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RET MELBOURNE

  

호주 멜번원정대, 그들의 정체는?

  

 

 

 

2011. 10. 11 - 2011. 10. 17

 

 

호주로 출격했던 하나투어 멜번원정대가 귀국했습니다!

무려 60: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개성 넘치는 5인의 블로거가 뭉쳐

'멜번원정대'란 이름으로 시크릿 미션을 수행하고 돌아왔는데요,

 

오늘은 스태프로 동행하며 제가 관찰한 (^^)

원정대 멤버들의 면면을 여러분께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호기심 많은 여행자, 홍대고양이 님!

 

 

 

 

호주 와인의 세계부터 그레이트오션로드의 지질학적 생성 원리까지,

모르는 게 없는 '걸어다니는 백과사전' 홍대고양이 님!

 

이번 멜번 여행 중에도 해박한 전공지식을 자랑하며

문과 일색이었던(^^) 다른 원정대원들의 감탄을 자아냈죠!

  

손재주까지 탁월한 그녀는 낭만적인 호주 멜번의 풍경을

직접 그린 그림으로 소개한다고 하는데요,

    

빡빡한 일정 속에서도 언제나 활기를 잃지 않으며,

호기심 가득한 시선으로 멜번을 탐구한 그녀의 이야기가

감성 어린 그림으로 탄생할 예정입니다!

 

빅토리아주의 와인 생산지인 '야라 밸리' 이야기부터

가든 시티 멜번의 '청정 공원' 이야기까지,

홍대고양이 님만의 특별한 여행담을 기대해봅니다!

 

  

 

 

 

호주 박사, 우주소년 님!

 

 

 

 

국내 최대 규모의 호주 여행정보 카페를 운영할만큼

남다른 '호주 전문가'로 통하는 우주소년 님!

 

이번 원정대 활동 중에도 멜번을 처음 찾은 멤버들을 적극 도우며

동에 번쩍, 서에 번쩍, 멋진 활약을 펼쳤답니다!

 

그는 앞으로 멜버니언이 사랑하는 스포츠에 관한 이야기를 비롯해

 배낭여행자를 위한 팁과 MBC <나는 가수다> 멜번 공연 리뷰 등

다채로운 정보를 여러분께 전해드릴 예정인데요,

  

다만 호주가 너무(?) 좋아 더 오래 머물고 싶다는 그의 바람대로,

다른 원정대원들보다 1주일 더 호주에 체류하게 되었기에,

우주소년 님의 후기는 살짝 기다려주셔야 할 듯 싶네요! ^^;

 

   

 

 

 

자전거에 몸을 싣고, 꿈꾸는 여행자 님!

 

 

 

 

팀내 유일한 대학생 멤버로 '직딩' 대원들의

부러움을 한몸에 받았던 20대 '젊은 피'!

 

꿈꾸는 여행자 님은 바로 그 '젊음'을 무기로,

이번 멜번 여행에서 자전거 투어에 도전했답니다!

 

 

 

 

직접 자전거를 대여해 플린더스 역부터 도클랜드까지,

열심히 페달을 밟으며 동영상까지 촬영했다고 하는데요,

 

자전거에 몸을 싣고 멜번의 봄 바람을 영상으로 담아온,

그의 싱그러운 멜번 이야기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

 

 

 

 

여심을 유혹하는 감성 블로거, 루시 님!

 

 

 

 

여자라면 누구나 반할만한 멜번 여행 코스를

깔끔하게 '디자인'하고 돌아온 루시 님!

 

커피 향 가득한 멜번 시티의 뒷골목에서

트렌드세터들이 모여든다는 채플 스트리트까지,

수많은 카페와 의류 숍을 중점적으로 취재했다고 하는데요,

 

호주에서 가장 세련된 '문화도시'로 각광받는

멜번의 매력 요소를 샅샅이 파헤쳐준다고 하니,

설레는 마음으로 그녀의 이야기에 귀 기울여 보세요!

  

 

 

 

 

귀여운 파파라치, 아이린 님!

 

 

 

 

'패셔니스트 멜버니언'을 찾겠다며

파파라치로 빙의한 아이린 님! (^^)

 

평소 갈고 닦은 도촬 신공을 발휘~

수많은 멜버니언의 스타일을 카메라에 담았는데요,

 

그녀는 사실 들판에 핀 작은 꽃에도 관심을 보이며

한참이고 카메라를 들이대는 '소녀 감성'의 소유자랍니다!

 

이토록 감성적인 그녀, 아이린님이 전해줄 

센스 만점 멜번의 패션 이야기에도 주목해봐야겠죠!

 

그녀는 현재 의류업계에 몸담고 있기에

더욱 전문적이고 꼼꼼한 취재 후기를 기대해봅니다!  

 

 

 

* * * * *

 

 

멜번원정대의 5박 7일, 살짝 맛보기!

 

 

이렇게 각기 다른 배경을 지닌 5명의 멤버들이

 다양한 주제로 알찬 취재를 하고 돌아왔는데요,

앞으로 펼쳐질 이들의 이야기에 많은 관심 부탁드리며~

 

멜번원정대가 어떤 일정으로 취재를 다녀왔는지

 5박 7일 간의 간략 스케줄을 공개해볼까 해요!

 

 

 

 

Day 1 > 콴타스를 타고 가슴 뛰는 출국!

 

 

 

 

인천 공항에서의 어색한 첫만남을 뒤로 하고 드디어 멜번으로 출발!

비행기 좌석에 나란히 앉아 '친해지길 바라'는 대화를 나누며,

서로가 꿈꾸는 멜번 여행을 함께 그려보았답니다!

