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 YORK, NEW YORK! - 타임스퀘어로 떠난 뉴욕여행 정보
뉴욕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장소, 타임스퀘어! 하루종일 구경한다고 해도 절대 지루하지 않을 것 같은 곳이죠~ 그 규모만큼이나 볼거리, 먹거리, 쇼핑할 거리 등이 풍부한 곳이기도 한데요~^^ 오늘은 몽상적님께서 포스팅 해주신 ‘NEW YORK, NEW YORK!' 편을 통해 생생한 타임스퀘어 여행 정보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빅 애플, 패션 피플, 섹스 앤 더 시티...
전세계 여행자를 설레게 하는 바로 그곳...
NEW YORK CITY!
트렌디한 뉴욕에서도 365일 24시간 관광객들로 붐비는
TIMES SQUARE 에 관해 제일 먼저 포스팅 해볼까 합니다~
타임스퀘어 42번가는 뉴욕 지하철의 많은 노선이 교차하는 지역입니다~
참고로 뉴욕 지하철은 100년이라는 역사를 가지고 있는데,
우리나라 지하철 노선과는 달리 거의 여행책자가 필요할 정도로 복잡합니다.
맨하탄, 브루클린, 퀸즈, 브롱스까지 연결되는 지하철 라인을 보면
1~7, A,B,C,D,E,F,G,J,L,M,N,Q,R,S,Z 까지..
정말 복잡하게 얽히고 섥혀 있어 처음엔 좀 헤매게 됩니다...
거기에 뉴욕 지하철 특유의 (유쾌하진 않은) 냄새에..
적응하는데 꽤 오래걸렸다는…
지하철 노선표는 몇 단으로 접을 수 있게 되어 있는데,
메트로 카드 파는 모든 스테이션 부스에 가서 달라고 하면 역무원이 친절히 건네줍니다~
제가 가지고 다니던 뉴욕 여행책자와 함께 찍어봤어요~
우리나라 심플한 노선표에 비하면 거의 지도 수준이죠. 크기도 그렇구요.
타임스퀘어를 본 첫 느낌은...?
마치 '미래도시'를 찾은 것만 같은 착각이 들 정도로 화려했습니다~
높은 빌딩 틈에서 번쩍번쩍 빛나며 움직이는 광고들.. 꼭 미래의 위성 시티에 온 느낌!
근데 야경이 솔직히 더 멋있어요~!!!
밤이 되면 광고들은 더욱 화려해집니다. 네온사인 덕에 훨씬 더 clear하게 보이구요..
매년 12월 31일에는 바로 이곳에서 '신년 맞이 카운트다운'을 하는데,
그 때문에 모든 이들이 이곳에 몰려들어 환희의 순간을 맛보려하죠~
저도 6시간 동안 기다려서 10초 가량 그 순간을 즐기곤 감기가 걸리는 바람에 몸살까지 났다는,,,ㅎㅎ
뉴욕에 있다보면 봐야할 축제, 퍼레이드들이 많아서 항상 피곤하지만... 그래도 즐겁습니다!!! ^^
그리고 저 같은 이들을 위해 타임스퀘어 주변의 샵들은 거의 24시간 합니다.
오늘도 뉴욕으로, 뉴욕으로 몰려드는 관광객들을 위해서!
관광객들을 위한 마차도 있어요. 이 마차는 센트럴파크에도 있구요.
우리나라 청계천 주위에도 있던데..
천천히 도시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마차투어는 어느새 여행자의 필수코스가 됐나봅니다~
그리고 우리나라 TV에도 많이 나왔던 분.. 월드와이드 팬을 소유하고 있는 바로 그분..!
바로 "Naked Cowboy"!!!
이분과 사진 찍으려면 몇 달러 쯤 드려야 합니다..한 4~5달러정도~?
4계절 항상 저러고…계십니다 겨울에도!
우리나라 방송국에 인터뷰하신걸 봤는데 원래 배우가 꿈이셨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타임스퀘에서 빼놓을수 없는 것...! 바로 "뮤지컬"입니다...!!!
저도 뉴욕에 와서 "42nd street"을 봤는데요..
상상을 뛰어넘는 화려한 무대와 배우들의 빼어난 춤과 노래에 반해
뮤지컬의 매력에 폭~빠지게 되었답니다,,
아래는 여운을 남기기 위한 인증샷~^^
공연은 한 순간에 지나가기 때문에, 그 감동의 순간을 기억하려고 티켓은 모아둔답니다..
이런 다양한 매력 때문인지..타임스퀘어는 언제 가도 항상 관광객,경찰들,상인들로 붐비는 것 같아요~
그게 또 타임스퀘어의 매력이구요~!
참고로 12월31일에 찍었던 동영상도 올려볼게요...짧았지만 멋진 순간이었어요~
[youtube ty437AE6_98]
몽상적