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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명동에서 즐기는 태국 요리! 이비스 호텔, 라 따블

    앨리스 앨리스 2011.08.26

    카테고리

    한국, 서울, 음식


     

     

    명동 이비스 엠버서더 (IBIS HOTEL)

     

    라 따블 La Table

     

     

     


     
     

     

    몇 주 전 SBS 런닝맨 <태국특집> 편에서 다양한 태국음식이 소개된 적이 있는데요,

    방콕을 다녀온지 한달도 채 안 되었지만 입에 다시 침이 고이는 것이

    태국음식은 아무래도 중독성이 굉장히 강한 것 같습니다.

     

     방송에 나왔던 9가지 음식을 다시 떠올려 보면요, 

    제가 제일 좋아하는 새콤매콤한 글라스 누들의 얌운센,

    길거리에서 사먹는 게 이상하게 더 맛있는 고소한 볶음국수 팟타이,

    우리나라 후라이드 치킨과 비슷한 카이톳,

     

    한 그릇은 게눈 감추듯이 먹어 치울 수 있는 국물 맛 최고인 꾸어이 띠아모,

    달콤한 망고와 찰밥 위에 뿌려진 코코넛 밀크의 조화 카우니여우 마무앙,

    지글지글 익혀 내 숯불 향이 환상적인 일명 꼬치구이 무삥,

     

    우리나라 사람들 입맛에도 잘 맞는 돼지고기 덮밥 팟 크라파오 무쌉,

    돼지고기를 넣고 알랑미로 만든 볶음밥 카오팟 넴,

    간장에다 면이 넓은 쌀국수를 볶은 팟씨유까지~!

     

     차라리 저 모든 음식을 먹어보지 않았더라면 입에 군침이 돌 이유도 없을텐데,

    이미 맛을 알아 버렸기에 저는 태국음식점을 찾아가기로 마음 먹었더랍니다!

     

     

     

     

     

    보통 서울 시내 태국 음식점에 가면 

    요리를 한 두가지만 시켜도 2~3만원을 훌쩍 넘겨버리고,

    양도 적어서 만족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번에 다녀온 '이비스 엠버서더 명동'의 라 따블

    맛도, 양도, 향도, 서비스도, 만족스런 보기 드문 타이 레스토랑이더라고요!

     

    사실 이비스 호텔에서 '태국음식 프로모션'이 있다는 소식을 듣고 다녀오게 되었는데요,

    이비스 엠버서더 명동의 경우 주변에 상권과 편의시설들이 많이 몰려 있으니,

    쇼핑도 겸해서 즐겁게 다녀오시면 좋을 듯 해요.

     

    일단 호텔까지 찾아가는 방법도 아주 간단합니다. 

    명동에서 롯데백화점을 찾으면, 아주 쉽게 이비스 명동을 발견하실 수 있는데요,

    바로 백화점 길 건너 맞은 편에 위치하고 있거든요! ^^

     

     

     

     


     

    자, 그럼 제가 주말에 들렀던 <라 따블>을 살펴볼까요?

     이비스 호텔 19층에 위치한 라 따블은

    현재 저녁 뷔페에 한해 태국음식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고요.

     

    레스토랑에 들어서기 전에 위와 같은 모던한 바를 먼저 만나볼 수 있게 됩니다!

    (여기서 생맥주를 무한 리필해서 스태프가 친절히 가져다줍니다!)

     

    프로모션 기간 중 저녁 뷔페를 4명이 이용할 경우

    기간 내 재방문 시 1인 50%할인 쿠폰을 제공고 있으니 참고하세요!

     

     

     


     

     

     

    여름 두 달 간 진행되는 태국음식 프로모션에서

    태국적인 분위기를 물씬 풍겨주는 화보와 소품들!

     

    ('코끼리' 하면 또 태국이죠~^^)

     

     

     


     

    쾌적한 실내의 테이블 좌석도 좋지만,

    인원수가 적은데다 좀 더 프라이빗한 공간을 원한다면

    미리 예약해서 창가쪽 좌석에 자리하시는 편이 좋아요!


