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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족과 함께하는 싱가포르 여행코스, 베스트 5 (1편)

    tvexciting tvexciting 2011.05.29

     

     

     

     

     

     



    하나투어 겟어바웃의 이벤트에 당첨돼 싱가포르 크루즈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오늘은 그 첫번째 이야기를 시작하려 하는데요,

     

    다솔이와 함께하는 저희 가족의 '첫 해외 여행'이었던 만큼

    익사이팅한 이야기들을 많이 준비했습니다!

     

     

     

    어린 아들과 함께 한 첫번째 해외여행 

     

      

    제 아들인 다솔이는 20개월 된 남자 아기고요, 아내는 임신 4개월에 접어들었습니다. 사실, 어린 자녀가 있는 집은 가족 여행을 떠나기가 매우 힘들죠. 여행을 가면 괜히 고생만 할 것 같고, 아이가 병에 걸리거나 컨트롤 할 수 없는 일이 생기면 어쩌나 걱정도 되고요.


    하지만 어린 다솔이와 첫 해외 여행을 다녀온 후 느낀 점은 가족과 함께 하는 여행이 정말 의미있고, 행복하고, 신난다는 것이었습니다. 여행을 혼자 떠날 때면 뭔가 허전하고 공허했는데, 이번 여행은 사진만 봐도 가슴이 꽉 찬 느낌입니다.








    아이가 있는 가족이 여행을 떠난다면, 저는 단연 '싱가포르'를 추천합니다. 한국과 거리도 멀지 않고, 시차도 1시간 밖에 나지 않는데다, 선진국이니만큼 엄마나 아이에 대한 배려가 굉장히 잘 되어 있기 때문이죠. 또, 가족과 여행할만한 코스들이 정말 다양하게 준비돼 있답니다.


    이제 곧 싱가포르가 아시아 크루즈 여행의 허브가 된다고 하던데, 이렇게 매력적인 요소들이 많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특히 싱가포르에서 출발하는 크루즈 여행의 경우; 1) 승선 전과  하선 후에 거의 이틀 동안 싱가포르를 여행할 수 있고, 2) 랑카위, 페낭, 푸껫 등 매력적인 주변 여행지를 기항지 삼아 들러 볼 수 있어, 정말 일석이조의 알뜰여행이 되더군요!


    그리고 이번 여행이 더욱 특별했던 이유는, 패키지가 아닌 '자유여행'으로 크루즈 여행을 경험한 데 있습니다. 물론 패키지 형태로도 크루즈 여행상품이 출시돼 있지만, 이번에 '자유여행'을 하면서 가족여행의 진정한 매력은 바로 자유여행에 있다는 것을 다시금 실감하게 됐네요. 또 저희 가족 스스로 스케줄을 계획해야 했기에, 여행 전부터 싱가포르에 대해  공부도 많이 하고, 현장에서도 여러 시행착오를 통해 다양한 노하우를 얻을 수 있었답니다!


    물론 아쉬움도 남습니다. 이번엔 크루즈 여행이 핵심인지라 무궁무진한 매력이 숨어있는 싱가포르는 맛만 보고 돌아서야 했기 때문이죠~ 확실히 이틀만으로는 싱가포르를 모두 보긴 힘들더군요. 그래서 이번엔 싱가포르의 맛만 보고 다음에 제대로 싱가포르 여행을 떠나보려 합니다.


      

     

    싱가포르 당일치기 여행자를 위한 TIP 


    크루즈 승선 전이야, 호텔에 짐을 맡겨두고 시내 여행을 하면 그만이지만...크루즈에서 하선하는 마지막 날엔 오전 7시에 배에서 내려 그날 밤 비행기를 타기 전까지 짐을 보관하는 게 문제더라고요. 하선 후 출국까지 중간에 시간이 많이 비는데, 큰 짐을 들고 여행을 하긴 힘드니 말이죠.


    이런 경우 짐보관소를 이용해야 하는데요, 이번에 알아낸 공간이 바로 DFS 갤러리아였어요! DFS는 면세점인데요, 싱가폴 시내의 중심인 오차드 거리에 위치해 있습니다. 시내 한 가운데 있죠. 이곳에서 여행객들을 위한 무료 짐 보관을 해주고 있어요.


