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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쿄에서 티타임- 포시즌스 호텔 '에키바 앤 그릴'

    NekoKen NekoKen 2011.08.16

    카테고리

    일본, 도쿄, 음식

     

     

     

    포시즌스호텔 in 도쿄 마루노우치

     

    - 에키 바 앤 그릴 ekki bar & grill -

     

     

     

    지난 글에서 소개해드린 도쿄 No.1 애프터눈 티(Afternoon Tea) 맛집에 이어,

    오늘은 포시즌스 호텔에 자리한 '에키 바 앤 그릴'이란 곳을 공개합니다!

     

     앞서 소개한 파크 하야트 호텔의 '피크 라운지'(<=클릭!)는

    멋진 전망과 무한리필 왜건 서비스가 돋보였던 곳이고요,

     

    포시즌스 호텔의 '에키 바 앤 그릴'은 푸짐하고 맛있는 핑거 푸드와

    감동적인 맛의 티(Tea)로 많은 단골 손님을 확보하고 있는 도쿄의 맛집입니다!

     두 곳의 매력 포인트가 다르다보니 어디가 더 좋은지 하나만 꼽기란 어렵겠네요~

     


     

     

     

     

    '에키 바 앤 그릴'은 도쿄 역 바로 옆에 위치한

    '포시즌스 호텔 도쿄 마루노우치'에 자리하고 있어요.

    워낙 큰 빌딩이라 멀리서도 잘 보이니 여러분이 찾기에도 쉬울거예요~

     

     

    Four Seasons Hotel Tokyo Marunouchi

    Pacific Century Place, 1-11-1 Marunouchi,
     Chiyoda-ku, Tokyo, Japan

    Tel. 03-5222-5810

     

     

    필수로 예약을 해야 하는 건 아니지만,

    만일의 경우에 대비해 하고 가는 편이 더 좋겠죠?

     


     

     

     

     

     

    양이 많으니 단단히 각오하고 오라는 친구의 말을 듣고

    저는 좀 일찍 가서 마루노우치에서 산책을 하며 배 속을 깨끗히 비워봤어요!ㅎㅎ

     

    아침도 조금 먹고, 점심은 아예 굶고,

    마루노우치에서 1시간 걸어다녔으니, 정말 철저한 준비를 한거죠.

    전혀 호텔 건물 같지 않은 아래 사진 속 파란 유리의 빌딩이 포시즌스 호텔이에요!

     

     

     

     

     

     

    도쿄 역 쪽에 포시즌스 호텔 전용 입구가 있으니 그쪽으로 들어가세요~

     

     

     

     

     

     

    포시즌스 호텔의 1층 로비예요!

    들어갈 때 오피스쪽으로 잘못 들어가서 저는 나올 때만 봤지만요.

    (빌딩 전체를 호텔에서 사용하는게 아니라 일부 층만 호텔로 사용하거든요.)

    나머지 층은 회사원들이 일하는 일반 오피스예요.

     

     

     

      

    에키 바 & 그릴은 포시즌스 호텔 건물의 7층에 있어요.

    빌딩의 7층 전체를 사용하는 큰 레스토랑인데요,

    아침, 브런치, 점심, 애프터눈티, 디너, 바까지 풀타임 문을 엽니다.

     

     

     

     

     

     

     

    저녁에 운영하는 바에는 카운터석도 있어요. 분위기가 참 좋으니, 

    마음 맞는 사람을 데리고가서 작업하기에도 참 좋은 공간이네요! ㅋ

     

     

     

     

     

     

    넓은 공간에 편안한 의자와 테이블이 놓여 있어요.

    테이블 사이의 간격도 넓어서 옆 테이블 사람들의 수다가 신경 쓰이지도 않아요.

     

    한쪽 벽면은 통유리 창으로 되어 있어 도쿄 역을 오가는 전차와 신칸센도 볼 수 있고요~

    방음처리가 잘 되어 있어서 전혀 시끄럽지 않아요!

     

     

     

     

     

     

    저희가 선택한 메뉴는 '애프터눈티 세트'였는데요,

     

     


     

    ekki Summer AFTERNOON : 3900엔



    Mini Wagyu Burger with Truffle Mayonnaise, Guacamole and Jalapeno
    와카몰레와 할라피뇨의 미니 와규 버거, 트러플 마요네즈와 함께


    Smoked Salmon Sandwich with Dill Cream
    딜 크림 훈제 연어의 오픈 샌드위치


    Ripe Tomato Consomme with Ratatouille
    완숙 토마토의 콘소메 젤리 라따뚜이


    Eggplant Tart with Mozzarella Cheese
    가지 타르트, 모짜렐라 치즈와 함께


    Crispy Chou with Edamame Beans and Pecorino
    완두콩과 페코리노 치즈를 튀킨 슈


    Yuzu Jelly
    유자 젤리


    Lemon Cake with Cream Cheese Topping
    레몬케익, 크림 치즈 토핑


    Red Berry Mousse
    레드 베리 무스


    Home-made Scones, Vanilla and White Rum flaverd Mango, Clotted Cream
    홈메이드 스콘, 바닐라 와 화이트 럼 풍미의 망고, 클로티드 크림과 함께


    Cinnamon "Churros" with Pineapple Dip
    시나몬 츄러스, 파인애플 딥과 함께


    Sweet Tomato Macaroon
    달콤한 토마토 마카롱



     

     

    이렇게 메뉴판에 적혀 있는 11가지 메뉴가 전부 다 나옵니다!

