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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허니문 너머의 몰디브 패키지를 체험하다!

    어보브블루 어보브블루 2011.11.28

     

     

     

    몰디브는 오직 '허니문'을 위한 여행지?

     

    NO! 하나투어 팩으로 친구/가족과 떠나보세요!

     

     

     

     

    '몰디브' 하면 떠오르는 단어는 단연 '신혼여행' 이죠?

    그래서 제가 이번에 몰디브로 휴가를 간다고 하니

    주변의 반응도 대체로 비슷했어요.

     

    "그렇게 비싼 곳은 허니문으로나 가야지,

    왔다 갔다 시간도 오래 걸리고~"

     

    사실 그동안 몰디브는 경비가 많이 드는데다 여정이 힘들다는 이유로

    '가족 여행지'로는 철저히 배제됐던 'Only 허니문 후보지'였죠!

     

    하지만 이번 겟어바웃 트래블웹진 취재를 통해

    하나투어와 함께라면 가족/친구와 떠나더라도

    몰디브가 충분히 실속있고 매력적인 휴양지임을! 확실히 깨닫게 됐네요!

     

    자, 그럼 지금부터 저와 함께 허니문 뿐만 아니라

    하나투어 몰디브 팩이 지닌 6가지 매력 요소를 하나씩 살펴보시죠!

     

     

     

     

     

    1. 연차 이틀만 내면, 몰디브 휴가가 가능?!

       

     

     

     

    최근 하나투어에서는 대한항공 전세기를 이용해

    매주 목요일에 출발하는 몰디브 여행상품을 선보이고 있답니다!

     

    목요일 아침에 출발해 3박 5일의 일정으로 떠나

    그 다음주 월요일 새벽 6시에 도착하는 스케줄인데요.

     

    이는 곧 이틀만 연차를 내면 (목요일 & 금요일) 회사원들도 충분히

    '몰디브'에서의 황금 휴가를 즐길 수 있다는 이야기가 됩니다!

     

    실제로 이번 여행에 동행한 리즈 님의 경우 월요일 새벽 6시에 도착해서,

    공항에서 리무진을 타고 바로 회사로 출근을 했더랬죠! 

     

     



     

    보너스로 하나투어 몰디브 팩의 특전 하나 더!

    이렇게 공항면세점에서 즉시 사용 가능한

    '면세점 2만원 선불카드' 까지 제공해준답니다!

     

    저도 이 카드를 이용해서 성능 좋은 자외선차단제를

    하나 더 구입할 수 있었고요! ^^

     

     

     

     

     

     

    2. 인천공항에서 몰디브까지, 단 9시간!

     

     

     

     

    그동안 많은 여행자들이 '몰디브로 떠나는 휴가'를 꺼렸던 건,

    항공편이 복잡한데다 비행 시간이 무척 오래 걸리기 때문이었죠!

    (길게 휴가를 쓰지 못하는 직장인에겐 '그림의 떡' 일 수밖에 없었던 몰디브!)

     

    하지만 12월 11일까지! 대한항공 전세기가 운영된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

    심지어 전세기가 뜨는 이 시기는 '몰디브에서 가장 날씨가 좋다는' 11월~12월!

    (아, 이로써 몰디브를 가야 할 또 하나의 이유가 생긴거겠죠? ^^)

     

     

     

     

     

     

     

     

    국적기라 그런지 두 번의 기내식도 입맛에 잘 맞았고요,

    항공기 안에도 개인모니터가 구비되어 있어, 영화와 음악을 감상하다보면

    어느새 몰디브 '말레' 공항으로 착륙 준비! ^_^

     

     

     

     

     

     

     

     

    그동안 몰디브로 가기 위해서는 싱가폴과 두바이를 경유하는 경우가 많았는데요.

    그럴 경우 비행시간만 15시간 이상이 걸려서 너무 힘들었지만,

    몰디브 대한항공 전세기를 이용하면 9시간만에 몰디브에 도착할 수 있답니다!

