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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말레이시아 Cosmetic 세계!

    Hua Hua 2012.09.04


     

    말레이시아 MEGA SALE ::

    여자들이 미치는 그것! Cosmetic의 모든 것!

     

     

     

     

     

     

    안녕하세요. 겟어바웃 독자 여러분 : )

    ' 여자의 변신은 무죄' 라고들 하죠?  

     여자들이 변신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마법의 시크릿! 바로 화.장.품 입니다! 

     

    제가 오늘 여러분께 소개해드릴 내용 역시 Mission 2. 여자들이 미치는 그것!

    바로 Cosmetic의 모든 것!' 편인데요, 지난 글이 패션 브랜드에 관한 것이었다면

    이번 편은 뷰티 쪽으로 알아보도록 하죠!

     

     

     

     

     

     

    ▼▼▼▼▼▼

     

     

     

     

     

     

     

     

     

    여자라면 누구나 탐내는 화장품! 수많은 여성 분들의 욕구를 채워드리기 위해 제가 나섰습니다!   

    솔직히 저 역시도 화장품이라고 하면 죽고 못 사는 편인데요, 

    한 때 화장품에만 한달 평균 70만원 넘게 퍼부었던 적이 있었더랬죠~

    지금은 물론 철이 들어(ㅎㅎ) 그때 사놓은 화장품들을 아껴쓰며 꼭 필요한 것들만 구입하고 있지만요.

    한 때 '코스메틱 홀릭'이었던 만큼, 말레이시아의 화장품 세계는 어떠할까? 하는 궁금한 마음에

    이번 취재 기간 동안 집중 탐구해 보고 돌아왔습니다!


     

     

     

      

     

     

    @ 고가 화장품계의 멀티샵, SEPHORA

     

     

     

     

     

    '세포라 (Sephora)'는 코스메틱 홀릭이라면 다들 접해보셨을 거라 믿어요.

    세계 17개국에 널리 퍼져있고 다양한 브랜드들이 한 매장에 모여 있는 화장품 멀티샵 같은 곳이랍니다.

    종합 화장품 가게라고나 할까요? 그와 동시에 세포라는 세포라 자체 브랜드(아래 참조)도 보유하고 있습니다. 

    기초스킨케어, 메이크업, 향수, 바디, 헤어, 네일 등

    한 자리에서  다채로운 브랜드의 다양한 제품을 구입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요.

     

     

    특히 국내에선 백화점에서만 접할 수 있는 브랜드들도 한곳에 모여 있어 더욱 좋은 것 같아요.

    (에스티로더, 클라란스, 시세이도, 비오템, 랑콤 등의 브랜드 제품들이 입점되어 있거든요!)

     

     

     

     

     

     


     

     

     

    가격은 한국 백화점에서 구입하는 것보다 저렴하답니다. 

    단, 크리니크와 록시땅만 한국보다 비싸요! 크리니크와 록시땅은 세포라 뿐만 아니라

     어느 곳을 가셔도 말레이시아에서는 비싸요.

    말을 들어보니 한국보다 비싸게 들어오는 데다가

    날씨가 더워 지성용 화장품의 대표주자인 크리니크 같은 브랜드가 인기가 좋아 그렇다고 하네요~

      

     

     

     

     

     

    @ 백화점에 입점 된 해외 Cosmetic Brand

      

     

     

     

     

     

     

    저는 검색을 통해서 맥이 저렴하다는 이야기를 접하고 갔어요.

    물론! 한국 백화점보다는 저렴합니다.

    한국 매장에서 립스틱이 약 29000원정도 한다고 알고 있는데,

    말레이시아에는 24000원 대였어요. 하지만 검색으로 만원 대에서 득템할 수 있다고 해서 두근거리며 갔는데...

    아니더라구요. 아쉬웠어요.

     

     위에서 말씀드린 대로, 크리니크와 록시땅을 제외하면 다 한국 백화점보다는 저렴한 편입니다

     면세점과 비교했을 시에는 면세점이 더욱 저렴하지만,

     면세점에서 사지 못하셨을 경우는 한국에서 구입하지 마시고

     꼭 꼭 꼭 잊지마시고 말레이시아에서 득템해서 가세요~

     5천원이라도 한국에서는 절약할 수 없는 귀한 금액이니 아끼는 똑똑한 여행자가 되시길 바랄게요.

      

     

     

     

     

     

    @ 한국 중저가 브랜드인 Skin Food & Nature Republic

     

     

     

     

     

     

     

    한국의 중저가 브랜드들이 해외에서 인기가 많다는 사실 알고 계시나요?

    중저가 브랜드들이 해외로 진출하여 당당히 입점해있는 해외브랜드로 자리 잡아 있답니다.

    스킨푸드, 네이쳐리퍼블릭, 에뛰드, 더페이스샵 등 저는 다 백화점을 비롯한 대형 쇼핑몰에서 만나보았어요.

    다만  이 곳 현지에서는 당연히 국내 브랜드들이 해외브랜드이 되기 때문에 가격대가 한국보다는 높아요.