    종류는 엄청나게 많은데 다 한입거리예요.

    한입거리라도 11가지나 되니 양도 엄청나요.

     

     

     

     

     

     

     

    물론 애프터눈 "티"니까 온갖 차는 기본으로 포함되고요.

    이 메뉴판에 적혀 있는 차는 전부다 마음껏 주문해 마실 수 있어요.

     

    포시즌스는 홍콩에서 처음 오픈한 호텔인지라 차는 정말 제대로 나와요~

    홍차 전문점에서 마시는 티와 비교해도 손색이 없어요.

     

     

     

     

     

     

     

    먼저 웰컴 드링크로 나온 산뜻한 아이스티로 시작했어요!

    입안 가득 향긋한 향이 가득 퍼지는 아이스티~

    단맛 전혀 없이 시원해서 도쿄의 한여름 갈증을 한방에 해소해주더라고요!

     

     

     

     

     

     

    웰컴 드링크를 다 마시기도 전에, 주문해둔 아이스밀크티가 나왔어요.

    아이스밀크티는 우유 100%에 홍차를 우려내는지 엄청나게 진한 맛이 나요.

    워낙 진하고 부드러워서 쓴맛 떫은맛도 전혀 남지 않고, 시럽도 필요 없어요.

     

     

     

     

     


    테이블 가운데에 세팅돼 있던 꿀이에요~

    예뻐서 한입씩 맛봤는데 역시나 다 꿀이었어요. ㅋ

    3가지 맛의 다양하고 진한 꿀은 기호에 따라 스콘에 발라 드세요.

     

     

     

     

     

     이건 개인 접시 위에 하나씩 올려 놓았던 미니 잼이에요.

    오렌지 등의 감귤류를 citrus 라고 하잖아요.

     

    오렌지 마멀레이드랑 비슷해요.

    이것도 기호에 따라 조금씩 발라 드시면 됩니다.

     

     

     

     

     

     

    저 같은 블로거들에겐 크리스찬의 식전 기도 만큼이나 중요한 일이 있죠~ㅋ

    먹고 싶은 욕구를 필사적으로 누르며, 우선 사진을 마구 찍었어요!

     

     

     

     

     

     

    보통 애프터눈티에는 달달한 케익 종류가 많이 나오는데요.

    에키 바 앤 그릴의 애프터눈티 코스 역시 식사로도 손색없는 메뉴로 구성됐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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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ini Wagyu Burger with Truffle Mayonnaise, Guacamole and Jalapeno

     
    와카몰레와 할라피뇨의 미니 와규 버거, 트러플 마요네즈와 함께

     

     

    미니 와규 버거는 작은 크기와 달리 볼륨감이 상당해요.

    가운데 들어있는 두꺼운 패티가 보이시나요? (아래 사진 중 왼쪽!)

    할라피뇨가 들어가 있어서 매콤한 맛도 살짝 나서 전혀 느끼하지도 않아요.

     

    웰컴 드링크로 나온 시원한 아이스티랑 잘 어울렸어요.

    엄청나게 배고팠는데 이거 하나 먹고 나니 허기가 싹 가시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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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rispy Chou with Edamame Beans and Pecorino

     
    완두콩과 페코리노 치즈를 튀킨 슈

     

     

    한입 크기로 된 귀여운 슈를 한입에 쏙~ 넣으면...

    얼굴이 저절로 찌푸려져요. >.<

    페코리노 치즈의 짠맛이 너무 강하게 느껴지거든요.

     

     

     

     

     

     

    점심식사(?)로 따끈한 '미니 와규버거'와 '크리스피 슈'를 먹은 후에

    본격적으로 달콤한 디저트의 세계에 빠져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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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innamon "Churros" with Pineapple Dip

    시나몬 츄러스, 파인애플 딥과 함께

     

     

    따끈할 때 먹어야 맛있는 츄러스 부터 시작했어요.

    놀이동산에서 배고플 때 먹으면 꿀맛인 츄러스는 정말 오랜만에 먹어요.

