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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베스트셀러, Get About 필진의 정체는?

    Get About Get About 2011.04.15

    카테고리

     

     

    그것이 알고싶다!

      

    Get About 필진의 정체는?

        


     



     

    Get About을 운영하며 가장 많이 받는 질문은 '필진'에 관한 것입니다.

    과연 어떤 사람들이 Get About에 글을 쓰고 있는지 많이들 궁금해하시더군요.

     

    그래서 오늘은 그 일부의 '정체'를 밝혀 드릴까 합니다.

    그들이 출간한 책과 함께 말이죠!




     

     

    Travel Writers

     

     

     

     

    여행을 논함에 있어 가히 '전문가'란 수식이 아깝잖은 Get About의 막강 필진들!

    그들이 최근 서점가에 내놓은 책만 둘러봐도 2011년 여행 트렌드가 한눈에 들어옵니다.

     

    뉴욕, 베이징, 발리, 북유럽, 네팔, 멜번, 서울 등 각기 다른 지역을 여행하고

    독창적인 컨셉으로 책을 구성해 수많은 독자들의 여행욕구를 마구 자극하고 있네요!

     

    1년 간 현지에 체류하며 뉴요커보다 더 꼼꼼하게 뉴욕을 스캔한 조은정 작가 (필명: 존정닷컴),

    올림픽 이후 역동적으로 변모하고 있는 베이징의 오늘을 조명한 정해연 작가 (필명: 키키),

    히말라야에서 커피보다 아름다운 영혼의 향기를 담아온 정정호 사진작가 (필명: Dreamciel),

    처음 만난 다섯 남녀와 캠핑카를 타고 북유럽을 여행한 배재문 작가 (필명: 발없는 새),

    발리를 무려 '100배'나 재밌게 즐길 수 있다고 당당히 외친 임서연 작가 (필명: 앨리스),

    '궁극의 메뉴판'을 찾겠다며 서울의 맛집을 샅샅이 취재한 김한송 셰프 (필명: 김한송),

    호주 빅토리아주 관광청의 가이드북 제작에 참여한 조재광 패션광고 디자이너 (필명: 짜이꽝)까지...

     

     

    서론이 길었습니다만, 요즘 서점에서 인기만점인 

    우리 필진들의 따끈따끈한 책들을 지금 바로 만나보시죠!

    누구보다 열정적으로 세계를 누비고, 누구보다 치열하게 써내린 그들만의 기록 엿보기~

    2011년 여행트렌드를 따라잡는 가장 빠른 지름길이 아닐까 싶네요!





     

      

    Chapter 1. This is New York

     

     





    요즘 서점에 넘쳐나는 여행책자들을 보면 한숨이 절로 나옵니다. 정체 불명, 컨셉 불명, 어설픈 책들이 너무도 많기 때문이죠. 그렇기에 조은정 작가의 책은 더욱 반갑습니다. 그녀가 꼼꼼하게 눌러 쓴 1년 간의 취재 기록은 객관적이고도 정확한 정보가 되어 가이드북 전반에 묵직한 신뢰감을 더합니다.


    다만 팩트(fact)보다 이야기(story)를 원하는 독자라면 이 책이 조금 아쉬울 수도 있습니다. 이 책은 제목 그대로 뉴욕이 어떤 곳이며, 어떤 코스로 여행할 때 어떤 매력을 느낄 수 있는지, 독자에게 친절하게 설명할 뿐입니다. 저자의 주관적 사견은 최대한 자제했다는 면에서, 소위 '뉴욕 feel' 충만하다는 허세 가득한 여행책자와는 확연히 다릅니다. 알차고 실용적인 정보를 원한다면, 단연 'This is New York' 입니다.





     


    그렇다고 이 책이 마냥 딱딱하지만은 않습니다. 읽는 재미를 더하는 '테마 별 묶음 정보'가 가득하기 때문이죠! 영화 속 뉴욕의 명소, 뉴욕에서 세계 최고 음식을 맛보는 20가지 방법, 뮤지컬을 저렴하게 예약하는 방법 등...테마 별로 뉴욕을 소개하고 있어, 여행자에게 꽤 유용한 정보가 될 것 같습니다. 뉴욕을 어떻게 여행해야 좋을지 모르는 막막한 배낭족들에겐 실상 '백과사전 식으로 나열된 정보' 보다는 이런 식의 '테마 별 코스'가 도움이 되거든요.


    덤으로 최신 버전(2010-2011)의 뉴욕 지하철 및 버스 노선도까지 별책 부록으로 얻을 수 있으니, 일석이조가 아닐까 싶네요. 뉴욕 여행을 앞둔 분들이라면, 여행고수 조은정 작가의 이 책을 꼭 읽어보시길 강추합니다! 뉴요커보다 더 많은 뉴욕 정보로 무장한, 최강 여행자로 거듭나실 수 있을거예요~!





     



    Chapter 2. 베이징에 취하다

      

     





    '베이징의 매력에 흠뻑 취했다'는 정해연 작가의 가이드북입니다. Get About에서는 '키키'란 필명으로 베이징의 핫 스팟을 소개해주고 있는데요, 그녀가 지난 1월에 출간한 '베이징에 취하다(Mad for Beijing)'란 책도 여러분께 꼭 추천해드리고 싶었답니다. 