    밤 10시 30분까지 짐을 보관해주니 당일로 여행하실 분은 DFS에 짐을 맡기고 여행을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공항에서 출발하시는 분은 창이공항 내에 저렴한 짐 보관소가 있으니 그곳을 이용하면 됩니다. ^^)




     


     

     

    가이드가 따로 필요없는 싱가포르 시티패스

     

     

     

      

    이번 여행의 효자였던 시티패스입니다. 이 표만 있으면 싱가포르 주요 지역을 2층 버스를 타고 돌아볼 수 있죠. 그냥 한번 타고 마는 것이 아니라 버스처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원하는 곳에 내려서 관광을 하다가 다시 버스를 타고 다른 지역으로 이동할 수 있기 때문에, 마치 우리 가족의 전용 버스처럼 느껴지기도 하죠.

      

    게다가 이 시티패스 한장엔 쿠폰이 3개나 딸려옵니다! 싱가포르 리버를 따라 범보트를 타고 유람을 즐길 수 있는 범보트 라이드 무료 쿠폰이 있고요, 야경을 즐길 수 있는 나이트 펀 비(FunVee) 어드벤처 이용권마리나베이 워킹투어 쿠폰까지 들어있습니다. 

     

     



     


     

     

    이렇게 바람을 가르며 도심의 마천루와 싱그러운 숲을 누비는 것이 바로 시티투어 버스의 매력이죠! 여러분께도 시티투어는 꼭 권해드리는데요, 싱가포르의 명소가 어디인지를 한번에 알 수 있고요, 간략한 설명까지 방송해주기 때문에, 가이드가 따로 필요 없는 여행이 되기도 합니다.

     

    또, 버스가 순환 코스를 돌기 때문에 주기적으로 운행이 되어 보통은 빈자리가 많아요. 이동할 때 유모차 때문에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부담스럽다면 하루종일 이용 가능한 시티투어 버스를 추천합니다! 저희가 이용했던 FunVee 시티투어 버스 1층에는 유모차를 접지 않고 세워둘 수 있을 만큼의 공간이 있는데요, 그곳에 세워두면 굉장히 편리합니다.

      


     


     

    이곳은 FunVee의 오피스인데요, 순환버스의 출발점이자 종착지가 바로 싱가포르 플라이어입니다. 이곳에서 모두 하차를 하게 되고요 다음 차가 운행할 때까지 오피스에서 잠시 쉬고 있으면 됩니다. 대기장소인 셈이죠. 보통 15분 간격으로 차가 있기에 시원한 오피스에서 휴식을 잠시 취하면 되고요,
     


     

     


     


     


     


      

    이곳에선 인터넷 이용도 무료라서,

    인터넷에 목마를 때 이곳에서 실컷 인터넷을 할 수도 있습니다.
     


     


     

     

    저희가 타고 다닌 우리 가족 전용 버스인 FunVee 시티투어 버스입니다.

    2층 앞자리 쪽은 에어콘이 빵빵하게 나와서

    저희는 2층 제일 앞자리를 차지하고 시원한 경관을 보며 여행을 즐겼습니다.

     

     

     


     

      

    차이나타운, 클라키, 오차드로드, 리틀인디안, 보타닉가든 등

    싱가포르의 명소들도 구석 구석 돌아봤고요~ 

     


     

     

     

    시간이 좀 더 많았다면, 싱가포르 보타닉 가든도 거닐어 보고 싶었지만,

    아쉽게도 이번엔 버스를 타고 지나치며 바라보는 것으로 만족해야 했습니다.

     

     


     

     

    버스가 보타닉 가든의 안까지 살짝 들어가주기 때문에,

    보타닉 가든을 구경하시고 싶은 분들은

    이곳에서 내려서 구경하시고 다시 버스를 타고 이동하면 됩니다.

     

    지도 상으로는 싱가포르의 먼 서쪽에 위치하고 있어서 이곳에 갈 수 있을까 싶었는데,

    시티투어 버스가 보타닉 가든까지 데려다줘서 놀랐습니다.

