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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국 푸껫으로 떠나는 아주 특별한 허니문!

    키키 키키 2011.10.20

    카테고리

    동남아, 태국, 휴양, 허니문

     

     

     

    일상에서 우리의 선택을 기다리는

    ‘옵션’ 사항은 왜그렇게 많은 걸까요?

    “아이스 or 핫?” 처럼 커피를 주문할때는 물론이고,

     

    오픈 마켓에서 물건 하나를 사려해도,

     줄줄이 늘어선 체크 박스들이

    우리의 클릭을 기다리고 있을 정도니 말예요.

     

     

     

    여행은 또 어떤가요?

     

    어렵게 택일을 해 연차를 내고, 힘들게 목적지를 추려내도

    어디서 묵어야할지, 뭘하고 쉴지 등 내가 선택해야 할 많은 선택 사항이

    마치 어려운 숙제처럼 느껴져 골치 아플때가 있기 마련이죠.

    아마, 일생의 단 한 번뿐인 허니문이라면 더더욱 신경쓰이겠죠?

     

    물론 우리는 그런 것들을 '즐거운 고민'이라 부를 수 있겠지만,

    그런 피로감마저도 싹 해방시켜줄 '플랜B'가 있었으니..

      

    그건 바로바로  하나투어가 자랑하는

    <푸켓 Phuket> 허니문 팩 되겠습니다!

     

     

     

     

     

    음, 왜냐고 물으신다면...

     

    1등 여행사 하나투어가 고심하며 짜둔 스케줄대로 움직이기만 하면

    꽤나 유쾌한 5박 6일의 푸켓 여행이 될테니까 말이죠! ^^

     

     

     

     

    * * * * *

     

     

     

     

    Why Phuket? 

     

     

     

     

     

     

    가슴 속까지 맑아지는 에머랄드 빛 바다의 향연

    고급스러운 휴양지 느낌이 물씬나는 아름다운 호텔,

    입은 물론 눈까지 즐거웠던 맛있고 다양한 음식 퍼레이드,

     

    온 몸이 호사스러워지는 타이 맛사지

    생전 처음 경험해보는 다양한 쇼(Show)들까지..

     

    이보다 더 '버라이어티' 할 수 없단 생각,  

    여행 내내 머릿 속을 떠나지 않았습니다.

     

    에너지 넘치는 젊은 허니무너들에겐

    푸켓이야말로 '진정 천국이 아닐까?' 싶을 정도로요.

     

     

     

     

     

     

    R U Ready?

     

     

    가뜩이나 결혼 준비로 머리 아팠던 허니무너들에게

    신혼여행 만큼은 맘 푸욱~ 놓을 수 있게 해주는

    하나투어 허니문팩의 배려 몇 가지!

     

     

     

     

    1. 인천공항 하나투어 부스에서 건네받은 Mini Bag

     

     

     

     

    우리 이름과 함께 'Congratulation on your marriage!' 라고 쓰여있어요.

    가방 안에는 트렁크에 붙일 수 있는 네임 택과 왕복 '전자 항공권'은 물론이고

    간단한 푸켓 여행 소개책, 여행 일정표, 유용한 몇 가지 쿠폰 선물

    (무료 미니 앨범과 크리스탈 액자 교환권)까지 들어있더군요. 

     

    별 것 아닐 수 있는데,  열어보고 세심한 서비스에 완전 감동받았습니다.

    여행 많이 다녀봤지만, 요런 건 처음 받아 봤거든요.^^ 

     

     

     

     

     

    2. 롯데면세점 선불카드 2만원권 2장

     

     

     

     

    이메일이나 하나투어닷컴에서 확인할 수 있는 '일정표'에는

    면세점에서 바로 쓸 수 있는 20,000원권

     '선불카드 교환권'을 출력할 수 있어요.

    부부가 합치면 무려 40,000원! @@

     

     허니문 특전인데다 얼마 이상 사야 쓸 수 있는 카드가 아니라

    현금처럼 바로 쓸 수 있는 카드이니 잊지말고 꼭 프린트 해가세요!

     

    우리는 입국 수속을 마치자마자 선불카드부터 바꿨답니다.

    각각 제주 감귤 쵸콜릿과 수분 스킨 하나씩을 득템했지요.

      

     

     

     

     

    3. 과일바구니와 스낵 & 음료 바구니, 아로마 비누세트

     

     

     

     

    여기서 끝이 아니라는 사실!

    푸켓에 도착하면 기다리고 있던 현지 가이드분께서

    또하나의 선물을  안겨 주시더군요. (도대체 선물이 몇 개임?)

     

    새벽 3시쯤 호텔에 도착해 무척 출출하던 터였는데

    안주셨음 큰일 날 뻔 했지 뭐예요.^^;;

     

    정말 맛있던 바나나와 쫄깃한 태국 어포, 태국 맥주인 싱하를 맛보며 

    푸켓에서의 첫날밤을 편안하게 보낼 수 있었습니다.

     

     

     

     

     

     

     

    + 요건 '투팩'이라는 물건입니다!

    겟어바웃 트래블웹진 댓글 이벤트에 운좋게 당첨돼서 받은 건데,

    여행 기간 내내 정말 요긴하게 쓰였어요!

     

     썬크림, 립글로스, 펜&메모지, 호텔룸 키 등을 넣고

    여행 내내 들고 다녔는데 없었으면 완전 서운했을 완소백이더군요~!