    이미 읽으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이 책엔 베이징의 숨겨진 이야기가 무려 109가지나 수록돼 있습니다. 무려 4년 간 베이징에 거주하며 크고 작은 후통을 샅샅이 누비던 그녀가 '오늘의 베이징'을 여러 면으로 쪼개 세밀하게 보여주고 있는 것이죠. 이 책의 가장 큰 미덕은 전형적인 여행 코스에서 벗어나 있다는 점인데, 그녀 스스로 발품을 팔며 얻은 자신만의 베이징 여행 노하우를 대거 담아냈습니다! 기대하셔도 좋아요~





     

     

     

     

    편견이긴 하지만,,,저부터도 아직 '중국' 하면 '고루한 이미지'를 떠올리게 되거든요. 그런데 그녀의 책을 읽고나면 당장에라도 비행기 티켓을 끊고픈 충동이 들 정도로 베이징에 취해버리게 됩니다. 이케아 쇼핑 팁, 쇼핑몰보다 알찬 시장 탐험 방법, 베이징에서 가장 뜨는 곳, 싼리툰 정보 등 특히나 여자들이 만족할만한 정보가 정말 많습니다. 더불어 왕푸징 구역의 주요 호텔과 유용한 베이징 여행 어플 정보까지 알차게 담겨 있으니, 베이징에 가기 전 이 책을 꼭 참고하세요!

     



     

     


     

     

     

     

     

    Chapter 3. 궁극의 메뉴판

     

     

     

     

    시공사에서 출간한 김한송 셰프의 책도 인상적인데요, 그가 '눈을 감고, 귀를 닫고, 오로지 혀끝으로만' 서울의 맛집을 평가했다는 생생 취재기입니다. 사실 이제 웬만한 맛집은 방송에 나오는 게 일도 아닌 시대가 된지라, '맛집'이란 수식어는 믿을 수 없는 표현이 되어버렸는데요... 김한송 셰프는 오직 '맛'으로만 서울의 맛집들을 평가해보고 싶었다 합니다.


    그야말로 맛집의 궁극적 기준은 '맛'임을 보여주는 솔직담백한 책이 아닐까 싶은데요, 그와 함께 서울 최고의 맛집을 둘러보며, 조리장이 직접 공개한 레시피의 비밀까지 파헤쳐 보세요! 정보의 양부터 이미 독자를 압도합니다. 양식 메뉴 20개, 한식 메뉴 52개, 일식 메뉴 14개, 중식 메뉴 14개, 디저트 메뉴 10개와, 그 메뉴를 가장 잘하는 서울의 레스토랑을 1대 1로 짝 지어 소개하는 식이죠.









    맛을 표현하는 온갖 형용사 대신 '실용 정보'를 메인 디시로 낸 점도 인상적입니다. 요리 이름, 레스토랑 이름, 위치 정보, 레스토랑에 대한 간략 소개와 주목할 만한 특징, 셰프 히스토리, 소개하는 메뉴의 특별한 레시피와 맛의 비법, 찾아가는 방법, 1인 기준 가격(2011년 1월 기준) 등 상세 설명까지 곁들여 맛집에 대한 충분한 정보를 제공합니다. 비오는 날 생각나는 빈대떡, 특별한 날 즐기고 싶은 스테이크 등 다양한 테마에 따른 맛집 여행도 계획할 수도 있네요.





     


     

    최근 Get About에서 '세계 레스토랑 가이드' 시리즈로 많은 독자의 사랑을 받고 있는 김한송씨는

    올리브 TV '테이스티 로드 시즌 2'에도 박수진씨와 함께 출연할 예정이라고 하니까요,

    여러분의 많은 관심 부탁드릴게요~

     

     

     

     



     

     

     

     

    Chapter 4. 히말라야 커피로드

     

     




    오늘도 모닝커피로 하루를 시작하셨나요? 때론 '우리가 마시고 있는 이 커피는 어디에서 온 것일까?'란 궁금증이 들진 않으신가요? Get About 필진 정정호 사진작가도 참여했던 커피로드 제작진은 그 비밀을 밝혀내기 위해 히말라야로 떠났다고 합니다. 


    만년설이 내리는 히말라야에서 농부들이 정성으로 키운 커피, 자연과 공생할 수 있는 유기농법으로 키운 커피, 아이들의 꿈과 희망이 되는 커피...그야말로 5년 간의 제작 과정이 무색하지 않을만큼 온기 가득한 휴머니즘의 가치를 글과 사진으로 자연스레 풀어냅니다.


    무엇보다 제작진 전원이 재능기부로 참여했다는 점이 놀랍습니다. 이 책의 모든 인세 수익금은 아름다운커피를 통해 저개발국가 커피농가를 지원하는 공정무역 사업에 쓰인다고 해요. 정말 뜻 깊은 일인데요, 이들의 노력 덕분인지 저도 이책을 읽고 느끼는 바가 참 많았습니다. 우리가 흔히 마시는 커피지만...그 커피가 수확되고 팔려오기까지 저개발국 농민들의 애환과 땀과 눈물이 있었음을 다시금 깨닫게 됩니다.