     


     


     


     


     

    음식이 나오길 기다리며 창밖을 내려다 보니,

     

     

     


     

     

    롯데백화점 본점이 보이네요.

    밤이 깊어갈수록 야경도 정말 멋질 것 같죠!

     

     

     


     

    라 따블 레스토랑의 태국음식들은 전반적으로 한국 사람의 입맛에 잘 맞게 변형이 돼서

    처음 태국음식을 접하는 분들도 무리 없이 시도해 보실 수 있을 듯 해요!

     워낙 태국음식을 좋아하고 로컬스런 입맛인 제겐 조금 약한 듯 했지만요~^^

     

     

     


     


     

     

    먼저, 식전 빵으로 입맛을 돋우고요~^^

     

     

     


     

     

    샐러드 코너에서는 태국식 매운 오징어 튀김 무침 샐러드나,

    영양만점의 부추가 들어간 쇠고기 샐러드를 맛보세요!

    (제가 좋아하는 샐러드와 환상의 궁합을 자랑하는 발사믹 드레싱도 있네요! ^^)

     

     


     

     

     


     

    세가지 종류의 캘리포니아롤 삼총사!

    가운데 가츠오부시가 듬뿍 얹어진 롤은 지금 봐도 다시 먹고싶네요~

     

     

     

     

     



     

    고기를 좋아하는 제가 그냥 지나칠 수 없었던 곳!

    즉석 코너에서는 '무삥'이라고 하는 태국식 꼬치구이를 맛 볼 수 있고요,

     

    그 자리에서 바로 바로 구워내는 고기도 이곳에서 맛 볼 수 있답니다!

    그릴에 구워진 채소들도 하나하나 다 맛있었어요. 고기와 함께 챙겨드세요! ^^

     

     

     

     


     

    지글지글 불판에 맛있게 고기를 구워주던 요리사님! ^^

     

     

     

     

     

    한쪽에는 여름철 별미인 콩국수를 기호에 맞게 맛볼 수 있도록 세팅해놨네요.

    (저는 별로 콩국수를 즐기지 않는 편이라 일단 패스~!)

     

     

     

     

     

    태국음식은 아니지만 식욕을 돋우어주는 시저샐러드도 있고요~ 

     

     

     

     

    싱싱한 연어와  도미, 그리고 육회까지 준비되어 있습니다!

     

     

     

     

     

     

     


     


     
     

    김치 등의 기본 찬과 함께 쌈을 듬뿍 가져다가

    한식과 함께 즐길 수도 있고요~

     

     

     

     


     

    저는 매일 먹는 한식보다는 태국 음식을 주로 맛보고 싶었기에, 그쪽을 집중공략 했더랬죠~

    바삭바삭 고소한 맛이 일품인 스프링롤도 태국식 달달한 소스에 찍어 먹으면 굿~

      

     


     


     

    갓 튀겨낸 새우말이 튀김도 고소하니 바삭바삭!


     


     



     


     

    태국 여행 중에 홍합이나 꼬막 등 삶은 것을 주문할 때면

    늘 덜 익혀 나왔던 기억이 있는데요,

     

    그 때 마다 다시 익혀달라고 요청했던

    태국식 매운 홍합요리도 있었어요!

     

     

     


     

     

    저는 맛있게 먹었지만 이 홍합요리에는

    '팍치'라고 부르는 고수풀이 들어가 있으니, 

    강한 향의 음식을 싫어하는 분들은 과감히 패쑤해 주세요~^^

     

    반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기는 태국요리도 있는데요, 

    바로 고소한 맛이 일품인 태국식 볶음국수, 팟타이!

     

     

     

     

     

    양념된 등갈비도 별미였고요~

     


     


     

     

     

    저는 샐러드부터 시작해서 태국음식들을 두루 맛보고,

    고기와 캘리포니아 롤은 맛있어서 한번씩 더 가져다 먹었네요.

