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겟어바웃 독자여러분 !

 여러분과 처음 만나는 '말레이시아 쇼핑원정대'의 Hua입니다.  

여행이라 하는 건 참으로 신기한 거 같아요.

 똑같은 시간에 똑같은 장소를 방문한다 해도

 사람마다 보고 싶은 것, 느끼고 싶은 것, 담아 오는 것이 전부 다르잖아요~ 

같은 시간을 공유하며 같은 장소에 다녀왔지만,

 4인4색, 각자의 느낌으로 전해줄 쇼핑원정대의 이야기.

오늘은 저의 미션 여행기를 보여드릴텐데, 다들 기대되시나요?

그럼 지금부터 본격적으로 쇼핑원정대의 말레이시아 STORY로 함께 떠나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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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sson 1. 한국에는 없고, 말레이시아에는 있는 것?

Misson 2. 여자들이 미치는 그것! 바로 Cosmetic의 모든 것! 

Misson 3. 안 사오면 후회한다?! 꼭 사와야하는 MUST HAVE ITEM List 

Misson 4. 악마의 유혹보다 더 달콤한 디저트들의 유혹! Dessert shop

Misson 5.  눈을 사로잡는 말레이시아의 100만불짜리 야경 Point !  

저는 흔하고 대중적인 디자인보다는 독특한 디자인을 좋아해요.

길거리의 누군가가 나와 똑같은 것을 입고 다니면

뭔가 부끄러워지는 기분이 든다고나 할까요 ?

그래서 저는 한국에서 똑같은 비용이 든다면, 해외구매를 하는 편이에요.

시간과 비용은 좀 들어도, 희소성이 있는 제품이기 때문에 선호하는 편이랍니다. 

이번 편의 주제도 그런 의미에서 잡아보았어요!

'한국에는 없고, 말레이시아에는 있는 브랜드는?' 

바로 '국 내 미 유 통 브 랜 드' 되겠습니다~^^

우선 해외로 나갔다면 국내에서 살 수 없는 브랜드 하나쯤은 사오는 게 이득이겠죠?

갖고 싶으면 한국에서는 저처럼 시간과 비용을 들여서 해외구매를 해야하는데,

해외를 나갔다면 그 시간과 비용을 절약할 수 있는 절호의 찬스이니까요!

한국에는 없고 말레이시아에는 있는 국내미유통브랜드의 세계로 빠져보시겠어요?

#1. 화려하고 럭셔리한 '살라비앙카 (Salabianca)'

살라비앙카는 럭셔리 & 페미니티를 콘셉으로

 옷을 칼라별로 디스플레이 해놓은 것이 특징인 브랜드 샵입니다.

어느 기사를 인용하자면, 요조숙녀의 블랙 일색의 드레스이기 보다는

 화려한 네온 컬러의 드레스와 블라우스들로 가득한 매장이라고도 할 수 있어요.

세련되면서도 한국에서는 찾기 힘든 색채와 디자인의 옷들이 많아요 !

(한국에서도 소화 가능한 디자인이라 쇼핑원정대 몇몇의 눈을 번쩍! 뜨게 해준 Shop!)

옷 뿐만 아니라 화려한 악세서리들도 많은데, 한땀 한 땀 손으로 만든 핸드메이드 제품들이에요. 

살짝 비싸보일지 몰라도 (10만원+/RM 200대+) 한국 브랜드 가격과 비교하면 비슷하거나 저렴해요.

#2. 대표적인 로컬 가죽 브랜드, 보니타 (BONITA)

말레이시아 로컬 가죽 브랜드인 보니타 (BONIA).

 로컬 브랜드들 중에서는 럭셔리 라인으로 꼽히는 잡화 브랜드에요.

말레이시아 연예인들이 즐겨 찾는 브랜드로

 매년 컬렉션에는 셀러브리티들로 넘쳐나는 유명 브랜드입니다. 

매장을 지나가시면 가죽 특유의 냄새를 맡으실 수 있답니다.

 한국과 비교하자면, 몽삭과 비슷하다고 보시면 돼요.

가격은 10만원대 부터 시작하지만,  세일 기간엔 훨씬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기 때문에

 국내에서 가죽을 구입하실 때보다  10%가량 싸게 구입하실 수 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어느 쇼핑몰을 가셔도 쉽게 접하실 수 있고요, 공항 면세점에도 입점돼 있어 반가웠답니다.

#3. 편안한 캐쥬얼, 브리티시 인디아(British India)

브리티시인디아는 쿠알라룸푸르로 쇼핑 여행을 간다면

절대 놓쳐서는 안되는 샵 리스트에 현지 로컬 피플들이 추천해주는 브랜드 샵이에요.

여성의류와 남성의류 모두 모여 있어 한꺼번에 쇼핑이 가능해서 더욱 좋아요.