 

 

 

 

Day 2> MBC '나는 가수다' 공연으로 후끈 달아오른 5인방!

 

 

 

 

 

원정대가 멜번에 도착한 10월 12일(수)은

바로 MBC <나는 가수다>의 공연이 있던 날이죠!

 

공항에서 시티에 들어서자마자 숨 돌릴 틈도 없이

야외 공연장인 '시드니마이어뮤직볼'로 향한 우리의 원정대!

 

공연은 1, 2부로 나눠 밤 10시 무렵까지 진행됐는데요,

현재 출연 중인 인순이, 자우림, 바비킴 등 7인의 뮤지션이 1부를 꾸몄고,

 

나가수를 명예졸업한 박정현, 김범수를 비롯해 이소라, YB, JK김동욱 등

최고의 올드 멤버들이 2부를 꾸미며 멜번 시내를 뜨겁게 달궜습니다!

 

이날 멜번의 밤은 초봄의 쌀쌀한 기운이 느껴질만큼 추웠지만,

2천 여 석을 가득 채운 관객들의 열기는 정말 대단했습니다!

저희 원정대도 누가 먼저랄 것 없이 일어나 헤드뱅잉 작렬!

 

이번 주 일요일(10/23)과 다음 주 일요일(10/30)에 연속 방송된다고 하니,

혹시 등장할지 모를 저희 원정대원들을 찾아보시며, 여러분도 본방 사수해주세요! :)

 

 

 

 

Day 3> 트레저 헌터, 멜번의 보물을 찾아라!

  

 

 

 

 

이날은 다섯 명의 원정대가 한 팀을 이뤄 

시티 곳곳을 누비는 '미션투어'를 진행했어요!

 

 주요 투어리스트 어트랙션에서 사진을 찍는 미션이었는데, 

미션을 위해 주 의회 앞에서 경찰과 사진을 찍으려다가

거절 당하는 머쓱한 경험도 했지만,

 

세인트킬다 비치에서 피시앤칩스로 허기를 달래고,

마감 시간에 맞춰 눈썹이 휘날리게 야라강변을 달리기도 하며,

멜번 구석구석을 돌아볼 수 있던 날이었습니다.

  

빡빡한 스케줄 탓에 모두들 녹초가 되었지만,

저녁엔 야라강변의 럭셔리 레스토랑에서 최고급 만찬을 함께 하며

크라운 카지노의 나이트 불 기둥 쇼까지 감상할 수 있었답니다!

 

 

 

 

 

Day 4> 에코투어 체험 (퍼핑빌리 & 필립 아일랜드)

 

 

 

 

호주의 빅토리아 주는 '에코투어' 명소로도 유명한데요,

이날은 두 팀으로 나눠 A팀은 단데농 마운틴의 퍼핑빌리,

B팀은 필립아일랜드로 반일 투어를 다녀왔답니다!

 

멋스럽게 낡은 증기기관차를 타고 멜번의 시골 풍경을 감상하기도 하고,

석양이 지는 해변에 앉아 귀여운 리틀펭귄을 숨죽여 바라보며,

우리 멜번원정대는 또 하나의 멋진 추억을 공유할 수 있었습니다!

 

 

 

 

Day 5> 그레이트오션로드에서 헬기투어를!

 

 

 

 

뭐니뭐니해도 멜번에 왔다면 그레이트오션로드를 그냥 지나칠 수 없겠죠!

'열심히 일한 당신, 떠나라'란 광고 카피로 국내에서도 유명해진 곳이에요!

 

하필 이날 비가 오는 바람에 촬영에 100% 만족할 순 없었지만,

헬기투어까지 즐기며 신비로운 기암괴석의 절경을 감상할 수 있었답니다!

 

특히 우리 멤버 중 꿈꾸는여행자 님은 럭키가이로 선정!

업그레이드 티켓을 얻어 더 오랜 시간 (15분 남짓)

헬기를 타며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행운을 얻기도 했습니다!

 

 

 

 

Day 6> 심층 취재, 멜번의 매력을 낱낱이 파헤쳐라!

 

 

 

 

이날은 각자의 취재 주제에 맞춰 심층 취재를 진행했어요!

홍대고양이 님은 빅토리아 주 최대의 와이너리를 방문했고,

꿈꾸는여행자 님은 자전거를 타고 멜번 시티를 누볐으며,

 

아이린 님은 초콜릿 카페를, 루시 님은 보헤미안 거리를,

우주소년 님은 스포츠 관련 어트랙션을 돌아보며

정말이지 '속이 꽉 찬' 하루를 보냈답니다!

 

또 마지막 날엔 호주 빅토리아주 관광청에서

'스페셜 만찬'까지 제공해주었기에,

 

트렌디한 타이 퓨전 레스토랑에서

매력적인 음식들을 맘껏 맛볼 수 있었고요,

 

유서 깊은 칵테일 바에 들러선

최후의 한잔을 부딪치며, 마지막 밤을 즐겼습니다! 

 

 

 

 

Day 7> 아쉬움 가득한 귀국!

 

 

 

 

눈 깜박할 사이에 5박 7일의 일정이 모두 끝나고,

서울로 돌아가는 새벽 6시 반 비행기.

 

모두들 지쳐 잠이 들고 말았지만

멜번을 여행하는 달콤한 꿈을

 다시금 꾸고 있었을지 모릅니다.

   

원정대원들의 취향대로, 개성대로, 구석구석 돌아본 호주 멜번!

이들이 전해줄 5인 5색 테마 여행기에 주목해주세요!

지금부터 새로운 멜번 이야기가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 

 

 

 

 

 

 

협찬 : 호주 빅토리아주 관광청, 하나투어 멜번 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