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고양이

동아사이언스 과학기자, 웹진과학전문기자, 아트센터 객원기자, 경기여행지식인단으로 활동. 지금 하나투어 겟어바웃의 글짓는 여행자이자 소믈리에로 막걸리 빚는 술사랑 여행자. 손그림, 사진, 글로 여행지의 낭만 정보를 전하는 감성 여행자. http://mahastha.blog.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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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거리 여름맥주, 핫한 내셔널 펍 National pub에서! 2

캘거리 여름맥주, 핫한 내셔널 펍 Nationa…

  캐나다 최대 축제 중 하나, 스탬피드 페스티벌로 뜨거워지는 캘거리! 캘거리 스탬피드 Calgary Stampede 는 캐나다 캘거리에서 매년 7월 둘째 주에 10일간 열리는 로데오 축제이다. 북미 전역에서 몰려드는 사람으로 도시가 붐비는 때다. 이곳에서 여름은 …

문화의 싱가포르, 뎀시힐 예술 즐기기 3

문화의 싱가포르, 뎀시힐 예술 즐기기

싱가포르를 다시 찾았을 때 뎀시힐 Dempsey Hill은 두말할 것 없이 또 들를 장소로 일정에 넣었다. 조그마한 언덕에 오밀조밀 모여 있는 작은 미술관, 카페, 레스토랑이 모여 있는 곳이다. 보통의 풍경이랄까, 골목길의 소소풍경을 눈에, 마음에, 렌즈에 담는 여정을 …

여유의 싱가포르, 상쾌한 아침 즐기기 4

여유의 싱가포르, 상쾌한 아침 즐기기

  이국에서는 생각보다 조바심을 많이 내면서 다닌다. 얼마 만의 휴가인가- 하면서 명소 한 곳이라도 더 들르고 싶은 마음에 발걸음이 빨라지기 일쑤다. ​이럴 때일수록 휴식의 본질을 새김한다. 낯섦이 주는 신선함과 설렘을 친구삼아 천천히 시간을 소중하게 보내야지 …

우아한 싱가포르, 꽃같은 시간 즐기기 4

우아한 싱가포르, 꽃같은 시간 즐기기

헤르만 헤세가 노년에 쓴 '그리움이 나를 밀고 간다' 라는 책을 좋아한다. 평생 살면서 느낀 감정들을 정리하고, 고향과 자연, 예술에 대한 깊은 애정을 가지고 써 내려간 책이다. 치열했던 유년기, 방랑의 청년기를 거쳐 삶의 완숙기에 적어 내린 내용들. 삶에서 …

스마트한 울진여행 2, 스탬프투어 따라 자연기행 2

스마트한 울진여행 2, 스탬프투어 따라 자연기행

   똘똘한 울진여행코스, 스마트한 스탬프투어 역사코스를 따라 울진의 진면목을 보는 여행. 동선이 길지 않고 명소들이 모여 있어 무리 없이 움직였다. 바닷가를 면하고 있는 절경 앞 누각들, 월송정과 망양정 그리고 대풍헌을 지나 이제 울진의 내륙 쪽으로 방향을 바꾸었다. 바다를 …

죽은 자의 영혼들이 모이는 미네완카 호수 4

죽은 자의 영혼들이 모이는 미네완카 호수

캐나다의 펍에서 사람들과 한잔 하면서 솔깃한 이야기를 들었다. 죽은 자들의 영혼들이 만나는 호수, 괴물이 산다는 전설이 있는 멋진 호수가 있다고. 여름 즈음이면 빙하 녹은 물이 여울져 참으로 고운 호수로 유명하다고 하였다. 바로 밴프국립공원의 미네완카 호수 Lake …

스마트한 울진여행 1, 스탬프투어 따라 역사기행 4

스마트한 울진여행 1, 스탬프투어 따라 역사기행

  5월의 신록이 깊어지는 유월. 조금 이르게 여름의 바다로 달려갈 궁리를 했다. 파란 바다가 일렁이는 동해, 솔숲이 무성한 해안가 드라이빙 코스로 달려갈 생각을 하니 두근두근 설레었다. 운동회 전날 밤처럼 비가 오면 어쩌나 하면서 날씨 앱을 몇 번이고 들여다보았다. …

캐나다, 날으는 돼지의 레스토랑 4

캐나다, 날으는 돼지의 레스토랑

캐나다 앨버타주와 BC주의 경계 근처의 요호국립공원은 밴프국립공원보다 관광객이 적어 한적함 속에 웅대한 자연을 만끽할 수 있다. 다만 마을이 참 드문드문 있어 적당한 밥집을 찾는 건 쉽지 않다. 밴프국립공원을 출발한지 1-2시간 지나 요호국립공원으로 접어든 때, 점심시간이 꽤 …

울산의 봄, 꽃과 재즈축제! 2

울산의 봄, 꽃과 재즈축제!

지역 곳곳에서 봄이면 축제가 열린다. 축제의 장은 공원일 때가 많다. 공원은 도시의 숨통을 열어 준다. 누구나 자유롭게 드나들 수 있는 녹색의 공간. 여유가 흐르는 공간에서 사람들의 표정은 풀어지고, 마음이 보드라워진다.     * 울산여행, 태화강 …

라스트찬스 살롱? 유령마을의 마지막 레스토랑! 3

라스트찬스 살롱? 유령마을의 마지막 레스토랑!

  어느 곳에나 사라지지 않고 남아있다는 이유 하나로 가치를 얻는 곳들이 있다. 지난 시간을 덧입은 무언가에 대한 진한 향수 때문에 사람들이 여행에 빠져드는 듯싶다. 탄광업이 망하고 유령도시가 된 캐나다 허허벌판의 황무지에 유일하게 남은 호텔과 레스토랑도 오래됨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