    함께 나온 파인애플 딥이 상큼해서 자꾸 찍어 먹게 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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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emon Cake with Cream Cheese Topping

     
    레몬케익, 크림 치즈 토핑

     

     

    츄러스 옆에는 진한 크림 치즈가 토핑된 상큼한 레몬케익이 자리를 잡고 있었어요!

    향긋한 홍차랑 너무나 잘 어울리는 아이예요. 케익도 부드러운데 위에 올려진 크림치즈는 더 부드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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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ggplant Tart with Mozzarella Cheese

     
    가지 타르트, 모짜렐라 치즈와 함께

     

     

    모짜렐라 치즈가 토핑된 가지 파이예요.

    파이는 바삭바삭했고, 안에 들어 있는 가지와 양념에선 피자 맛이 났어요.

    (마치 두툼한 시카고 피자를 맛보는 듯 했어요~)

     

    그런데 다른 음식에 너무 집중하느라 나중에 손을 댔더니 모짜렐라 치즈가 굳어 버렸어요.

    여기는 모든 음식을 나오자마자 빨리 먹어줘야하는데 종류가 많아서 그럴 가 없음이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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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ome-made Scones, Vanilla and White Rum flaverd Mango, Clotted Cream

     
    홈메이드 스콘, 바닐라 와 화이트 럼 풍미의 망고, 클로티드 크림과 함께

     

     

    애프터눈 티에서 빠지면 안되는 따끈따끈한 홈메이드 스콘이에요!

    영국 정통 방식인 3단 트레이로 즐길 때도 이 스콘이 제일 중요하다고 하는데요.

    여기는 스콘을 중간에 따로 가져다줘서 좋더라고요.

     

    바닐라향의 스콘과 화이트 럼 풍미의 망고 스콘 이렇게 2가지 종류가 나왔어요.

    배부르다고 하나만 먹겠다고 해놓고 먹고 나서 보니

    더 맛있는 망고맛을 빼먹어서 결국 2개 다 먹었다는.. ㅋㅋ

     

     

     


     

    스콘과 함께 서브 된 클로티드 크림도 맛있었지만,

    츄러스에 딸려나온 파인애플 딥을 발라먹어도 굿 입니다!

     

    그리고 개인 접시 위에 있던 잼도 개봉해서 한 입 발라먹었어요.

    특히 따끈한 홍차랑 즐기는 스콘은 별미 중에 별미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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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weet Tomato Macaroon

     
    달콤한 토마토 마카롱

     

     

    요즘 우리나라에서도 카페를 중심으로 마카롱이 유행하고 있죠?

    마카롱은 정말 섬세하게 만들어야 하기에, 디저트숍의 수준에 따라 맛의 차이가 아주 큰데요.

     

    에키 바 앤 그릴의 토마토 마카롱은 많이 달지 않으면서 토마토 향이 가득한 맛이었어요!

    먹기 전에는 토마토 맛과 마카롱이 전혀 안 어울릴거라 생각했는데 이거 꽤 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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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d Berry Mousse

    레드 베리 무스

     

     

    초콜릿으로 만든 컵에 가득 담은 레드 베리 무스예요.

    베리의 신맛을 달콤한 초콜릿컵이 완화해주는 역할도 하네요.

    무스 위에 토핑된 신선한 라스베리와 블루베리도 상콤했어요.

     

     

     

     

     

     

    나이프로 반을 가르니 이렇게 가득찬 레드 베리 무스가 보이죠?

    초콜릿컵이 얇고 진해서 손으로 집으면 바로 녹아버려요.

    그래서 포크로 우아한척 하면서 먹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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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moked Salmon Sandwich with Dill Cream

     
    딜 크림 훈제 연어의 오픈 샌드위치

     

     

    이 케익처럼 생긴 깜찍한 아이는 오픈 샌드위치예요!

    위에 올려진 불그스름한 고기의 정체는 훈제연어고요.

    비린내 전혀 없이 깔끔하고 맛있는데~

     

    눈 앞에 두고 2시간을 방치 했더니 표면이 좀 말라버렸더라고요.

    이것도 가능하면 나오자마자 바로 드시는게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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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ipe Tomato Consomme with Ratatouille

     
    완숙 토마토의 콘소메 젤리 라따뚜이

     

     

    아래 사진 중 왼쪽에 새우를 얹은 아이는 라따뚜이예요.

    라따뚜이라고 하면 디즈니 애니메이션에 나왔던 요리하는 생쥐가 먼저 떠오르는데요.

    요리사 생쥐의 이름이기도 한 라따뚜이는 재밌는 이름 만큼이나 맛도 좋더라고요.

     

    콘소메 젤리 속에는 토마토가 들어가 있어서 깊은 맛과 상큼한 맛이 동시에 나요.

    위에 토핑된 칵테일 새우도 살이 탱탱해서 새우 자체의 달짝지근한 맛이 일품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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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uzu Jelly

     
    유자 젤리

     

     

    오른 쪽 사진은 아무리 배가 불러도 가볍게 먹을 수 있는 유자 젤리예요.