     

    게다가 이른 아침에 출발해 몰디브에 도착하게 되면,

    '말레' 현지 시간 기준으로 오후 2시밖에 되지 않기 때문에 (한국 시각: 오후 6시)

    도착한 날도 정말 알차게, 오후 시간을 잘 활용할 수 있다는 큰 장점이 있더라고요!

     

    최근 제 지인이 싱가폴을 경유해 몰디브로 신혼여행을 다녀왔는데요,

    경유 상품을 이용하게 되면, 아주 늦은 밤에야 몰디브에 도착한다고 해요.

     

    그러다보니 섬 리조트에서 잠깐 머무는 하루 숙박비가 아까워

    말레의 작은 호텔에서 하루를 억지로 보내야 하는 경우도 있다고 하는데,

     

    대한항공 전세기를 이용하게 되면 경유하는 데 드는 시간적 비용과

    육체적 스트레스에서 완전히 벗어날 수 있답니다!

     

     

     

     

     

     

    3. 11~12월은 몰디브에서 가장 날씨가 좋은 시기!

     

     

     

      

    여름휴가로 몰디브를 다녀오신 분들은 '비 오는 몰디브'

    혹은 '흐린 몰디브'만 실컷 보고 돌아오는 경우도 많은데요,

    사실, 여름휴가나 결혼피크 시즌인 7월부터 10월까지가 몰디브의 '우기' 랍니다.

     

    반면 전세기가 뜨는 11월~ 12월은

    몰디브에서 가장 날씨가 좋은 '건기' 시즌!!!

     

    그래서 이렇게 어여쁜 물빛과 눈을 가늘게 뜰 수 밖에 없는

    눈부시게 밝고 투명한 햇살을 맞이 할 수 있는 것이죠!

     

    사실 비가 오거나 흐리면 '익스커젼'을 즐기기에도 제약이 많이 따르는데,

    건기 시즌에 몰디브를 찾게 되면 익스커젼 뿐 아니라 해변에서 햇살만 받고 있어도

    여기가 바로 파라다이스구나- 하는 생각이 절로 든답니다.

    그래서 유럽인들이 가장 많이 방문하는 시기도 바로 이때, 라고 하네요!

     

     

     

     

     

     

     

    4. 말레공항에서 리조트까지, 스피드보트로 단 15분!

     

     

     

     

    몰디브는 원래 수상 비행기나 스피드보트,

    그리고 국내선 비행기를 이용해야 닿을 수 있는

    수많은 섬들이 모인 나라인데요,

     

    시간이 비교적 널널한 허니문이 아닌

    가족이나 친구와 함께 여행을 떠나신다면,

     

    1분 1초를 알차게 쓸 수 있도록~

     '스피드보트'로 쉽게 닿을 수 있는 호텔을 추천해요!

      

    특히 유아나 아이, 나이 지긋하신 어르신을 포함한 가족이라면

    9시간 동안 비행 후에 또 비행기를 탄다는 것이 부담스러울 수 있거든요.

     

    이번에 제가 머물렀던 쉐라톤 풀문 리조트(Sheraton Fullmoon Resort)

    그런 의미에서 가족/친구 여행에 딱 맞는 호텔이 아닌가 싶어요~!

     

    말레 공항에서 단 15분만에 도착할 수 있어

    편안한 여행을 시작하기에 더 없이 좋았어요! ^^

     

    스타우드 그룹인 '쉐라톤'이 인수를 한 뒤,

    이 호텔의 서비스가 훨씬 더 좋아졌다는건 두말 할 필요도 없고요!

     

     

     

     

     

     

     

    참, 말레 공항에서 리조트까진 어떻게 가느냐구요?

    공항에 내리시게 되면, 이렇게 쉐라톤 직원이 직접 마중나와 안내를 해줍니다.

     

    만남 후엔 수화물에 '쉐라톤' TAG을 붙이곤, 스피드보트 타는 곳으로 이동하여

    작은 구명조끼를 메고, 스피드보트를 15분 간 타게 됩니다!