    다시 한번 시티투어 버스에 엄지 손가락이 올라가는 순간이었습니다. ^^



     


     


     


     

     




     

     

     

     

    BEST #1. 쇼핑을 위한 거리

     

    ORCHARD ROAD (오차드거리)

     

     

     

      

    자, 지금까진 시티투어의 장점을 살펴보았으니, 이제 본격적으로 '가족과 함께하는 싱가포르 여행코스 BEST 5'를 소개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그 첫번째는 바로 오차드거리인데요, 이곳은 세계적으로도 유명한 '쇼핑의 거리'이기도 하죠. 원두막이 있던 지역이라 하여 '오차드 로드'란 이름이 붙었다는데요, 지금은 쇼핑몰이 즐비한 싱가포르의 중심지로 통합니다.

     

    시티투어 버스도 오차드 로드에서 정차를 했고, 저희가 묵었던 링크 호텔에서도 오차드 로드까지 무료 셔틀을 운행하고 있더군요.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모든 쇼핑을 여기서 즐길 수 있겠더라고요. 특히 아이들을 위한 전문 쇼핑몰이 많아서, 우리 가족의 눈을 여기 저기 돌아가게 만들었죠. 

     

     



     

    12층 짜리 쇼핑센터로 세련된 디자인으로 

    많은 사람들의 주목을 받고 있는 오차드 센트럴입니다.

    생긴 지 이제 1년 갓 넘은 신생 쇼핑몰이죠.

     


     


     

     

    이곳엔 명품샵들이 즐비했지만,

    명품보단 아기용품에 관심이 더 많은 저희 가족은

    토이저러스(Toys R us)에만 자꾸 눈길이 갔습니다.

     

    파라곤에 가면 토이저러스란 숍이 있는데,

    이곳에 가면 온통 장난감 뿐이라 애들이 아주 정신을 못차리죠~^^ 






     


     


     


     


     


     

      

    그리고 아직 국내에는 들어오지 않았지만

    영국에선 꽤 유명한  TOPSHOP도 보입니다. 

    미국에 있을 때 H&M에 완전 꽂혔었는데, 이와 비슷한 곳이죠.

     

    국내엔 H&M이 들어왔는데 곧 TOPSHOP도 들어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오차드로드 곳곳에 많이 보였던 TOPSHOP과 TOPMAN.

     

     


     
     

    오차드 로드에는 현대식 빌딩 뿐인지라,

    위의 사진 속 건물처럼 오히려 '싱가포르 느낌'이 물씬 나는 건물들에

    어쩐지 더 시선을 두게 되더군요. 

     

     


     

    시간이 별로 없는 관계로 오차드 로드에서는

    쇼핑몰 한 곳만 찍어 그곳을 구경하기로 했는데요,

    가장 눈에 띄었던 곳이 ION 쇼핑몰이었습니다.

    모양이 참 특이했는데, 육두구 열매의 모양을 본 떠 만들었다고 합니다.

     


     

     

     

    지하 4층에는 푸드코드가 있는데, 맛있는 음식들이 가득합니다!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쇼핑도 하고 점심도 여기서 해결했죠.

     

     


     


     

     푸드코트의 매력은 이처럼 다양한 음식을 한꺼번에 맛볼 수 있다는 것인데요,

    아이에게 줄 음식이 마땅치 않을 때에도 푸드코트가 최고인 것 같습니다.




     

     

     

     

    오차르로드에서 자주 볼 수 있었던 아이스크림 빵입니다. 아이스크림을 칼로 싹뚝 싹뚝 썰어서 식빵에 쌓아 주는 아이스크림인데요, 그 맛의 종류도 굉장히 다양합니다. 망고, 초콜릿, 라즈베리, 파파야, 두리안까지 싱가포르의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준답니다. 쇼핑하다 목 마르면 디저트로 하나 먹기에 참 좋더라고요~ 가격도 단돈 1불이란 사실! ^^

     

     

     

     


     
     

    오차드 로드는 패션의 거리인만큼 쇼핑몰 앞에서 다양한 패션쇼와 설치 작품도 볼 수 있었습니다. 덕분에 재미있는 사진도 많이 찍을 수 있었는데, 아우디에서 개최하는 패션쇼도 카메라에 담고 싶었지만, 아쉽게도 비공개라 보진 못했어요. 미리 행사 정보를 얻어간다면 더욱 즐겁게 즐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BEST #2. 이곳을 빼 놓고 싱가포르를 말할 수 없다!