마, 실크, 코튼과 같은 고급 자연소재로 만들어져 시원하고 편안한 것이 특징이라고 해요.

다른 브랜드와 비교하자면 빈폴과 같은 느낌이 나기도 하는데,

빈폴보다는 조금 더 편안한 느낌이 든다고나 할까요?

톤다운 되어 있어 럭셔리하면서도 편안한 리조트룩을 표현하기에 그만인 브랜드입니다.

차분한 옷 디자인과 색감 때문인지 현지 직장인에게도 인기가 많은 브랜드라고 하네요~ 

가격대도 200링깃 대이지만, 세일 기간엔 보통 한화 7만원부터 구입하실 수 있어요!

#4. 빈티지하고 독특한 소녀감성, 탑샵(TOPSHOP)

탑샵은 영국의류브랜드로 국내에 매장은 없지만,

패션에 관해 관심있다 하는 분들은 다 알고 계신 브랜드죠?

저렴한 브랜드이지만, 국내에서 구매대행으로 구입하려면

가격이 껑충뛰는 대표적인 브랜드인데 디자인이 굉장히 빈티지하면서도 화려하고 

특히 여름에 입기 좋은 디자인들이 많은 것 같아요!

약간 소녀적인 느낌을 가진 옷들이 많은데, 그렇다고 소녀들만 입는 스타일은 아닌 스타일. 

매장을 찍지 못하게 해서 담아오지 못했지만, 들러보신다면 절대 후회는 하지 않으실 거예요!

스타일은 ZARA와 비슷하지만 옷 스타일은 전혀 다르답니다. 톡톡튀는 색감에 반하실 거예요!  

#5. 유니크하고 여성스러운 웨어하우스(WareHouse)

웨어하우스는 대표적 브리티시 브랜드인데, 

 구매대행 하시면 기본 10~20만원이 넘어간답니다.

하지만 다른 브랜드들보다 한국에서 입을 수 있는 디자인들이  대부분이고

한국에 런칭한다고 해도 선풍적인 인기를 얻을 것 같은 디자인이 많아요.

제가 가장가장가장 맘에 들어한 브랜드!

 소재도 좋고 빈티지한 느낌이 GOOD! GOOD!

제가 샀을 땐, 브리티시 브랜드라 세일을 안 한다고 했는데

확인해 보니 아무래도 세일을 하는 것 같더라구요...

(Tip. 쇼핑몰마다 여행자카드가 있는데 발급받으시면 10%할인 OK )

어찌됐든 매력적인 디자인으로 저의 지름신을 이끌어 낸 그 브랜드!

 제가 지른 원피스! 사진 맨 앞에 걸려있는 원피스에요!

(입고된 지 3일 째인 따끈따끈한 신상!)

↓↓↓

(그리고 플러스 팁!)

원래, 대표적인 국내 미입점 브랜드였지만

올 4월 국내 첫 런칭을 한 싱가폴 대표 Spa 브랜드를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미입점이 아니라 본 내용과는 다소 초점이 다르지만,  

(얼마 전 까지만 해도 미입점이었으니)

실용적이라고 느낀 브랜드 하나를 아래에 추가적으로 알려드릴게요! 

이나영도 신은 슈즈 

찰스앤키스(CHARLES & KEITH) 

찰스앤키스는 원래 슈즈로 유명한 브랜드죠~

가방, 지갑 등 잡화 전문 브랜드이며 싱가폴 Spa 브랜드입니다. 

10만원 안팎의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답니다!

편안함과 세련미를 동시에 갖춘 제품으로 싱가폴 여행가면 꼭 사와야하는 제품인데,

말레이시아와 가까워서 그런지 매장이 가는 곳마다 있더라고요.  

그렇기 때문에 말레이시아에 들른다면 꼭 사오시는 게 좋겠죠?

얼마 전, 이나영씨가 맥심 CF에서 신고 나오신 신발도 찰스앤키스 제품이였어요!

세일기간엔 무려 50%까지 할인을 하기 때문에

굉장히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으니 득템해오시길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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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한국에는 없고, 말레이시아에는 있는

'국내미입점브랜드'에 대해 소개해드렸습니다.

말레이시아 로컬 브랜드와 해외 브랜드를 함께 소개해드렸기 때문에

알고 계신 브랜드도 있고, 모르고 계신 브랜드도 계셨을 거라 생각됩니다.

약간의 정보를 더 드리자면 3탄 MUST HAVE ITEM에서

더 많은 로컬브랜드에 대한 정보를 얻으실 수 있으니 기대해주세요!

그럼 다음 편  COSMETIC으로 찾아뵐게요.

SEE YOU SOON : )

Sponsored by 말레이시아 관광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