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에서 보낸 하루, 모스크바를 거쳐 이스탄불로 5

공항에서 보낸 하루, 모스크바를 거쳐 이스탄불로

      "트리에스테, 취리히, 파리."   화면들의 계속되는 호출, 가끔 커서의 초조한 박동을 수반하기도 하는 호출은 언뜻 단단하게 굳어버린 듯한 우리의 삶이 얼마나 손쉽게 바뀔 수 있는지를 보여준다. 그냥 복도를 따라 내려가 비행기에 올라타기만 하면 …

필름 속으로 – 당신 눈동자에 건배를! 영화 카사블랑카와 릭스 카페 4

필름 속으로 – 당신 눈동자에 건배를…

    필름 속으로 – 당신 눈동자에 건배를!    영화 '카사블랑카'와 Rick's Cafe         카사블랑카, 그 이름으로도 로맨틱한 도시, 처음에는 이곳이 프랑스 남부의 도시라는 생각을 하던 때가 있었다. 아마도 영화 …

뉴욕의 대학 탐방! 컬럼비아대 VS 뉴욕대 VS 프린스턴대 12

뉴욕의 대학 탐방! 컬럼비아대 VS 뉴욕대 VS…

여행을 가면 가장 크게 먼저 휴양지냐, 도시냐로 나뉩니다. 그리고 그에 맞는 의상, 코스, 비용 등을 준비하게 되죠. 제가 도시로 여행을 가게 되면 꼭 일부러 구경하는 곳이 3곳 있습니다. 시장, 대학, 공원이 바로 그곳인데요. 이 3곳을 가보면 그 나라 사람들을 제대로 …

군포의 동화같은 마을로 22

군포의 동화같은 마을로

    군포의 납덕골 여행기 장마가 시작한다는 이야기가 나올 무렵이었습니다. 사진이 몹시도 찍고 싶은데, 주말은 장마. 그래서 즉흥적으로 금요일에 반차를 내고 이 곳으로 향했습니다. 즉흥적인 만큼 친구녀석 한명도 즉흥적으로 꼬셔내었지요. 이틀 전의 급한 반차에 …

일본, 러브호텔의 추억 7

일본, 러브호텔의 추억

        안녕하세요! ~~~ 몸은 한국에 있지만 마음은 일본을 떠돌아다니는 yuki雪입니다. (헉!! 유체이탈??)                  지난 번 글에서 yuki가 결혼했다고 …

[2탄] 산티아고 도보여행, 드디어 시작! 0

[2탄] 산티아고 도보여행, 드디어 시작!

아침이 오는 소리를 들으며 일어난 적이 있는지.. 새벽 5시 처음으로 발을 내딛는다는 설레임에 눈이 번쩍 떠졌다. 희망. 꿈. 도전. 아침. 많은 단어들이 내 머리속을 오갔다. 그 너른 알베르게에는 오로지 나 혼자였다. 처음 걷는 …

[1탄] 나를 찾아 떠난 여행, 스페인 산티아고 도보여행기 0

[1탄] 나를 찾아 떠난 여행, 스페인 산티아고…

KE913편을 타고 정말 잠결에 도착해버린 마드리드. 목을 조르고 돈을 가져간다는 둥, 가방을 통째로 가져간다는 둥, 모로코인이 늘 주시하고 있다는 등등.. 겁에 잔뜩 질린채 스페인에 도착했다. 내가 스페인에 오고 싶었던건..그저 걷고 싶어서였다. 직장인으로서는 사실 쉽지 않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