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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할 수 밖에 없는 필리핀 세부의 매력포인트!

    샘쟁이 샘쟁이 2011.09.29

     

     

     

     

     

     

    독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이번에 저희 부부는 하나투어 허니문 상품으로

     허니무너의 낙원, 필리핀 세부(CEBU)를 다녀왔는데요~

     

    오늘은 여러분께 '누구든 반하지 않을 수 없는' 세부의 7가지 매력을

     살짝 공개해볼까 합니다~ 지금부터 두근두근 세부로 떠나볼까요? ^^ 

     


      

     

     

    하나, 눈부시도록 아름다운 하늘과 바다!

     

     

     

     

     

    우리나라에서 단 4시간이면 닿을 수 있는 필리핀 세부!

    하지만 세부에 도착한 순간, 정말이지 '딴 세상'이 펼쳐진 듯 싶었습니다!

      

     몽글몽글 뭉게구름이 두둥실 떠 있던 하늘이며,

    따사로운 햇살을 머금은 투명한 바다며,

    마치 동화 속을 거니는 듯한 기분이 들었거든요~ ^^

     

    그리고 그 감동스런 풍경 앞에 저희 부부는 세부에 머물던 나흘 동안

    매일 아침을 '아-'하는 탄성과 함께 시작해야만 했답니다!

     

     

     

     

     

     

     

     

     

     

    둘, 먹어도 먹어도 질리지 않는 열대과일의 향연!

     

     

     

     

     

     

     

     

     

     

     

    망고, 바나나, 수박, 사과, 망고스틴, 파인애플,

    파파야, 그린망고, 두리안, 오렌지...

     

    이름만 들어도 입에 침이 고이는

    달콤한 열대과일들을 원 없이 맛볼 수 있다는 것도

    세부 여행의 가장 큰 매력 요소가 아닌가 싶어요! ^^

     

    특히 저처럼 평소 과일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겐

    천국과도 같은 곳이 바로 이곳 세부였습니다~!

     

     

     

     

      

      

     과일바구니에 담뿍 담긴 싱그러운 과일들!

    보기만 해도 탐스럽지 않나요?

     

    국내에 수입되는 과일과는 신선도부터 다르다는 사실!

     손끝이 벌겋게 물들 때까지 원 없이 망고스틴을 먹어보자고요~!

      

     


     

     

     

     

    셋, 산미구엘 맥주가 단돈 천원?!

      

     

     

     

      

    1890년에 처음 제조돼 무려 100년 이상의 역사를 자랑한다는

    필리핀의 국민맥주 산미구엘(산미겔)을 아시나요?

     

    그 특유의 상쾌함으로 전세계 맥주 마니아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죠!

     종류도 정말 다양한데요, 국내에도 많이 알려진 페일필젠을 비롯해

    라이트, 슈퍼 드라이, 레드홀스, 스트롱 아이스, 다크 등 종류별로 구비돼 있으니,

    세부의 펍에 들러 산미구엘 맥주의 매력을 마음껏 음미해보세요!

     

     

     

     

     

     

     

     


     

     

    참, 국내에선 산미구엘이 약 6,000원 정도하지만,

    세부에선 단돈 천원도 하지 않는다는 사실,

    여러분도 꼭 알아두셔야 해요!

     

    오죽하면 산미구엘만 실컷 먹고 와도

    비행기 값이 굳는다는 말이 있을까요?ㅎㅎ

     

     

     

     

     

    넷, 친절한 버틀러가 반기는 아길라 리조트!

     

      

     

     

    '세부 아길라 리조트의 서비스를 경험하지 못한 자,

    감히 최고급 서비스를 논하지 말라!'

      

     

    저희는 물론 현지 가이드의 입까지 쩌-억 벌어지게 만들었던

    아길라 리조트의 서비스는 누가 뭐래도 최고였어요!

     

    세심하다 못해 부담스러울 지경이었던 그들의 서비스 정신은

    정말이지 엄지손가락을 번쩍 치켜들 정도로 칭찬할만 했답니다.