    여러분도 골고루 다양한 음식을 맛보심 참 좋을 것 같네요!

     

    그리고 아래 사진은 같이 간 일행이 맛 본 음식들이에요~ 

    파인애플이 들어간 '태국식 볶음밥'과

     코코넛 밀크가 고소한 맛을 내는 '레드커리'도 보이시죠?

     

     

     

     

    태국 음식점에 가서 달랑 한 두 접시가 아니라

    맘 편히 여러 접시에 음식을 듬뿍 담아 먹어도 된다는 것이

     바로 호텔 뷔페의 장점이라고 할 수 있겠죠! 

     

    게다가 같이 간 일행이 아주 좋아했던 무한리필 생맥주! 

    (맥주잔이 비면 스태프가 와서 바로바로 리필해주세요~)

     

    저녁시간에 찾은 어떤 남자 손님 네 분은 아예 피쳐로 맥주를 받아다 마시더라고요~

    남자 분들은 아무래도 식사량이 많고 술도 많이 드시니, 일석이조가 아닐까 싶네요!

     

     

     

     

     

    그리고, 식후에 즐기는 달달한 디저트 코너!

    람부탄과 리치 같은 열대 과일부터 수박, 파인애플, 자두 등 제철과일의 향연~

     

    커피와 함께 하면 환상적인 까망베르 치즈케이크와 호두가 촘촘히 들어간 피칸파이,

    또, 여름철에 빠질 수 없는 팥빙수도 직접 만들어 먹을 수 있답니다! ^^

     

     

     

     

     

    열대과일 리치와 람부탄!

     

     

     


     

     

    정말 맛있어 보이죠? 실제로도 맛있답니다~^^

     

     

     

     

     


     

     

     

    단호박 무스도 디저트로 환상적이죠~

     

     

     


     

     

    입맛에 따라 골라 넣을 수 있는 팥빙수 재료들~

     

     

     

     

     

     

    음료도 다양하게 구비돼 있어요~ 

    보리차, 사과주스, 오렌지 주스, 석류 주스 등 취향대로 골라먹는 재미!

     

     

     

     


     

    홍차나 녹차 커피 등을 마실 수 있는 핫 음료 코너도 자리하고 있네요!

     

     


     

     

     

    후식도 이렇게나 푸짐하게 맛볼 수 있는 '라 따블'에서의 행복한 만찬!

      

     

     


     

     

    날 감기기운이 있어서 머리가 아팠음에도 불구하고

    꼭 맛봐야 겠다는 일념 하에 올 여름 처음으로 맛 본 달콤한 팥빙수!

     

     

     

     

     

    차가운 팥빙수에 이어 따뜻한 커피 한잔을 마지막으로 마시곤,

    기분 좋은 저녁을 마치고 돌아왔네요.

     

     

     


     


     

    좋은 친구들과 함께 "양껏" 태국음식을 즐기면서,

    시원한 생맥주까지 무제한으로 마시고 싶은 날!

     

    그런 날엔, 명동 '이비스 엠버서더 호텔'의

    <라 따블> 레스토랑에서 푸짐한 디너, 어떠세요?


     


     

    어메이징 타일랜드 푸드 프로모션

     

    주소 : 이비스 엠버서더 명동, 19층 라 따블 레스토랑

    디너 : 35 ,000원(+VAT 10%) + 무제한 생맥주 제공

    (생일인 경우 미리 예약 시 와인 1병 제공)

    프로모션 기간 : 2011. 07. 04 ~ 2011. 08. 31

    연락처: 02) 6361-8120~1


     


     

     

     

    앨리스

    여행작가, 가이드북 저자. 여행이란 두 글자의 설레임을 너무도 사랑하는 1인. 여행하고, 사진찍고, 글을 쓰고, 사람들을 만나고...그 과정은 늘 새롭고 즐겁기만 하다. 세상은 넓고, 아직 가보지 못한 여행지가 너무 많아 오늘도 여행을 꿈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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