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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푸켓 허니문 호텔, 애매할 땐 무조건 힐튼입니다~

    키키 키키 2011.11.25

    카테고리

    동남아, 태국, 숙박, 허니문

     

     

     

    힐튼 아카디아 리조트 & 스파

     

    Hilton Puket Arcadia Resort & Spa

     

     

     

    세계적인 호텔들의 격전지 '푸켓'에서 허니문 호텔 정하기! 이거 또 애매~ 하시나요? ^^

    겟어바웃 트래블웹진의 애정녀(?!) 키키가 그 확실한 기준을 정해 드릴게요~!

     

    푸켓의 블럭버스터급 리조트, 힐튼 아카디아 리조트 & 스파! 

    일단 두말하면 잔소리, 세말하면 입까지 아픈,

    힐튼 아카디아의 전경 감상부터 들어가시죠! ^^

     

     

     

     

    #1. 호텔 전경

     

     

    힐튼 아카디아는 힐튼의 명성 그대로,

    푸켓에서도 손꼽히는 '최고급' 호텔이랍니다.

     

     

     

     

    1987년에 오픈했으나 수차례의 리노베이션을 통해,

    연식이 절대 딸리지 않는 힐튼만의 위용(!)을 갖추고 있지요.

     

     

     

     

    9만 여 평의 광활한 대지 위에

    안다만 윙, 로터스 윙, 사이통 윙 등

     

    독특한 윙(wing) 형식의 빌딩이 모두 3채,

    총 664개의 객실을 갖추고 있습니다.

     

     

     

     

     

     카론 비치 일대의 땅을 죄다 점령해버린 듯한

    힐튼 리조트의 엄청난 스케일.  느껴지시나요?

     

     

     

     

    엄청나게 큰 라군과 드넓게 펼쳐진 잔디 때문일까.  남국의 정취와 함께

    마치 쥬라기 공원이라도 온 듯한  태고적 분위기가 리조트 곳곳에서 느껴진답니다.

     

     

     

     

     

     

    #2. Free Style Swimming Pools

     

     

    호텔 곳곳에서 만날 수 있는 크고 작은 수영장은 모두 5 곳!

    '폭포'와 '슬라이드'까지 갖춰,  버라이어티한 재미를 더했습니다.

     

    멋드러진 수영장에 누워 쉬어볼까, 아님 카론 비치에서 파도타기할까..

    힐튼 아카디아에선 쉴새없이 선택의 기로에 서게 됩니다.^^;

     

     

     

     

     

     

    야자나무 아래 자리하고 있는 파란색 비치 파라솔과 벤치에선

    세계 곳곳에서 온 휴양객들이 책을 읽거나 태닝을 하고 있어요. 

    그늘이 드리운 명당자리를 얻기 위해선 부지런을 떠셔야만 합니다.

     

     

     

     

     

     

    어딜가나 슬라이드는 아이들의 차지가 되고 있군요~

    그러나 이에 질세랴, 부지런히 미끄러져 내려오는 어른 둘이 있었으니~~~

    그건 바로 저희 커플이었습니다.^^;;

     

     

     

     

     

    이슬람 국가에서 여행온 듯한 여성 분들은

    수영할 때도 차도르를 착용하고 있어서 좀 놀랐어요~^^;

     

     

     

     

     

     

     

     

     

    #3. Guest Room

     

     

    객실은 어떤 모습일까 궁금하시죠?  

    총 세 가지 타입의 방을 구경시켜 드릴게요.

     

    (어떤 건물의 어떤 룸을 골라야할지 애~매 하시다면,

    아래를 참고하시면 됩니다 잉!)

     

     

     

    1.  Deluxe Sea View @ Saitong Wing

     

    테라스에서 카론비치와 수영장, 트로피칼 정원을 모두 조망할 수 있어요.

    타이스타일 데코로 깔끔하게 단장됐지요?

     

     

     

     

     

     

     

     

     2. Deluxe Sea View @ Andaman Wing

     

    타이 스타일로 꾸며진 룸으로 역시 바다를 조망할 수 있어요.

    해변과 가장 가까이에 위치한 건물이라 그런지 허니무너들이 가장 선호하는 곳이래요~

    테라스 벤치,  안다만해의 로맨틱한 석양을 감상하기 정말 딱이겠죠?

     

     

     

     

     

     

     

     

     

    3. Junior Suite Garden view @ Lotus Wing

     

     

    가장 넓은 객실 중 하나인데요,

    요긴 가족들끼리 놀러올 때 좋을 것 같아요~

    넓은 발코니와 욕실이 특징입니다.

