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월의 추천 여행지 -

 

일본 나고야 Nagoya

  

 

 

 

 

 

최근 아시아나와 대한항공에 이어

제주항공까지 인천-나고야 신규 노선 취항을 결정하면서,

새롭게 떠오르는 일본 여행지로 '나고야'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아직까지 나고야에 대한 여행정보를 찾기가 참 어려운데요,

'나고야의 태양' 선동렬이 속했던 주니치 드래곤즈의 연고지 정도로 알려져 있을 뿐

온라인을 뒤져도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에 대한 정보가 의외로 충분치 않네요.

 

그래서 오늘은 이 도시의 진정한 매력을 탐구해보는 시간을 가져볼까 합니다.

나고야가 좋은 6가지 이유, 지금부터 하나 하나 만나보세요!

 

 

 

 

 

 

#1. 나고야, 일본여행의 거점 도시!

 

 

나고야는 일본의 4대 도서인 홋카이도(北海道), 혼슈(本州), 규슈(九州), 시코쿠(四國) 중 혼슈의 중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일본 열도의 중심이자, 혼슈의 한 가운데에 자리한 아이치 현에 자리하고 있죠. 약 225만명이 거주하는 대도시로, 일본 내에선 예로부터 알아주는 '부촌'이기도 합니다.

 

17세기 초 일본을 통일한 도쿠가와 이에야스가 나고야성을 축조하면서 번성했고, 2차 세계대전 때 시가지가 소실되기도 하였으나, 전후 철저한 도시계획으로 일본 혼슈 중부권의 중심지가 되었다고 하네요.








오늘날 나고야는 일본 주요 도시를 연결하는 거점 도시로 거듭났습니다. 제가 방문할 때마다 느끼는 것이지만, 빛의 속도를 자랑하는 '신칸센'이 나고야와 다른 대도시들을 편리하게 잇고 있어 '일본 여행의 출발점'으로 삼기에도 탁월한 조건을 갖추고 있습니다. (참고로, 나고야 항 또한 요코하마 – 고베에 이어 일본 3대 무역항으로 인정받고 있지요!)





 

- 사진 제공 : 나고야 중부 국제 공항-

 



[여기서 잠깐 팁] 나고야까진 어떻게 가나요?

 

1) 비행기로 가기 :

 

* 아시아나 항공 (매일 출발 가능 / 하나투어 추천!)

  인천 출발 09 : 10 => 나고야 도착 10 : 55

  나고야 출발 17 : 45 => 인천 도착 19 : 50         

 

* 제주항공 (매일 출발 가능 / 인천 노선은 3월 23일 첫 취항)

  김포 출발 09 : 00 => 나고야 도착 10: 50

  나고야 출발 11 : 40 =>  김포 도착 13 :40

 

  인천 출발  13 : 20 => 나고야 도착 15 : 10

  나고야 출발 16 : 00 => 인천 도착 18 : 00

 

* 아시아나 / 대한항공 / 제주항공 모두 왕복항공권을 기준으로

   인천~나고야 노선은 약 26만원 ~ 30만원에 예매 가능 (유류할증료 및 공항이용료 제외)

 


2) 기차로 가기 : 일본 열도의 중심에 있다 보니 거의 모든 신칸센이 나고야를 지납니다. 도쿄, 교토, 오사카에서 나고야까지 거리 상으로도 멀지 않아 연계 여행도 추천할만 하고요. 매일 100만명이 넘는 인파가 몰린다는 광역 터미널 '나고야 역'은 총 42층 규모의 호텔 및 오피스 빌딩과 연결되어 '세계 최대 역'으로 기네스에 올라 있기도 하니, 꼭 한번 방문해보세요!

 

* 도쿄 <=> 나고야 : JR 도카이도 신칸센 (노조미 특급 /1 시간 40 분 / 10,780엔)

* 교토 <=> 나고야 : JR 도카이도 신칸센 (노조미 특급 /40 분 / 5,640엔)

* 오사카 <=> 나고야 : JR 도카이도 신칸센 (노조미 특급 / 50 분 / 6,380엔) or 긴테쓰 특급 (2 시간 30 분 4,150엔)

* 자세한 노선표는 다음 사이트 참고 :  www.jr-central.co.jp  / www.kintetsu.co.jp





  

  

 

 

#2. 나고야, 일본 쇼핑의 중심지!



 

나고야는 일본 현지에서 '쇼핑의 중심지'로 통하는 도시이기도 합니다.

잘 정비된 깔끔한 거리에는 트렌드를 앞서가는 고급 쇼핑몰이 즐비하죠!

 

 

 

 

 

 

특히 나고야 역 주변은 이 지역 '쇼핑의 메카'로 통하는데,

지하에는 일본 최대의 쇼핑몰이 그물처럼 얽혀 있으며,

지상으론 각종 명품숍과 도요타 쇼 룸, 360도 파노라마 전망대 등이 자리한

미드랜드 스퀘어 (Midland Square) 까지 연결돼 있는 핫 플레이스 입니다.