     

     

     

     

     

     

    #  Hotel

     

     

     

     

    저희가 이번에 묵은 호텔은

    홀리데이인 마이까오 리조트힐튼 아카디아 였어요.

     

    그야말로 휴양지답게 꾸며진 호텔은 방에서 나가고 싶지 않은 맘과

    호텔 구석구석을 누벼보고 싶은 맘 두가지를 동시에 갖게 만듭니다.

     

     하지만 폭신한 침대에 누워 천장만 바라보기엔

    푸켓의 하늘이 눈부시게 맑고 호텔의 부대시설이 너무나 다양했어요.

     

    무엇보다 오픈한지 2주 밖에 안됐다는 신생 호텔 '홀리데이인 마이까오'의

    다정다감한 객실 서비스와 훌륭한 조식 메뉴는 아직도 잊을 수가 없네요.

     

     

     

     

     

    #  See the Sea 

     

     

     

     

     

    푸켓의 바다엔 으례히 몇 가지 수식이 붙곤 하죠.

    에머랄드빛 바다, 환상적인 석양, 아름다운 해변 같은..

    그야말로 '명불허전'이더군요!

     

    개인적으론 금빛 가루같이 곱고 부드러운 까론비치의 모래 사장이

    특히 좋았어요. 스피드 보트를 타고 20여분 정도 나가면 작은 섬들에 닿는데

    여러 종류의 해양 스포츠들을 즐길 수 있어, 여행에 깨알같은 재미를 선사합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건, 이 모든 자연들이 마치 그림엽서처럼 눈 앞에 펼쳐진다는 것이죠!

     

     

     

     

     

     

    # Good Food

     

     

     

     

    휴양지에서의 아침을 더욱 빛내줄 호텔 조식 -

    풍성하고 다양한 메뉴로 하루를 보낼 힘찬 기운을 얻었어요.

    태국식 볶음밥과 국수는 우리 입맛에도 딱이더군요.

     

    신나는 일정을 소화하노라면 어느새 즐거운 식사 시간이 되지 뭐예요?

    타이 특식, 타이난 뷔페, 일식 뷔페, 선상 디너 등

    눈도 입도 즐거운 맛의 향연이 매일매일 펼쳐진답니다.

    (그야말로 탱자탱자~ 놀고먹고 놀고먹고..^^:: 허니문은 이게 진리겠죠?)

     

     

     

     

     

     

    # Sunset Yacht

     

     

     

     

    푸켓 허니문이 조금 더 특별한 이유!

    바로 럭셔리한 '선셋 요트크루즈' 때문이죠.

    푸른 잉크 빛 바다 위에 요염하게 떠있는 하얀색 요트 -

     그  위에 오르니 '꽃남'의 금잔디가 부럽지 않더라구요.

     

     돛을 펴고 바닷 바람에 이끌려 약 두 시간 가량을 항해하는데요.

    프롬텝 근해의 아름다운 석양을 한껏 만끽할 수 있습니다.

     

    선장님께서 직접 구워주시는 비프스테이크에 

    와인 한 잔을 곁들인 선상 디너는

    그야말로 로맨틱한 허니문의 절정을 이룹니다.

     

     

     

      

     

     

    # Show, Show, Show 

     

     

     

     

    푸켓에서는 1분 1초도 머뭇거릴 틈이 없었어요.

    너무너무 할게 많아서 읽으려고 들고간 책이 무색할 지경이었죠.

     

    코끼리타기, 물소타기, 원숭이쇼 등을 한번에 경험해볼 수 있는 아일랜드 사파리,

    악어쇼, 코끼리쇼 등 자연 그대로의 공연을 보여주는 푸켓 동물원,

    여자보다 예쁜 트렌스젠더들의 화려한 무대가 펼쳐지는 싸이먼쇼까지..

     

     

    누가 어른이고 아이인지 알 수 없을 정도로

    신나고 재밌는 즐길꺼리가 넘쳐 납니다.

     

    저한테 늘 업혀다니는 '피곤이'도

    어느새 안다만해를 건너갔다면, 믿으시겠어요?^^;

     

     

     

     

      

     

    # Thai Traditional Massage

     

     

     

      

    중국에서 받아본 발맛사지와는 또다른 느낌!

    타이 정통 맛사지는 '지상최고의 터치'라는 수식어가 붙을 정도라는데요.

     

    머리 끝부터 발끝까지 거의 두어시간을 힘껏 맛사지받고 나면,

    온 몸의 에너지와 기가 다시 살아난 느낌입니다.

    고질병이던 '삼십견'도 어느새 시원해지고요~

    아, 자꾸만 그 시원함이 생각나네요!  완전 좋았거든요.

     

    참, 푸켓은 아로마테라피의 고장이라네요.

     어딜가든 기분 좋은 내음이 코끝을 간지럽혀요.

     

     

    &

     

     

    어떠세요, 푸켓은 정말 매력덩어리인 것 같지 않나요?

    저도 가보기 전엔 미처 몰랐는데,

    왜들 푸켓푸켓하나 뒤늦게 알게 되었습니다.

     

     오늘 포스팅은 푸켓 맛보기,

    그러니까 예고편에 불과하답니다.

     

    더욱 자세하고 생생한 저히 부부의 푸켓 허니문 여행기는 

    앞으로 계속될 예정입니다. 많이 기대해 주세요!

     

     

    "컵쿤카 (감사합니다)" 

     

     

     

      

    협찬 : 하나투어

     

     

    키키

    의자에 앉아서도 아주 멋진 여행을 할 수 있다고 믿는 소박한 여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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