     

    샤넬 No.5의 원재료이기도 한 '플루메리아' 꽃을 제게 선물하겠다며

    우거진 풀숲으로 들어가 손수 꽃을 꺾어다 주는 일은 다반사~

     

    저희 부부의 리조트 산책길에도 (센스있게) 살짝 거리를 두고 동행해서는

    멋진 배경이 있다 싶을 때마다 등장해 둘의 사진을 찍어주기도 하고,

     

    정말 쉴 새 없이 리조트 곳곳의 시설을 꼼꼼하게 설명해주는 등

    버틀러로서 소임을 다한 스태프의 모습이 참 아름다워보였답니다!

     

     

     

     

     

     

     

     

     

     

     

     

     

    다섯, 끝없는 펼쳐지는 볼거리!

     

     

      

    #1. 보홀 - 초콜릿 힐 (Chocolate Hills)

     

     

     

      

    필리핀 세부에서 오션젯 페리를 타고 두 시간 정도 걸려 도착한,

    세부에서 열 번째로 크다는 보홀 섬의 풍경도 생생하게 떠오릅니다!

     

    처음엔 많은 사람들이 왕복 네 시간을 소요하면서까지

    이 보홀 섬을 찾는 이유가 정말 궁금했는데요,

     

    이 신비로운 초콜릿 언덕을 직접 보고나니

    정말 단번에 이해가 되더라고요~ 

     

     

     

     

      '세계 7대 불가사의' 중 하나라는 초콜릿 힐은

    무려 1,268개에 달하는 완전한 원뿔 모양의 언덕들로 이뤄져 있는데, 

     

    무수히 많은 언덕이 50㎢ 이상의 면적을 가득 채우고 있는 장관을 보고 있자니,

    대자연의 신비로움을 새삼 느끼며 감탄에 감탄을 거듭할 수 밖에 없었어요!

      

    참고로, 건기에는 초록색 풀이 갈색으로 변하는데,

     그 모습이 마치 키세스 초콜릿을 연상시킨다 하여

    초콜릿 힐(Chocolate Hills)이란 별칭을 얻게 됐다고 하네요~ ^^

     

      

     

    #2. 필리핀에서 가장 오래된 성당,

    바클레욘 성당 (Baclayon Church)

     

     

     

      

     

    보홀 섬에 있는 필리핀에서 가장 오래된 성당인 바클레욘 성당(Baclayon Church)!

    그 역사적 의미만으로도 충분히 둘러볼만한 가치가 있는 관광지죠~

     

    성당에 화재가 발생한 뒤 그을린 외벽에 생긴 얼굴 형상 때문에

    이곳은 더욱 의미 있는 장소가 된 듯 했습니다.

     

    간혹 그 형상을 '예수의 얼굴'이라 안내하는 분들이 종종 있다고 하는데,

    사실은 예수가 아닌 성인으로 추앙받는 비오 신부(Padre Pio)의 얼굴이에요.

     

    뭐, 예수의 얼굴이든 비오 신부의 얼굴이든

    선명하게 보이는 저 외벽의 얼굴은 정말 신기하더라고요!

     


     

     

    #3. 필리핀의 아마존, 로복강

     

     

     

      

    총 길이가 21㎞에 이르는 로복강을 건널 때는

    마치 아마존을 탐험하는 기분이 들었어요!

     

    이 녹색 강줄기를 따라 뗏목을 타고 원주민 부족 마을까지 다녀왔는데,

    이구아나를 목에 두른 채 반갑게 인사하는 사람들의 모습에 놀라기도 했지만,

    그 이국적인 풍경 앞에 세부 여행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었답니다!

     

     

     

     

     

     

     

     

     

     

     

      

     

     

    여섯, 익사이팅 해양 레포츠의 매력에 퐁당!

     

     

     

       

    이미 지난 태국 푸껫 여행 때,

    한차례 스노클링을 경험해 본 저희 부부는

    세부의 바다 속으로 주저 없이 퐁당~ 뛰어들었지요!

