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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의 볼케이노, 화이트 섬
뉴질랜드의 볼케이노, 화이트 섬 남태평양의 때묻지 않은 청정의 나라 뉴질랜드는 섬나라이다. 흔히 부르는 명칭으로 남섬과 북섬으로 나뉘는데 그 규모가 워낙 커 세계에서 76번째로 큰 나라이다. 하지만 그 땅에 머무는 인구는 채 500만 도 되지 않아 어딜 가도 한가롭고 여유롭다. 남섬보다는 북섬에 더 많...
루꼴
2016.05.26
미국 알래스카 크루즈, 아름다웠던 기항지 싯카
미국 알래스카 크루즈가장 아름다웠던 기항지 싯카 홀랜드 아메리카 크루즈라인을 타고 알래스카 지역을 여행하는 중 많은 도시들을 거쳤지만, 그 중 내게 가장 기억에 남는 곳을 손꼽으라면 단연코, 싯카Sitka 이다. 정식 명칭은 City and Borough of Sitka 라는 이름으...
루꼴
2016.05.23
사진작가의 인기 명소, 미서부 앤탤롭 캐년과 홀슈 밴드
사진작가의 인기 명소, 미서부 앤탤롭 캐년 & 홀슈 밴드 전 세계 사진작가들이 찍은 사진 중 가장 비싸게 팔린 사진의 장소는? 바로 미국 서부에 위치한 아리조나 주의 앤탤롭 캐년이다. 그리고 앤탤롭 캐년만큼이나 수많은 사진작가들의 가슴을 설레는 특별한 스팟으로도 유명한 홀슈 벤드 또한...
루꼴
2016.05.17
동화와 신화 사이 그 어디쯤, 그리스 미코노스
표가 없다. 쿠사다시의 항구는 그리스의 섬으로 들어가려는 관광객들로 인산인해였다. 그리스 경제가 무너지기 직전의 여름이라 파업이 잦았고, 인터넷으로 알아 본 배시간들은 틀린 게 더 많았다. 먼저 다녀 간 친구가 미코노스를 빼놓지 말라고 말해 주었던 덕에 섬을 고르는 데는 많은 고민이 필요치 않았다. 산토...
초이Choi
2016.05.02
낭만 또 낭만, 그리스 산토리니
산토리니 인포메이션 센터에 물어보니 딱 하나 남은 방이 150불이란다. 3박 이상 체류할 예정이라 도저히 타협할 수 없는 가격이었다. 일단 시내로 이동해 직접 발품을 팔아보기로 하고 택시를 기다린다. 50분을 기다려 한 대가 와서 섰다. 어디선가 우우우 하고 나타난 총천연색 레이밴의 유럽 청년 무...
초이Choi
2016.04.20
인도양 해변에서의 휴양, 스리랑카 우나와투나 해변
인도양 해변에서의 휴양, 스리랑카 우나와투나 해변 지난 겨울, 스리랑카 콜롬보 공항(공식명칭은 반다라나이케 국제공항, CMB)에 도착하자마자 서쪽 해변도로를 달려 남부 지역으로 향하던 중 잠시 점심을 먹고자 들렀던 해변이 있었다. 서울에서의 복잡한 생활에 지칠 때면 그 해변의 평화롭고 여유로운 ...
wild but mild
2016.04.07
긴테츠 레일패스로 알차게 떠나는 간사이, 미에 2박 3일 추천일정
긴테츠 레일패스를 아시나요? 봄바람이 살랑 살랑. 벚꽃의 나라 일본을 여행하기에 좋은 계절이 돌아왔다. 최근 벚꽃과 미식을 함께 즐기기 위해 가장 사랑 받는 일본 여행지는 오사카, 교토, 나라가 포함된 간사이 지방인 것 같다. 그리고 교통비가 만만치 않은 일본에서 이 지역을 여행하기 위해서는...
토종감자
2016.03.25
구름 사이로 노를 저으며, 미얀마 인레
인레 호수와 인접한 마을의 이름은 냥쉐이다. 인레를 찾는 대부분의 여행자들이 냥쉐에 짐을 풀고 보트투어를 한다. 바간과 인레호수는 미얀마의 가장 유명한 관광지로 다른 지역보다 약간 물가가 높다. 1,300미터 이상의 껄로 트래킹을 마치고 곧바로 내려오니 이 곳은 펄펄 끓는 여름이다. 선크림이나 긴팔 없이 ...
초이Choi
2016.03.18
한겨울 제주도에서의 여유 : 해비치 호텔 앤 리조트
아이와 함께 하는 한겨울 제주도에서의 여유해비치 호텔 앤 리조트 저에게 있어 여행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가장 큰 즐거움 중 하나는, 단연코 숙소를 고르는 것입니다. 마음에 쏙 드는 숙소는 여행지의 만족도를 배가시켜주기 때문이죠. 지난 겨울, 오랜만에 제주도 여행을 계획하면서 숙...
상상
2016.03.17
제주도 다희연, 동굴카페 그 이상의 힐링플레이스
제주도 다희연,동굴카페 그 이상의 힐링플레이스 수년간 다희연은 그냥 동굴 카페인줄로만 알고 있었다. 그러나 웬걸, 직접 방문해 보니 드넓은 녹차밭, 녹차족욕체험장, 짚라인, 레스토랑, 차 문화관 등 즐길거리가 다양한 복합문화공간이었다. 늦었지만 이제라도 가보게 되어 다행이다 싶었다. ...
wild but mild
2016.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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