 

 

 

 

 

 

다카시마야 백화점과 대형 서점, 각종 레스토랑이 입점해 있는

센트럴 타워 (http://www.towers.jp)에서도 고품격 쇼핑을 즐기실 수 있고요,

 

 

 

 

 

 

나고야의 최대 번화가인 '사카에' 지역에선

파르코, 마쓰자카야 등 10여 개에 이르는

일본의 유명 백화점들을 차례로 돌아볼 수 있습니다!

(이쯤되면, 일본 쇼핑의 중심지로 왜 나고야를 꼽는지 짐작이 가시죠? ^^)

 

 

 

 

 

  

 

 


 



 

 

 

 

#3. 나고야, 일본의 전통이 숨쉬는 도시 


 

 

나고야는 '일본의 전통'을 엿볼 수 있어 더욱 아름다운 도시이기도 합니다.

에도 막부 시대를 열었던 도쿠가와 이에야스란 거물을 배출한 곳이기도 하고,

 

 

 

 

 

 

 

봉건시대부터 이어져 온 도자기, 기모노, 직물 산업 등

장인 정신이 숨쉬는 일본 전통산업의 뿌리가 되는 도시로도 유명합니다.

 

 

 

 

 

요즘도 일본 고유의 전통축제가 사시사철 열리곤 하는데,

예스러움이 묻어나는 나고야의 거리를 걷다보면,

일본스러운 아름다움에 대해 다시금 생각하게 됩니다.

 

 

 

 

 

 

 

 

 

 

 

 

 

#4. 나고야, 온천이 있어 더욱 황홀한 도시!



 

나고야가 속한 일본 중부지역에는 일본에서도 명성이 자자한 온천이 정말 많습니다. 그중 가장 유명한 곳이 나고야에서 멀지 않은 기후 현의 게로 온천 마을입니다. 이곳의 명성은 일본 에도시대부터 이어져왔다고 하는데요, 당시 유명 유학자인 하야시 라잔은 게로 온천을 구사쓰 - 아리마 온천과 함께 '일본의 3대 명천'으로 꼽았다고 하지요.

 

 

 

 

따끈한 탕에 몸을 담그는 순간, 과연 '명불허전'이라는 말을 실감하게 됩니다! 온천 후에는 피부가 비단결처럼 매끄러워져  여성들에게 특히 인기가 많고요, 운치 있는 마을의 전경까지 감상할 수 있는 노천탕을 꼭 추천해드리고 싶네요!



 




 

 

#5. 나고야, 볼거리가 무궁무진한 도시!

 

  

나고야에는 또한 볼거리가 무궁무진합니다. 해발 3,000m에 이르는 산과 아름다운 해안으로 둘러싸인 일본의 중부 지역은 예로부터 천혜의 자연환경으로 유명하기도 하거니와, 오랜 역사가 흐르는 유적지도 다수 보유하고 있기 때문이죠. 

 

 

 

 

예컨대 일본의 에도 막부 시대상을 고스란히 담고 있는 곳이 나고야성 입니다. 1612년 도쿠가와 이에야스의 명으로 건축된 후, 역대 유명한 통치자들의 거처로 애용되었습니다. 현재 오사카성 - 구마모토성과 함께 일본의 3대 성으로 손꼽히는 곳이기도 합니다. 

 

나고야성 근처에는 특히 시민들을 위한 공원이 조성되어 있어, 봄날의 산책을 즐기기에도 정말 좋습니다. 무려 2,000여 그루의 벚나무가 나고야성을 둘러싸고 있어 봄이 되면 벚꽃이 만발해 운치를 더하곤 하죠! 

 

 

 



  

 

나고야에는 유적지 뿐 아니라 현대적인 명소도 많습니다.

마치 우주선을 연상케 하는 '오아시스 21'과 

밤이면 총총히 빛나는  '나고야 TV 타워'가 그 대표적 명물이죠!



 





 

 

또, 드라마 <드림하이>에서 옥택연과 수지가 키스를 나눴던

선샤인 사카에 전망차도 나고야의 볼거리 중 하나입니다!

연인과 함께 로맨틱한 야경을 감상하고 싶으신 분들은 전망차에 탑승해보셔도 좋겠네요!

 

 

 

 

 

 

 

 

 

 

#6. 나고야, 맛있는 도시!

 

 

나고야가 매력적인 마지막 6번째 이유는, 바로 다채로운 먹거리에 있습니다! 일본에는 '나고야메시'라는 말이 있는데요, 이는 나고야의 향토요리에만 붙는 별칭이라 합니다. 달고 매운 맛이 이 지역 요리들의 특징인데, 제가 가장 추천해드리고픈 음식은 '테바사키' 입니다! 닭날개를 기름에 튀겨 달달하면서도 매콤한 양념에 간을 해 내는데, 맥주 안주로는 이만한 게 없습니다! (테바사키 맛집 소개 리뷰 => 클릭!










