Night Bazaar’ 라는 간판을 내걸고 홍보하고 있다. 그중 건물 안에 위치한 시장 중 가장 규모가 크고 콘서트가 함께 이루어지는 곳으로 나이트 바자 센트럴 Night Bazaar central’이 인기를 끌고 있다.

    물건이나 음식의 가격은 다른 마켓보다 약간 비싼 편이지만, 밤새 질리지 않고 즐길 수 있다는 점은 분명 장점이다. 건물 안이 아닌, 거리에도 푸드 트럭이 서는 둥 거리 전체가 불빛으로 반짝인다.

    |주소| Chang Moi, Mueang Chiang Mai District, 치앙마이 50100 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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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만 해민 야시장 띵크파크(Think park)

    님만해민 쪽에서 야시장을 즐기고 싶다면 간단하다. 매일 저녁, 마야 몰 앞으로 가면 된다. 마야 몰 앞 야시장 띵크파크는 선데이 마켓보다 규모는 작지만, 그만큼 크리에이터들의 작품을 더 쉽게 찾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선데이 마켓이 열리는 주말이면 셀러가 확 줄어드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 셀러가 양쪽으로 나누어지기 때문이다. 광장에서의 플리마켓 뿐만 아니라 띵크파크에 입점 된 가게들 역시 눈여겨 볼 만하다. 치앙마이에서 주목받는 신진 아티스트들의 가게가 모여 있기 때문이다.

    |주소|Nimmanhaemin, Tambon Su Thep, Amphoe Mueang Chiang Mai, Chang Wat Chiang Mai 50200 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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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치앙마이 대학 아트센터 플리마켓

    치앙마이 대학 아트센터에서는 수시로 비상설 플리마켓이 개최된다. 디자인 위크가 개최되는 12월에는 수공예 플리마켓이 개최되며, 때때로 창작자 마켓이 개최되기도 한다. 선데이 마켓 등에 비해 독특한 작품들이 많고, 그 자리에서 초상화를 그려 주는 예술가들이 참가하기도 한다.

    대학의 분위기를 즐기며 마켓을 둘러보고 싶다면 님만해민 쪽에 갔을 때 한 번쯤 체크해 봐도 좋을 것이다. 플리마켓이 열리지 않고 있더라고 헛걸음은 아닐 것이다. 아트센터 안에 있는 카페도 분위기가 썩 괜찮기 때문이다.

    |주소|239 ถนน นิมมานเหมินทร์ Tambon Su Thep, Amphoe Mueang Chiang Mai, Chang Wat Chiang Mai 50200 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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