     

    쉐라톤 풀문 리조트에 도착하게 되면 아까 언급했듯,

    '오후 시간'을 충분히 활용 할 수 있는 시간에 도착하기에

    5성급 리조트의 훌륭한 서비스와 시설도 맘껏 누리실 수 있고요! 

     

     

     

      

     

      

      

     

     

     

     

     

     

     

    5. 가족에게도 좋은 객실 타입!

     

     

    '몰디브' 하면 떠오르는 것 중에 '워터 방갈로' 가 빠질 수 없겠죠!

    쉐라톤 풀문 리조트에도 워터 방갈로가 있는데요,

     

    사실 허니문이나 리허니문으로 몰디브를 여행한다면,

    단둘이 오붓하게 바다 위에서의 사랑을 나눌 수 있는 공간으로

    이 워터 방갈로만한 곳이 없겠죠! 생각만해도 달콤하잖아요~ ^^

     

     

     

     

     

    쉐라톤 풀문의 로맨틱 '오션빌라(Ocean Villa)'도

    허니무너와 커플들에겐 강추해주고 싶은 객실이고요~ 

     

     

     

      

     

    하.지.만. 유아를 동반한 가족 여행객에겐~~~

    안전하고 넓고 쾌적한 객실이 최고일 듯 싶어요!

     

    실제 유아를 동반한 투숙객에겐

    워터방갈로와 워터빌라 사용이 제한되어 있고요~

     

    그래서 저는...

    'Cottage' 룸을 추천해드리고 싶네요!

     

    제가 이번에 동행한 친구들과 머문 객실도 바로 이 곳인데요,

    프랑지파니 나무와 꽃들이 가득한 정원을 지나면

    바로 해변으로 이어지는 객실 타입이랍니다.

     

     

     

     

      

    커티지룸은 천장도 높아서 시각적으로 탁 트인 느낌이 들고요,

    세 명이 자도 충분한 넓직한 침대가 놓여 있어 편리했어요!

    (싱글용 엑스트라 베드도 물론 준비되어 있고요~)

     

     

     

      

    더불어 이 객실의 하이라이트는 바로 '오픈형 욕실'인데요~

    새소리를 들으며 샤워하는 아침과 하늘에 총총히 뜬 별을 보며 샤워하는 밤은

    정말 상상 이상으로 낭만적이었답니다! ^^

     

    샤워 시설과 별도로 욕조도 마련돼 있어 아이들 씻기기에도 불편함이 없을 듯 싶고요~

    욕조의 깊이 또한 충분히 깊어서 어른인 제가 몸을 푹 담그고 피로를 풀기에도 참 좋았어요!

     

    참고로 더 자세한 객실 소개는 다음 편에 자세히 풀어보도록 할테니,

    그때까지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 

     

     

     

     

     

     

    6. 평화로운 지상낙원!

      

     

     

      

    몰디브에서의 하루 하루는 모든 것이  평화로웠습니다.

    바쁘게 돌아가던 제 시계가 잠시 'Pause(정지)'  된 것 같았죠.

     

    그건 삶에서 완전히 등 돌린, '꺼짐 (Off)'이 아니라

    잠깐의 멈춤, 찰나의 달콤한 휴식과도 같았어요!

     

    특히나 제가 사랑하는 사람들과 이 곳에서 휴가를 보낸다면,

    몰디브의 환상적인 기온, 시각, 바람, 빛의 농도와 명도까지도

    온전히 나눌 수 있으니 얼마나 더 행복할까 싶더라고요! 

      

     

      

     

     

      

    여기는 도시와 다르다

    약속이나 계획, 의지나 추진력보다

    바다와 태양, 바람의 변화가 더 큰 힘을 갖는 곳이다.

     

    박정석 [바닷가의 모든 날들] 중에서

     

     

     

     

     

     

    어보브블루

    겁 많은 여자가 듬직한 남자를 만나 여행하며 사는 삶, 유목민이 되고 싶은 한량 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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