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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박에 11만원! 아부다비 최고의 합리적 선택, 트레이더호텔!

    루꼴 루꼴 2011.07.03

    카테고리

    중동, 숙박



    서울에서 1박을 위해 호텔 예약 사이트의 가격을 뒤져본 적이 있는가?

    필자가 찾아본 서울의 이름 좀 있다 싶은(?) 호텔 숙박료는 1박에 30만원을 육박한다.

     

    항공권과 마찬가지로 호텔 숙박 또한 여러가지 옵션과 타이밍에 의해 많이 좌우되고,

    그에 따른 조건이 달라지는 것 또한 사실이지만, 보통의 경우 그러하다.

     

    '모처럼 서울이나 부산에서 여행 기분 잔뜩 내면서 기분 전환을 한번 해볼까?' 하고

    여기저기 웹사이트를 두리번 거리다가 포기해보기를 이미 여러 번.







    그렇게 이미 여러 번 마음이 상했던 경험이 있었기에

    오늘 소개할 아부다비의 트레이더 호텔은 더욱 가치가 있다.

     

    모던하고 세련되었으며 거기다 새 호텔인데,

    1박 가격이 11만원이라니!

    이것 참 더할 나위없이 매력적이다.






     

     

    아부다이에서 가장 합리적 가격의 호텔은?

     

    딩동! 트레이더 호텔!

     


    일단 기본적인 스펙 소개를 해보겠다.

    룸 300여 개, 어디나 그렇듯 일반 룸과 스위트 룸이 분리되어 있고,

    특별한 게스트를 위한 서비스인 이그제큐티브(Excutive) 층이 따로 구비돼 있다.


     

    물론 이 층을 이용할 수 있는 게스트는,

    푹신하고 고급스러운 쇼파와 페브릭으로 꾸며진 라운지에서

     

    무료 음료와 간식을 즐길 수 있으며,

    전용 컨시어지 서비스를 마음껏 즐길 수 있다.

     

     

     


     


     

     


     


     

     

    아부다비는 지역의 특성상 수많은 비즈니스 방문객들이 주류를 이룬다.

    더구나 한국계 회사가 많이 진출해 있어,

     

    기내에서부터 이미 아부다비를 오가는 수많은 한국인들을 볼 수 있는데

    이런 한국 비즈니스 맨들을 위한 호텔 측의 배려가 무척이나 반갑다.

     

     

     

     


     

     


     

     


     

     


     

    우선, 한국어가 가능한 호텔 스텝이 근무하고 있어

    언어 소통에 전혀 문제가 없다는 것이

    가장 첫번째로 손꼽히는 그들의 '배려'이며,

     

    마리나몰이나 페라리월드, 그랜드모스크 등 주요 방문지를 무료로 잇는

    셔틀버스를 운행한다는 것이 그 두번째 완벽한 '배려'다.

     

    룸에 들어서도, 가장 먼저 나를 반기는 건

    바로 한국의 컵라면과 드라마 DVD, 녹차 등인데

     

    이것들을 다 어디서 어떻게 구했을까 싶을 정도로

    그들의 세심한 서비스에 절로 마음이 푸근해진다.

     

    더군다나, 한국어로 작성된 '호텔이용안내'를 보는 순간

    호텔에 대한 '무한애정'이 마구 샘솟고야 만다.

     

     

     

     

     

     

     



     


     

     

     

     

     

    자칫, 중동에서 말이나 문화가 안 통해 당황스럽거나 불편하진 않을까 고민한다면

    아부다비에서는 트레이더 호텔을 선택하면 된다.

     

    공항에서 10분이면 닿는데다, 다른 주요 관광지나 시내 다운타운으로 향하기에도

    아주 적당한 곳에 위치하고 있다고 한다면 그 선택의 효용은 더욱 분명해질 것이다.

     

     

     


     

     


    아부다비의 트레이더 호텔에서 또 하나 권할 곳은

    바로 1층에 위치한 아피야 레스토랑!

     

    인터내셔널 음식을 지향하기 때문인지

    웨스턴, 아라비안, 유럽 스타일의 음식을 모두 갖추고 있으며

     

     샐러드 코너에는 태국의 유명 음식 '쏨땀'도 있어

    식사하는 내내 입맛을 돋군다.

     

     

     


     

     

     

     


     

     

     

     


     

     

     

     

     

     

     

    참고로 트레이더 호텔은 샹그릴라 호텔와 오너가 같은 자매 호텔이며

    '카리야트 알 베리'라는 이름의  복합빌딩과

    정통 아라비안 스타일의 종합 쇼핑몰(=SOUK, 시장)과도 바로 연결되므로,

    호텔 내에서만 여기저기를 오가며 즐길 꺼리가 무척 많다는 장점도 지니고 있다.

     

    자, 이즈음이면 아부다비에서의 호텔 선택은 너무나 명확해지지 않을까?

    합리적인 가격에 최고의 서비스와 모던함을 즐길 수 있는 트레이더 호텔!

    여러분의 선택엔 일말의 후회도 남지 않을 것이다~

     










     

    INFORMATION


    트레이더스 호텔 (Traders Hotel, Qaryat Al Beri, Abu Dhabi)

     

    - 가격 : 1박당 US $100~ (약 11만원~)

    - 홈페이지 : http://www.shangri-la.com/en/property/abudhabi/traders





     

    연관 글 : 초보 아부다비 여행자를 위한 A to Z 지침서 (<= 지금 바로 클릭!)

    연관 상품 : 에티하드 항공을 타고 아라비안 나이트!  (<= 지금 바로 클릭!)

     

     

    루꼴

    '뉴욕 셀프트래블' 외 6권의 저서를 통해 직딩여행 붐을 일으킨 베스트셀러 여행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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