     

    푸껫의 피피섬도 아직 생생하리만치 아름다웠지만,

    세부의 바닷 속은 그보다도 훨씬 더 깨끗하고 아름답더군요!

     

    오색 빛깔 찬란한 지느러미를 흔들며 제 옆을 스치던

    니모 친구들도 정말 환상적이었고요! ^^

     


     

     

     

     

    마음 같아선 당장이라도 더 깊은 곳으로 내려가

    예쁘고 귀여운 니모며 큼지막한 물고기며

    준비해 간 방수 카메라에 모조리 담아오고 싶었지만,

    그러기엔 생각보다 물이 너-무 짜더군요~^^; 

     

     


     

     

      

    스노클링으로 살짝 팔다리가 지쳤다 싶을 땐

    바나나 보트와 제트스키에 도전해보세요!

     

     

     

     

     

    스릴만점 익사이팅 해양 레포츠의 매력을

    제대로 느껴보실 수 있답니다! 

     

     

     

     

     

     

     

     

     

     

     

    일곱, 이게 다 우릴 위한 선물이라고? 

     

     

     

     

     

     

     

     

    ♥ 오직 하나투어 허니무너를 위한 특별한 선물 ♥

     

    1. 커플당 축의금 500 페소 증정 (현지지급)!

     2. 푸짐한 과일바구니 & 로맨틱 와인 제공!

    3. 5만원 상당의 압축 앨범 제작쿠폰 제공!

      

     그.리.고. 필리핀 항공을 이용한

     허니문 커플만이 누릴 수 있는 또 하나의 선물 꾸러미!    

     

    스낵박스 (말린 망고 / 맥주 / 음료 / 과자),

    왕골가방 + 커플티, 노니비누 + 코코넛오일 등 다수!

      

    끝없이 이어지던 선물 공세에 이미 제 눈은 하트 모양으로 변쉰!!!! ♥0♥!!!!

     세부에 도착하자마자 우리 부부의 양 손에 듬뿍 들려진

    하나투어의 특별한 선물, 선물, 그리고 선물들에 감동했답니다!

     

     


     

     

     


     

    일단 푸짐한 과일바구니와 주전부리들은

     늦은 밤 출출함을 느낄 때마다 저희 부부의 식욕을 채워주었고요,

     예쁜 왕골가방은 여행 기간 내내 제 팔에 요긴하게 걸려있었답니다!

     

     

     

     


      

    그리고 짜잔~ 이 상큼한 I CEBU 커플티는

    가장 "신혼스러운" 예쁜 커플 사진을 남길 수 있도록 도와줬고요! :) 

     

     

     

     

     

     500페소의 축의금 또한 과일 가게에서 망고와 망고스틴을 사먹을 때,

    한인 슈퍼에서 맛보고 싶던 산미구엘 라이트를 발견했을 때,

    막탄 공항 면세점에서 꼭 사고 싶었던 초콜릿을 발견했을 때,

    아주 아주 유용하게 잘 사용했답니다!

     

     

     

    * * * * *

     

     

    자, 이 정도면 여러분이 세부에 반할 이유는 충분한 것 같죠? ^^ 

     세부의 매력에 흠뻑 빠진 샘쟁이 부부의 리허니문 여행기는

    이제 본격적으로 시작되니까요, 여러분의 많은 관심 부탁드릴게요!

     

     

    2011 CEBU

      

     

    협찬 : 하나투어

     

     

     

     

     

     

     

     

     

     

    샘쟁이

    사진을 좋아하여 자연스레 여행을 하게 된 로맨틱 커플 여행가. 티스토리 여행블로거로서 '헬로뷰티플데이즈'라는 아기자기한 공간을 운영 중이다. (http://hellobeautifuldays.com/) => "블로그라는 작은 공간에 저와 사랑하는 남편이 함께한 로맨틱한 커플 여행부터 사랑하는 가족, 친구와의 여행까지 5년여간의 추억들을 차곡차곡 담았습니다. 그리고 이제 그 행복한 순간들을 당신과 함께 나누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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