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물다섯이나 되어서야 호주로 워킹홀리데이를 떠난 늦깍이 처녀비행은 그야말로 충격 그 자체였다. 10개월이라는 짧다면 짧은 호주 생활을 마치고 한국 돌아오기 전에는 보름동안 호주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며 호주의 매력에 더욱 빠지게 되었다. 그때 빠진 호주 매력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고하나투어 대양주팀에서 흥미진진 호주 탐험을 계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