    유자의 새콤함과 씁쓸한 레드 오렌지, 그리고 달콤한 오렌지의 환상적인 조합!

     

     


     


     

     

    이쯤에서 티(tea)에 대한 이야기도 안 나올 수 없겠죠?

    이날 제가 맛 본 차 중 제일 맛있었던 건 '오리지날 아이스티'였어요.

    진하지만 밀크나 시럽이 전혀 필요 없는 부드럽고 깔끔한 맛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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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표적인 홍차인 다즐링이랑 루이보스도 추천해드리고 싶은데,

    한 사람 당 저 커다란 포트를 하나씩 가져다주니 양이 너무 많아서 반절씩밖에 못 마셨어요.

     

     

     

     

     

     

     

    커다란 사발(?)에 담겨 나오는 커피예요!

    예쁘게 라떼아트까지 그려서 가져다줬네요!

     

     

     

     


     

    홍차도 커피도 참 맛있어서 '일본차'는 어떨까 하고 시켜봤는데요.

    역시 일본에서 맛보는 일본 차는 수준급이네요!

    이건 카페인이 없어서 제가 정말 사랑하는 호지차!

     

     

     

     

     

     

    마 차도 정말 부드럽고 맛있어요.

    쓴맛이 강한 마차는 엄청나게 난 일본 화과자를 먼저 먹고 마시는게 일반적이지만,

    이 집의 마 차는 쓴 맛이 없이 부드럽고 달달하니 그냥 마셔도 술술 넘어가요.

    거품이 가득한 녹차라떼 같은 차였어요!

     

     

     

     

     

     

    차 메뉴에 '초콜릿 차'도 들어가 있어서 신기했는데요,

    100% 초콜릿을 그대로 녹여 만든 드링크라 엄청나게 진해요.

    이건 마지막에 하나씩만 시켜서 6명이 같이 쉐어하고도 남았어요.

     

     

     

     

     

     


     

    이렇게 함께 나온 생크림을 곁들여 먹으면 더 부드럽고 맛있어요.

    초콜릿이 워낙 진해서 거의 초콜릿 퐁듀 수준이네요!

     

     

     

     

     

     쉬지도 않고 차를 무한리필 하다보니 티 포트들이 엄청나게 줄지어 섰네요! :)

     

     

     

     

     

     

    절대로 빼먹으면 안되는 메뉴인 '로얄 밀크티'는 라스트 오더로 주문했어요.

    우유가 가득 들어서 이것만 한잔 마셔도 배부르거든요.

     

    우유 이외에도 생크림이 들어 갔는지 엄청나게 진해요.

    온도도 적당히 맞춰서 우유의 막이 생기지도 않고요.

     

    30분 전에 도착해서 로비에서 수다 떨다가, 애프터눈티로 3시간을 즐기고,

    마지막에 시킨 로얄 밀크티 들고 다시 로비로 나와서 1시간 이상 수다를 떨었으니

    거의 5시간을 이곳에서 쉬지도 않고 먹고 마시면서 놀았어요.

    애프터눈티는 기본으로 3시간 이상은 잡고 이렇게 느긋하게 즐겨야 해요.

     

     

     

     

     

     

     

     

    이렇게 맛있는 핑거푸드를 잔뜩 맛보고,

    최고급 티까지 실컷 마셔봤는데요, 가격은...

     

    3,900엔 + 서비스료 10% = 4,290엔

     

    긴 시간에 걸쳐 즐긴 다양한 음식과 차를 생각하면 전혀 비싼 가격이 아니예요!

    일본에서 회식 한번 하면 한사람당 기본 3500엔, 2차까지 가면 6000~7000엔 쓰게 되는데요,

    그것도 대중적인 '이자까야'를 기준으로 했을 때 드는 비용이죠.

     

    거기에 비하면, 도쿄의 호텔에서 고급으로 즐기는 애프터눈 티는 가격 대비 만족도가 엄청 높아요.

    느긋하게 친구들과 수다를 즐기고 싶을 때 이용해보세요.

    특히 차를 좋아하시는 분들에겐 천국이랍니다!

     

     

     

     

     

     

    저는 그동안 해외여행을 가면 하나라도 더 보겠다며 발이 부르트게 돌아다녔는데요,

    지친 직장인이라면 평소와 다른 시간을 보내며 느긋하게 재충전하는 여행도 필요하잖아요.

    발품 많이 팔아야하는 도쿄에선 하루쯤 편안히 앉아 애프터눈티를 즐기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에키 바 앤 그릴(ekki bar & grill)

    http://www.fourseasons.com/marunouchi/dining/ekki_bar_grill

     


    NekoKen

    도쿄에서 생활하며 일본의 생생한 소식을 전하고 있는 파워 블로거 piri07.blog.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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