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근.두.근.

벌써부터 개봉이 기다려지는 영화가 하나 있습니다.

바로 우디 알렌(Woody Allen) 작품인 미드나잇 인 파리(Midnight in Paris).

반 고흐의 그림을 연상시키는 감각적인 포스터가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게다가 제가 좋아하는 로맨틱 코미디 장르에

 제가 좋아하는 파리가 배경이죠!

마리옹 꼬띠아르 (Marion Cotillard)와

 프랑스 영부인 카를라 브루니 (Carla Bruni)를 포함한

환상적인 배우들의 라인업까지~ 여러모로 기대되는 영화네요!

영화 스틸 컷들을 찾아보다 보니,

파리 곳곳의 명소들을 슬쩍슬쩍 보여주고 있네요.

영화 내용도 기대되지만, 파리를 배경으로 촬영된 그 영상이 더 기대됩니다.

영화 속 파리의 명소를 추억하며 여행의 기억을 다시 떠올려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여기는 로뎅 미술관(Musée Rodin)!

 ADD. 79 Rue de Varenne, Paris

 메트로 13호선 Varenne 역 

주말에는 입구부터 줄을 서서 들어가야 합니다. 

스틸 컷에서 보이는 '생각하는 사람'의 다른 각도 사진이죠 :)

루브르 박물관이나 오르세 박물관도 좋지만,

날씨 좋은 날 로뎅 미술관을 방문하면 시외로 소풍 나온 듯한 느낌으로

색다른 하루를 보낼 수 있습니다. 

여기는 아마 루브르 박물관 근처인 것 같은데요,,

피라미드 앞에서 여유롭게 쉬는 프랑스 사람들이 문득 그리워집니다~^^ 

은은한 조명과 빗속에서 운치 있는 이 곳은 어느 다리 위 인듯 한데요.. 

All the still cut images from google.com

분위기가 비슷한, 제가 찍은 파리의 밤 풍경도

영화 스틸컷 만큼 괜찮은가요? ^^

5월 개봉이 무척이나 기다려지는 영화. 

무엇보다도, 예고편 영상이 정말로 아름답습니다!!

[youtube LApVrMdxdjk] 

세피아 톤의 파리를 보고 있노라니..

당장 또 가고 싶은 마음 뿐...

Paris in the morning is beautiful

Paris in the afternoon is charming

Paris in the evening is enchanting

But Paris after midnight...

is magi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