그밖에 새우튀김을 김으로 말아 한입 크기의 주먹밥으로 만든 텐무스! 돼지고기에 빵가루를 발라 튀긴 다음 미소 소스를 곁들여 먹는 미소까스! 납작하게 빚은 굵은 면을 삶아 생선다시로 우려낸 간장국물에 끓여 먹는 키시멘 등 갖가지 별미들이 여행자의 식욕을 자극하는 곳이 바로 이곳 나고야입니다!









 

 

 

* * * * *

 

 

자, 지금까지 나고야의 매력 6가지를 탐구해 봤는데요,

올해 나고야 여행을 계획하고 계신 분들께 작은 도움이나마 드리고자,

앞으로도 나고야 여행팁을 추가로 소개해드릴 예정입니다!

 

독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 부탁드리며,

일본엔 도쿄, 오사카 뿐 아니라 매력만점 '나고야'도 있다는 사실!

2012년엔 다시 한번 꼭 기억해주세요!


  

 

 

- 나고야 여행 예약 사이트 -

 

패키지 / 에어텔항공권

 

 

 

- 나고야 여행 정보 사이트 -

 

http://www.ncvb.or.jp/kr/contents

 

 

 

 

 

 


Get About

봄, 여름, 가을, 겨울...언제고 당신의 여행길에 동행하는 행복한 여행가를 꿈꿉니다. 안녕하세요, 하나투어 '겟어바웃 트래블웹진' 운영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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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수(19) 트랙백수(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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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야마짱의 테바사키, 미소까츠는 정말 명물입니다. 한번 먹어보면 잊지 못할 맛이죠~
    나고야에는 메구루 라고 불리는 환승 무제한 시티버스가 있어서 혼자 여행하더라도 걱정이 없었습니다. 나고야 ! 또 가고싶네요!ㅋ

  2. 꼭 한번 가보고 싶은 나고야..
    나고야는 저에게 굉장히 세련되지만 마냥 차갑지만은 않은 그런 도시의 이미지에요
    실제로 그런지, 한번 가봐야 알텐데… ㅎㅎ언제갈지 모르겠어요 ㅠㅠ

    • 저도 사실 별 기대 없이 들렀다가, 무척 세련된 나고야의 모습에 깜짝 놀랐답니다~
      동시에 정말 친절한 사람들로 인해 굉장히 좋은 인상을 받고 돌아왔습니다! ^^

  3. 나고야.. 알고보니 매력이 많은 도시네요~
    온천에서 푹 쉬면서 피로를 풀고 키시멘 한그릇 하면 완전 좋을거 같아요 >_<

    • 네~ 친구들과 온천 여행 떠나기에도 참 좋은 곳이죠! ^^
      뜨끈한 탕에서 피로를 녹이고, 키시멘 한 그릇으로 행복감은 두배! ㅎㅎ

  4. 나고야성은 일본 3대 성중에 하나죠. 한번 가볼만 합니다. 또 엽서에 성의 고유 스탬프도 받아 오고. 가까운 곳이 기후도 있습니다.

    • 네, 나고야 성 정말 아름답죠! 우리나라 경주 여행할 때처럼 스탬프 받으며 미션투어를 할 수 있어 참 재밌더라고요~^^

  5. 나고야는 봉건적인 도시라 가볼만한 곳임.

  6. 몇년전에 온천투어로 나고야에 다녀왔다. 그후로 일본을 서너번 다녀 왔는대 나고야 온천 여행이 너무 좋았다. 다시 한번 우리 부부는 갈려고 생각 중이다.

    • 신택균 님, 나고야 온천 여행 다녀오셨군요~^^
      즐거운 추억으로 기억하고 계시니 저도 기쁘네요!
      다음에 다녀오시고 좋은 정보 발견하시면 이곳에도 공유해주세요!

  7. 4월28일 나고야로 여행가요~~ 이 포스트 읽고나니 더욱 설레네요^^

    • 와 샤이 님~ 저도 나고야 한번 더 다녀오고 싶은데 정말 부럽습니다~^^
      나고야에서 맛난 것도 많이 드시고, 행복한 여행 하세요!

    • 와 저도 4월28일 나고야 가는데요…ㅋ
      저도 설레임..

  8. 나고야에서 테바사키야 하고있습니다
    놀러 오세요~!ㅎㅎ

  9. 테바사키는 오오스칸논 옆에 쿠시야???인가? 암튼 그쪽에 가면 70년 가까이 된 꼬치 집이 있는데 화려하지않은 주점분위기 입니다..오후 5시부터인데..줄서서 기다리지 않으면,,,
    나고야 유학생활때 돈없어도 가서 기분좋게 취할때 까지 마시고 왔던 기억이 있네요~
    오이꼬치도 정말 맛있어요….그립다..나고야~ㅠㅠ

    옷~~~코구마님네 테바사키 먹으러 나고야 다시함 가야겠네요~^^

  10. 나고야… 4년째 접어들고 있습니다
    솔직히 나고야시보단 근처의 소도시가 더 매력적인듯 하네요
    기후시같은…
    음식은 한국보다 좀 짠편!!!

    개인적으론 카나자와나 후쿠오카에서 살고싶네요 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