     

     클락키 (Clarke Quay)







      

     


     
     

    클락키는 싱가포르의 나이트 문화를 대표하는 곳이 된 것 같습니다.

    클럽이나 펍들이 많아서 싱가포르의 밤을 즐기기 위해 클락키에 많이 들르는데요,

    가족과 함께 낮에 들러도 클락키의 분위기를 충분히 즐길 수 있습니다.
     

     


     


     


     


     


     
     

    한낮의 클락키는 한산합니다. 아직 많은 숍들이 영업 준비 중이기 때문이죠.

    하지만 알록달록한 원색의 건물들을 둘러보려면, 낮에 꼭 클락키를 들러야 하죠~ 


     


     

    낮에 본 클락키의 모습입니다.

     

    싱가포르 리버를 두고 펼쳐진 레스토랑과 보트들이 멋진 풍경을 만들어냅니다.

    의외로 물에 고기도 참 많더군요. 뜰채로 건져내고 싶은 충동을 느꼈습니다. ^^;;

     


     


     

      

    범보트도 타보기로 했습니다.

    잠시, 한가로이 강변 풍경을 둘러보고 싶어졌거든요.

     

    시티패스에 있는 쿠폰을 제시하니 범보트 티켓으로 교환해 주더군요.

    이번에 같이 가게 된 이규호님이 특별 출연하여 주셨습니다. ^^

     

     


     
     

     

    30분 / 45분 짜리 코스가 있는데, 저희는 30분 코스를 택했습니다.

    클락키에 오면 이런 리버보트를 많이 볼 수 있는데요,

    클락키의 또 다른 명물이기도 하죠. 

     


     


     

      

    말썽꾸러기 다솔 군은 예쁜 외국 여자 분이 마음에 들었는지

    그 앞에서 자꾸 얼쩡거리더라는...ㅎㅎ
     


     


     

      

    범보트를 타면 이렇게 햇빛을 피해 안에 앉아도 좋긴 하지만

    되도록이면 뒷쪽의 야외석에 앉는 것이 좋은 것 같습니다.

    안에서는 TV로 각 포인트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긴 하지만,
     


     


     
     

    뒤에서는 의자의 나열 때문인지

    30분 사이에 다른 여행자들과도 금세 친해질 수 있어 좋았습니다! 

    여행의 묘미는 바로 새로운 사람과의 만남에서 비롯되니 말이죠! ^^ 


     

     

      

    낮에 탄 범보트에서는 위와 같은 위풍당당한 빌딩 한 채를 볼 수 있었습니다.

    이곳은 마리나 베이 샌즈로 우리나라의 쌍용건설이 지었다고 하죠.

     

    일류 호텔인데,  3개의 건물을 하나로 잇는 배 모양의 건축물이 꼭대기에 올려져 있습니다.

    바로 '크루즈'를 본따 만들었다고 하는데요, 정말 크루즈의 모습과 똑같죠?

    위에는 수영장과 바(bar)도 있는데, 어느새 싱가포르의 명소로 떠올랐습니다.
     




     


     


     


     


     


     
     

     

    밤에 보면 이렇습니다. 야경이 정말 끝내주죠?

    이 사진은 밤에 리버 보트를 다시 타고 찍은 풍경입니다. 

     


     




     


     


     


     


      

     


    시간 상 리버보트를 한번 밖에 탈 수 없다면, 

    꼭 클락키에서 '밤'에 타길 권해드립니다.

    싱가포르의 야경은 황홀 그 자체니 말이죠. 


     


     

     

    늦은 밤, 클락키는 낭만과 젊음이 가득한 공간으로 변신합니다.

    황홀한 싱가포르의 야경을 바라보며 맥주 한잔을 머금고, 신나는 음악 소리를 듣다보면,

    술에 취하는지 분위기에 취하는지 모를 지경이 되죠~
     


     



     

     펍이나 클럽에도 가보고 싶었지만,

     아이와 함께 들어갈수는 없겠죠? ^^



     

     

     

     

     

    하지만 클락키에는 노천 바(bar)가 정말 많아서,

    화려한 야경을 바라보며 아내와 함께 와인과 맥주도 즐길 수 있었답니다! 

