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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부 호핑투어, 스노클링이 전부라고? No!

    샘쟁이 샘쟁이 2011.10.26

     

     

    속이 꽉 찬 호핑투어!

     

    스노클링이 전부일거란 착각은 버려주세요!

     

     

     

     

    두근 두근 드디어 오늘!!!

     

    이번 세부여행에서 보홀투어 다음으로 기대했던 호핑투어를 떠나요 ^0^/

    뇌우가 웬 말! 더없이 맑고 화창한 날씨가 우릴 반겨주던걸요! 얏-호!

     

     

     

     

     

    아슬아슬한 다리를 건너 하나투어 전용 방카에 몸을 싣는 것는 것과 동시에

    기대해 마지않았던 호핑데이투어가 시작되었습니다!

     

     

     

     

     

    짙고 푸른 바다 위를 질주하는 그 상쾌함이란!

     

     

     

     

     

     

     

    거기에 더없이 맑고 아름다운 풍경이 더해지니

    전날 갑자기 찾아온 감기 몸살이 금세 똑 떨어진것 같은 기분

     

     

     

     

     

    그렇게 십여분쯤 달렸을까요?

     

    짙고 푸른빛깔의 바다는 온데간데 없고

    에메랄드 빛의 투명한 바다가 우릴 반겨주는 이곳

    바로 필리핀 세부의 해상국립공원에 도착했습니다.

     

     세부 해상국립공원은 해상 환경이 아름답게 보존되어 있는데다가

    물이 깊지 않아 스노쿨링을 즐기기에 최적의 환경을 갖춘 곳이라죠.

     

     

     

     

     

     

    이 맑고 아름다운 물빛을 보니 당장이라도 입수하고 싶은 마음이 불끈!

    저희보다 한발 앞서 도착해 스노클링을 즐기는 사람들이 어찌나 부럽던지요!

     

    하지만 급히 먹으면 체하는 법!!!

    안전 장비를 꼼꼼히 챙겨 입고,

    충분한 설명을 들은 뒤 입수해야겠죠? ^-^

     

     

     

     

     

     

    드디어 저희 차례가 오고,

    저희 부부는 주저없이 풍덩 바다에 몸을 맡겼습니다.

     

     

     

     

     

    바다 위에 둥둥 떠서 바라보는 풍경은

    배 위에서 바라보는 풍경과는 또 다른 매력이 있더군요!

     

    푸른 하늘과 넘쳐날 듯한 풍성한 구름

    그 아래 펼펴진 예쁜 육지와 바다의 조화는 그야말로 환상  

    하지만 그보다 더 아름다운 세상이 곧 제 눈 앞에 펼쳐졌으니!!!

     

     

     

     

     

     

    바로 이 아름다운 바다속 풍경이 그것이었지요 :-D

     

     

     

     

     

     

     

     

     

    장비(호스)를 입 한가득 물고 있다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연스럽게 터져나오던 탄성!

     

    손에 잡힐듯 잡히지 않는 노란 물고기 떼는 너무 예쁘고 아름다워서

    들고 있던 수중 카메라로 1분에도 수십번 셔터를 눌러대게 만들었습니다.

     

     

     

     

     

    이 빵 조각만 있으면 물고기떼는 모두 우리의 친구!ㅋ

    빵 가루만 쓰윽 뿌려주면 제 뒤를 졸졸졸~따라오니 꺅! 귀여워라!

     

     

     

     

     

    바다 깊숙한 곳일수록 더 예쁜 물고기들이 많았는데요

    겁 없이 그 아이들 좇다간 말도 안되게 짠 바닷물을

    수차례 드링킹하실 수 있으니 조심! 또 조심하세요!

     

     

    소금과 물을 2:1의 비율로 섞은 듯

    짜디짠 물 맛은 이왕이면 맛보지 않는 게 낫잖아요~ㅎㅎ

     

     

     

     

    '이제 그만 올라오라고 할 것 같은데..'란 생각을 수십번~

    하지만 몸이 지쳐서 내 발로 방카로 오르기 전까지

    꽤 오랜 시간 스노클링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보통 투어 상품은 빠듯한 시간 때문에 아쉬움이 많이 남기 마련인데요,

    그 점에서 너무도 만족스러웠던 스노클링 체험이었지요.

     

     

     

     

     

    물고기 구경도 질릴 정도로 했겠다, 몸도 지쳤겠다,

    이젠 배도 채울 겸, 발 마사지도 받을 겸, 또 다른 액티비티도 즐길 겸

    아름다운 무인도 까오비안 섬으로 향합니다.

     

    그 사이 짙고 푸른 빛깔의 아름다운 세부 바다를 배경으로 한

    예쁜 커플 사진을 남기는 일, 절대 잊지 말아야겠죠?

     

     

     

     

     

     

    만약 방카 안에서 필리피노 다이버가 갓 잡아온

    싱싱한 성게알을 맛볼 수 있다면

    그대는 정말 억세게 운 좋은 남자!!

     

    왜냐? 필리핀 남자들은 이 성게를

    비아그라 그 이상의 정력제라 생각한다네요 (^^;)

      

     

     

     

     

     

    아름다운 바다를 가로질러 드디어 까오비안 섬에 도착!

     

     

     

     

    아무도 살지 않는 무인도 까오비안 섬은

    국내 여행사 중 하나투어에게만 허락된 섬이라고 해요.

     

     

     

     

     

     

    작고 예쁜 섬에 올라 바라보는 바다 풍경이 어찌나 아름다운지!

