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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둘만의 자유, 푸켓 풀빌라 파빌리온의 인피니티 프라이빗 풀♥

    샘쟁이 샘쟁이 2011.05.16

    카테고리

    동남아, 태국, 숙박, 허니문

     

     

    푸켓 파빌리온의 자랑

     

    12 X 4 인피니티 프라이빗 개인풀 ♥

     

      

     

     

     

     

    지난번 푸켓 파빌리온(Phuket Pavilions Resort) 풀빌라를 소개한 

    리뷰(http://getabout.hanatour.com/archives/59470)에 이어

    오늘은 파빌리온의 자랑, 넓직하고 가슴 뻥 뚫리는 오션 뷰 인피니티 개인풀을

    집.중.적.으로 소개해드리도록 할게요!

     

     

     

     

     

     

     

     

     

     

     

    푸켓 파빌리온에서의 하루 밤이 지나고 다음날 이른 아침 눈을 떴을 때,

    침실 창 밖으로 펼쳐지는 풍경은 저희 부부에게 놀라움과 감동 그 자체였습니다.

    당장에 침실 문을 열고 맨발로 뛰어나가 그 풍경을 감상하며 탄성을 내질렀지요!

     

    작년에 다녀온 그리스 산토리니의 절벽풀과도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을 정도로 멋진 뷰,

    그도 그럴것이 푸켓 파빌리온 리조트(Phuket Pavilions Resort)는 높은 언덕 경사면에 자리해

    빌라 아래로 우거진 숲과 고급 풀빌라들을 내려다볼 수 있는 최적의 위치인데다가

    저멀리 짙은 블루 빛의 안다만 해가 하늘빛 바다와 어우러져

    말할 수 없이 아름다운 풍경을 자아내고 있었던 것이지요.

     

     

     

     

     

     

     

     

     

    청명한 블루와 푸른 녹색빛의 조화는 자연의 빛깔 그 자체였습니다.

    작년 말 푸켓 반얀트리에 완전 꽂혀서 분노의 검색질을 하던 때가 있었는데요,

    그 최고라 믿었던 반얀트리 풀빌라조차 갖지 못한 최고의 전망을 갖은 파빌리온이야말로

    푸켓 최고의 풀빌라가 아닌가 싶었습니다.

     

     

     

     

     

     

     

     

     

     

     

    그렇다면 이 난간에 대롱대롱 매달려 볼 수 있는 풍경은 과연 어떤 모습일까?

     

     

     

     

     

     

     

     

     

     

     

    난간 아래로는 이렇듯 울창한 숲과 나무가 우거진 초록빛 풍경이 펼쳐져 있습니다.

    물장구라도 칠라 치면 후두둑 나뭇잎 위로 물방울이 떨어지는 그 소리가 어찌나 듣기 좋던지!

    이 난간에 대롱대롱 매달려 있자면 모든 근심 걱정이 사라지고

    나도 모르는 새 얼굴에 함박 웃음이 걸리더군요.

     

     

     

     

     

     

     

     

     

     

     

    저희가 묵은 7번 빌라완 달리 일부 풀빌라들은 풀 아래로 절벽이 바로 이어지지 않고

    다른 풀빌라의 지붕이 보일만한 위치에 자리잡고 있더라구요.

    혹시라도 파빌리온에 묵으실 예정이라면 방 번호도 미리 알아두심 좋을 것 같아요.

     

     

     

     

     

     

     

     

     

    전망은 일단 합격점이라지만 물 깊이도 개인 풀에서 무시할 수 없는 조건 중 하나!

    과연 파빌리온 개인풀의 깊이는 어느 정도일까?

     

     

     

     

     

     

     

    저희 신랑 키가 170 중반인데요

    (정확한 키 적었다가 키가 컴플렉스인 신랑 타박에 애매하게 정정;;;) 

     

    위의 사진에서 보듯 신랑 목만 덩그러니 나올정도의 깊이니깐

    약 1.5m 정도의 깊이로 보면 되겠습니다.

     

    침실에서 이어지는 계단까지만 깊이가 얕구요,

    나머지 전체 풀장 깊이가 모두 동일하게 깊답니다.

     

     

     

     

     

     

     

     

     

    제가 위험천만하게 카메라를 들고 들어가 찍은 사진인데요,

    물에 들어가 딱 제 눈높이에서 바라보는 파빌리온의 모습은 바로 이런 모습이었지요.

     

     

     

     

     

     

     

    충분한 물 깊이 때문에 다이빙도 걱정 없습니다!

     

     

     

     

     

     

     

     

     

    전망에 풀장 깊이까지 이미 감동의 연속이라지만 뭐니뭐니해도

     파빌리온 개인풀의 자랑은 넓직하고 큼직한 규모의 이 개인풀의 크기이겠지요. 

    12*4m의 푸켓 최대 규모의 인피니티 프라이빗 개인풀은

    보기만해도 입이 쩍 벌어지는 어마어마한 규모였어요.

     

     

     

     

     

     

     

     

     

    웬만해선 풀장 벽에 머리라도 박을까 무서워

    시도하기 힘든 배영도 마음놓고 맘껏 할 수 있었구요,

     

     

     

     

     

     

     

    하다못해 저 화병이 놓여진 난간 위에 올라가 저희 부부...

     

     

     

     

     

     

    수영 시합까지 했다니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멋진 개인풀이 침실 창밖으로 쫘-악 펼쳐져 있었으니 

    저희 부부가 눈 뜨자마자 환호를 터트릴만 하죠?

     

     

     

     

     

     

     

     

     

     

     

     

     

     

     

     

    멋진 샬라에 파라솔 아래 놓인 썬베드까지!

    생각하는 건 모조리 갖추고 있는 파빌리온 리조트에서의 이틀은 정말 꿈만 같았어요!

     

     

     

     

     

     

     

     

     

    샬라에 놓인 침대는 또 어찌나 폭신하던지!

    짐작컨데 푸켓의 특산물인 라텍스 침대가 아니었나 싶어요~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아침 먹고 수영, 점심 먹고 수영,

    또 눈 뜨자마자 수영을 하며 푸켓에서의 이틀을 보냈습니다.

     

    그냥 난간만 붙잡고 있어도 이런 멋진 사진이 찍히는

    푸켓 파빌리온 다녀온지 겨우 두달밖에 되지 않았는데도 너무 너무 그립네요.

    멋진 허니문 혹은 리마인드 허니문을 계획하고 계시다면

    푸켓 파빌리온으로 떠나는 비행기에 몸을 실어보시는건 어떨까요? : -)

     

     

     

     

    푸켓 파빌리온 리조트 (Phuket Pavilions Resort)

     http://www.thepavilionsresorts.com/phuket-home

     

     

     

     

    샘쟁이

    사진을 좋아하여 자연스레 여행을 하게 된 로맨틱 커플 여행가. 티스토리 여행블로거로서 '헬로뷰티플데이즈'라는 아기자기한 공간을 운영 중이다. (http://hellobeautifuldays.com/) => "블로그라는 작은 공간에 저와 사랑하는 남편이 함께한 로맨틱한 커플 여행부터 사랑하는 가족, 친구와의 여행까지 5년여간의 추억들을 차곡차곡 담았습니다. 그리고 이제 그 행복한 순간들을 당신과 함께 나누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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