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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샌프란시스코 최고의 인기명소, 피셔맨즈 워프

    카테고리

    미주, 미국, 음식

     

     

     

     

     

    오늘은 샌프란시스코 여행자라면 누구나 한번쯤 들어봤을,

    샌프란시스코 여행에서 빼놓으면 3대가 섭섭할(?) 인기 명소!

    '피셔맨즈 워프 Fisherman's Wharf' 를 소개합니다! ^^

     

     



     

     

     

    피셔맨즈 워프의 상징인 '간판'입니다.

     

    피셔맨즈 워프는, 그 이름처럼 해안가를 따라 펼쳐진 관광 명소로,

    재퍼슨 거리(Jefferson St.)를 중심으로 레스토랑과 수 많은 가게들이 즐비한 곳이에요.

     

    사진 속 간판 주변엔 게와 바닷가재 등을 파는 맛집도 정말 많은데요,

    샌프란시스코에서 가장 활기가 넘치는 지역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곳입니다. 

     

     




     


    이 사진은 웹서핑을 하다 발견한 피셔맨즈 워프의 그림인데요,

    약간의 상상이 가미된 것 같긴 하지만 상당히 묘사가 사실적인 편이네요!

      




      

     

    '피셔맨즈 워프는 대체 어디 있을까?'

    궁금해하시는 분들을 위한 지도입니다.

     

    지도의 중앙에 피셔맨즈 워프가 자리하고 있는데,

    왼쪽으로는 '금문교', 오른쪽으로는 '알카트라즈'가 있습니다.

     

    지도상에 보이는 두 줄의 하늘색 선은 케이블 카 노선인데요,

    거의 바닷가까지 맞닿아있는 좌측의 선(Hyde Street)이

    그 유명한 '파웰 하이드 선'입니다.

     

    파웰 하이드 선 종점이 피셔맨즈 워프이고,

    종점 맞은편에 최초의 아이리쉬 커피로 유명한 '부에나 비스타'도 있으니

    케이블 카를 타고 피셔맨즈 워프까지 가시는 건 정말 베스트 코스입니다! 

     

     


     


     

     

    이곳은 피셔맨즈 워프의 중심이 되는 재퍼슨 거리입니다!

    다양한 레스토랑과 쇼핑몰, 샵들이 끊임없이 늘어서 있죠~

     

    캘리포니아에서 가장 빈번히 만나는 햄버거 체인점 '인 앤 아웃'도 있고,

    정말 마음에 드는 캬라멜 캔디 샵도 있고, 기념품을 살만한 가게들도 줄지어 있습니다. 

     




     

     

    재퍼슨 거리에선 다양한 퍼포먼스들이 계속 이어지기 때문에

    엄청나게 왁자지껄하고 활기가 넘칩니다.

     

    길거리에서 나뭇잎으로 몸을 가리고 있다,

    길 가던 사람 아무나 잡고 놀래키는 '황당한' 아저씨도 있었는데,

     

    저는 너무 놀라 살짝 화날뻔 했지만 ^^;;

    미국 사람들은 모두 불쾌한 기색 없이 깔깔 웃으며 좋아하더라구요~ㅎㅎ

     

    여행에서 되찾아오는 것들은 어쩌면 이런 작은 여유,

    혹은 예기치 못한 웃음일지도 모르겠습니다. 

     




     

     


     

      


    피셔맨즈 워프 근처에 자리한 '아쿠아틱 공원 Aquatic Park'에도 들러봤습니다.

    저물어가는 해를 보며 '멍~하니' 앉아 있기만 해도 좋은 곳이었네요~

     

    저녁이라 물놀이 하는 사람은 없었고, 다들 산책 겸 노을을 즐기고 있었는데,

    그 모습이 어찌나 평화로워 보이던지,,,나도 샌프란시스코 시민이었음 좋겠다 싶더라고요. 

     

     



     

     

     



    '아쿠아틱 공원 Aquatic Park' 좌측으론

    샌프란시스코의 상징 '금문교'도 어렴풋이 보입니다!

     

    샌프란시스코에서 주어진 여행시간이 너무나 짧아

    금문교는 이렇게 노을과 함께 멀찌감히 보는 것으로 만족해야 했는데,


    샌프란시스코를 한번 더 가야할 이유를 남겨놓고 온 것 같아

    너무 섭섭해하지는 않기로 했습니다. 

     



     


     

    피셔맨즈 워프에서 바라본 '알카트라즈' 입니다.

    1934년부터 1963년까지 연방 정부 관할 형무소였던 알카트라즈는

    '알 카포네' 등 흉악범이 투옥되었던 곳으로 '지옥의 알카트라즈'라 불리기도 하죠.

     

     



     

     

    여긴 알카트라즈를 가장 가까이 볼 수 있는 뷰 포인트고요!

     

     


     

     

     

     

     


    출출해질 무렵엔 클램 차우더 스프로 유명한

    피셔맨즈 워프의 대표 레스토랑, 보딘(BOUDIN/보댕)도 찾아보세요!

     

     




     


     


     

    뭐니뭐니해도 피셔맨즈 워프에선 싱싱한 해산물을 맛봐야 하는데,

    저는 보딘에서 클램차우더 스프를 흡입한 후 그 의욕마저 잃었더랬습니다. ㅎㅎ

    스프의 맛이 정말 일품이라 해산물을 굳이 먹지 않아도 좋을만큼 행복해지더라고요~^^

     

    http://www.boudinbakery.com

     

     

     

     


     

    물론 게, 가재, 새우 등 싱싱한 해산물을 그 자리에서 맛보고 싶으신 분들은

    피셔맨즈 워프에서 간단히 요기를 하셔도 좋을 거예요! ^^

    수많은 맛집이 멋진 풍경에 어우러진 샌프란시스코의 명소니까요! 

     

     

     

     

    닮은 꼴 여행기

     

     

    미국 최초의 아이리시 커피, 부에나비스타 in 샌프란시스코

    http://getabout.hanatour.com/archives/74361

     

    샌프란시스코 시내를 누비는 대중교통 TIP!

    http://getabout.hanatour.com/archives/22840

     

    샌프란시스코를 여행하며 읽으면 좋을 책은?

    http://getabout.hanatour.com/archives/35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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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람의열두방향

    여행이 즐거워지는 골목 레시피 '도쿄 맛집'(시공사) 저자. 단순하고 느리게 언제나 여행자의 모습이길 꿈꾸는 게으른 블로거. http://pansophy.blog.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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