    만약 급하게 필요하다면 모르겠지만, 말레이시아에서는 국내브랜드 쇼핑은 잠깐 접어두시기로 해요 : )

       

     

     

     

     

     

     

    @ 중저가 화장품계의 멀티샵 2, Watsons

     

     

     

     

     

     

     

    국내에도 들어와 있는 왓슨스.

     

     처음에는 서울에만 있었던 왓슨스가 최근에는 전국규모로 확대되고 있죠?

     이곳은 세포라보다 가격대가 한 단계정도 낮은 브랜드들이 입점해 있어요. 

     예를 들어 사진에서 보이는 DHC와 같은 브랜드들이요~ 

     뷰티 제품을 비롯하여 헬스, 미용보조제까지 구입할 수 있는 이 곳도 종합 뷰티점으로 볼 수 있어요. 

     

     

     원래는 홍콩의 대표적인 브랜드라고 하던데 독자여러분은 알고 계셨나요? 

     한꺼번에 뷰티 쇼핑을 할 수 있다는 점이 세포라와 동일하지만 세포라가 코스메틱에 치중해있다면,

     왓슨스는 조금 더 포괄적으로 뷰티 보조제까지 만날 수 있다는 차이점이 있어요.

     퀄리티 면에서도 떨어지지 않기 때문에 좋아요. 가격대는 한국과 비슷하지만 살짝 낮아요!

     

     

     

     

     

     

     

     

    왓슨스도 왠만한 쇼핑몰에서는 접해볼 수 있고, 대부분 지하에 위치해 있답니다. 이 점 주의하세요! 
     
     

     

     

     

     

     

     

    @ 중저가 화장품계의 멀티샵 3, SaSa

     

     

     

     

     

     

    왓슨스와 비슷하다고 생각하시면 돼요. 가격대도 비슷하고요.

    차이점이라고 한다면, 왓슨스는 한국에 들어와있기 때문에 한국의 제품들과 거의 유사한 제품들을 만날 수 있다면 

     SaSa에선 조금 더 생소한 제품들을 접할 수 있어요. 

     

    그래도 느낀 점은 일본이 역시 화장품계의 강대국이라서 그런건지 일본 제품들이 굉장히 많아요.

    그 중에서 제가 알아본 것은? 바로 키스미 마스카라였어요.

    왓슨스에서도 샤샤에서도 전 만날 수 있었답니다. SASA도 세일을 하고 있었구요,

    샤샤같은 경우는 제품마다 할인율이 달랐어요. 왓슨스는 한국과의 가격비교를 해보시고 구입하시길 추천한다면, 

    샤샤는 한국에서는 만나기 힘든 화장품을 접해보고 싶다면 추천해드릴게요!

    특히나 국내에서 '이민정'씨가 광고했던 싸이닉이 샤샤에 입점되어 있어 굉장히 반가웠답니다~

      

     

     

     

     

     

     

    @ 약국 화장품의 집합소, Caring phamacy

     

     

     

     

     

     

    케어링 파머시는 저도 말레이시아에 가서 처음으로 만나본 코스메틱 샵이었답니다.

    이곳은 어떻게 보면 화장품 샵은 아니지만

    국내에서 인기 많은  약국화장품을 만날 수 있었기 때문에 이 카테고리에 넣어봤어요.

    매장 안으로 보시면 VICHY가 보이시나요? 우리나라에서는 올리브영에서 만나볼 수 있는 제품들이 많더라고요.

    가격대도 한국과 비교해서 비슷하거나 저렴한 편이었고요.

    약국 화장품에 관심이 많으신 분들이라면 들려보실 만한 곳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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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 지금까지 말레이시아의 코스메틱에 대해 알아보셨는데,

    특징이 느껴지시나요? 바로 한국과 비슷하다는 것! 

    해외 브랜드들이 강세여서 그런지 한국에서도 볼 수 있는 브랜드들이 많았어요.  

    한국보다는 가격이 저렴하다는 점!  면세점을 항상 나갈 수 있는 건 아니잖아요~ 

    (말레이시아 분들이 진정 부러웠습니다!) 

     

     

     

    리고 차이점이라 하면 국내에 입점하지 않은 '세포라'가 있다는 것!  

    (구매대행으로 구입하시는 분들도 많더라고요~ ^^)  

    더운 나라인 만큼 마스카라나 아이라인에 워터프루프 기능이 참 잘 되어있었어요!

    제 눈이 사실 '마의 눈'이라고 불리는데 전혀 번지지 않더라고요!  

     

    제가 정신이 없어 사오지 못했는데 사오지 못한 것을 땅을 치며 후회했답니다.  

    가신다면 꼭 꼭 구입해오시길 강.력.추.천 해드리겠습니다.

    그럼 다음엔 'MUST HAVE ITEM' 편으로 다시 찾아뵐게요~ : ) 

     

     

     

     

     

    SEE YOU SOON !





     

    Hua

    여행과 함께하는 Life with HUA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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