     

     

    Chapter 5. 발리 100배 즐기기

     

     






    Get About에서 발리의 독특한 리조트를 줄곧 소개해 온 앨리스(임서연)님의 책입니다. 발리의 매력을 '100배' 더 즐길 수 있도록 큰 도움을 주는 가이드북인데요, 혼자서 당장 발리로 떠나더라도 걱정 없을 만큼 든든한 정보들이 이 책의 진가를 높입니다.





     

     



     

    테마별 추천 코스 및 일정도 정말 다양합니다.

    취향에 따라 선택해서 체험해보시면, 만족도는 100배를 넘어 200배 UP!

     

     


     

     





     

     

     

     

    Chapter 6. 처음 만난 여섯 남녀가 북유럽에 갔다

     



     



    얼굴 한번 본 적 없는 여섯 남녀가 북유럽을 함께 여행한다면? 컨셉부터 기발한 이 책은 Get About에서 시네마 기행기를 주로 소개해주고 있는 발없는 새(배재문) 님의 작품입니다. 화제가 됐던 <처음 만난 다섯 남녀가 유럽에 갔다>에 이은 두 번째 책으로, 서로 다른 취향을 지닌 여섯 남녀가 각자의 관점에서 여행수첩을 적고, 이를 발췌하는 형식을 취했네요. 캠핑카를 타고 덴마크, 스웨덴, 핀란드, 노르웨이를 넘나드는 동안 여섯 남녀 사이에 일어난 리얼 에피소드를 담고 있습니다.





     

     

    또, 방문했던 관광지에 대한 깨알 같은 여행정보와 풍부한 사진은 여행자의 호기심을 충족하며, 특히 캠핑카 여행에 꼭 필요한 정보를 담고 있다는 점에서 유용합니다. 렌트 예약부터 운전할 때 주의점, 유럽에서 사고가 났을 때 대처요령까지 캠핑카 여행을 준비하는 사람들에게 든든한 가이드북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Chapter 7. 멜번홀릭 (Melbourne Holic)

      

     

     

     

     

    그런가하면, 관광청 가이드북 제작에 참여한 필진들도 있습니다. 2009년 12월, 호주 빅토리아주관광청에서는 자유여행자들을 위한 가이드북을 발간한 적이 있는데요, 이름하여 <멜번 홀릭(Melbourne Holic)>입니다! 호주의 문화도시 멜번을 구역과 거리별로 나누어 소개하고 있으며, 그레이트오션로드를 비롯한 빅토리아 주의 대표적 관광지와 각종 투어 체험기, 대중교통 이용법, 추천 일정까지 꼼꼼하게 담아냈네요.

     

     

     

     

    무엇보다 이 책이 특별한 이유는, 전문 여행작가가 가이드북을 펴내는 보통의 방식에서 벗어나 블로거 5인을 게스트 라이터로 활용했단 점이죠. 이들은 팀을 이뤄 멜번을 여행하되, 각자의 테마 별 코스를 체험하고, 그 충실한 취재기를 가이드북에 남겼습니다. 전 '트래비' 취재팀장이었던 김남경 여행작가의 지휘 하에 겟어바웃 운영진인 저를 포함해 셰프 김한송, 패션 광고 디자이너 조재광(짜이꽝) 님도 필진으로 참여한 바 있습니다. 각기 다른 배경을 지닌 블로거들이 취재를 하다보니, 참 다양하고 풍성한 멜번 여행 정보가 100페이지 남짓 되는 이 책 한권에 담길 수 있었네요.

     

     

     

     

     

     

     

     

     

     

    지금도 이 가이드북은 호주 빅토리아주 관광청 한국사무소에서 무료로 배포하고 있으니 참고하시고요, 배송료를 지불하시면 우편으로도 수령 가능하다고 합니다. '여행지'로서 멜번은 시드니에 비해 덜 알려진 편이라서, 자유여행정보가 적은 편이잖아요. 그렇기에 멜번 여행을 계획 중이신 분들은 이 책을 꼭 활용하시면 좋을 것 같네요. 거리 별, 테마 별로, 멜번에 숨겨진 모든 매력을 발견하실 수 있답니다! 우편 배송은 이메일(klee@tourismvictoria.co.kr)로 신청!

     


    자~ 지금까지 Get About 필진들의 여행책자를 모아모아 소개해드렸는데요,

    Get About에는 오늘 소개해드린 여행작가 분들 외에도

    SNS 마케팅, 패션, 미술, 에코투어 분야의 전문가 등

    다양한 경력을 보유하신 분들이 필진으로 참여하고 있답니다.

     

    막강 트래블 전문가 50인이 함께 하는 Get About!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Get About

    봄, 여름, 가을, 겨울...언제고 당신의 여행길에 동행하는 행복한 여행가를 꿈꿉니다. 안녕하세요, 하나투어 '겟어바웃 트래블웹진' 운영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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