    어디서 사진을 찍어도 화보가 따로 없습니다.

     

     

     

     

     

     

    하지만 금강산도 식후경!

     

    긴 시간 물놀이로 허기진 배부터 채워야 풍경도 눈에 들어올 듯~

    일단 배 좀 불리우고 그 뒤에 까오비안 섬을 둘러보기로 했어요 하하;

     

     

    오늘의 메뉴는 필리핀식 BBQ~

    돼지고기, 닭고기, 소세지, 각종 생선에 새우까지!

    얼마나 달달하고 맛난 음식이 한상 가득이던지요!!!

     

     

     

     

     

     

     

     

     

    꼬치를 하나씩 들고 한입씩 베어먹는 것도 물론 맛있지만

    가이드 션이 선보이는 그만의 레시피!

     

    <내 맘대로 만드는 바베큐 주먹밥>

    그야말로 환상의 맛을 자랑하더라고요 :-)

     

     

     

     

     

    바로 이 것이 가이드 션표<'바베큐 주먹밥>!!!

    매콤달콤하면서 짭쪼롬한게 초딩 입맛인 제게도 딱!!!

     

     

     

     

     

    질 수 없다며 남은 밥을 가지고 야심차게 도전한

    저희 신랑표 BBQ 주먹밥도 맵긴했지만 아-주 훌륭했구요!

     

     

     

     

    BBQ부터 음료수 그리고 후식으로 내어지는 과일까지

    모두 투어비용에 포함되어 있으니 마음껏 배가 찢어지도록 드셔도 됩니다.

    자, 이젠 배도 불렸겠다 까오비안 섬 둘러보러 고고씽~/

     

     

     

     

     

     

    투명하고 아름다운 바다를 배경으로 사진도 찍고,

     

     

     

     

     

     

    튼튼한 두발로 걷는 대신 오늘만큼은 특별하게

    귀여운 조랑말을 타고 섬을 둘러보는 체험을 할 수도 있어요!

     

     

     

     

     

     

    그간 쌓인 피로를 발 마사지를 받으며 풀어버릴 수도 있고요!

     

     

     

     

     

    마치 당신 손인양 소중하게 조물 조물 마사지를 해주시니 기분까지 업업 ↑

    하지만 이 발 마사지도 무료라는 사실! 놀랍지 않으세요? *.* 

    전 마사지를 끝내고 감사한 마음을 표현하기 위해 약간의 팁을 쥐어주었네요.

     

     

     

     

     

    '난 휴식보다 더 익사이팅한 체험을 원해!'

    라고 하신다면 선착장 왼쪽에 준비된

    바나나보트나 제트스키에 도전해보세요!

     

     

     

     

     

     

     

    까오비안 근처의 바다 속에는 성게가 많아 찔릴 위험이 있어

    보트를 뒤집어 바다에 빠뜨리지 않기 때문에

    스릴은 다소 떨어질지 모르지만

     

    그 대신 바나나 보트와 제트스키가 아니면 만날 수 없는

    아름다운 까오비안 섬의 모습을 실컷 감상하실 수 있으니

    여러분도 한번쯤 도전해보실만 해요!

     

     

     

     

     

     

     

    햇빛에 그을리지 않으려 꼭 은행 강도처럼 보자기를 얼굴에 뒤집어 쓴

    필리피노 낚시꾼과 인사를 나누는 경험!

    그 특별한 경험을 직접 해보고 싶지 않으세요? ㅎㅎ

     

     

     

     

     

     

    정말 아름다운 경치! 물 속에 가득한 물고기떼가 보이시나요?

    '방카를 타고도 이 경치는 볼 수 있잖아!' 라고 하신다면

    천만의 말씀, 만만의 콩떡! :)

     

    방카는 이동 수단일 뿐 까오비안 섬과

    그 주변의 섬들을 돌며 관광하진 않거든요. 

     

    하지만 제트스키나 보트를 타면 주변 작은 섬들에 살고 있는

    필리핀 사람들과 인사를 나눌 수도 있고

    더없이 아름다운 바다 풍경도 실컷 감상할 수 있답니다.

     

     

     

     

     

    호핑 투어가 즐거워서 그런가, 배가 불러 그런가,

    아님 성게알을 한웅큼 얻어 먹어서 힘이 불끈 솟아나서 그런가(^^;)

    아무튼 이날 저희 신랑 한껏 신이 나서는 하루종일 어찌나 즐거워하던지요! 

     

    스노클링하고 밥 먹으면 끝이겠거니 싶었던 호핑투어가

    이렇게 알차고 재미날 줄은 정말 몰랐네요!

     

     그저 스노클링을 할 생각에 들떠 있었는데  

    발 마사지도 받고, 바나나보트에 제트스키까지 타고~ㅎㅎ

    생각지도 못한 즐거운 하루를 선물받은 기분이었답니다 ^-^

     

     

     

    2011 CEBU

     

     

    협찬 : 하나투어



     

    샘쟁이

    사진을 좋아하여 자연스레 여행을 하게 된 로맨틱 커플 여행가. 티스토리 여행블로거로서 '헬로뷰티플데이즈'라는 아기자기한 공간을 운영 중이다. (http://hellobeautifuldays.com/) => "블로그라는 작은 공간에 저와 사랑하는 남편이 함께한 로맨틱한 커플 여행부터 사랑하는 가족, 친구와의 여행까지 5년여간의 추억들을 차곡차곡 담았습니다. 그리고 이제 그 행복한 순간들을 당신과 함께 나누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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