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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차(tea) 한잔의 행복, 프랑스 마레 지구

    luvcny luvcny 2011.06.15

     

     

    #1. KUSMI TEA

     

     

    랑스 파리의 마레지구를 걷고 또 걷다가,

    알록달록 색감이 참 예쁜 디스플레이에 시선고정!

     

     


     

     

     

    이곳은 각종 차를 파는 KUSMI TEA!

    'Maison de thé depuis 1867' 이라니,

    대체 얼마나 오래된 곳이란 말입니까!

      

    궁금한 마음에 위키피디아를 검색해보니,

    아래와 같이 이 오래된 숍을 설명하고 있군요.  

     

     

    Kusmi Tea (or Kusmi-Tea) is a brand of tea with headquarters in Paris, France. The company, which produces Russian-style teas and tea blends, was established by Pavel Michailovitch Kousmichoff (Павел Михайлович Кузьмичёв, 1840-1908) in 1867 in St. Petersburg, Russia. Upon the onset of the Russian Revolution in 1917, the Kousmichoff company relocated to France. The company has changed hands several times since then.


     

     

    요약해보면, 1867년에 러시아에서 처음 브랜드를 출시했고,

    1917년 러시아 혁명 이후 프랑스로 옮겨와 다시 본사를 만들었다고 하네요!

     

    마레 지구에 자리한 매장은 규모가 작은 편이라

    그냥 지나치기 쉬워보이기도 하지만,

    쇼윈도를 통해 보이는 컬러풀한 케이스가 참 매력적이었습니다.

    (샹젤리제 메인 거리에도 있어요!)

     

    차를 즐기는 사람들에게 선물하면 좋을 것 같아

    저도 들어가서 이것 저것 향을 맡아 보았습니다. 

    가격도 비싸지 않고 부담스럽지 않은 선물로 고르기 딱 좋은 아이템이예요!

     

     

      


     

      

    편리하게 티백으로 우려 마실 수 있는 차는 종이 케이스로,

    티 인퓨저로 우려 마실 수 있는 찻잎은 스틸 케이스로 나와 있는데,

    향도 다양하고 모두 예뻐서, 무엇을 사야할지 한참을 고민하고 또 했습니다.

     

     


     

      

     

    저처럼 고민 많은 사람들을 위한 작은 사이즈 패키지가 있길래, 그것으로 결정!

    컬러의 조합도 참 이쁘고 패키지만 보아도 향이 느껴지는 듯 했어요!

     

     

     

     


     

     

    위의 사진은 웹사이트에서 본 상품들인데,

    21유로면 아주 합리적인 가격이네요!

     

    여러분도 아래 이미지 클릭하셔서,

    향긋한 웹사이트를 한번 둘러보세요!

     

     

     

     

     

     

     

     

    #2. MARIAGE FRERES

      

     

    KUSMI TEA 도 좋지만, 파리에서 꼭 사야할 티(tea)가 또 하나 있는데,

    한국 사람들도 많이 알고 있는 '마리아주 프레르 (MARIAGE FRERES)' 입니다.

    1854년 마리아주 프레르가 창업한 프랑스의 홍차 회사 혹은 브랜드인데요,

    네이버 백과사전은 아래와 같이 정의하고 있네요~


     

    프랑스에 홍차를 처음 소개한 마리아주 프레르가 만든 브랜드로 17세기에 차와 홍차, 식료품을 취급하는 상점으로 시작한 오랜 전통과 역사를 지닌 프랑스의 차 회사이다. 1854년 헨리 마리아주(Henri Mariage)에 의해 홍차 전문점으로 리모델링되었다. 2000년을 기준으로 세계 32개국의 다원에서 구입한 450종 이상의 차를 취급하고 있으며, 자체 브랜드의 향차만도 150종 이상이 있다. 시중에서 구하기 힘든 타이, 방글라데시, 베트남 등의 차도 본점에서는 구입할 수 있다. 하이비스커스와 모브가 가미된 '에로스', 티벳의 꽃과 과일향이 들어간 '마르코폴로'라는 제품이 유명하다. - 네이버 백과사전

      


     

     

     

     

     

     

    왠지 화려하지 않고 정말 앤틱한 느낌의 매장.

    KUSMI TEA가 모던한 느낌이라면,

     MARIAGE FRERES는 고전적인 느낌이랄까요..!

     

     

     

     

     

    트레이드 마크와 같은 블랙 스틸 케이스에

    옐로우 로고가 부착된 제품들에 한해 향을 맡아볼 수 있는데,

    역시나 종류가 너무 많아 나중에는 뭐가 뭐였는지 기억도 안 났습니다~ ^^;

     

    고르기 너무 어려워서 하얀 가운을 입은 점원에게 도움을 요청했는데,

    그 분이 딱 한 두개를 추천해 주지 않고

     

    녹차가 좋으면 이거이거~ 홍차가 좋으면 이거이거~ 아로마틱이 좋으면 블라블라~

    결국 도움도 제대로 받지 못하고, 제 생각대로 스스로 선택해야 했습니다.

     

     


     

     

    이 외에도 패키지가 특별한 에디션이 제 눈길을 사로잡았는데요,

     

     


     

     

     

    각 나라의 '차'라는 뜻을 그 나라 언어로 표기해 둔 특별 에디션이 인상적이었어요!

    특히 그 틈에 당당하게 자리잡은 '차 de COREE'  (갑자기 밀려오는 감동~^^)

     

    이외에도 정말 다양한 종류의 차가 가득해서 한참을 머무르다 나왔네요!

    참고로, 패키지도 많지만 종이 팩에 원하는 그램만큼

    담아서 판매하기도 하는데 물론 가격이 더 저렴합니다.

     

    다만 향이 빨리 사라질 수 있으니 

    구입하자마자 금방 사용할 사람들이나,

    선물할 것이 아니라 본인이 직접 마시는 경우에 좋겠죠!

     

    이번에도 아래 이미지 클릭하셔서,

    향기 가득한 상품들을 둘러보세요!

     

     

     

     

      

     

     

    생각해보면 프랑스 사람들의 남다른 미적 취향과,

    여유롭게 차 마시며 대화하고 토론하는 것을 즐기는 문화 덕분에,

     이처럼 '차' 브랜드가 오랫동안 유지되고 발전해 온 것 같네요!

     

     

     자~ 여러분도 스트레스로 심신이 지쳤을 때,

     "Une tasse de Thé (차 한잔) 어떠세요?"

    더 더운 여름이 다가오기 전에요... ^^

     


     

    luvcny

    여행과 패션. http://luvcny.blog.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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