     

     

     

     

    참참참! 힐튼 아카디아의 좋은 점은,

    욕실 제품이 크랩트리 앤 에블린의 'La Source' 라는 것.

     

    지중해를 연상시키는 푸른 색 용기와 고급스러운 향기라니!

    코끼리 모양의 타올까지.. 완전 러블리하죠? :)

     

     

     

     

     

    참, 방마다 초고속 인터넷은 가능한데, 유료이더군요. 흑흑. ㅠㅠ

    (지난 번에 포스팅한 홀리데이인은 무료였거든요)

     

     

     

     

     

     

     

     

    #4. 힐튼 이모저모

     

     

    힐튼 호텔 앞 길입니다. 호텔에서 나와 길만 건너면 바로 카론 비치가 이어지죠.

    빈티지한 느낌의 앞 길에선 여행객들을 실어나를 귀여운 '툭툭'도 늘 대기하고 있어요.^^ 

     

     

     

     

     

     앞에서도 말씀드렸듯이 호텔이 무척 넓은데요.

    주출입구에서 호텔 건물이 있는 곳까지 수시로 운행하는 셔틀버스를 타야만해요.

     

    또, 열대 휴양지의 느낌을 그대로 살려

     주렁주렁 달린 야자 나무를 어딜가든 쉽게 볼 수 있고요.

     

     

     

     

    럭셔리한 스파와 휘트니스 센터는 물론이고,

     

     

     

     

    키즈 파라다이스까지! Wow~

     

     

     

     

     

    이 외에도 야간에도 테니스를 칠 수 있는 3개의 테니스 코트,

    2개의 스쿼시 코트, 게임 룸 등을 갖추고 있습니다.

    이쯤되면, 호텔이 아니라 원더랜드(Wonder land)같죠?? ^^

     

     

     

     

     

     

     

     

     

     

    #5. Dining

     

     

     

    아침식사는 'Bon Appetito' 라는 이태리 레스토랑에서 

    인터네셔널 스타일로 즐기실 수 있어요. 

     

     

     

     

     

    야외 테이블에 앉으면

    아침 햇빛이 눈부신 아름다운 라군을 바라보며

    기분 좋게 식사하실 수 있지요~ ^^

     

     

     

     

     

    테이블이 정해지면 제일 먼저

    파파야, 드래곤프루트, 구아바 등 생각만 해도 침고이는

    열대 지방의 과일부터 접시 가득 담아옵니다.

     

     

     

     

    그리고 커피 타임!

    나만의 스타일로 주문 가능합니다^^ 

    우리 커플은 늘 큰 포트로 서빙되는 아메리카노와 라떼 한 잔.

    푸켓에서 라떼를 주문하면 꼭 저렇게 3층 레이어로 만들어 주더군요. 신기신기. 

     

     

     

     

    무얼 집을까 즐거운 고민이 시작되는 요구르트와

    열대 과일들로 아침마다 눈이 다 호강합니다.

     

    무엇보다 제가 좋아라하는 태국 쌀밥(!) - 고슬고슬 날라가는 - 과

    동남아풍 볶음 야채를  원없이 먹어 넘넘 좋았습니다!

     

     

     

     

     

    무엇보다 힐튼 아카디아가 좋았던 건,

    어디서나 친절하게 반겨주던 호텔 직원들 때문이었죠!

     

    싱그러움을 뽐내던 열대 꽃 '프루메리아'를 담기 위해

    카메라로 열심히 찍고 있었는데요.

     

    수영장 직원들께서 자기들도 찍어달라며 환한 미소와 함께 포즈를 취하시더군요.

    친절함이 사진 가득 묻어나지 않으시나요? ;)

     

     

     

     

     

     

     

     

     + Bonus!

     

     

    힐튼이 품은 까론 비치는

    절대 놓칠 수 없는 스팟 중 하나입니다! 

    진주가루같은 스노우 샌드는 꼭 만져 보세요~

     

    힐튼으로 떠나는 허니무너들,  부디 사진 속 가족처럼

    멋진  베이비 하나 만들어 오시길 氣 팍!팍! 넣어 드릴게요~

     

     

     

     

     

    키키의 푸켓 네버엔딩 스토리는 계속됩니다! :)

     

     

    Hilton Phuket Arcadia Resort & Spa

     

    333 Patak rd, Karon Beach Phuket 83100 Thailand

    (hilton.com/worldwideresorts)

     

     

    취재 협찬 : 하나투어

     

     

     

     

     

     

     

     

     

     

     

     

     

     

    키키

    의자에 앉아서도 아주 멋진 여행을 할 수 있다고 믿는 소박한 여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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