     

     


     
     

    클락키가 한눈에 보이는 전망 좋은 곳에 테이블이 놓여 있고요,

    성능 좋은 스피커를 통해선 트렌디한 팝 음악이 쿵쾅쿵쾅 흘러나옵니다~

     

     


     
     

    사람들이 보행하는 길과도 어느 정도 차단돼 있어서 바의 테라스에 있는 느낌이 듭니다.

    맥주 한잔을 시원하게 들이키며 가족과 함께 여행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운치 있는 곳이에요.

    클락키의 분위기에 흠뻑 취할 수 있기에 강력 추천합니다. 


     


     

     

     

    자~ 그리고 저녁 식사로는

    클락키에서 무조건 맛봐야 한다는 '칠리 크랩'을 먹어야 겠죠?

     

    누군가 제게 싱가포르 먹거리 중 베스트를 뽑아보라 한다면,

    정말 자신있게 추천하고픈 메뉴가 바로 칠리크랩입니다.

    그중에서도 점보(JUMBO)란 레스토랑이 가장 유명하죠!

     

    인터넷 상에서는 맛이 있네 없네 이야기가 참 많던데요,

    직접 가서 먹어본 결과 저희 가족 입맛에는 정말 최고였습니다!

     


     

     

     

     

    미리 인터넷으로 예약을 하고 가면

    리버 사이드에서 멋진 경관과 함께 식사를 할 수 있습니다.

    예약은 점보 웹사이트(http://www.jumboseafood.com.sg)에서 가능한데,

    온라인 예약 후 하루 정도 지나고 메일로 답장이 옵니다.

     

    그것을 프린트해 가거나 현장에서 아이폰으로 보여주면 되는데,

    보통은 예약자 명단에 올라가 있어서 이름만 대면 바로 입장이 가능하더라고요.

    예약 시간보다 15분 정도 일찍 가면 더욱 좋은 자리를 배정받을 수 있습니다. 

     


     


     


     


     

     

     

    예약을 하게되면, 바로 이런 멋진 분위기에서 식사를 할 수 있죠!

    손가락 몇번만 수고하면 되니, 꼭 예약을 하고 가세요! ^^
     


     


     

     

     

    칠리 크랩의 맛은 정말 최고입니다!

    게에 살도 많고, 소스는 매콤 달콤한 것이 우리 가족 입맛에 딱이었죠.

    이 소스에 밥까지 비벼 먹으면 그야말로 환상적인 맛이 납니다! 


     

     

     

     

    '번'과 '밥'인데요, 번을 소스에 묻혀 먹어도 맛있어요.

    번은 정말 강추합니다. 설탕을 약간 코팅한 것 같은데 싸고 맛있어요.

    밥은 좀 비싼 것처럼 느껴지는데 먹어보시면 그만한 가치가 있음을 알 수 있을거예요!


     


     


     

     

     

    가격은 칠리크랩 1kg과 번, 볶음 밥을 시켜서,

    총 73.44달러가 나왔네요 (싱가폴 달러)!

     

     

    다만 게의 시세에 따라 가격이 달라지기에

    메뉴판에는 크랩 가격이 써 있지 않아요.

    여러분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 * * *


    자~ 오늘은 우선 베스트 #2까지만 소개해드렸는데요,

    벌써부터 스크롤의 압박이 상당하네요~ㅎㅎ

     

    그만큼 싱가포르에는 먹거리, 볼거리, 살거리, 즐길거리가 정말 풍성한 것 같아요.

    다음 편에서는 나머지 베스트 3를 소개해드릴테니, 많이 기대해주세요!








    tvexciting

    TV익사이팅 블로그를 운영하다 블로그 네트워크 회사인 TNM에 입사해 마케팅팀장을 거쳐, 현재는 소셜 마케팅 회사인 다솔인(DASOLIN)의 대표를 맡고 있다. 스타트업 미디어인 플래텀(PLATUM)의 공동 창업자이자 이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스타트업 멘토링 그룹인 플라타너스의 소셜 마케팅 멘토이기도 하다. 더불어 소셜 마케팅 컨설팅 및 대중문화평론가로도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는 "블로그로 꿈을 이루는 법"이 있다. 가족과 함께하는 소셜 여행을 꿈꾸고 있다. http://tvexciting.com / facebook: powerb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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