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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버려진 기차역이 공원으로? 뉴욕의 하이라인파크!

    루꼴 루꼴 2011.10.19



     

    버려진 기차역이 공원으로?

     

    뉴욕의 하이라인파크!

     

     

     

     

     

    요즘 여행업계의 화두는 '에코' '친환경' '공정여행' 등이다.

    여행자들 사이에서도 현지인들의 물건을 구매하고,

    현지인들이 이용하는 식당을 애용하며,

     

    친환경을 고민하고 현지인들의 주머니에

    이익이 돌아갈 것을 찾고 있는 추세다.


     


     


     
     

     

     

     

     

     

    여행지에서 발생하는 수익이 중간 역할을 하는 브로커에게만

     큰 이익이 되어 돌아가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여행지 현지의 환경과 수익, 그들의 생활을 걱정하며,

     더 나아가 지구의 환경까지 걱정하는 그런 뜻깊은 여행으로서의 동참에

    많은 이들이 함께 하고 있는 것이다.

     

     

     

     

     

    화려하고 정신없고 번잡할 것 같기만 한 뉴욕에서도

    최근 버려진 기차역을 개조해 재탄생한 공원이 연신 화제다.

     

    여행업계는 물론이고, 건축업계와 디자인업계 모두

    뉴욕의 대변신과 노력에 박수를 치고 있다.


     


     


     

     

    버려진 기차역이 공원으로 탈바꿈한 사연! 

     

     


     

     

    세상에서 가장 버라이어티하고 화려하고 예쁜 도시, 뉴욕!

    그곳에 새로 오픈한 신개념의 공원이 있다.

     

    버려진 기차역을 개조해 공원으로 탈바꿈한 

    뉴욕의 이야기를 지금부터 시작해볼까 한다.

     

     

     

     

     

     

    2009년 6월에 오픈한 이 공원은 1억5,230만 달러의 예산을 들이고 10년간 계획하여 3년 이상의 공사 기간을 거친 끝에 지어졌다. 미국 역사상 최초로 철도의 역사와 생태환경을 재조성한 이 신개념 공원은 1999년 Friends of the high line이란 단체를 통해 만들어졌다. 1980년도에 중단된 철도를 재활용해 만들어진 휴식 공간으로 지상 9m 높이에 조성됐다.

     

     

     

     

      

    철로 길을 그대로 살려두었고 그 사이사이를 아름다운 꽃과 풀로 채워 무척이나 싱그럽고 아름답다. 공원에서 내려다 보이는 허드슨 강의 풍경과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첼시 지역의 모습이 색다른 아름다움을 보여주고 있으며 공원 내의 의자와 조명 또한 아름다워 저녁시간의 방문을 추천한다.

     

     

     

     

    현재 30St.의 구간까지 추가로 오픈이 되어있는데, 기존에 마련되어 있는 미니 카페와 매점 등에 이어, 시민들이 롤러스케이트를 탈 수 있는 공간까지 만들어져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이런 뉴욕 시민들의 정성 덕분이었을까? 요즘도 전 세계 여행객들이 이 공원의 다양한 변신에 많은 관심을 두고 있다. 그런 만큼 현재 뉴욕의 가장 핫(HOT)한 관광지로도 떠오르고 있으며, 이 공원의 변신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뉴욕에서의 뻔한 관광지가 지겹다면, 하이라인 공원으로 발걸음을 옮겨보는 건 어떨까? 새로운 트렌드의 뉴욕을 느끼는 행복한 시간이 될 것이다.

     

     


     


     


     

     

     

      

      

     

    여행정보 

     

     

    주소 : 12~14 St, 9~10 Ave.

    전화 : (212) 500 - 6035

    오픈 : 07:00~22:00 (강아지는 입장불가)

    휴일 : 없음

    교통 : 지하철 A,C,E,L선 8th Ave-14th St.역에서 도보 5분 

               / 공원 입구는 14, 16 (엘리베이터 있음), 18, 20 st.)

    홈페이지 : www.nyc.gov/parks  www.thehighline.org


     


     

    루꼴

    '뉴욕 셀프트래블' 외 6권의 저서를 통해 직딩여행 붐을 일으킨 베스트셀러 여행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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